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4일 시장 집무실에서 원강수 시장, 이상선 농협 원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받은 적립금은 94,055,980원으로 지난해 원주시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액의 0.1~1.0%가 적립된 금액이다. 적립금은 천사운동 및 사례관리대상 지원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원주시는 그동안 전체 적립액의 73%인 11억 3천여만 원을 천사운동, 따뜻한 온돌 만들기 사업 등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복지예산으로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왔다. 한편, 원주시 제휴카드는 농협·BC·신한카드가 있으며 1997년 이후 현재까지 총적립액은 16억 5천여만 원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온정의 손길은 크기가 작더라도 나비효과처럼 크게 부풀어 올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광범위하게 미친다.”라며, “원주시에 행복 바이러스가 널리 전파돼 명실상부한 행복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22일 영월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2023년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교육부 진로교육 중점사업을 주제로 관내 관련분야 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담당자가 모여 지역특성화 맞춤 진로교육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공동 프로그램개발 및 운영지원을 위해 구성됐다. 운영위원 위촉식에서는 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 김장열장학사가 임명됐으며, 신산업분야 진로교육 내실화 사업 추진을 위해 영월군창업보육센터 박태균 센터장, 세경대학교 김진 교수,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이종구 주무관, 진로체험 기회격차 해소 및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 맞춤형 지원으로 영월군가족센터 노수경 팀장,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연섭 팀장이 위촉됐다. 또한 초·중등 교육과정연계 검토를 위해 옥동초등학교 최남희 교사, 석정여자중학교 이상엽 교사가 위촉됐다. 협의회에서는 2022년도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보고와 2023년도 운영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각 분야의 연계협력 추진 사업 및 콘텐츠를 공유하고 공동 활용 및 운영지원을 논의했다. 향후 운영위원회에서는 교육부 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로타리클럽은 강원도영월의료원을 방문해 입원물품(기저귀 100팩)을 기부했다. 박성환 회장은 “로타리클럽은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는 단체로 관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기저귀를 기부하게 됐으며,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영월의료원 김성우원장은 “입원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영월의료원은 2020년부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부받은 입원물품은 취약계층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대상자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3월 31일까지 ‘2023년 직업교육훈련'HACCP 생산관리원 양성과정'’훈련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HACCP 생산관리원 양성과정 및 ERP 생산정보관리사 자격과정으로 이루어지며, 교육은 4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주3회 총115시간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훈련생(15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취·창업 의지가 있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훈련생으로 선발한다.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수요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여, 여성의 취·창업 능력을 배양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고자 오는 27일부터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62개소를 대상으로 세척 및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매년 봄과 가을에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세척 및 소독하고 있다. 소독은 굳은 모래를 뒤집어 탄성도를 높이고 모래 속 각종 이물질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바닥재(모래, 탄성)와 놀이시설에 고온 스팀을 분사해 세균, 먼지 등 각종 이물질을 박멸할 예정이다. 소독 이후에는 전문 기관에 의뢰하여 모래 속 기생충란 유무를 검사하고 해당 공원에 검사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따뜻해진 날씨와 마스크 착용 해제 등으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질 것”이라며,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시민 안전의식 전파를 위해 캠페인과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 문화의거리에서 시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는 27일에는 시민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28일과 29일에는 어린이 안전문화 뮤지컬 공연도 개최한다. 우선, 원주시와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격월 1회씩 시민 왕래가 많은 곳에서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한 시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인다. 안전수칙 팸플릿 등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시민안전보험 등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안전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5회 실시됐다. 교통사고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신규시책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시민 교통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인 및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안전보안관 등 안전활동가, 원주시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참석자에게는 신호봉 등 교통사고 안전예방 용품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안전 감수성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 뮤지컬 ‘도와줘요 안전맨’이 오는 2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재경원주시민회는 원주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원주시민회 이규정 회장과 김용태 명예회장(공동단장)을 비롯해 원주 출신 재경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송기헌, 박정하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원주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서포터즈를 자처한 재경원주시민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 출신 방송인 표영호 씨를 재경원주시민회 고향사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출향 인사를 중심으로 순조로운 기부행렬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이번 서포터즈 발족을 계기로 원주시 모금 행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를 더욱 알리고 고향 사랑하는 마음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3월 23일 오후 7시 영월군 청년사업단 청정지대(봉래산로 5)에서 2023년 예비(초기)창업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비(초기)창업가를 위한 창업 사전 준비사항 교육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이 있을 예정이며, 하반기 창업지원 모집 분야, 규모,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2월 28일 청년창업 공모를 통해서 20여 명의 신청자 중 7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했으며, 하반기 모집 규모는 창업지원 3개 부문 21명 지원 예정이다. 본 간담회는 창원지원사업을 처음 접하는 창업자들도 쉽고 정확하게 지원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명서 군수는 “많은 예비(초기)창업가들이 창업지원사업 간담회에 참석해 유익한 창업 정보를 얻고, 창업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영월 고향사랑기부제 1차 행운이벤트’ 개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자들에게 행운을 선물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 기부자들에게 기부금 달성액에 따라 당첨자를 무작위 선정해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목 중 1개 품목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1차 행운이벤트 기부금 달성액은 3,000만원, 5,000만원, 7,000만원, 1억원이다. 3월 21일에 3,000만원 달성 기념으로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자들 10명을 선정하여 5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선물했다. 영월군은 답례품으로 표고버섯, 꿀, 곤드레, 토종다래잼, 꽃차, 한우, 와인, 더덕주 등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특산품과 관광택시, 관광센터 영상관람 등 다양한 관광상품 포함 총 80종(109개 상품)을 선정했다. 영월군은 우수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선정하여 기부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확장시켜주고,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함으로써 생활인구를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 농업인들과 소상공인들에게는 판로를 확보하게 함으로써 영월 지역경제 순환 토대를 구축하고자 한다. 전대복 기획감사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살기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한 변화와 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2023년 원주시민대상’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시민에게 부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대상 1명, 본상 2명 등 총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자격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 및 봉사활동 등에 큰 공을 세운 원주시민으로, 2023년 9월 1일 기준 5년 이상 원주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원주시여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추천서, 추천동의서, 그 밖에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 등을 원주시 소속기관(읍·면·동장 포함)의 장, 각급 기관·단체장, 개인이 원주시청 총무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장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오는 9월 1일 제27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병오 총무과장은 “시민대상은 원주시민이 수여하는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상”이라며, “원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분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숨은 주역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이달부터 안전한 도로,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읍면동 및 원주경찰서로부터 수요 조사를 거쳐 현장 조사 후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대상지 136개소를 확정했다. 이어, 지난 2월 보안성 검토 및 행정예고 등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 오는 7월 설치 완료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136대 설치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연 100대씩 총 436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건·사고 등 범죄와 관련한 긴급 상황 발생 시 원주경찰서와 신속한 상호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아카데미극장 관련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3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시 5개 상인회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아카데미극장 사업 관련 시정토론 청구서를 제출한 아카데미의 친구들 측 대표 5명을 포함하여 간담회를 진행하려 했다. 하지만 아카데미의 친구들의 갑작스러운 불참 통보로 상인회 대표단과의 대화만 진행하게 됐다. 앞서, 원주시는 토론청구서 서류보완과는 별개로 사전미팅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뜻을 아카데미의 친구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아카데미의 친구들은 간담회 참석을 약속했으나, 이후 언론보도를 통해 일방적 불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카데미극장 사업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시정정책 결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카데미의 친구들과도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알뜰교통카드 지원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에 비례해 최대 44회까지 마일리지를 지급해주는 제도이다. 집에서 출발할 때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출발 버튼’을 눌러 이용 등록을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 목적지에 도착해 ‘도착 버튼’을 누르면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현재 원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 월 최대 11,000원(44회)의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는 청년층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 금액이 월 최대 15,400원으로 상향됐으며, 이달부터는 저소득층 적립 금액도 최대 30,800원까지 확대된다. 또한, 7월부터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횟수가 44회에서 60회로, 이용 가능한 카드사도 기존 6개사에서 11개사로 늘어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임차인 등의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대부료를 최대 80% 인하한다고 밝혔다. 경작용·주거용 대부를 제외한 시설의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적용 요율을 1%로 일괄 적용하여 기존 대부료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대부료 감면은 별도 신청 없이 공유재산 대부계약을 체결한 각 부서에서 감면해 부과한다. 이미 납부한 소상공인에게는 감면된 요율만큼 환급해 줄 예정이다 원주시는 지난해까지 409건 7억 8천만 원의 대부료 감면을 지원했으며, 이번 감면 기간 연장으로 약 3억 5천만 원의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은일 재산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 감면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3월 21일 하이힐링원(영월군 상동읍 소재) 대회의실에서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인 산림힐링재단과 아동·청소년의 활동역량 강화 및 심신 안정 도모, 양 기관의 원활한 운영과 업무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림힐링재단은 2019년 11월, 영월군 상동읍에 하이힐링원을 개원한 이후 영월이 보유한 천혜의 산림원을 활용하여 숲체험, 인터넷·미디어 중독, 도박 등 각종 행위중독 해소를 위한 독자적인 콘텐츠를 개발․운영하여 강원랜드의 지역 기반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실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산림힐링재단의 자연 기반 시설 및 개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활동공간과 활동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산림힐링재단은 보유한 우수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힐링재단의 우수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우리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더욱 알차고 전문적인 청소년활동을 개발․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