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벼 물바구미 방제 약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모내기 이후 벼 물바구미 등의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여 고품질 토토미를 생산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시비 1억 2천만 원을 투입, 벼 물바구미와 잎도열병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방제약을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약제를 구입하여 방제하는 농업인에게 약제비의 50%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물바구미 성충은 어린 묘의 잎에, 애벌레는 6~7월경에 벼 뿌리에 피해를 준다.”라며, “벼 생육 및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이앙 전 육묘 상자에 방제 약제를 꼭 처리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제36보병사단은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원주시청사 로비와 시청 앞 공원 일대에서 통합방위·테러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에는 제36보병사단, 원주시, 원주보건소,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강원특수대응단, 원주지방환경청 등 7개 기관에서 120여 명이 참가한다. 시청사에 신원 미상의 불순세력이 침입해 폭발물 및 생화학 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 및 시청 직원에 대한 인명 대피 및 구조 화재진압, 테러범 탐색·격멸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한다. 박노영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이 함께 국지도발 및 테러 대응 절차를 숙지해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통합방위 및 대테러 능력 향상을 위한 대응 태세를 구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상시나리오를 마련하여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통합방위와 테러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 혁신도시 유휴공간이 특색있는 문화쉼터로 탈바꿈했다. 원주시는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살기 좋은 혁신도시 이미지를 창출하고자 혁신도시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휴게공간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 혁신도시 내 공원 곳곳에 조경수를 추가 식재하여 경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조명 시설도 설치했다. 특히, 휴게공간과 포토존을 설치하여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이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야간 활동을 할 수 있는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입춘내수변공원에 무비라이트를 설치하여 야간에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등 특색 있는 문화 쉼터가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주민들의 정주 여건은 물론 야간 보행환경도 개선됐다.”라며,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한 혁신도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시 마스코트인 꽁드리 캐릭터의 디자인과 상징성을 개선하고 활용도를 높여 도시 브랜드 자산으로 키우기 위한 리뉴얼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 2020년 12월에 발표되어 저작권 등록을 마친 꽁드리 캐릭터는 사용한 지 2년 4개월 정도가 됐으나,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디자인과 관련하여 너무 추상적인 형태이다 보니 꽁드리가 지역의 브랜드 자산인 ‘꿩’의 특징을 잘 구현했는가 하는 점에서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았다. 또한 지난 2021년 4월 원주시의회 예산안 심사에서는 동일한 취지로 지적을 받는 바가 있다. 특히 캐릭터는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라 트렌드와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끊임없이 변모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원주시는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뽀로로 캐릭터들도 처음에는 알몸 형태였으나 지나면서 옷을 입히는 등 리뉴얼을 단행한 바 있다. 원주시는 꽁드리 캐릭터를 면밀히 검토하여 ‘꿩’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도록 개선하고, 다양한 형태의 창작 과정을 가미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최근 불거진 꽁드리 캐릭터 폐지 논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3 대한민국주류대상’ 한국와인 부문에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2리영농조합법인의 예밀와인 프리미엄드라이가 선정됐다. 조선비즈가 선정한 ‘2023 대한민국주류대상‘은 지난 2월 15일부터 17일 3일간, 각 주종의 업계 전문가, 관계자 및 소믈리에 등 7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시음회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 브랜드를 선정했다. 대한민국주류대상은 2014년을 시작으로 10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대한민국주류대상 10주년을 맞이하여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됐으며, 특히 작년 한 해 와인시장의 성장에 맞춰 와인부문의 경우에는 40% 가량 출품량이 늘어난 상황에서의 수상이라 뜻깊다. 이처럼 많은 출품작 중에 이번 ‘2023 대한민국주류대상’ 한국와인 부문에 선정된 ‘예밀와인 프리미엄드라이’는 캠벨포도와 국산 토종 머루를 8:2로 블랜딩하여 기존 드라이보다는 색이 진하며 특유의 산미와 무게감을 높인 제품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맛는 K-Wine 레드 드라이로서 손색이 없는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밀2리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매년 발전해 가는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예밀와인 프리미엄드라이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자원봉사센터는 7일 영월관광센터 및 청령포 일대에서 2023년 권역별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영월군수, 영월군의회 의장, 강원도자원봉사센터 및 협의회, 영서지역 센터 관리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부영 세경대 교수의 자원봉사관리 소양교육, 청령포 투어, 관광센터 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영월군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군단위에서는 유일하게 강원도 우수자원봉사센터 장려상을 수상했고 다품다 공유냉장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봉사활동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구세군대한본영은 5일 산불피해 지역을 위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에 밀원수풍성 헛개나무 700주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3월 4일 영월군 김삿갓면과 산솔면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를 위로하고 기후변화로 꿀벌이 사라져 위기를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행사에 참석한 구세군 박종환 부장은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의 설립 취지와 구세군의 사랑과 나눔을 통한 사회적 기여의 목표가 같다고 하면서 지속적인 지원과 교류를 이어 가길 희망한다고 했고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 정해석 대표는 “전국 많은 지역과 단체 중에서 영월군에 있는 우리 법인을 수혜자로 선정하여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리고, 성금에 담긴 의미를 잊지 않고 밀원수를 잘 가꾸어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양봉인이 되겠다.”라고 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이주형 소장은 “영월군은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데 구세군에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에 헛개나무를 지원해 주어 양봉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1일 제5기 생명사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 내 대학교 재학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자살 예방 교육프로그램 수료, 자살 예방 캠페인 기획 및 참여, 자살 유해 환경 발굴 및 개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생명 존중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생명사랑 서포터즈 활동이 우리 사회에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사)강원산학융합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원주시 문막반계산업단지 내 반계리 2255-8번지에서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건립에는 국비 117억 원을 포함하여 강원도, 원주시, 민간에서 총사업비 307억 원이 투입된다. 부지면적 6,321㎡(1,915평), 연면적 8,465㎡(2,565평)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산업단지 캠퍼스 및 기업 연구관을 신축하고 산업단지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난 2019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주관기관인 사단법인 강원산학융합원을 설립해 본격 추진됐다. 최근 건축설계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해 착공에 들어가게 됐으며 오는 20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이 완료되면 교육연구시설, 기업연구관, 산학캠퍼스관이 중심이 돼 40여 개 기업이 입주하고 대학 3개 학과가 이전하여 생산 중심의 산업단지가 생산, 교육,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재창조될 것이다. 또한, 기업지원 약 430여 개사, 인력양성 219명, 고용창출 약 492명 등의 효과가 발생하여 지역경제에 새로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5일 원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태훈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는 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민속풍물시장, 문화의 거리 상인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만두 축제, 문화의 거리 및 자유시장 주차장 조성, 중앙시장 나동 2층 매입, 전통시장 내 쓰레기 매일 문전수거 등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훈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도심을 신속하게 관통하는 새로운 시내버스 노선을 운영하기 위해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제4조에 의하여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을 경영하고 있거나 신규로 경영하려는 자로 면허 등의 기준을 충족하고 결격사유에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또, 운행예정일 5일 전까지 원주시에 주사무소 및 차고지를 확보하고 전담 차량을 준비하여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시청 3층 대중교통과로 방문 접수(09:00~18:00)하면 된다. 운송사업자로 선정되면 오는 5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혁신도시-도심-기업도시를 잇는 신설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대중교통과 대중교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선 대중교통과장은 “시민의 불편을 타파하고 도심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운송사업자 선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국민의 힘 원주갑을 당협위원회가 지난 5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박정하 국회의원, 강원도의회 김기홍 부의장,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35건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도비 예산 확보 등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2024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비지원사업으로는 강원원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60억 원, 부론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11억 원,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 산업생태계 조성 38억 원, 원주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 20억 원 등을 요청했다. 도비지원사업으로는 원주미술관 건립 40억 원,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44억 원, 태장복합체육센터 조성 71억 원, 북부권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49억 원 등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도유지인 구 드림랜드 및 종축장 부지,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부론일반산업단지,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부구간 개설 등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공유하고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4월 18일까지 2023년 직업교육훈련'치유공예(원예) 체험활동 강사 양성과정'훈련생을 모집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훼장식 기능사 자격 취득과 창업 역량 강화이다. 화훼장식 기능사 자격은 현장 실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격증 취득 후 학교 등에서 치유공예(원예) 체험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를 위해 창업의 사전 필수 요소인 SNS 마케팅 교육 및 스마트 스토어 판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은 여성회관에서 4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주 3회 총 140시간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훈련생(15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취·창업 의지가 있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훈련생으로 선발한다.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여성의 창업 의지를 고취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기부금 기탁이 쇄도하고 있다. 판교 낙생농협 정재영 조합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65명은 700만원을 기부했고 고광배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35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4월 4일자 기준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이 5,600만원을 넘어서며 ‘영월 고향사랑기부제 1차 행운이벤트-5천만원 달성기념’으로 5명을 선정했다. 이번 1차 행운이벤트 기부금 달성액은 3,000만원, 5,000만원, 7,000만원, 1억원으로 지난 3월 21일에 3,000만원 달성기념으로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자들 1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5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선물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이 소중히 쓰일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겠다.”라며 “무엇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살기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한 변화와 도약의 돋움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부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로 생활인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일 원주시 소초면에 집수리 전문 자활기업 ‘해피하우징’(대표 전계을)을 창업했다. ‘해피하우징’은 2020년부터 원주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 ‘해피하우스’에서 집수리 사업 영역의 다양한 시공 기술을 습득하여 자립 기반을 준비했다. 또한, 3년간의 종합 집수리사업단 경험을 통해 시공 능력을 인정받아 자활기업 창업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원주시에는 ‘해피하우징’외에도 누리집수리센터(대표 김창환), 협동조합 허브이야기(대표 오인숙), 희망보따리(대표 방석현)등의 자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최석용 원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성실한 참여와 강한 자립 의지 덕분에 자활기업을 창업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취·창업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신규 자활사업 발굴과 참여자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