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발달재활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라 공감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 진심발달클리닉, 하늘빛심리상담센터 등 3개 기관을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재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기관들은 언어, 미술 심리, 놀이 심리, 감각 발달 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23년 저소득 취약계층 로컬푸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저소득 취약계층 로컬푸드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의 영양을 개선하고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강원도와 원주시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3억 6백만 원을 투입, 4,100여 명의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지역산 농축산물과 가공품 꾸러미를 공급한다. 이는 지난해 기준 2,880여 명보다 1,200명 이상 대폭 증가한 규모다. 꾸러미는 이달 말 1회차 공급을 시작으로 6월과 9월 등 총 3차례에 걸쳐 택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산모 출산 축하 지역 농축산물 지원사업, 유·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하는 등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올해부터 피어슨증후군, 촙스증후군 등 42개 질환이 의료비 지원 대상에 추가돼 1,189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소아청소년 환자의 소득 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에서 130% 미만으로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산정 특례에 등록된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가입자(환자·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및 재산 기준 만족자)이다. 지원항목은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 10%이며, 대상 질환에 따라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환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해당 환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30일까지 2023 원주 청년 리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 중인 만 18세에서 만 39세 청년 60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5월부터 11월까지 월 1~2회, 총 10회에 걸쳐 남산골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자기개발, 청년 문제와 다양한 정책, 축제·문화 기획, 일자리 창업, 팀별 발표회, 개·수료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선진도시 견학과 취미 소양 등의 다양한 활동도 진행한다. 교육에 앞서 오는 5월 20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개강식을 개최한다. 원주시 홈페이지 새소식란 및 기둥교육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란을 참고하여 기둥교육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원주시 청년들이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청년 리더로서 원주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사)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원주시지회(회장 김정윤)는 19일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최근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가한 원주시지회 임원진은 “이번 전달식이 지역사회단체들의 모금 릴레이로 이어져 원주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계속해서 강릉 이재민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강릉 산불피해 지역을 복구하고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생계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및 제13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9일 남면영화관에서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한 생명․평화․공동체운동의 새마을 운동 개념을 재정립하기 위한 자리로, 영월군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간단한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내외빈의 축사, 새마을의 날 기념 50만그루 나무심기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나무 심기 행사는 영월군새마을회에서 꾸준하게 추진하고있는 탄소중립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200주의 나무를 연당리 강변에 식수할 예정이다. 봉봉석 회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맞아 모든 지도자들이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국민운동 단체로서의 역할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제56회 단종문화제를 기념하여 강원도를 춤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획공연이 영월군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립무용단이 주최하고 영월군과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성민)이 주관하는 ‘강원 춤 여행’ 기획공연이 오는 4월 24일 오후 7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행사는 강원도 각 지역의 특색과 유적, 인물, 역사를 춤으로 창작, 구현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영월로 유배온 어린 단종의 복위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사육신의 의지를 나타낸 ‘사육신 충절의 길’, 조선 후기 전국을 방랑하며 시대를 풍자한 김삿갓의 춤의 풍류를 작품에 담은 솔로 춤 ‘방랑시인 김삿갓’ 등 영월을 주제로 한 공연에 이어, 철원의 어미 두루미와 아기 두루미들의 평화로움과 우아함을 몸짓으로 표현한 ‘철원 두루미춤’, 관음보살의 성지인 동해를 배경으로 양양 낙산사의 관음보살상을 모티브로 한 ‘동해 관음보살춤’, 강원도아리랑의 구음과 함께 아낙들의 삶을 춤으로 표현한 ‘정선 아낙춤’ 등 풍요롭고 흥겨운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지게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강원도의 역사와 문화를 춤으로 여행할 수 있는 좋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제56회 단종문화제를 기념하여 강원도를 춤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획공연이 영월군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립무용단이 주최하고 영월군과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강원 춤 여행’ 기획공연이 오는 4월 24일 오후 7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행사는 강원도 각 지역의 특색과 유적, 인물, 역사를 춤으로 창작, 구현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영월로 유배온 어린 단종의 복위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사육신의 의지를 나타낸 ‘사육신 충절의 길’, 조선 후기 전국을 방랑하며 시대를 풍자한 김삿갓의 춤의 풍류를 작품에 담은 솔로 춤 ‘방랑시인 김삿갓’ 등 영월을 주제로 한 공연에 이어, 철원의 어미 두루미와 아기 두루미들의 평화로움과 우아함을 몸짓으로 표현한 ‘철원 두루미춤’, 관음보살의 성지인 동해를 배경으로 양양 낙산사의 관음보살상을 모티브로 한 ‘동해 관음보살춤’, 강원도아리랑의 구음과 함께 아낙들의 삶을 춤으로 표현한 ‘정선 아낙춤’ 등 풍요롭고 흥겨운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지게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강원도의 역사와 문화를 춤으로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을 기획하게 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 요가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는 전신 근육 강화와 신체 정렬에 효과적인 72가지의 동작을 순서대로 연결하며 반복하는 아쉬탕가 초급자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오는 25일까지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건강상담실을 방문하여 건강측정 후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근력을 강화하여 신체 균형을 바로잡는 것은 물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강릉원주대 유아교육과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드림멘토스쿨' 사업을 추진한다. 드림멘토스쿨은 자원봉사자가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을 방문하여 독서 및 놀이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인지·언어 능력을 높이고 부모와 아동 간의 정서적 지지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4~6월, 9~11월 두 차례에 걸쳐 최소 12회 이상 운영된다. 사업 추진에 앞서 시는 지난 17일 강릉원주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손병규 원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자원봉사의 의미 및 자세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5월 1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이번 휴관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결정했다. 리모델링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2024년 1월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관 기간 건물 석면 철거를 비롯해 수영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 전반에 대한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근로종합복지관 내 체육시설 이용이 전면 중단된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원주 북부권 대표 체육시설인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원주 시민의 생활체육 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체육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분은 태장동 드림체육관이나 명륜동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3년 미세먼지 저감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총 455억 원을 투입하여 27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미세먼지 발생원의 감축을 위한 사업장, 생활 밀착형, 자동차, 청정에너지 보급,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 조성,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한 인프라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22개소, 18억 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2,750대, 3억 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2,737대, 56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1,398대, 165억 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2.8ha, 16억 원), ▲도시가스 공급 확대(297세대, 5억 원), ▲대기환경 측정망 운영(4개소, 1억 원) 등이다. 한편, 2019년 강원도의‘강원도 미세먼지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배출원 지역분석’연구 용역 결과에 따르면 원주시 미세먼지는 국외 및 수도권 지역에서 편서풍을 타고 영서지방으로 이동하는 오염물질의 영향(91%)을 크게 받고 있다. 자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양은 약 8%로 생물성 연소, 비산먼지, 도로이동오염원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병하 기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시내버스 한정면허 운송사업자로 ‘동신운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도심을 신속하게 관통하는 새로운 시내버스 노선을 운영하기 위한 운송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 결과, 타 운수회사보다 사업수행 능력 및 차고지 확보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동신운수(주)’가 운송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신설되는 기업도시-도심(역, 터미널)-혁신도시 주요 정류장만 정차하는 신설노선을 5월 중 시범운행 할 예정이다. 시범운행 기간 버스시간표 편성 및 시민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정식 운행 시점 등 사업계획을 동신운수(주)와 협의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내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라며, “앞으로도 시내버스에 대한 단계적 개선을 추진하는 등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강원도 공무원교육원이 주관하는 '드론 운용 기초 및 행정분야 활용' 교육과정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월에서 진행한다. 2022년 영월군과 도 공무원교육원이 드론산업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뒤 3차례 교육을 진행했다. 많은 관심과 높은 교육 만족도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드론 원리와 법령을 이해하고, 영월의 명소를 찾아 드론 촬영 실습 및 편집 실습의 시간을 갖는다. 영월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2023년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됐고, 드론시범공역과 드론비행 시험센터가 있다. 교육생들이 국가시설을 견학할 수 있고 세경대학교에서 제작한 대형드론과 여러 업체에서 테스트 비행중인 다양한 드론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드론 교육을 진행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교육은 4월, 5월, 10월 각 4일간 20~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4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4일간 도 공무원교육원 및 영월에서 1기 교육을 진행하고 점진적으로 교육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드론테마파크와 다목적 드론센터가 완공되면 이와 연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으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3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어린이들을 위한 천문과학 체험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은 기초 단위 생활 밀접 공간에서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놀이형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 현장실사를 거쳐 영월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영월군은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 10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총 20억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이 조성될 곳은 연면적 1,390㎡, 지상 3층 규모인 천문과학교육관으로, 별마로천문대와 함께 봉래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3층에는 천문우주를 주제로 한 체험전시공간, 2층에는 교육공간과 휴게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성실히 준비해서 관내 어린이는 물론 인근 가족 관람객들도 자주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