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사)원주시관광협의회는 30일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정영직 신임회장을 비롯한 감사 등 주요 임원 인명이 승인됐고, 2023년도 주요사업 실적 보고·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관광대학 11기 운영과 문화재지킴이 활동, 관광 홍보 부스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사)원주시관광협의회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609명의 관광전문인력을 양성했고, 지난해에는 관광대학 10기 운영을 통해 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댄싱카니발, 한지문화제 등 관광 축제에 참여해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광자원을 보존하는 데 기여하는 등 원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정영직 신임회장은 “원주 관광 진흥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주 관광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제49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4)에 참가해 지역 기업의 중동시장 개척방안을 모색한다. 중동 최대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인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4일간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강원 의료산업 수출지원단을 구성해 Arab Health 2024에 강원공동관을 조성하고 도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17개사에 대한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시회 첫날인 29일 강원공동관을 방문해 참가 기업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이날 오후 기업 대표와 바이어 등 5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중동시장의 현지 반응과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제품 개발만으로는 해외시장 진출에 한계가 있다며, R&D·인허가 지원 등 보다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원강수 시장은 “의료기기 수출지원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강원 경제발전에서 주축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수종)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윤리·인권경영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공단 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및 윤리·인권경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총 15개 작품이 출품됐다. 직웡 무기명 투표와 2차 심사를 거쳐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오늘도 청렴한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직접 직원들이 고른 윤리·인권경영 슬로건 선정작을 이용해 청렴 캠페인, 홍보물(현수막, 베너, 명함) 제작 활용 등을 통해 윤리·인권문화 확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원수종 이사장은 “윤리 인권경영을 위해 국제표준 인증과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 등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청렴시책을 통해 공공기관의 반부패 청렴정책을 선도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월 8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우리군 주력 작목인 사과, 포도, 고추를 포함한 잡곡 등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 기술 교육과 함께 친환경농업, 농약안전사용, 농작업안전, 로컬푸드 등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13개 과정으로 편성하여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계획 인원 1,280명 대비 1,677명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1년 농사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별총총마을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청소년꿈터, 희망플랫폼, 어린이커뮤니티센터) 구축이 올해 초 마무리될 예정이다. 영흥10리에 위치한 청소년꿈터는 지상 3층, 연면적 955.38㎡ 규모로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운영될 예정으로, 주요시설은 미디어실, 메이커스실, 세미나실, 소강당 등이 조성되어 영월군 청소년들의 진로·창업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희망플랫폼은 지상 4층, 연면적 920.71㎡ 규모로 영흥리 16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시설로 코인세탁실, 마을식당. 대강당을 제공하여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문화복합시설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커뮤니센터는 영흥9리에 위치한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 후 소통과 나눔을 목적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학부모와 아이들이 호흡하기 위한 공간(카페, 교육 체험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는 시범운영을 위해 본 사업 시행과정에 참여한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 준비 중이며, 지속적인 운영실태 점검과 평가를 통해 향후 일반입찰 방식으로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운영할 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제4기 도플 서포터즈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플 서포터즈는 ‘도서관’과 ‘친구’의 줄임말로, 도서관과 친구가 되어 함께하는 서포터즈를 의미한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도서관 행사 취재와 홍보 컨텐츠 제작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2월까지며, SNS 활동이 가능하고 원주시 도서관에 애정이 있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이나 미리내도서관 일반자료실로 제출하면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 여부는 2월 14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도서관 서비스 이용 혜택을 부여받고 매월 기준 실적을 달성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미리내도서관(관장 백연순)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도서 추천 공간 ‘시민의 서재’를 연중 운영한다. ‘시민의 서재’는 인상 깊게 읽은 인생책이나 좋아하는 책 등 다른 시민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를 추천하면 자료실 내 마련된 전용 서가에 추천인의 이름으로 일정 기간 전시하는 사업이다. 도서 추천은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 – 시민의 서재 메뉴에서 도서를 등록하거나 일반자료실에 방문하여 도서 추천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민이 추천한 도서는 선별과정을 거쳐 도서관 정기 수서에 반영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도서관 대출권수 2배 확대 등의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미리내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서 정보를 나누고 독서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디지털 소외계층인 고령층 어르신들을 위해 도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경로당 40개소(경로당 37, 종합사회복지관 3) 대상 원격 화상수업이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스마트경로당 사업은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에 ICT 기술을 접목해 웃음과 활력을 찾아드리고자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오는 2월 2일에는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월 6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원주시는 두 기관과 함께 인지건강,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을 진행하고 보건소와 연계하여 치매예방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길경화 정보통신과장은 “스마트경로당 활성화로 편안하고 유쾌한 디지털 공간을 구축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여가생활과 활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에 힘입어 한동안 경색됐던 원주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가 재점화될 전망이다,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한 중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중국 사천성 초등학생과 인솔 교사 등 90여 명은 오는 30일 원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 학생들은 이날 오전 학성초등학교를 견학한 후 한중 문화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학생들과 함께 중국 무형 문화유산인 피영(그림자극 인형)을 만들 계획이다. 이어 오후에는 원주 대표 프리미엄 복합문화 관광지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방문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한다. 원주시는 2014년부터 한중 문화교류프로그램을 통해 1만여 명이 넘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이번 행사를 반등의 계기로 삼아 체류형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움츠려 있던 한중 문화교류 행사가 다시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중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9일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총 33개 업체를 선착순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한 1:1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된다. 지원 분야는 경영·디자인 분야, 창업·사업화 분야, 법률·기술 분야 등이다.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원주시에 사업장(본사 기준)을 두고 있고,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상시근로자 수가 5명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원주시소상공인센터에서 지난해부터 경영 애로 등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한 신규사업이다. 지난해에는 21개 업체에 컨설팅 지원을 했으며, 올해는 33개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3회 이내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소상공인들이 처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주시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이 쉽게 방문하는 따뜻한 시청사를 조성하기 위해 시청사 로비에 홍보관 포토존을 운영한다. 시는 시청 로비에 밝은 분위기의 지역작가 미술품을 전시하고 친근한 음악을 들려주는 등 기존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원주시청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의 인생에서 소중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청의 모든 장소에서 시민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 조성에 대해 각별히 신경쓰겠다.”며, “민선8기 시정방향인 민원인이 웃는 원주시가 되도록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설 연휴 취약시기를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자 2월 1일부터 12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시는 특별단속 기간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4개조의 점검반을 운영해 유류 저장·보관·취급 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및 축사, 폐기물 장기 보관·방치 사업장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각 사업장에 자율 점검을 독려하는 등 자체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원주천, 흥양천, 서곡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에 대해서는 철저한 감시로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질오염 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 또는 생태하천과(폐수 및 유류 유출, 환경과 오수 및 가축분뇨 유출, 자원순환과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원주시 구현을 위해 2024년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산업재해 예방과 시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근로자 건강보호, 중대재해 예방․대응 역량 강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개선 등 3대 추진과제 및 19개 중점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기 설치된 안전보건 전담조직을 통해 해당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여 개선하는 업무처리 절차를 마련하고, 중대산업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을 정비하며,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행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고도화한다. 또한, 관계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각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여 감소대책을 수립․시행하는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사업현장 순회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지난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의식 고취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6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교육지원청, 원주고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원주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지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 정부와 교육청 지원금이 늘어나고 일반계 고교와 비교해 자율적인 학교 운영이 가능하여 특색있는 학사 운영이 가능해진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 교육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상호 협의 ▲학교 교육에 관한 행·재정지원 ▲교육과정 특성화 등 지역교육발전 협력 ▲협약·운영위원회 및 교육과정관리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 ▲기존 입학전형 유지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원주권 명문고등학교가 이번 협약으로 자율형 공립고로 또다시 발돋움할 수 있길 기원한다.”며, “원주시는 앞으로 자율형 공립고와 원주 교육발전특구를 연계하여 지역 교육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부시장, 국․소․원․장, 각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40년까지 핵심적으로 추진해야 할 단․중․장기 원주시의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지난 11월 1차 중간보고회에서 나왔던 의견을 반영하여 구체화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40년에도 살기 좋은 원주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을 위한 과제들이 도출돼야 한다.”라며, “중간보고회에 나온 의견들을 잘 반영하여 더욱 성장할 원주시의 2040년 장기발전계획의 체계적인 수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주 2040 중장기발전계획은 2040년을 목표로 산업․경제, 도시․교통, 환경․녹지․재난․안전,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교육, 농업․농촌, 행정․소통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와 원주시의 미래상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전략 수립 등의 지침서로 활용된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수정·보완을 거쳐 3월 최종보고회 이후 4월 중 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