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1개월간 시설 정비와 시설환경 개선을 위하여 임시 휴관한다. 휴관 대상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공연장이다. 관내 대체 공공시설이 없는 스쿼시장은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월~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휴일에는 미운영한다. 휴관 기간 수영조 욕수 교체와 수영조 바닥 청소, 다목적체육관 코트 바닥 개선, 기계실 배관 개선 등을 진행하며 시설 전반을 살피고, 일부 공종의 하자 처리 기간 만료일 도래에 따라 하자 보수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강습과 자유수영 회원은 1개월 자동 연장되며, 2월에 예정된 수영 강습 신규 회원 모집은 진행하지 않는다. 신규 회원은 4월 운영 재개에 맞춰 3월 23일 오후 1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수영장 개인 사물함 이용자는 분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물품을 미리 가져가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임시 휴관 동안 전반적인 시설 정비와 시설 환경 개선을 진행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와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2022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됐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전류계 등을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부착하여 가동상태 정보를 대기 배출시설 관리시스템인 그린링크로 전송해 배출시설 가동 시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장치다. 시는 올해 5억 6천 7백만 원을 들여 사물인터넷 측정기기(1순위)와 대기오염방지시설(2순위)을 설치하려는 소규모 사업장을 선정해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3월 4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구비서류를 갖춰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호석 기후에너지과장은 “설치 비용 지원사업이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경감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법적 의무사항을 조기에 이행할 수 있도록 소규모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전입신고가 되어 있어야 하고 주택청약통장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또한, 청년가구와 원가구 소득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청년가구 소득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60 % 이하, 총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다.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 총 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다. 단, 청년 본인이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또는 미혼부·모, 청년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 60% 이하면 원가구 소득과 재산은 고려하지 않는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실제 납부한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을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도 지원 종료 후 재신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청년 문제를 발굴·조사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청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참여기구다.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선정되면 기획, 정책, 홍보, 소통 4개 분과에서 정책 제안, 교류 활동, 청년축제 참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로,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원주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18~39세 청년이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며, 방문·우편·온라인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원주시 청년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8~39세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구성원 과반이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어야 한다. 단, 종교·영리·정치 목적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제외된다. 추첨을 통해 총 4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동아리는 활동 내역 등 매월 증빙서류 제출을 통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매달 10만 원씩 총 30만 원의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22일 오후 6시까지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21~22일 이틀간 팀장급 공무원 383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급․용역․위탁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안전기준과 사례를 통한 안전보건 확보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뤄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는 생활폐기물, 하수처리, 청소, 각종 시설 운영 관리위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급․용역․위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급업체 종사자에게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원주시는 도급 사업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돼 50인 미만 사업장도 법 적용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안전도시 원주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3월 4일부터 급행 시내버스인 111번 혁기버스 첫차 운행 시간을 기존 8시에서 30분 앞당긴 7시 30분으로 조정한다. 지난해 10월 실시한 혁기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16.1%가 ‘첫차 운행시간 조정’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혁신·기업도시의 출근 시간대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늦은 첫차 운행시간으로 인한 버스 출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운행 시간을 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차가 연착하는 경우 막차 시간 버스 이용이 불가능해 막차 시간을 기존보다 10분 늦춰 운행할 계획이다. 다만, 주 52시간제 준수를 위해 운행 횟수가 일 38회에서 34회로 4회 감소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간 이동은 혁기버스(111번) 외에도 100번과 100-2번도 가능하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과 의견수렴으로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혁기버스(111번)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소방서,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와 신중년 일자리창출과 사회재난 예방강화를 위한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시가 도내 최초로 운영하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전기·가스·건축·소방 등 관련분야 자격증 및 경력을 지닌 신중년(50~64세) 10명을 선발해 소규모 건축물, 주택, 상가 등의 시설에 무상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형광등·콘센트 교체, 가스 차단기 설치 등 소규모 무상수리를 지원해주는 취약계층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은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한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소방서는 소방안전점검 실무교육 지원,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모바일 안전점검 플랫폼과 기동단에 대한 시설안전점검 실무교육 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이용 편의를 위하여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영월군의 아동급식 가맹점 수는 40여 개로 그중 80%가 영월읍에 집중되어 있어 가맹점의 다양화 및 면소재 가맹점 확대 필요성이 대두되어왔다. 이에 따라 군은 아동급식 가맹점 이용 아동들에게 네이버폼을 활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욕구를 파악하고 결과 분석을 통해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며, 읍면 주민센터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월군지부와 협력해 지역 곳곳에 있는 업소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주기적으로 가맹을 권고해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가맹점의 확대 및 메뉴의 다양화를 통해 아동들에게 질 높은 급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2월 21일 오후 2시 영월군 여성회관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군민참여단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 민연경 연구원을 초빙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군민참여단의 역할 등의 내용을 주제로 진행되며, 강의 후 분과별 활동계획 수립을 위한 토의가 이어진다. 김남균 여성가족과장은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친화적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해 군민 모두가 평생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군민참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지난 1월 추가 공개모집을 통해 총 32명이 선발 위촉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제반환경에 대한 모니터링, 정책 제안,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여성,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월이 될 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월 19일 학교와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영월형 농촌유학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폐교 위기에서 작은학교 살리기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20년 전국 최초 영월군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 학부모 포함 123명 인구가 유입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5개교로 확대하여 본격 운영 준비 중이다. 이번 보고회는 △민관학 협업체계 구축 및 행재정 운영지원 △주거공간 확보 △정착 지원 등 영월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우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기존 이원화된 농촌유학추진협의체를 총괄협의체로 일원화하고 읍면별 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활력타운 등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신규 주거시설 건립과 관내 활용 가능한 빈집 및 농촌체험마을 개보수 등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주거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역아동센터 등을 활용한 방과후 돌봄체계 전면구축, 문화도시 등 다양한 문화인프라 활용 체험서비스 제공, 농촉유학생 학부모 맞춤형 일자리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동민 모두의 풍요를 기원하고 자생단체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2024 일산동 한마음 척사대회’가 지난 18일 일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자생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일산동 청장년자율방범대 주관한 일산동 한마음 척사대회는 일산동 통장협의회 등 6개 자생단체와 동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척사대회는 일산동 새마을부녀회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와 제기차기 경기가 진행됐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오찬과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전달됐다. 서우석 일산동 청장년자율방범대 대장과 원영택 일산동 자생단체연합회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동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024년 평생학습센터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센터는 교육 소외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거 근거리에서 인근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 공간으로, 현재 원주시에는 명륜작은도서관, 지정면 복지회관, 그림책센터 일상예술 등이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돼 있다. 평생학습센터 1기는 여행영어, 라탄공예, 캘리그라피, 자서전 쓰기, 그림책 일기, 그림책 놀이 등 각 센터당 2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총 6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3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 1회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2월 20일부터 3월 4일 월요일까지 원주시교육강좌예약사이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강좌별 10~15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2024 원주 청년리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년정책, 환경정책, 일자리·산업, 축제·문화·기획, 창업, 자기개발 등을 주제로 하는 총 10강의 프로그램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펼쳐진다. 개강식과 선진지 견학 일정을 제외하고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남산골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총 60명을 모집하며,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원주행복버스킹’에 참여할 버스커를 모집한다. 행복버스킹은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래, 악기, 마술, 춤 등 소규모 거리공연이 가능한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공연별로 출연료를 지급하며 출연료는 30만 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팀인원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행복버스킹을 통한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 기회 확대로 거리공연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