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원주시 시내버스 불편 사항 및 개선요청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원주시에서 살기 좋은 이유와 살기 불편한 이유'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가장 불편하다고 꼽은 시내버스 문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설문조사 결과는 시내버스 관련 정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는 시민의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내기 위해 주관식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내버스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에서 대면조사로 진행되며, 응답의 편의를 높이고자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담아낼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역대 최대 규모로 원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2023년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당초 600억 원에서 1,300억 원으로 늘린다. 이번 결정은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지난 3월 원주사랑상품권 구매할인율을 6%에서 10%로 상향한 데 이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추가 확보, 오는 4월부터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원주사랑상품권은 3월까지 200억 원 규모로 발행됐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0억 원 이상씩 총 1,100억 원을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과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6월을 비롯해 추석 명절인 9월, 연말인 12월에는 한시적으로 15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또, 4월 발행분은 한국조폐공사에 상품권 발행 요청이 완료됨에 따라 3일과 5일 두 번에 걸쳐 각각 50억 원씩 발행된다. 발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조치가 원주시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청렴클러스터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군민 대상 나무 나누기 행사와 더불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메시지 전달 및 캠페인 활동을 3월 31일 영월 동강둔치에서 실시했다. 영월 청렴클러스터는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0.10월 4개 기관(영월군청-코이카-영월교육지원청-코웍스)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역사회 나눔활동과 청렴․안전캠페인 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금년부터는 한국남부발전(주) 영월빛드림본부가 합류하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월군을 비롯한 영월교육지원청, 코이카, ㈜코웍스, 영월국유림관리소, 영월군산립조합, 한국남부발전(주) 영월빛드림본부 등 7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하여 영월군민에게 나무 묘목(유실수 4종/1인당 4본)과 청렴 리플렛을 배포하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 청렴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지역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부패 및 불공정 문화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청렴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5월 2일까지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받는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 가운데 12월말 소득결산법인은 오는 5월 2일까지 의무적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를 할 수 있으나 부득이한 경우 군청 세무회계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마감일 가까운 시기에 신고가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군은 조기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해당 법인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함께 재무상태표 등의 필수첨부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시에는 무신고가산세(납부세액의 20%)가 부과되는 만큼 신고 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수출 중소기업 및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소재 중소기업 중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청없이 납부기한을 7월 31일까지로 3개월 직권연장하여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영월군청 세무회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민선8기 살기좋은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희망찬 영월을 구현하고자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한다. 이동군수실은 읍·면사무소에 민원상담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순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주민 생활민원과 불편사항에 대하여 현장처리를 전제로 운영하며, 영월의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등은 군수가 직접 청취하게 된다. 오는 4월 3일 영월읍을 시작으로 북면, 남면, 4월 4일 한반도면, 무릉도원면, 주천면, 4월 5일 김삿갓면, 상동읍, 산솔면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군은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에 최명서 군수와 함께 사업부서 부서장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으로 주민들과의 상당 및 현장방문, 주요사업 고충사항 파악 등 소통의 기회 마련으로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간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살기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일 전통(중앙)시장 일원에서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직원들은 지역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공공후견과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지원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치매공공후견은 인지 능력의 저하로 혼자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결여된 치매 노인에게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후견인을 선임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공공후견제도와 함께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 유기적인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100세 시대 치매 극복을 위해 보다 많은 노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강원SW미래채움 원주거점센터는 오는 8일까지 ‘SW코딩 자격 과정 및 SW코딩 경진대회과정’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SW코딩 자격 과정은 SW 기초학습부터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능력과 기술까지 획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 클래스로 운영된다. SW코딩 경진대회과정은 공신력 있는 다양한 SW코딩 경진대회 출전을 대비하여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기본이론과 아이디어 빌드업 과정 등 프로젝트형 수업 콘텐츠를 제공한다. 초등학생은 토요일 오전 10시. 중학생은 오후 2시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7일 오후 4시 강원SW미래채움 원주거점센터에서 “수분 센서를 활용한 식목일 기념 스마트화분 제작” 특강도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4월부터 공과금고지서를 활용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서 드러나지 않는 은둔형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시민과 밀접한 공과금고지서를 활용해 추진한다. 고지서 뒷면 하단에‘우리 주변의 위기가구를 찾아주세요’라는 안내 문구와 함께 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신고 문의처가 삽입돼 있어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동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촘촘한 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변의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2년 12월 말 결산법인의 2022년 사업연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오는 5월 2일까지 운영한다. 대상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시·군·구청에 방문하거나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신고하면 된다. 수출 중소기업* 및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소재 중소기업은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대상과 동일하게 별도의 신청 없이 3개월까지 직권 연장된다. * 21~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중소기업, 관세청 KOTRA 지원대상 중 중소기업 다만, 직권 연장 대상기업이라도 납부 기한만 연장되므로 기한 내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있어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법인의 경우도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신청서를 작성해 신고·납부 종료 3일 전까지 제출하면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법인세법'제58조에 따라 재해손실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은 내국법인도 재해손실세액차감신청서를 납세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제출하면 법인지방소득세의 일부를 차감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외국납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제11회 원주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원주시 사회공헌장은 사회공헌 분위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 실적이 뚜렷한 기업체와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기업체, 법인, 단체 등 3개소를 선정해 오는 9월 열리는 2023년 사회복지대축제 기념식에서 상패와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5월 1일부터 22일까지 원주시청 복지정책과 지역복지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3년 제정된 '원주시 사회공헌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작된 원주시 사회공헌장은 지난해까지 총 27개 기업체 및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자녀안심 그린숲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가로수 보완 식재 및 생육환경 개선과 함께 가로수 사이 꽃이 피는 관목류 등을 심어 가로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산림청 예산 보조 포함 총 4억 원을 투입해 무실동 솔샘초등학교와 명륜동 치악초등학교 주변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학교 앞 무단횡단 방지 등 통학로 안전성 증대는 물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및 경관 향상을 통한 심리적 안정 효과 제공 등 가로수의 공익적 기능 제고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봉대초등학교와 반곡초등학교 일원에 자녀 안심 그린 숲을 조성해 학교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 큰 원주를 만들어 갈 아이들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만들겠다.”라며, “자녀들이 오가는 학교길이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열린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인구 30만 명 이상 시 중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행교통 지킴이 활성화 및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올바른 이용 방법 안내 등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숙된 교통문화 의식 덕분에 원주시가 4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하여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반도체 산업을 포함한 첨단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은 장치산업으로서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산업단지,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등 에너지 정책에 부합 하는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그리고 인력 충원이 용이한 곳에 공장을 건설하여야 한다. 2010년 이후 인접 도시인 춘천시와 충주시는 각각 5개의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기업 유치를 통한 도시경쟁력을 높여왔다. 반면, 원주시의 경우 부론일반산업단지가 10여 년간 표류하고 있으며, 부론국가산업단지 역시 2018년 후보지 선정 이후 한 발짝도 진척이 없는 상태이다 이에, 경제 최우선을 기치로 내건 민선 8기 원주시정은 지지부진했던 부론일반산업단지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론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을 통해 부론국가산업단지 추진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론IC 개설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최근 정부가 구축하기로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도 자연스럽게 원주까지 연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추진이 확정된 산업단지 개발사업과 함께 대단위 산업단지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보는 세상'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어린이가 보는 세상' 사진 공모전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이 함께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어린이가 사진 속 주인공이 아닌, 직접 찍은 사진을 출품받아 어린이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재능을 키워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출품작 및 수상작은 어린이날이 포함된,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에 전시하여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최대 3개까지 작품 출품이 가능하며 이번 공모전의 접수 방법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작품과 함께 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초등학생과 중학생까지 신청 가능하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문의는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당초예산 5,388억원 보다 742억원(일반회계 716억원, 특별회계 26억원)이 늘어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전체예산 6,130억 원)하여 영월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공공기관이전 대체부지 조성 등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선제적 반영으로 군정시책과 연계했으며, 고물가·고금리,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및 소상공인들의 생활 안정을 찾는데 기여하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역화폐발행 운영 등을 중점 반영했다. 분야별로는 ▲문화 및 관광 138억원 ▲농림해양수산 105억원 ▲사회복지 69억원 ▲교통 및 물류 10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110억원 등 각 분야에 균형 있게 예산을 반영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봉래산 관광자원화 ▲문화도시조성 ▲영월지역화폐 발행운영 ▲도로유지보수 ▲공공기관 이전 대체부지 조성 ▲청년 상상허브건립 ▲남면 정수장 개량 등이다. 최명서 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주요 현안 및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군민의 복리증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