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기후변화, 환경보호 등 연대와 가치에 기반한 인문학 강좌인‘도서관 같이 학교’를 운영한다. ‘도서관 같이 학교’는 시민들의 관심 분야와 사회 트렌드가 반영된 ‘환경’을 주제로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5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진흥팀(033-737-44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의가 기후 위기 시대에 직면한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친환경농업종합센터 생명농업관에서 총 4회에 걸쳐 2023년 상반기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가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농·축협, 산립조합, 농업법인 등이 운영하는 8개 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하거나 출하 예정인 농업인 470여 명이다. 지난해에는 365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에는 원주시 호저면 소재 ㈜단정바이오 정의수 대표가 강사로 나서 ‘농업과 산업의 상생’을 주제로 로컬푸드와 농식품산업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원주푸드 인증제도와 원주시 농산물가공센터 이용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 관내 로컬푸드직매장은 2016년 판부농협과 원주축협을 시작으로 2021년 5월 남원주농협 직매장까지 총 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2021년과 2022년 각각 약 8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관내 유·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원주푸드 식생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주푸드 식생활 체험 교육은 지난 2015년 시민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15개 유·초·중학생 860여 명과 학부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계절별 식재료에 맞춰 채소또띠아 피자, 과일화채, 뽕잎밥, 배추김치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총 31회에 걸쳐 운영한다. 또한, 원주시 학교급식센터, 로컬푸드와 로컬푸드 직매장, 원주푸드에 대한 소개는 물론 지역농산물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지난 12일 원주 예지유치원에서 학부모와 유치원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딸기샐러드와 앙금절편을 만들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원주푸드와 지역 농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와 활동주체를 발굴하고 육성·지원하고자 ‘원주푸드 및 농촌활성화를 위한 신활력플러스 사업’희망 단체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소재한 법인, 마을 등의 단체이다. 모집 분야는 원주푸드 가공시설 확충, 농촌사업 아이템, 청년 아이디어 등이다. 사업내용은 원주푸드 가공시설·장비 구입의 H/W지원, 원주푸드 및 농촌 관련 브랜드 개발, 상품 연구·개발, 포장재 디자인 개발, 홍보·마케팅 등의 SW 지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4일까지 원주시 신활력사업 추진단 사무실(원주시 세계로 25)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내용 및 신청 방법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종합평가 90점 이상 SA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21곳이며, 강원도 18개 기초자치단체 중 SA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원주시가 유일하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된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서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 일치도 분야 등 4개 분야로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 평가했다. 특히, 원주시는 민선 8기 공약평가단 위촉, 공약 선포식, 매니페스토 특강 등을 통하여 공약의 집행상황과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민주성·투명성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도내 유일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시민들의 믿음과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4월 17일 네이버(주)와 중·장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도입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안부전화서비스인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은 네이버(주)가 자체 개발한 초거대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고 대화를 통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에 대해 AI가 분석해 일상 돌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영월군은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과 노인 진입 세대가 고독사 위험이 높다고 판단하고 200가구를 선정하여 5월부터 주1회 AI와 통화를 진행,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각 확인하고 연계·지원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상황에서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는 사회복지공무원의 효율적인 모니터링과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식습관을 개선하여 비만을 예방하고자 '뱃살 쏙 ↓ 건강 쑥 ↑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식생활 진단 및 맞춤형 상담, 식습관 개선 영양 교육, 고단백·저당질 요리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지역주민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 또는 원주시 및 원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하여‘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조정하고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 공청회 및 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주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한 심의·조정 등 예산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26명으로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시 관할지역에 소재한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 시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이다. 신청을 원하면 오는 5월 4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시청 2층 기획예산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 소초면 교항리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초 발생 이후 2023년 3월까지 총 61건의 야생멧돼지 양성 개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원주지방환경청(수색전담반)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 집중적으로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을 강화하고 있다. 폐사체 발견 시 신속하게 매몰 등 처리하고 발생지역 주변 야생멧돼지 서식 흔적 등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야생멧돼지의 개체 수를 줄이고 서식밀도를 감소시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차단하기 위해 모범 엽사 32명으로 구성된 상설포획단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입산 시 남은 음식물 버리지 않기, 멧돼지 피사체 발견 즉시 신고, 양돈농가 방문 자제 등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행동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정용 환경과장은 “관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야생멧돼지 집중포획과 폐사체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양돈농가는 농장 내·외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특산물 등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유통경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원주시 농·특산물유통협회, 사회적기업 토닥토닥맘협동조합, 원주푸드 신활력플러스 추진단과 함께 잇다장터, 생생장터(로컬더하기) 등을 테마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특히 원주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을 위주로 사회적경제 기업상품, 소공예, 소상공인 제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 직거래 장터는 오는 26일 혁신도시 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혁신도시 일원, 태장동 문화마당, 소금산 그랜드밸리, 기업도시 일원 등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 직거래 행사장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농업인 및 소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하여 직거래 장터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수출 사상 최고치인 10억 불 달성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룬 가운데 수출 15억 불 달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7일 10층 대회의실에서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초청 합동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수출기업의 적극적인 도전정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중단 없는 수출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 10억 불 달성에 기여한 상위 5대 품목은 자동차부품, 면류, 의료기기, 화장품, 음료 순이다. 이에, 간담회에는 삼양식품을 비롯한 수출실적 우수기업과 강원이모빌리티협회, 강원의료기기협회, 한국이노비즈협회 원주지회, 원주시농식품수출협회 등 주요 수출 회원사가 초청됐다. 간담회에 앞서 시는 기업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유관기관에 전달했다. 이를 토대로 간담회에서는 수출기업들의 경영 애로 해결, 판로개척, 마케팅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수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체 대표 및 유관기관장들이‘원주 수출, 15억 불 GO~’라는 슬로건 아래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로 색 비행기를 날리며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최근 강릉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금은 강원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가 커 마음이 아프다.”라며, “이번 성금 모금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단체들이 적극 동참해 원주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강수 시장은 지난 13일 강릉아이스아레나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응급구호세트 95개, 라면 110박스, 스낵 90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NH농협은 1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와 8개 지역농축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 적극 동참, ▲특색있고 지역민에게 소득이 돌아가는 답례품 발굴과 개발, ▲대면 접수 시 기부자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8개 농축협 조합장은 “원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우수한 원주 농축산물을 적극 알려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부금 수납을 위한 금융 편의 제공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한발 더 나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농 공동사업 추진으로 도시와 농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강원도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구, 경성대학교 사진학과 교수)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제21회 동강국제사진제는 '제21회 동강사진상(DongGang Photography Award)' 수상자로 사진가 윤정미를 선정했다. 이번 동강사진상 선정에는 김옥선(사진가, 제15회 동강사진상 수상자), 이은주(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이지호(전남도립미술관장), 이필(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교수), 조인원(조선일보 멀티미디어영상부장) 등 5인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동강사진상 심사는 규정에 따라 국내 사진가를 대상으로 사진가의 전반적인 활동 내용과 최근 5년간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국제성과 동시대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동강사진상의 보다 진취적인 정체성을 추구하는 관점에서 중견 작가로서의 지속적인 활동에 방점을 찍어 미래지향적이며 동시대적인 국제사진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최근 국내외 작품 활동뿐 아니라 후배들의 기회 확장을 위해 전시를 기획하는 등 한국 사진의 성장에 애써온 공로가 인정되어 사진가 윤정미를 제21회 동강사진상 수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동강사진상 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지역 주민들간의 융화합을 위해 추진하는 귀농귀촌체험학교 운영을 오는 17일 무릉도원면에 위치한 삼돌이학교에서 개강식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귀농귀촌 체험학교’는 지난해 교육생 44명이 전원 수료했으며, 교육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금년 추진하는 프로그램 역시 신청수요가 많아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금년에는 상·하반기 2회로 나눠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1기는 4월 17일~4월 28일까지, 2기는 9월 4일~9월 15일까지 각 기수별로 9박 10일간 80시간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촌 창업 및 일자리 정보, 농기계 작동법, 주택 및 토지 구입, 주민 갈등해소,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 현장 체험 등 기존 농업 기술교육 중심의 귀농교육에서 벗어난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영월군은 년간 1,400명 이상의 도시민이 유입되는 등 귀농귀촌 1번지로 각광 받고있어 앞으로도 귀농귀촌 유입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사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