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고자 ‘혈관튼튼 건강밥상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각 5회씩 총 10회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되며, 나의 식생활 습관 진단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교육, 혈관 건강 요리 실습 등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지역주민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40명을 유선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 또는 원주시 홈페이지, 원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해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시공 방지 등을 위해 시행했던 공공 건설사업 공사 중지를 오는 19일부터 해지한다. 시는 각종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행정절차 이행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다만, 일시적으로 기온 강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콘크리트 타설 등 동해가 우려되는 작업은 보온 등 품질 저하 방지대책을 수립한 후 작업 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해빙기가 도래하면서 토공사 등 각종 건설공사 시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월·신규사업의 건설공사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주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재정의 신속 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4년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을 빛낼 브랜드 대상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과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방자치·공공기관(동반성장 부문), 제조업, 금융, 관광 등 5개 분야를 시상했다.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한 원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경제 중심도시 육성 ▲언제나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촘촘한 복지 정책추진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의 적극행정과 시정혁신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원주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혁신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원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15년간 장기 표류하던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부론IC 신설, 신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영월군은 지난해 강원 18개 시군 중에서 출생자 수가 늘어난 3곳 중 하나이다. 특히, 2021년 생활SOC복합화 가족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는'영월군 가족센터'가 올해 준공된다. 영월읍 하송리 56-8번지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341㎡ 규모에 지상1층에는 영유아 실내놀이터, 휴게공간 2층에는 상담실, 작은도서관, 사무실 3층에는 교육실, 다문화자녀언어교실이 조성되는 가족센터는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가족센터가 준공되면 24시간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영월의료원 소아과 야간진료, 공공산후 조리원 등과 연계가 가능하여 주민들 불편사항이 개선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출산과 보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는데, 이를 위해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유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발달을 기르며 스포츠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영월군 주말 축구 프로그램인 “2024년 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하고자 한다. 올해 날아라슛돌이 축구교실은 6세~13세인 유치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주1회(토요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내 풋살구장에서 운영된다. 전문 축구 지도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를 선발해 학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축구 기본기술 습득과 스포츠 매너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8월에는 인근지역 유소년 우수축구클럽을 초청해 교류전 참가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축구의 기술과 규칙을 배워보고 공동체의식을 향상하며 성장기의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발달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집방법은 2월 21일(화) 오후부터 네이버 폼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유소년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 일부터 16 이틀간 영월-춘천 법정문화도시 간 교류를 진행했다.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은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지역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사례를 살펴보고 문화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춘천을 방문했다. 이번 법정문화도시 간 교류는 2022년 문화도시 최우수 도시로 선정된 춘천문화도시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우수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강승진 춘천문화도시센터장 교육, 문화도시 실무자간 네트워킹, 주요 사업장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춘천은 2020년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특색 있는 문화자원과 도시의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후 전국 40여개 도시가 춘천을 방문해 문화도시 사례를 배웠다. 김경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2024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자 춘천을 방문했으며, 강원 권역의 문화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3일까지 관내 농수특산물 생산자 및 생산자단체 2개소를 대상으로 홈쇼핑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홈쇼핑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의 TV 홈쇼핑 판매 지원으로 제품의 유통경로 다각화와 판로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TV홈쇼핑(생방송, T-커머스) 방송 송출을 위한 소요비용을 지원하며 영상 제작(인서트), 게스트 초빙, 쇼호스트 섭외비, 장비임차료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올해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특산물 소비자 접근성 향상과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홈쇼핑 방송 판매는 우수 농 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하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온라인과 다양한 유통 판매채널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영월군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매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영월군 유통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 12월 1일 중지됐던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을 오는 19일부터 재개한다.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 신청은 원주시청 1층 16번 창구에서 접수하며, 건물 소유주가 직접 신청하여야 한다. 공사비용은 원주시 수도급수 조례에 의거 계량기 설치까지의 비용을 수용가에서 전액 부담하여야 한다. 아울러, 급수공사 시행은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청약 신청 접수 순서에 따라 해빙기 도래 시기인 3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항상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수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임신, 출산, 자녀 양육,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도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자 강원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원주시는 신규 130명, 재참여 63명 등 총 193명을 모집한다. 신규 참여자에게는 월 50만 원씩 6개월 동안 총 300만 원, 재참여자(2023년 참여자 제외)는 월 50만 원씩 3개월 동안 총 150만 원의 구직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교육비, 교재구입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경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구직활동과 무관할 경우 지원금 지급이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며,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모집 시작일 기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특별자치도인 40세 이상 59세 이하,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인 여성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일반 장애인에게는 연간 10만 원,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에게는 연간 20만 원의 장애인 보장구 수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수급 장애인에게는 비급여 보장구 구입비 및 수리비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수급자들은 수백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보장구를 쉽게 구매하거나 수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장애인 보장구를 구입·수리 시 1인당 10만 원 범위 내에서 추가 실비지원을 한다.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시설에 입소 중이거나 보장구 내구연한이 경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동일한 품목을 지원받으려는 경우는 제외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장애인 비급여 보장구 지원 시책이 장애를 가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사회 약자들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원주지역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4만 9천여 개의 모든 사업체이다. 원주시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사업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현장 방문이 불가한 경우 응답의 편의를 높이고자 인터넷과 전화조사를 병행한다. 원주시는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간 매출액 항목 등 행정자료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 산업의 전반적인 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인 만큼 사업체 대표자와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024년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신청 접수를 받는다. 2024년 융자규모는 400억 원으로, 상반기 290억, 하반기 100억으로 나누어 지원할 계획이며, 10억 원은 별도로 중소기업중앙회 공제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상반기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하반기는 9월에 접수한다.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은행을 통하여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전 및 시설 자금에 대해 연 3.0~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융자 한도는 운전 자금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에서 3억 원까지, 시설 자금은 소요액의 75% 범위 내 제조업은 8억 원, 그 외 업종은 2억 원, 중복 신청 시엔 합산 5억 원까지며, 은행 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 능력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진다. 지원대상 업종은 제조업, 지식정보업, 건설업(2년 이상), 관광업, 도소매업,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고금리 등 소상공인 경영환경 악화와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하여 ‘2024년 원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원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2월 26일부터 융자금 총액(150억 원) 및 협약보증(75억 원) 규모 총액 소진 시까지 원주시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융자의 총규모를 지난해 100억 원에서 150억 원 규모로 늘리고, 협약보증 규모 또한 2023년 대비 45억 원에서 75억 원으로 늘려 지원 대상자를 대대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원주시에 소재하고, 2023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소재지로 개인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다. 전년도 매출액 범위 내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융자기간은 3년 이내다. 신청서 서식, 소공인확인서, 전년도 매출액 확인자료 등의 구비서류와 금융기관 대출 가능 여부 확인 등의 사전 절차는 원주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 – 원주시 공고)에 게시된 ‘2024년 원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재미있는 도시(Fun City)’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개장한 원주 야외 아이스링크장이 성황리에 폐장했다.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월 11일까지 총 52일간 운영했던 원주 야외 아이스링크장에 총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키즈썰매장을 이용하며 아이스링크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는 원주 야외 아이스링크장이 한겨울 도심 속 즐길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저렴한 입장료와 안전장비 무료 대여 등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한편, 원주시는 이러한 원주시민의 빙상 열기와 동계스포츠의 염원을 담아 지난 7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 공모’ 신청서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인구와 수도권 접근성, 선수의 학습권 보장, 동계올림픽으로 인증된 의료 체계, 동계올림픽 자산 활용 등 원주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십분 활용한 유치 전략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한다는 복안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아이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5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며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국·도비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예산 확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2025년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역대 최다인 9,000억 원으로 수립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원주문막 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더아트강원 콤플렉스 건립 ▲원주천 학성지구 재해예방사업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 도로 확포장 ▲하수관로 정비 등 2025년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지난해 역대급 국비 확보에 크게 기여한 ‘세종방문의 날’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역구 국회의원·도의원과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