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월부터 38개 사업단 6,23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 개선, 사회관계 증진, 소득 보충 및 성취감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익형 17개, 사회서비스형 6개, 시장형, 14개, 취업알선형 1개 등 4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한편, 원주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원주시니어클럽은 지난해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최우수 장관상에 선정됐다. 이어, 2023년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분야에서 농업정책가이드사업단이 신규사업으로 선정되며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분야에서 도내 최고 수준의 사업량인 700명을 배정받았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공익형 일자리와 달리 만 60세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며, 어르신의 퇴직 전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해 주로 시 산하기관 및 공공기관 100여 개 수요처에 파견된다. 특히,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양질의 일자리 유형이다. 또한, 시장형 사업으로 원주시만의 특색을 담은 카페 창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경력의 어르신들에게 양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부터 5일간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미래 원주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전문 농업인에 대한 리더십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농업인단체, 농협 임원, 이장 등 선도 농가 및 리더를 희망하는 개별농가 등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업 유통 환경의 변화 및 대응,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법률, ▲알기 쉬운 농업 세무 이해, ▲회의 능력 향상법, ▲원주 문화와 역사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공급하는 수돗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용수’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번에 제작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월 원주정수장, 신림정수장, 귀래 정수장, 광역상수도(송전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수돗물 수질기준 60개 항목에서 모두‘적합’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보고서에는 수질검사 결과는 물론 수돗물의 생산·공급 방법과 주요 수질 민원에 대한 Q&A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함께 담았다. 원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 및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돗물 수질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교통약자와 교통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주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 개선에 나섰다. 우선,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동 지원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임차 택시 3대를 증차, 총 12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이용 자격을 시각 중증장애인뿐 아니라 신장 중증장애인, 뇌병변 중증장애인까지 확대했다. 3월부터는 휠체어 및 보행상 장애인, 노약자 등이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도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휠체어 탑승 설비를 장착한 특수차량 5대를 증차하고 노후화된 차량 3대를 교체하여 총 38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운전원도 확충해 늘어나는 교통약자의 이용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 (‘22.2.) 이용등록 3,035명, 차량 33대(운전원 33명) → (’23) 이용등록 3,526명, 차량 38대(운전원 43명) 이와 함께, 이달부터 차량 소유와 관계없이 다자녀, 한부모, 맞벌이 가구 등 실제 자녀통학이 어려운 경우 희망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특별교통수단 및 임차 택시 확충으로 배차 대기시간 단축 등 교통약자 이동권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접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태장동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내 들어설 태장복합체육센터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원주시는 태장복합체육센터 조성사업의 조달청 심사대행 건축설계 공모를 진행한 결과 ㈜건축사사무소에스파스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생활체육과 공인 경기의 2가지 운영방식에 따른 멀티경영풀·복합 다이빙풀 그리고 증축 예정의 다이빙지상훈련장(추후 2급 공인 수영장 증축 예정) 조닝이 우수하게 설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방위별 특성에 따라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공간 배치계획 등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하여 최근 대두되는 환경문제도 고려했다. 설계 공모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부여되며, 12개월에 걸쳐 건축설계를 완료하게 된다. 한편, 원주시는 오는 2026년 하반기 중 태장동 1052-1번지 일원에 연면적 약 6천200㎡ 규모로 50m 8레인의 경영풀과 다이빙풀을 주요시설로 복합체육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엘리트 선수 육성 및 북부권에 부재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체육시설 보급으로 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