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1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봄 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가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위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7일 오전 8시부터 원주문화원 1층 문화공연장에서 '제8회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반도체, 새로운 전쟁이 시작된다’를 주제로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의 강연이 진행된다.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아침에 좋은 책 한 권 읽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원주시 발전을 위한 지혜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 서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는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공직자가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지혜와 생각을 교류하는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자 2023년 첫 신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운영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이 가까운‘사통팔달 살기 좋은 경제도시 원주’를 홍보하기 위하여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했다. 홍보물은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에서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접근이 쉬운 원주를 홍보하기 위하여 영상, 지면 등으로 제작 홍보한다. 홍보영상은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남편이 잊고 있었던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제주에 있는 아들, 부산에서 있는 딸에게 연락하여 그날 바로 아내와 함께 원주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다. 특히 남편 역할에는 영화,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로 대중에 친숙한 영화배우 정인기가 출연하여 홍보영상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에서는 지난해 수도권과 가까움을 강조하기 위하여‘서울-원주 롱디는 없다’내용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홍보물을 제작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 인근에‘원주야. 10분간 기다려!’,‘더 가까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 광고 메시지로 사통팔달 이미지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시정홍보실 관계자는“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원주가 살기 좋은 경제도시임을 강조하고, 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도시계획도로 3개소를 변경하여 수십 년 동안 단절되어 있던 봉산동 일부 도로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봉산동 15통과 18통 일원은 오랜 기간 철도부지로 가로막혀 마을이 단절된 상태로 주민들의 도로 통행의 불편이 지속됐고, 2019년 철도가 폐선됐으나 바람숲길 조성사업으로 인해 사실상 도로 연결 공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원주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변경을 통한 봉산동 도로 연결 공사를 확정하고, 지난 12일 도시계획도로 변경 고시를 완료했다. 원주초등학교 남과 북에 위치한 소로 3개소(2-6호, 3-195호, 3-210호)와 인접 소로 1개소(1-3호)를 연결하여 도심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로 연결 공사 준공 시 봉산동 주민분들이 도심으로 이동 시 멀리 돌아오지 않고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교통 편의 증진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농업기술센터는 미래 영월 농업을 이끌 정예 인재 양성을 위한 제16기 영월희망농업대학 개강식을 4월 1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가공 마케팅반” 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약 8개월간 25회 104시간에 걸쳐 마케팅 전략 및 포장디자인 실습, 라이브커머스 등의 내용으로 마케팅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운영된다. 영월희망농업대학은 2009년부터 전통식 문화반으로 시작해 사과반, 농산물가공반, 치유농업반 등 15기에 걸쳐 6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영월군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꿀벌과 자연을 살리고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밀원수 재배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최명서 영월군수와 관계 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양봉산업 활성화 간담회에서 헛개나무(풍성 1, 2, 3호)를 집중적으로 식재하고 열매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헛개꿀 브랜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봉농가 주도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농업축산과에서 2023년 헛개나무 2,900주를 축산농가에 지원했으며, 구세군대한본영에서는 산불피해지역을 위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헛개나무 730주를 지난 4월 1일 영월밀영영농조합법인에서 헛개나무 270주를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는 영월군의 지원을 받아 구입한 헛개나무 3,847주를 조합원들 토지에 식재하는 등 전체적으로 총 7,747주의 헛개나무를 약 27.8ha에 식재했으며, 임업인들과 협력하여 산지에 벌채 후 헛개나무를 조림하면 열매와 꿀에서 얻은 이익을 공유하는 방안도 찾고 있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양봉농가, 영월밀월영농조합법인, 구세군, 한우농가 등 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 이어 4월 9일 군 청사 내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은 고액 기부자뿐만 아니라 모든 기부자의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전당에 올림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개관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권영훈 前재경영월향우회장이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300만 원 기부와 동시에 기탁식과 개관식이 함께 열렸다. 군 관계자는 “명예의 전당을 개관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에 밑바탕이 될 것이며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 역할뿐만 아니라 영월군 홍보영상 송출 등 다양한 행사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527억 원, 특별회계 8억 원이 증액되어, 당초예산 5,663억 원에서 6,199억 원으로 9.5% 늘어난 규모이다. 군은 불안정한 세수 여건과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민선 8기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민생경제 안정과 도로·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했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폐광지역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50억 원,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34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3억 원을 반영했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로·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영월덕포 행복주택 건설 37억 원, △팔흥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1억 원, △도로유지보수 14억 원, △공영주차장 확충을 위한 18억 원,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 8억 원, △지방하천 하도 정비사업 7억 원, △정양1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5억 원을 편성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속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어깨동무 행복 더하기’일일특강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별 10명씩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학습관 평생교육팀으로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모집강좌는 ▲ 올댓 와인(와인 에티켓, 테이스팅 등) ▲ 소가죽 팔각 수납함 만들기 ▲ 쌀 술빵 만들기 등 총 3강좌이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교육은 4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에 걸쳐 학습관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습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의 양성과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한 제14기 신규농업인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4시간씩 총 27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80여 명이다. 교육과정은 기초영농기술교육 20회(시설채소, 밭작물, 과수 등), 농업기계 활용교육 2회(강원특별자치도 미래농업교육원 위탁), 기타 5회(귀농·귀촌 성공전략, 귀농인 법률 등)로 구성된다. 특히, 기초영농기술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신규 농업인으로 시작해 현재는 농업전문가로 성장한 분들을 강사로 편성해 지역 주력 작목을 현장에서 교육할 예정이다. 곽희동 농촌자원과장은 “신규농업인교육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농촌 정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귀농·귀촌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르문학(SF/ 판타지 / 추리) 읽기'를 운영한다.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 시민을 대상으로 주류 문학에 비해 그간 조명이 덜 됐던 SF, 판타지, 추리 등 장르문학에 대한 이해와 시민의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강의를 작가와 함께 진행한다. 오프라인 12명, 온라인 20명 등 총 32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상반기 프로그램(4월부터 7월)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하반기 프로그램(8월부터 11월) 별도 모집 예정 오는 4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지정 수요일 오후 시간대에 관내 지정장소(박경리 문학공원 또는 북카페)에서 대면 읽기를 진행한다. 또한 저녁 시간대에 직장 등의 업무로 시간을 오후에 내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읽기도 진행한다. 한편, 원주시는 2021년에 '아프리카 문학 읽기'를 2022년에는 '아랍이슬람 문학 읽기', 2023년에는 '슬라브 문학 읽기'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n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강릉원주대 유아교육과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드림멘토스쿨’ 사업을 추진한다. 드림멘토스쿨은 자원봉사자가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을 방문하여 독서 및 놀이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인지·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놀이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의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2인 1조로 구성되어 드림스타트 영유아 가정에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 6개월 동안 12회 이상 운영된다. 사업 추진에 앞서 시는 지난 8일 강릉원주대학교 유아교육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1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아동복지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오는 15일부터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정보화교육 5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에 위치한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한글, 인터넷활용, 블로그, 컴퓨터기초 등 총 4개 과정을 오는 5월 7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지정면에 위치한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엑셀, 한글, AI이미지 제작 및 챗GPT, 스마트폰 활용 및 숏폼 제작 등 총 4개 과정을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5주간 운영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교육강좌 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만두축제의 대표 미식 관광 글로벌 축제 육성을 위한 ‘2024 원주 만두축제 포럼’을 개최한다.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강원감영 등에서 4월과 5월동안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원주 만두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축을 구축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원주의 대표 로코노미 콘텐츠로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4월 17일 14시‘원주 만두축제 생산과 시민참여 구조’ 주제로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 또한, 5월 8일과 5월 29일에 ‘만두축제의 원도심 문화관광 융합 생태계 구축’과 ‘K-FOOD 페스티벌 도시 원주’전략 수립을 위한 2차·3차 포럼이 계획되어 있다. 작년 제1회 원주 만두축제는 신규 축제의 한계를 딛고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만두축제 평가 용역결과, 축제 방문객 중 51.6%가 다른 지역 방문객이며, 20대부터 30대가 63.6%로 주축을 이룬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재방문의사 90%로 평가되는 등 약 100억 원의 지역 경제 유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9일자로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양돈농가 3개소, 8만3천712㎡에 대하여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원주시는, 소초면 평장리 양돈단지에서 발생하는 축산 악취로 수십 년간 고통받아 온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자 이를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지정하여 지난 22년 10월 도에 해당 지역의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요청했다. 이에 대하여, 도에서는 원주시와의 협업을 토대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한국환경공단 등의 악취전문기관이 참여를 바탕으로 23년 12월에 마무리했다. 악취실태조사 결과 악취관리지역 지정의 필요성이 확인됨에 따라 도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악취관리지역 지정계획을 도와 시 지역 일간지 및 소초면 누리집에 공고했다. 아울러 이해관계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지정계획을 확정했고, 4월 9일부터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양돈농가 3개소는 고시일로부터 6개월 뒤인 오는 10월 8일까지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와 함께 악취방지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고시일로부터 1년 뒤인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