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영월군연합회는 8일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2024년 제3회 영월군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풍년기원제에는 최명서 군수, 심재섭 군의장, 농업기관단체장 및 농촌지도자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풍년 농사와 모두의 안녕을 기원했다. 올해 3회를 맞는 영월군 풍년기원제는 농업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오곡이 풍년들고 축산은 번성하는 태평성대를 축원하며 제향을 올리는 행사로 기상이변,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자리가 됐다. 민장기 회장은 “농업농촌을 지키며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농업인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해 무탈하게 풍년 농사를 이루어 우리가 모두 풍요로움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영월을 이끌어 갈 2024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시민배심원단을 3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민배심원단은 영월군에서 문화활동 및 문화사업의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지역에 필요한 문화사업을 직접 판단하고 선정하는 역할을 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 김경희는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 시민배심원담은 그간 사업에서 이루어져 왔던 단순하고 요식적 참여가 아니라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화사업을 실질적으로 결정한다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인 제도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군민 편의를 위하여 3월 13일부터‘찾아가는 지적 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은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과 더불어, 교통이 불편하고 노인 인구가 많은 영월군 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적 관련 업무(토지 지적, 소유권, 측량 등), 도로명주소 및 업무 등 각종 민원에 대한 접수 및 처리,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총 26회에 거쳐 88건 146필지에 대한 민원을 처리하여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3월 13일 이목리 일대를 시작으로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군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 민원실 운영으로 군청 방문 시 소요되는 군민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원거리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강원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영월관광센터가 선정됐으며,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3월 중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월관광센터는 통합관광 안내 플랫폼이자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2021년 10월 개관 이후 2022년 약 16만 명, 2023년 약 19만 명이 방문하여, 폐광지역 4개 시군의 관광 루트를 설계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어왔다. 특히 운탄고도 1330의 출발 지점으로 통합안내센터가 입점해 있어 구간 완주 인증서 및 기념 메달을 받으려는 트레킹 매니아의 필수 방문지이기도 하다. 센터 내 미디어 체험관에서는 조선 민화와 오백나한상을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체험할 수 있고, 상설전시관은 분기별 새로운 전시를 개최하는 등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개관 이후에도 끊임없이 콘텐츠를 확보하는 노력으로 2023년에 89석 규모의 전용 극장인 ‘아트라운지’를 개관하여 영월을 주제로 하는 창작극을 잇달아 선보이는 한편, 스크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상반기 디지털 문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에 맞춰 디지털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키오스크 사용법과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한 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반별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4월 8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오전반 10:00~12:00, 오후반 14:00~16:00) 총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전제천 학습관장은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직접 키오스크 기기 사용법을 익혀 디지털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워 실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6일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개 사육농가와 도축·유통업자 등 식용견 이용업체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운영 현황을 신고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개 사육농장, 도축·유통상인, 식당 등은 시설 명칭과 주소, 규모, 운영 기간 등이 포함된 운영 현황을 5월 7일까지 원주시에 신고하고, 폐업 또는 전업 계획을 포함한‘개 식용 종식 계획서’를 8월 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담당 공무원의 출입·조사를 거부·방해·기피하거나 자료 미제출, 거짓 자료를 제출한 개 사육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축산과 관계자는 “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식용견 관련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올바른 동물 복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행정안전부와 KT에서 주관하는 ‘도로명주소 초등교육 디지털 교과서 개발 강원권역 설명회’가 지난 6일 원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자체 도로명주소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교과서 개발 경과와 교육 현장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행정안전부와 KT는 초등학교 교육용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 를 개발하고, AI 메타버스 플랫폼 ‘KT 지니버스’에 도로명주소를 배울 수 있는 교육장을 추가해 올 하반기부터 실제 교육 현장에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6개 권역에서 프로그램 운영 교육을 포함한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를 통해 가상의 세계에서 교사와 소통하고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시설물을 직접 만들며 더욱 쉽게 도로명주소를 익히고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육 교재 개발로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주소 정보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이해와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교육을 진행하여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4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멀티미디어, 챗GPT, 동영상제작 등 총 3개 과정 운영하며, 4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교육강좌 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법과학 기술 및 분석장비 활용 등 자문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양 기관이 지난해 2월 지역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체결한 협약을 토대로 원주시 중소기업의 열악한 산업환경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첨단장비 활용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관내 1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자문사례 발표, 사업 계획 설명 등이 진행됐다. 원주시는 3월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사업계획의 충실성, 사업기반 여건, 추진역량 적합성 등을 평가한 후 최대 6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문 대상 분야는 △약독물, 식품 관련 분야의 분석기술 자문 및 교육 △디지털 기술과의 연계 방안 자문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정보의 진위 여부 검증 기술 자문 △부검 종사자 산업보건안전 분야 및 부검 시술 분야 등 4개 분야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자문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 열악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생활폐기물의 체계적인 수집·운반·처리를 통한 자원순환으로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13억 1천 6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수집한 생활폐기물을 고형연료화하거나 재활용자원으로 분류해 재생산하고 있으며, 자원 순환을 통해 도시환경오염을 줄이고 에너지화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사업, 클린콜 노인일자리 사업, 공공의료수거함 지원사업, 투명페트병 전용 무인회수기 설치․운영 사업, 영농폐기물 처리지원사업,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생활폐기물 처리와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 선정 공모에 도전장을 낸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한 빙상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고삐를 당기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입체적인 광역교통망을 통한 수도권 접근성, 선수의 학습권 보장, 완벽한 의료 체계 등 원주시가 가지고 있는 강점들을 앞세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했다. 특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시 원주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빙상 실업팀 창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빙상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초중고 및 대학생 등 빙상 꿈나무 육성을 지원하여 빙상종목 계열화를 완성한다는 복안을 세우고 원주교육지원청과 빙상 꿈나무 육성을 위한 학생 선수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는 교통, 교육, 의료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라며, “36만 원주시민의 빙상스포츠에 대한 열망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를 노린 도로교통법 위반 스미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최근 불특정 다수의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도로교통법 위반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발송되고 있다며 스미싱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교통법위반 벌점 통지서’ 또는 ‘도로법위반 벌점 보고서’ 등의 내용이 담긴 스미싱 문자메시지는 URL을 통해 사용자의 접속을 유도하고 있다. 사용자가 무심코 URL을 누를 경우 개인정보 유출과 금전 피해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스미싱 등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으면 URL을 누르지 말고 경찰청 교통민원24(182)로 전화해 정확한 사실을 파악해야 한다. 실수로 눌렀다면 즉시 불법스팸대응센터(118)로 신고해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처럼 공격자는 사용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피싱 공격에 이용하고 있다.”며, “날로 진화하고 있는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배, 사과 농가 182호(82ha)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성 병해로 전파속도가 빠르고 치료가 어려워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관리되고 있다. 발생 과원은 발생목을 제거하거나 폐원해야 하고 발생지에서는 배, 사과나무, 기주식물을 24개월간 식재할 수 없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방제비 4,760만 원을 들여 오는 11일부터 농업기술과와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화상병 방제약제 5종 2,050점을 3월 말까지 공급한다. 또한, 과수화상병을 적기에 예찰·방제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국가관리병해충 예찰·방제단 4명을 2개조로 편성하여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김미영 농업기술과장은“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와 함께 과원에 출입하는 작업자와 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의 이동 및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농작업 중에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농업기술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공급하는 수돗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용수’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주정수장, 신림정수장, 귀래 정수장, 광역상수도(송전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에 대해 지난해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먹는 물 수질기준 59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수질검사 결과와 함께 수돗물의 생산·공급 방법과 주요 수질 민원에 대한 Q&A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담은 ‘2024년 원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했다. 원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 또는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돗물 수질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시는 안심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3월 29일까지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여 수급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원주시는 홍보기간 동안 수급 희망 이력관리제를 통해 수급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시청 전광판 및 홈페이지 배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수막 게시, 안내자료 등을 배부한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 대상자에게 지급하며, 2024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천 원이다. 또한 전년 대비 지급액이 각 11만 원, 17만 6천 원 인상되어, 단독가구 최대 334,810원, 부부가구 최대 535,680원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원주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적극적인 홍보 및 신청 안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