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원주장례복지문화원(원장 변미경), 봉주르Wonju(대표 김동희)는 오는 26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고인의 존엄성 유지를 위한 ‘취약계층 사망자 라스트 클린업 사업 협약식’을 개최한다. ‘라스트 클린업 사업’은 취약계층과 무연고 사망자의 주거환경을 정리하고 유족을 위로·후원해주는 사업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사망자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마지막까지 사랑을 실천하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노인 1인 가구 증가와 가족해체 등으로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하고 더불어 취약계층 사망자의 거처 정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고인이 마지막까지 외롭지 않고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3월12일까지 영월 관내 14~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6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옹달샘’ 청소년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자 청소년 의사결정기구로, 청소년수련시설과 지역 청소년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권리와 인권 의식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정기(임시)회의 △홍보활동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타지역 교류 활동 △기관장 간담회 △기획 활동 등이 있으며. 특히 올해 중점사항으로 청소년 주도의 지역행사를 계획 중에 있어 지역과 연계한 활동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하면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 기회 △지역 내 행사 및 축제 참여 △관련 활동 참여 시 자원봉사 시간 부여 △위촉장 발급 △다양한 역량강화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관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2024년 직업교육훈련⌜치유공원 굿즈상품개발 창업과정⌟ 훈련생 15명을 모집한다. 도예 및 굿즈상품 개발, 디자인 및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3월 12일부터 6월 19일까지 3개월간 주 3회 운영하며, 직업훈련 기간 돌봄이 필요한 자녀에게 돌봄을 제공하여 부담 없이 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2024년 2월 27일부터 3월 8일이며, 굿즈상품 개발에 관심 있고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와 온라인 홍보 마케팅 및 판매 진행하고자 하는 (영세)창업자(연간 매출액 1억 5천만 원 미만)는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여성의 창업 의지를 고취하고 여성친화도시 경제활동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파크골프장 확장, 가족생활 스포츠 공원 확충, 각종 공공 체육시설 정비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약사항인 △파크골프장 확장 사업 △영월 가족생활 스포츠공원 확충 사업과 핵심사업인 △공공 체육시설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2년부터 시행한 파크골프장 확장사업은 기존 9홀에서 36홀로 확장하며, 현재 기본구상 및 주차계획,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완료되는 등 사전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동절기 이후 공사를 재개하여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가족생활 스포츠 공원 확충 사업은 스포츠파크 내 시설 확충, 재배치 등을 통해 생활체육 거점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본구상 계획 및 배치 설계 중이며, 향후 종합운동장 조성과 기존 스포츠파크 노후 시설 정비, 및 체육회관 배치 등을 계획 중이다. 또한 현재 족구장 및 론볼장 지붕 설치와 편의시설 정비 중이며 향후 궁도장, 테니스장, 한반도면 족구장 시설 정비, 북면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 읍면 게이트볼장 개선, 남면 종합체육관 조성 등 군민들이 편리하게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기업도시 등 서부권 정주여건 개선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원주시 서부권 생활문화센터 2층에 시민정보화교육장을 마련하고 4월 개강에 맞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엑셀, 파워포인트, 동영상제작, 블로그로 총 4개 과정을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과목별 10일 과정으로 운영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월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교육강좌 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원주를 응원하는 통 큰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광옥석재 이선희 대표가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원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 출생의 이선희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 지금까지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제2의 고향인 원주에 지속적인 애정을 보내오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년 연속 원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이선희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기부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기금사업의 발굴과 적극적인 제도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현재 68종의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유인 확대를 위한 원주 특화 답례품을 3월 중 추가 발굴해 선정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위생적인 음식문화 실천 정착을 위해 2024년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 군은 위생지도 점검, 식중독 사전 예방 진단 컨설팅, 모범(으뜸) 음식점 (재)지정 및 인센티브 지원, 안심식당 지정 및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군민 생활 속 위생 등급과 위생적인 음식문화 실천 정착을 목표로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홍보 및 지정 확대 △맞춤형 홍보를 통한 위생 등급제 인지도 향상 및 사후관리 강화 △모범(으뜸)음식점 지정 혜택 제공 △위생적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컨설팅 지원 △안전한 음식문화,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 △음식 문화개선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처음 시행하는 “영월 맛집 육성 지원“은 3월 중 희망업소를 모집, 30개 업소를 선정하고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으로 전문 교육 업체가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를 비롯해 홍보, 마케팅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세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과 연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메뉴 및 디저트 개발을 지원하고 우수 외식 업소 견학 기회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우산동 아름다운 간판 가꾸기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점포의 개성을 살린 조화로운 간판 설치로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도비 4,200만 원 등 총 1억 4천만 원을 들여 우산동 명동약국에서 동네열쇠까지 총 0.5km 구간 39개 업소의 기존 간판 83개를 모두 철거하고 입체형 벽면 이용간판 40개를 새로 설치해 주변 경관을 개선했다. 새로 설치된 간판은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에 맞춰 우산동 지역활성화 붐을 일으키고자 ‘다시, 봄’을 주제로 디자인됐으며, 간판 하단에는 봄날을 상징하는 생동감 있는 이미지가 매달려 있다. 한편, 원주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옥외광고물을 관리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옥외광고물 정비 시범구역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강태호 건축과장은 “아름다운 간판 가꾸기 사업이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산동이 새로운 변화의 중심지역으로 자리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로아노크시”의 타우만 미술관에서 예술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1일 원주시를 방문했다. 소금산 그랜드 밸리와 뮤지엄 산(관장 안영주)을 방문하여 시설 투어 및 협업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양 도시 간 예술결연에 기여한 김만근 화백을 만나 타우만 미술관에 소장된 김만근 화백의 작품과 창조적 기법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와 로아노크시는 1965년 자매도시 협약 체결 후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하여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타우만 미술관은 1951년 설립 후 2008년 세계적인 건축가 랜달 스타우트가 설계한 현재의 건물로 이전했으며, 개관 당시 김만근 화백의 작품 기부를 시작으로 원주시 기증품 전시, 한글날․설날 행사 등을 개최하며 원주시와 로아노크시의 가교역할을 해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1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원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심의 ▲지속가능발전 추진상황 점검 ▲지속가능성 평가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원주시는 원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40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원주시 지속가능발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과거를 교훈 삼아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여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전략이 무엇인가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매우 중요하다.”며, “원주시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의 다양한 고견을 들려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14세 부터 16세 중등 연령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과 지난 17일에 “우리의 역사! 바로 알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곧 다가오는 삼일절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했으며, 전시해설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독립운동에 대해서 배우고 7개의 전시관을 통해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수많은 애국지사의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관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주말 체험을 통해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영월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해솔은 여성가족부와 영월군의 지원으로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 부터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 자기개발활동, 체험활동, 생활 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2024년 영월군 청소년동아리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월군 청소년의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운영되는 ‘영월군 청소년동아리육성 지원사업’은 청소년 주도의 동아리 운영이 가능한 9세~24세 연령 영월군 청소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10개 동아리를 선정한다. 참여 동아리로 선정되면 동아리별 80만 원씩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고 2024년 한 해 동안 각 동아리 활동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3월에 최종 선정하여, 4월부터 본격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고 동아리별 활동 수행과 함께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구성되어 지역과 연계한 청소년 주도의 동아리 연합활동을 기획‧추진, 청소년 권익 신장과 지역 연계를 통한 청소년‧지역 상생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 동아리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계발하고, 올바른 인성 함양과 함께 지역의 청소년활동 활성화,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디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024년 2월부터 농업인의 편의와 정보전달을 위해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한다. 영월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을 대상으로 바쁜 영농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적은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에 비대면 교육영상을 기존보다 확대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유튜브 채널은 농업기술 교육내용을 제공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개설됐다. 초보 농업인을 위한 어린사과나무 정지전정 영상 게재를 시작으로 고추, 포도, 옥수수 등 주요 작목의 시기별 재배 기술 관련 교육 영상과 각종 농사 정보에 꼭 필요한 지식을 전달한다. 또한 지난 7일 선정된 7명의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적극 활용하여 농촌 생활, 지역 경관, 공동체 활동 등 농촌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병행하여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송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시간, 맞춤형 농업교육 정보 서비스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관내 농업인의 역량이 강화되어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내용은 유튜브에서 “영월군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한 후 영상을 클릭해 동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신속·공정한 민원 처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 강화와 군민 편의 중심 민원 서비스 실현을 위해 원스톱 민원 행정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방문민원의 불편 해소와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현장민원실을 28회 운영했으며, 민원 접수 창구(국민신문고) 일원화에 따른 주민 편익을 도모했고 민원 1회 방문 처리제를 통해 접수 민원 45,057건 중 15,047건의 처리 기간을 단축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원스톱 민원 행정의 확고한 기반 구축 및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며 군민 편의 중심 민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 민원 처리 상황의 확인·점검을 위한 민원심사관제, 부서 간 민원 떠넘김 근절을 위한 민원조정관제,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및 신속 처리를 위한 민원 마일리지제, 민원 1회 방문 처리제 및 사전심사청구제도를 추진한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비대면 디지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민원 업무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키고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6일부터 3월 29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바른 자세를 위한 ‘몸펴기 생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몸펴기 운동은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맨손 운동과 소도구 활용 운동으로 주 2회, 총 8회 운영된다.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몸펴기 운동은 근골격계 질환 및 통증 예방·관리에 효과적인 운동이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올바른 운동 습관을 형성하여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