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4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시의원,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원강수 시장은 직접 10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자문위원회 역할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회는 준공영제 협의 사항 검토와 노선 개편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를 위한 초안 수립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자문위원회에서 사전 수립한 협의 사항을 바탕으로 하반기 행정·의회·운수업체·노조·용역사로 구성 예정인 ‘준공영제 추진협의체’ 실무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준공영제는 운수업체와 노조와의 협의가 중요한 만큼 자문위원회에서 설득력 있고, 실현 가능한 협의사항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각계 교통·법률·회계 전문가들의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을 살린 조언을 부탁드리고, 시민들의 입장에서 많은 의견을 내주셔서 모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강한 가운데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은 농작물을 수확하고 남은 잔재물로, 이를 방치할 경우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미세먼지를 유발하고 환경오염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건강까지 위협한다. 이에 따라 영월군에서는 산림 인근지역 농가 및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하여 파쇄 작업을 추진한다. 파쇄된 영농부산물은 퇴비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큰 도움이 된다.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2월 말까지 상반기 신청 접수를 받아 3월까지 파쇄를 지원하며, 하반기에는 농번기가 종료되는 10월부터 신청받을 예정이다. 송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농가에서도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 근절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영월읍 덕포리 서로가 아파트~금용아파트 경사구간에 위치한 보도블럭상 미끄럼방지 페인트 시공작업을 했다. 겨울철 설해 및 집중호우 시 경사진 보도블럭 보행 낙상사고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보행약자 어르신과 어린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한, 작년 12월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횡단보도 낮춤경계석에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설치하는 등 영월지역의 고령화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구역별로 확대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달 도시과장은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경사보행로에 대한 사업을 점차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영월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동절기 한파로 중지되었던 주천면 물미묘원의 봉안당 조성 건축공사를 재착공한다. 그동안 영월에는 유골을 안치할 봉안당이 없어 군민들은 안치 비용이 비싼 인근 지역의 봉안당을 이용하고 있었지만, 2024년 봉안당이 준공되면 이런 주민 불편이 없어지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추모공간이 조성된다. 신축 봉안당은 총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920㎡ 규모로 총 4,2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봉안실과 제례실, 휴게실, 사무실 등 여러 시설을 갖추게 된다. 영월군은 주천면 물미묘원에 매장묘지 시설을 갖춘데 이어서 화장문화 증가에 따른 봉안시설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며 군은 2022년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등 준비를 거쳐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봉안당 공사에 착수했다. 특히 봉안당 신규 조성에 따른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주차장을 확보하고 쉼터를 조성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한다. 최영수 군 주민복지과장은 “화장문화 증가에 따른 봉안당 시설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봉안당 신축 사업비 계획대로 준공돼 주민들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한다. 치매조기검사는 치매의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주민이 대상이며, 신분증을 가지고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예약 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는 원주시에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120% 이하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치매로 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어르신이다. 대상자는 치매 약 진료비와 약제비의 본인부담금 중 월 3만 원 한도 내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원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을 통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상태 진행 억제와 증상개선이 가능하다.”며,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의료기관에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장성미)은 2024년 상반기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할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을 모집한다.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나누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성과 책임 의식을 키우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3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1시~3시에 시립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2월 14일부터 3월 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결과는 3월 7일에 개별 연락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봉사의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05. 1. 1.~2018. 12. 31. 출생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19일부터 연중 상시 접수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매월 1만 5천 원이 충전되는 바우처 카드를 통해 관내 농협하나로마트와 편의점에서 흰 우유와 국산 원유 50% 이상을 함유한 가공 유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2억 1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1,987명에게 지원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시행되던 학교 무상 우유 급식이 가졌던 저소득층 학생들의 신분 노출에 따른 낙인효과와 검수 및 정산 이원화 구조로 인한 행정 공백 등의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혜자와 낙농가 모두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장애인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장애인복지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 원주시 장애인복지증진사업’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사업을 주목적으로 하는 관내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며, 단체당 1개 사업에 대하여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동일 또는 유사사업으로 국가 또는 지자체, 타 기관으로부터 지원받고 있거나 지원받을 예정인 단체는 제외된다.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원주시청 경로장애인과에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물량은 배출가스 4등급 1,226대, 5등급 458대, 건설기계 38대 등 총 1,722대다. 지원 대상은 본인 명의의 폐차 예정인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로 올해부터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은 저감장치 부착 차량도 확대 지원한다. 단, 신청일 기준 정기검사 유효기간이 남아있어야 하고,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원주시에 등록돼 있어야 하는 등 세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방문 신청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4일 단계동 일원에서 올해 첫 번째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합동순찰대는 지난해 2월 제1회 합동순찰을 시작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합동순찰을 진행해 지금까지 1,4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11번째 진행하는 이번 순찰에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100여 명이 참여하며,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집결한 후 3개 순찰조로 나눠 단계동 일원을 순찰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가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올해도 꾸준히 순찰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울렁다리 광장 조성과 상징 조형물 설치 완료하며 소금산 그랜드밸리 완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울렁다리 광장에 원주시 시목인 은행나무와 계절별 초화류를 식재하고 경관벤치를 설치해 울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꽃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울렁다리와 스카이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울렁다리의 한글 자음 모양을 딴 상징 조형물을 설치해 다채로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울렁다리 광장 조성과 상징 조형물 설치를 통해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원주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원주만의 특색있고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강화하여 관광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2월 8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인 영월서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정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경기부로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기위해 마련됐으며, 원수종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20여명은 제수용품 및 설명절 선물 등을 구입한 후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수종 이사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우리 직원들부터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을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학습관 성인문해교실 한글교육에 참여할 학습자 37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한글공부를 희망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성인 학습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학습자 본인이 평생교육원 학습관 5층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학습관 성인문해교실은 씨앗반, 뿌리반, 줄기반, 열매반, 나무반, 숲반 등 6개 반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한글교육과 금융, 교통, 안전 등의 생활문해, 그리기 만들기 율동 등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3월 4일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주 2회 4시간씩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학습교재와 필기구는 학습관에서 제공한다. 전제천 학습관장은“학무지경(學無止境),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문해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도전에 주저하지 않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문해교육에 대한 지원의 폭을 넓혀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15일부터 6월 11일까지 4개 과정 8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며,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고용복지+센터 2층)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교육과정 수료생들에게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일자리협력망’을 통해 취창업·사후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력단절 여성 취업과 고용유지에 힘쓸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촉진을 도모하고자 2024년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당사자 간 동료상담과 정보 공유, 자조모임 등의 동료지원 활동을 통해 근로 의욕을 고취하여 취업에 필요한 사회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수행기관 모집 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행기관 신청 접수는 2월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진행된다. 수행기관은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원주시 경로장애인과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