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개최한 음악으로 이어진 문화공동체 ‘이음지음’ 교류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캠프에는 영월 42명, 경주 76명 총 118명이 참가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면서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캠프 기간동안 합동 파트 연습과 합주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고 배울 수 있었으며 레크리에이션, 향상음악회 등을 통해 지역의 벽을 허물고 친해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김성민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영월과 경주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음악적 교류로 상호 발전을 이루고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월문화관광재단에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쌓아온 상호 유대감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5월~6월 중 영월에서 교류 합동 공연을 진행할 예정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경력단절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미취업 및 구직 여성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한다. 직업교육훈련비, 자격증 취득비 등에 필요한 비용을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취업 컨설팅, 취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4년 2월 19일부터 3월 8일이며, 주민등록상 영월군에 거주하며,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인 여성을 대상으로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영월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 및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 지원사업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약 3억 5천 1백만 원 증액한 총 7억 9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월군의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으로 23년 7월 첫 시행한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원 대상자 5,608명 중 4,950명이 바우처 카드를 신청해 88.2%의 높은 신청률을 보였으며, 12월까지 6개월간 영월군 소재 등록 가맹점 89개소에서 약 2억 4천만 원이 사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9일까지 노인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중 바우처 카드 이용자 총 1,394명 어르신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1,386명(99.4%)이 이번 조사에 응했다. 조사 결과 바우처 지원사업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1,263명(91%), 바우처 카드 이용 후 노후생활에 도움 된다 1,263명(91%)으로 집계되었으며, 응답자 중 90%는 다른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협의체 기능 강화를 위하여 지난 1월 17일 수요일 군, 읍면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한 교육 및 2023년 성과공유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협의체 대표 운영 전략 4가지를 수립하여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협의체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첫 번째 전략인 주민력 강화 대표 사업 “복지대학”사업은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 진행하며, 2023년 선도적으로 3개 읍면(무릉도원면, 김삿갓면, 주천면)을 대상 주민(성과 51명)이 지역 복지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수행하고 그에 따른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 후 실행하며, 올해 실행단계에 접어들었다. 매년 3개 읍면을 추가 신설할 운영하여 완성할 계획이며, 주민 스스로 자체 실정에 맞는 복지계획을 수립, 실행에 옮겨 그 성과를 판단할 수 있게 되는 주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두 번째 전략으로 전문 강사 주도로 이루어진 교육 프로그램을 협의체 위원 240명 대상으로 교육하여 지역사회 문제점을 찾고 사례관리를 통한 참신한 의제를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중천철학도서관은 2024년 상반기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은 다양한 이야기를 활용한 책놀이 활동과 동화구연을 통해 유아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이야기할머니가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야기를 활용한 책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샘마루도서관은 서부권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다양한 독후 활동 지원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어린이 및 청소년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책과 연계한 활동을 함께하는 독서문화 ▲책을 읽고 토론하는 독서회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디지털창작소 등이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미리내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초등1∼2학년 대상 영어뮤지컬로 읽는 명작동화, 초등3∼4학년 그림책 창의 미술, 초등5∼6학년 창의융합 과학교실이 진행된다. 독서회는 회의실에서 초등 2∼3학년 대상으로 책 고르기부터 토의까지 해보는 꼬꼬독 독서회, 초등 4∼5학년 대상 글쓰기 수업까지 심화된 꾸러기 독서회가 마련되며, 디지털창작소 프로그램은 초등 1학년 디지털드로잉의 기초부터 기본까지 다루는 차근차근 웹툰 스쿨, 초등 2∼3학년 머지큐브를 활용한 두근두근 가상현실, 초등 4∼5학년 3차원을 이해하고 3D모델링으로 구현하는 게임 속 캐릭터, 초등 6∼중등 2학년 웹툰 제작 과정을 배우는 도전 웹툰 작가가 디지털창작소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샘마루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과 공중위생법에 따른 숙박업소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750만 원 범위 내에서 환경개선 소요 금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조리장 타일 교체 ▲폐쇄형 조리장을 개방형 조리장으로 전환 ▲화장실 손 씻는 시설 환경개선 등이며, 숙박업소는 ▲건물 외부 도색, 폐쇄형 접객대를 개방형으로 전환 ▲간단한 조식 시설 설치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는 원주시보건소 위생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 함양과 건강을 위한 야외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림면에 있는 딸기농장에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야외치유프로그램은 치유적 요소를 가진 농림, 산림의 관광과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일상 회복, 건강증진 등 인지중재 치료를 접목하여 신체적·정신적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오감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행사에 참여한 30여 명의 치매환자와 가족들은 딸기따기와 딸기크림와플 만들기, 수제딸기차 마시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보며 활동 욕구를 해소하고 인지력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2일과 29일에도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들과 치매고위험군 대상자들 30여 명과 함께 딸기농장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총 14회에 걸쳐 대상자별로 다양한 야외치유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김진희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어르신은 물론 가족들 모두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 농림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대상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학교와 가정 밖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청소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선도·보호·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소 ‘도란도란’을 운영한다. ‘도란도란’은 오는 20일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넷째 화요일 저녁 5시 원주 댄싱공연장 젊음의 광장 인근에서 만날 수 있다. 원주시, 원주경찰서, 원주시청소년쉼터 등 10개 기관·단체 20여 명 이 함께 참여해 거리 상담과 쉼터 홍보, 가출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을 위해 강원도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45인승 버스에 휴게실, 프로그램실, 상담실(집단, 개별), 물품보관실 등을 설치하여 상담소를 운영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청소년 범죄는 감소하는 추세이나, 비행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어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위기청소년 개인 특성에 맞는 세심한 관리로 재비행을 예방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6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년 원주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원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시민에게 부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시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주시장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는 9월 1일 열릴 예정인 제28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정은일 총무과장은 “시민대상은 원주시민이 수여하는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상”이라며, “원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숨은 주역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주시민대상은 1997년 조례 제정 이후 현재까지 대상 8명, 본상 20명, 기타 23명 등 총 5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심사 결과 적합한 후보자가 없어 미선정됐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6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2024년 산불방지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3개 유관부서, 18개 읍면동, 소방서, 경찰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군부대 등 14개 기관과 3개 단체가 참석했다. 시는 이날 ‘24년 연속 산불 없는 푸른 도시 원주 만들기’ 목표 달성을 위한 2024년 원주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소개했다. 이어, 2023년 산불 발생 현황 및 주요 성과, 기관별 산불방지를 위한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통해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영월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가치지표(SVI) 세무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정부의 사회적경제 지원 패러다임이 “획일적 육성”에서 “자생적 제고“로 전환되어 인건비 등 획일적 지원체계가 전면 축소되고, 유사 지원 제도로 통합되면서, 사회적가치지표(SVI) 평가결과를 반영 공공구매, 세제혜택 등을 차등 지원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영월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하여 SVI 평가 항목 중 매출·영업 성과와 관련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하여 기업당 연 최대 200만원 범위에서 기장료 및 세무조정 수수료 등을 포함한 세무컨설팅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군은 이 사업으로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절세가 아닌 성과관리에 중점을 둘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서 지원 대상 기업은 올해 SVI 평가를 반드시 받아야만 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을 규모화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제천~영월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하여 영월의 미래를 이끌 산업·일자리와 새로운 먹거리 대책 마련을 위해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과 영월산업진흥원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산업연구원 허문구 소장과 김윤수 박사와 함께 “영월군의 기회발전특구와 산업발전 전략”, “영월군 혁신성장 기반 산업구조 개편 기본방향”에 대한 강의를 듣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문구 소장은 청년 유출과 고령화로 지역경제 악순환은 심화, 지방소멸은 가속화되고 있다며 균형발전 핵심과제는 청년의 지방 정주를 위한 좋은 일자리와 교육개혁을 통한 지역의 체질 개선으로 기회발전특구에 적극 대응하여 선도기업 유치를 제안했으며. 특히 기존 비금속광물, 식료품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산업 다양성 확충을 통한 신산업육성이 시급한 과제임을 피력했다. 이어 김윤수 연구위원은 영월군 산업클러스터 분석을 통해 군 산업구조의 특성과 영월 부터 원주 부터 제천 부터 단양으로 이어지는 영월경제권 네트워크가 형성됨을 설명하고, 지능형 기계 후방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친환경 고급 소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단계별 영어 책가방 빌려보기’를 운영한다. ‘단계별 영어 책가방 빌려보기’는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다양한 영어 그림책을 수준별로 나누어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씨앗(초급)·줄기(중급)·꽃(고급)의 3단계로 구성된 총 500권의 도서와 가방 100개가 마련됐다. ‘단계별 영어 책가방’을 대출하고 싶은 이용자는 미리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단계별 영어 책가방 서가’에서 도서 5권을 선택하고 가방을 받아 대출하면 된다. ‘단계별 영어 책가방’을 통해 대출받은 도서는 일반 대출 권수인 6권에 포함되지 않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양질의 영어 그림책을 통해 영어 실력을 키우는 이번 프로그램에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함께하는 독서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독서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독서동아리는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일반 성인부 등 3개 동아리로 구분해 운영한다. 독서 토론, 서평, 도서 연계 만들기 활동 등 월별 선정 도서를 토대로 매월 1회 전문강사와 함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2월 19일 오전 10시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미리내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건강한 독서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