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가입자 확대를 위하여 홍보 및 안내를 강화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이내 저축을 하면 국가와 지방자체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금액을 18세 미만까지 1대2로 매칭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진출 시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가입 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40% 이하(생계·의료급여) 가구의 12세부터 17세 아동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중위소득 50% 이하(주거·교육급여) 가구의 0세부터 17세 아동까지 확대됐다. 영월군은 신규 가입 대상자 편의를 위해 지난 1월 가입 대상 아동 150명에게 신청서 및 안내문 등을 우편발송 했으며, 미가입 아동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문자 안내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대상 확대를 위하여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 가입 아동이 2023년도 12월 56명에서 2024년 2월 말 현재 106명으로 크게 확대됐다. 김남균 영월군 여성가족과장은 “신규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2024. 3. 1 오전 10시 주천면 금마리 독립만세 공원에서 개최한다. 주천면 금마리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으로 1919년 4월 21일 주천면장을 지낸 유학자 박수창 선생님을 중심으로 마을주민 300여명이 일제의 굴욕으로부터 조국을 해방시키고, 우리나라가 자주국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소리 높여 독립만세를 외치던 역사의 현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군수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금마리 독립만세운동사 낭독, 만세삼창 등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의지를 되새긴다. 또한,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주천면민이 참여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김은 물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은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월별빛고운카드” 인센티브를 10%로 12월까지 연장하고 월 한도액을 6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위해 지난 2019년 11월 30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카드형으로 발행한 영월별빛고운카드는 현재까지 53,000장을 발행하여 총 발행규모가 1,800억을 돌파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적용한 10% 인센티브 적용 기간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월까지 연장하고, 당초 40만 원이었던 월간 한도액을 60만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별빛고운카드 발행 6년 차인 2024년을 앞두고 “영월별빛고운카드의 지속적인 사용 확대를 통하여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3월 6일부터 관내 아동 대상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독서문화운동으로 미리내도서관에서는 책꾸러미 배부, 후속 프로그램 운영, 양육자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자는 원주시에 주소를 둔 3단계(생후 36개월~취학 전) 및 4단계(초등 1~2학년) 아동으로,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이 담긴 책꾸러미를 받게 된다. 책꾸러미는 3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미리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준비서류는 보호자 신분증(필수)과 아기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택1)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계속해서 독서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관장 전제천)은 2024년 평생학습 배달강좌 1기 학습단체를 모집한다. ‘배달강좌’는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강사를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습관에서 파견한 강사가 무료로 강좌를 진행하고,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신청 자격은 7인 이상의 원주시민으로 구성된 학습단체이며, 노인 및 장애인 등 교육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단체는 우선 지원한다. 강좌는 학습자의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최대 12회 운영한다. 배달강좌(1기)는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18개의 학습단체를 모집하며,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및 이메일 신청을 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기초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 신청자를 신규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가 3년간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 원을 저축하면 30만 원의 정부지원 근로소득장려금이 매칭·지원된다.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기미년 원주의 함성을 주제로 한 ‘행복원주 3월호’를 발간한다. 이번 3월호는 ‘숭고한 자연,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국립공원공단의 이야기와 함께 용머리를 닮은 용암리 마을 이야기,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는 상지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꿈, 살구꽃 핀 박경리문학공원과 박경리뮤지엄을 소개한다. 또한, 원주의 오늘이 있기까지를 주제로 한‘원주역사 그림책 시리즈’이 첫 이야기로, 1919년 부론 노림의숙 학생들 만세 함성을 담았다. 그 밖에도 창업스토리, 세무상식, 언어치료사가 보는 말과 언어 등 다채로운 정보가 제공된다. 행복원주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되고 있으며, 행복원주 카카오톡 채널추가를 통해서 모바일 구독이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해 e-book 형태로도 볼 수 있으며, 점자책을 통해서도 제공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개학기를 맞아 3월 초부터 3월 27일까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이내)과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선 200m 이내)에 대한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 중점 정비 대상은 ▲불법광고물(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 등) ▲유해광고물(음란․퇴폐․선정) ▲정당현수막('24. 1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설치 금지 장소인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에 설치된 정당현수막) ▲위험간판(노후․불량) 등이다 강태호 건축과장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이하여 위해요소 안전점검 및 단속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행하길 바란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하여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원주시에 90일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단체, 공공기관이 신청을 할 수 있다. 구매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신청서 및 계약서를 작성 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차종과 차종별 보조금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급예정 물량은 총 1,130대로 상반기에 승용 400대, 화물 200대, 승합 10대 등 총 610대, 하반기에 승용 330대, 화물 190대 등 총 520대를 지원하며 12월 16일까지(예산소진 시 조기종료) 접수할 예정이다. 1,130대 중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112대), 택시 사업자(100대), 택배 사업자(78대)에 대해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환경 조성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야영장 안전 및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132백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관광진흥법'에 따른 등록야영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사업에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2개소) ▲화재안전성 확보 지원(2개소) ▲캠핑카 관련 인프라 구축(1개소)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1개소) 등 4개 분야, 6개소가 선정됐다. 원주시는 사업비 268백만원을 들여 ▲전기시설 및 화장실 개보수 공사 ▲방염천막 교체 및 일산화탄소경보기 구입 지원 ▲캠핑용자동차 오폐수처리시설(덤프스테이션) 설치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한 캠핑산업에 대응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캠핑 환경 조성하여 장시간 머무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이 2월 29일부터 3월 22일까지 올해 첫 신규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 통신판매업 신고를 한 관내 사업자 중 단순 유통업을 제외한 원주시 소재 모든 생산·제조 기업이면 입점할 수 있다. 입점하는 모든 기업에게는 개별 쇼핑몰 구축과 홍보 마케팅 교육, 상세페이지 제작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작년 한 해 많은 매출 성장을 이룬 원주몰에 원주의 모든 기업들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몰은 지난해 역대 최고인 51개 기업이 신규 입점해 더덕, 버섯, 한우, 한돈 등 농축산물뿐만 아니라 한과, 찐빵, 떡 등 간식과 건강식품, 의료기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29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생산 기업 ㈜광덕에이앤티와 본사·공장·연구소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김용백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광덕에이앤티는 총 436억 원을 투자하여 원주 기업도시 부지 20,374㎡(6,163평)에 연면적 19,835㎡(6,000평) 규모의 제조공장을 2024년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며, 오는 2027년 3월까지 약 237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광덕에이앤티는 이모빌리티산업 내 전기차 부품 수요의 급격한 증가로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공장증설을 위해 풍부한 인적 인프라와 우수한 입지조건 그리고 관내 부품산업 공급망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원주 기업도시로의 이전을 계획하게 됐다. ㈜광덕에이앤티의 이전으로 관내 자동차 부품산업 공급망이 한층 견고해져, 향후 원주시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주시는 미래차 부품 산업 육성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봉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만들기 위한 '2024년도 영월군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 가족봉사단은 3월 발대식을 갖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가족봉사단으로 활동 시 1365 자원봉사포털 봉사활동 시간 인정, 활동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가족팀, 우수봉사학생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주요 행사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영월군에 거주하며 가족봉사단을 희망하는 2인 이상의 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접수 기간은 3월 8일까지로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청년창업 상상허브 조성 및 주거환경 지원 등 일자리와 주거환경이 보장되는 청년이 살기 좋은 영월 ‘청정영월’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2020년 ‘청년이 희망이다’를 슬로건으로 시작한 청년정책은 전년도 일자리청년사업단으로 전담 조직 기능을 일자리, 청년정책, 사회적경제 등을 총괄하는 부서로 확대 개편하여 운영 중이다. 군은 청년의 생애주기별 일자리, 취업, 문화, 창업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지역살이를 통해 향토자원 발굴과 실전창업을 준비해 보는레지던스 인 영월과 서울시와 연계하는 지역연계형 창업지원(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이 지역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역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비즈니스 스쿨에서는 영월 ‘청년메이커스’ 를 꾸준히 배출하여 24개 팀이 지역을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멘토링 프로그램인 영월창업허브를 통하여 ‘고도화마케팅, 현장기술코칭’을 펼쳐 청년창업가를 스케일업 시키고 있다. 올해는 단순 음식점과 카페 창업이 주류인 소상공인 창업을 벗어나 제조업 및 지식산업으로 창업생태계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창업생태계의 변화를 준비하고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지난해에 이어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기관 표창,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을 받게 된다. 혁신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도를 평가하여 상위 25%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영월군은 지방소멸 대응을 목표로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장을 위해 꾸준히 역량을 강화해온 바 2년 연속 우수기관(3년 연속 도내 1위)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년이 정착하여 살기 좋은 영월,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주민소통 창구 다양화, 주민편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 24시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왕진 서비스, 기분 좋은 빨래방 등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정책을 추진하고 일하는 방식의 개선, 조직문화 개선, 업무처리의 효율화, 부서 간 협업, 주니어보드 등 공직 혁신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을 위한 직원들의 혁신 의지와 노력으로 이와 같은 결과를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