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들이 책과 더 친밀해질 수 있도록 돕는 독서문화진흥운동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자는 원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로, 0~18개월은 1단계, 19~35개월은 2단계에 해당되며, 3단계는 36개월~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 4단계는 초등학교 1~2학년이 해당된다. 책꾸러미에는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안내 책자가 담겨있다. 책꾸러미는 3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12시에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내 북스타트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보호자 신분증은 필수 지참해야 하며, 이 외에 아기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가져와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이 관내 영유아들에게 평생교육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3개소의 돌봄 시간을 아침 7시부터 9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연장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는 단구동 열린지역아동센터, 학성동 성공회원주나눔의집햇살지역아동센터, 태장2동 평강의나라지역아동센터이다. 연장 돌봄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는 돌봄서비스, 학습지원, 간식 등이 제공된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시간 연장 돌봄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3월 1일부터 관외 전입세대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타 지자체에서 원주시로 세대구성하여 전입한 세대에 종량제봉투 20리터 10매를 지원한다. 종량제봉투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해 전입신고를 한 세대는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세대구성이 아닌 세대편입인 경우와 관내 전입, 요양원 등 시설 입소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입세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원주에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정면과 흥업면 사제3리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추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지열,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단독주택에 한하여 태양광(3kW) 15개소, 지열(17.5kW) 10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3월 5일까지 지정면과 흥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층 등 취약계층의 전력효율 향상과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의 LED 조명기구로 교체하는 ‘2025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희망자도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융복합지원사업,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에너지 자립도와 전력효율을 향상하여 시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1월 1일 이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중형 승용・승합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한 차량 소유자다.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상 시설 주소지가 원주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총 15대를 지원하며, 1대당 5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2020년 11월부터 경제의 어려움 등을 감안해 경유 차량의 폐차 없이도 보조금을 지급하던 특례를 시행했으나, 올해부터는 반드시 경유 차를 폐차하는 조건으로 보조금이 지원된다.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또는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방문・우편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28일 원주형 AI융합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 1784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네이버클라우드 등 17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원주형 AI 얼라이언스 공동연구센터 MOU를 계기로 추진됐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네이버의 테크 컨버전스 빌딩이자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인 네이버 1784를 방문해 첨단기술이 집약된 로보틱스·AI·자율주행·디지털트윈 등의 최신 기술을 벤치마킹했다. 아울러,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와 네이버케어 나군호 원장을 만나 네이버케어에 활용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등 AI 신기술과 네이버 하이퍼클로버X, 클라우드 산업, 스타트업 육성 등의 신사업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시장은 네이버의 고도화된 기술들을 공공부문에 접목해 혁신적인 시정발전을 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원주 AI융합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 산업 활성화에 대한 네이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원주형 AI산업 연구개발에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며, 지역 신성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7일 오후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매일방송, MBN미디어렙과 문화도시 브랜딩 및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창령사 터 오백나한상’ 가치 제고를 위한 방송송출 및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이동원 ㈜매일방송 대표이사, 황의준 MBN미디어렙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영월군은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지역소멸 위기를 문화로 극복하고자 “어두운 석탄광산(鑛山)에서 빛나는 문화광산(光山)”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과 문화정책을 추진 중이며, 각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고유한 지역 문화를 확산하는데 뜻을 같이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01년 영월 창령사 터에서 발견된 오백나한상을 지역 콘텐츠로 활성화하여 그 가치를 재발견하고 앞으로 오백나한상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 추진 에 노력하기로 했다.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상은 깨달은 성자인 나한을 친근한 표정으로 조각한 돌 사람으로 2001년부터 2002년 간 총 317점의 나한상이 발견․발굴되어 현재 보관․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보건의료재난’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환자 이송·수용을 협의하기 위해 ‘지역 응급의료체계 운영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주소방서와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원주성모병원, 민간이송업체인 한국1339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들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중증, 경증, 비응급환자 등 응급환자의 중증도에 맞는 적정 의료기관을 선정해 이송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의료기관 관계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치료가 시급한 중증 환자를 우선 진료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경증·비응급환자로 분류되는 환자는 타 병원으로 전원될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중증 응급환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증·비응급환자는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원주성모병원 등에서 진료를 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적정 의료기관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비상진료대책을 세우고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4개소를 대상으로 비상진료체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여성친화도시 거점 허브공간 “여성커뮤니티센터” 활성화프로그램이 올해 3월부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3월 6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시민 대상“수요 보라 영화관”을 운영하며, 첫 번째로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협업해 영화 ‘어바웃 타임’을 상영한다. 또한, 3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세계여성의날 기념 여성친화도시 원주 행사”를 통해 여성 자원봉사, 장애인들과 함께 꽃 키링 나눔, 여성 행복안심벨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3월 16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여성의 문화예술 역량강화 특강 “명화와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을 진행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운영시간을 늘리고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내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원주시는 여성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위해 주민 누구나 야간과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강좌와 연중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50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원주시로 실거주하여야 하며, 원주경찰서 관할 총포소지 허가를 받거나 수렵면허 또는 총포소지 허가를 취득한 후 5년이 경과하고, 최근 5년 이내 '야생생물법' 및 '총포화약법'을 위반한 적이 없으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최근 5년 이내에 수렵장에서 수렵한 실적이 있는 사람 또는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 실적이 있는 사람을 우선하여 선발한다. 선발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은 관내에서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농작물 파종기·수확기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있는 경우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피해와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모범 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전문적인 영상 촬영과 편집을 교육하는 ‘영상크리에이터’ 강좌 등 7개 강좌를 신청 접수한다. 수강료는 강좌당 20,000원이며, 교육 신청은 3월 6일까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상미디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영상미디어센터가 시민들의 미디어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 찾아가는 영화 상영 등 미디어 리터러시 증진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20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용기)와 간담회를 갖고 미디어 문화 저변확대와 시민의 미디어 접근권 확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7일과 28일 이틀간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청 소속 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1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현업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마다 12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원주시는 분기별 2회씩 총 8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인식개선과 산업재해 사례 공유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안전보건법령, 위험성평가, 유해·위험작업 수칙, 산업재해 발생 사례 및 감소대책, 스트레칭을 통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근로자의 안전의식 내면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에서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기업의 융자 대출에 대한 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이 접수 첫날인 26일에 마감됐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영에 필요한 운전·시설 자금에 대해 3.0~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신청 첫날인 26일 하루 만에 총 155개 업체가 신청해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290억 원이 조기 소진됐다. 원주시는 하반기 8~9월 중 1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3월 새학기를 맞아 한 달 동안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구매 지원율을 기존 8%에서 10%로 한시 상향한다. 50억 원 규모로 발행되는 3월 원주사랑상품권은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관내 1만 5천여 업종의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 2월까지 총 147여억 원의 원주사랑상품권이 지역 가맹점에서 소비돼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으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강원지방조달청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26일 원주시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속한 재정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정부 목표인 54.3%보다 1.4% 높은 55.7%로 설정하고 재정집행 대상액 9,552억 원 중 5,32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태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재정집행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재정 집행 상황 중점 관리에 나선다. 강원조달청은 상반기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조달수수료 감경제도와 조달절차 단축, 한시적 계약 특례 등의 제도를 안내하고 속도감 있는 계약업무 처리와 친절한 조달행정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도로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 사업관리를 강화해 2월 현재 배정된 국도사업비 예산 799억 원 중 37,7%인 301억 원을 1분기에 집행하고, 6월 말까지 65%인 519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관내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반적인 지역 경기가 되살아나는 계기를 마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