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겨울방학 체험활동으로 원딸기농원과 바운스슈퍼파크 오크밸리센터에서‘딸기 따GO!, 바운스 타GO!’를 진행했다. 이번 겨울방학 체험활동은 드림스타트 가족 72명이 참여했으며, 딸기따기, 퐁듀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놀이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겨울방학 동안 움츠려 있던 몸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겨울방학 체험활동은 외출 활동이 적은 겨울철 신체적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옥외광고물 법 개정에 따라 위반 정당 현수막과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12일부터 개정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변화된 제도들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불법 현수막 난립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안전한 통학 환경과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유도해 사고위험 감소에 기여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정차·주차 금지표시 구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옥외광고물 법 개정으로 정당현수막은 개수 제한 강화로 읍면동별 2개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문막읍, 소초면, 신림면 등 면적 100㎢ 이상 읍면동은 1개 추가 설치가 가능하다. 강태호 건축과장은 “불법 유동 광고물을 줄여 깨끗하고 안전한 원주시가 되도록 불법 광고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 지원을 확대한다. 2024년 기준 중위소득 상향에 따라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30% 이하에서 32% 이하로, 주거급여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47% 이하에서 48% 이하로 상향됐다. 이로 인해,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는 13.16%가 인상돼 최대 21만 3천 원이 증가하며, 임차가구의 주거급여는 가구원수별로 17만 8천 원부터 37만 4천 원까지 지급된다. 교육급여는 초등학생 46만 1천 원, 중학생 65만 4천 원, 고등학생은 72만 7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11% 인상됐다. 또한, 다인, 다자녀 가구의 자동차 재산기준과 생업용 자동차의 기준이 완화됐고, 청년층의 근로·사업소득 추가공제 연령이 기존 24세 이하에서 29세 이하로 확대됐다. 이 외에도, 중증장애인이 있는 의료급여 수급가구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해 부양의무자로 인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한 가구도 올해부터는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영열 생활보장과장은 “홈페이지, 리플렛, 읍면동 게시판 등을 활용해 올해부터 확대된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이 오는 13일 전국 동시 개통됨에 따라 전환 기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민원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중단 기간은 2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9시까지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신고납부서비스, ATM/CD기·전자납부 등 모든 납부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 ARS와 기존에 부여된 가상계좌는 7일 오후 6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 차세대ARS, 위택스, 지로, 금융기관 창구, ATM/CD기를 통한 납부는 오는 13일부터 가능하다. 이계일 징수과장은 “필요한 민원서류가 있는 경우 사전에 발급 받으시기를 바란다.”며,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 개편으로 발생하는 사항인 만큼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명절을 맞아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불법투기 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소대행업체와 합동으로 19개 반 38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처리 민원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쓰레기는 2월 9일과 12일에 정상 수거되므로 8일과 11일 해가 진 후에 배출하면 된다. 2월 10일과 11일 이틀간은 청소대행업체 휴무로 생활 쓰레기 수거가 중단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활한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생활폐기물 배출일자 준수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쓰레기 감량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는 최근 주택가, 간선·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봉사단체 등 시민들과 참여하는 민관합동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원도심 보안등 조도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원도심 보안등 조도개선 사업은 지난해 미실시한 단계동, 단구동, 명륜동, 무실동, 반곡관설동, 태장2동, 행구동 등 7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보안등 884개를 교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빛 공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빛 환경 개선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농작물피해, 수면방해, 동물피해 등 빛 공해 피해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가로등의 암대 조절을 통한 빛 방향 조정 ▲가로등 빛가림개 씌우기 ▲특정 시간대 빛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로등 양방향 점멸기 설치 등이 있으며, 이러한 조치에 앞서 주민들과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빛 공해로 사람, 동물, 식물마다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고, 빛 공해에 대한 인식 수준과 해당 지역의 특징을 고려하여 관리 되어야 하는 특성이 있어 빛 조명 설치에 애로사항이 많다.”며, “빛 공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본청에 원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18개 읍면동에 산불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이 힘을 합쳐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2월부터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 1,500여 점 게시 ▲현수막과 차량용 삼각 깃발 등의 홍보물 설치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한다. 또한, 산불 예방과 감시를 위해 18개 읍면동 산불취약지에 산불유급감시원 168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3명을 선발·배치하며, 산불 경보 ‘경계’발령 시 98명, ‘심각’ 발령 시 178명의 공무원이 읍면동 산불취약지역에 투입된다. 이 외에도, 산불감시 초소 16개소와 봉화산 등 4개소에 무인감시 카메라를 운영해 감시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원주시는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초동진화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한다. 횡성군과 공동으로 민관헬기 1대를 임차해 산불 발생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종합대책상황반과 생활민원 현장근무반 운영을 통해 11개 분야 일평균 27명의 비상근무자가 설 연휴 기간 사건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특히, 시는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물가 안정, 체불임금 해소 등 21개의 추진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ASF․AI․구제역 방역 강화, 산불 예방, 환경오염 예방대책 추진도 병행한다. 또한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8일까지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며,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한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과 수급상황을 조사하고 물가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연휴 동안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을 운영해 불편 민원처리, 상수도 긴급 누수 수선, 생활폐기물 적기 수거, 도로 제설 등의 민원을 발생 즉시 처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한 L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하고자 원주아동센터와 상애원을 방문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원주아동센터와 상애원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핀 후 종사자와 입소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상애원에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 2,859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과 요보호아동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중동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49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4)’에서 1,341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기록하며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저력을 보였다. 두바이 World trade Center에서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 216㎡(24개 부스) 규모의 강원공동관을 조성했으며, 도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17개사와 함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강원공동관 참가기업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전시장 메인홀(Hall 7)의 부스 위치와 마케팅 지원 서비스에 대해 높은 만족을 보였다. 전시기간 동안 활발한 상담을 진행한 결과 전년 대비 20% 증가한 2,182건 2,846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계약추진 실적은 130건 1,341만 달러로 집계됐다. 계약추진 실적의 경우 한화로 환산하면 180억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함께 ‘강원 의료산업 수출지원단’을 구성하여 강원첨단의료산업의 중동시장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관내 레저스포츠사업자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 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월군에서는 코로나19로 관광객이 크게 감소하여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저스포츠사업자를 위하여 지난 2022년 11월 영월군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3년 처음으로 38개 업체를 대상으로 노후 장비 교체, 안전장비 구입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올해의 지원 규모는 총 40개소로 업체당 총사업비의 80% 이내 최대 16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접수는 오는 2월 14일까지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영월군청 문화관광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서울청년 대상 지역연계형 창업지원 사업 ‘넥스트로컬’ 5기 최종 평가에 4팀이 선정되면서 참여한 10개 지자체 중 최다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넥스트로컬 5기 사업은 지역자원 조사 및 1차, 2차 선정을 통해 최종으로 영월군 4팀이 선정됐으며, 12월까지 최대 7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후속 창업 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사업 내용은 영월 대두를 이용한 후무스 제작(밍구스), 김삿갓면 포도를 활용한 전통주 제조(지비지스피리츠),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숙소 서비스 개발(헬로프렌즈), 영월 토마토를 활용한 가공식품 제작(울퉁불퉁 컴퍼니)으로 영월의 자원과 환경을 활용해 진행 중이다. 영월군은 2019년부터 제1기부터 제5기까지 서울시와 넥스트로컬 사업을 협업하여 전국 최다 총 43개팀의 참여를 유도했고, 도시청년의 지역이해를 바탕으로한 지역상생 지원 사업의 효과가 지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위로약방은 제3기 최종 선정 후 북면에 자리잡고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며 영월의 쑥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지난해 41.5:1의 경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원주시 역점 사업 관련 서가’를 연중 운영한다. ‘원주시 역점 사업 관련 서가’는 앞으로 원주시 발전을 주도할 역점 사업인 반도체, 인공지능, 미래차(전기차, 드론) 등 신산업과 관련된 도서들로 구성됐다. 총 43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는 서가는 2층 종합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주시 역점 사업 관련 서가가 역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경제와 사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5일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의미한다. 원주시는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의 설치비를 지원하며, 총 55대의 보일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의 저소득층 또는 취약계층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에서 일반가정이 제외되고 기본 중위소득 70% 이하인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이 새롭게 포함됐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안전한 밤길 조성을 위해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 300대를 설치한다. 가로등형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36대를 설치한 바 있다. 시는 가로등형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를 통해 관내 범죄 사각지대를 제로화함으로써 범죄 예방효과를 최대로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 보안등은 CCTV가 없는 사각지대에 설치돼 범죄 발생 시 증거 확보 역할을 수행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억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CCTV보다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유지관리도 수월해 탁월한 예산 절감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효과적인 범죄 예방을 위해 범죄 우려가 높은 구역에 다채널, 고해상도 등으로 블랙박스의 기능을 높이고 하드웨어 저장용량을 늘릴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가로등형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를 위해 7월 31일까지 해당 지역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시는 신청 지역 현장 확인을 거쳐 10월까지 보안등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원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