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에 여행객을 위한 트래블라운지(여행자라운지)가 마련됐다. 영월군은 이용객이 적었던 구 진달래장 소회의실을 여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단종문화제를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트래블라운지에는 무료 짐 보관소, 공공와이파이와 핸드폰 무료충전 등이 가능하며, 영월 여행 정보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리플릿과 책자가 비치되어 있어 영월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래블 라운지 내부는 편안할 영(寧)’‘넘을 월(越)’, 영월의 지명처럼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아늑한 분위기로 인테리어했으며, 일부 공간은 미니캠핑 포토존으로 꾸며 전국 캠핑장 보유수 2위(강원도내 1위)를 자랑하는 캠핑성지 영월을 뽐냈다. 영월역 맞은편 인근에 위치한 영월 트래블라운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운영하며,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체육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트래블라운지가 영월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여행 정보와 휴식을 제공하는 여행객 만남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행복 더하기’일일특강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다육액자 만들기, ▲골판지 판화, ▲판다 다트판 만들기 등 총 3개 강좌이다. 강좌별 10명씩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에 걸쳐 학습관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주말을 이용해 평생학습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3년 원주시민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 협약식이 27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17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원주시에 따르면 최근 자연재해와 각종 재난이 증가하고 있어 지자체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복구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봉사 정신이 투철한 민간 봉사단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판단, 공식적인 자원봉사 네트워크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와 17개 자원봉사단체는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빠른 복구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효율적인 재난복구 체계를 구축하여 긴급 상황 시 자원봉사단체를 신속하게 투입,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대학적십자봉사회 원주지구협의회, 봉주르원주봉사단, 산림기능사협회, 소망주기봉사회, 소소회, 아이코리아 원주지회, 원주모범운전자회, 원주사회복지대학 총동문회, 원주산악구조대, 원주상록자원봉사단, 원주시드론순찰대, 원주시새마을회, 원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 원주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성수연(-75㎏) 선수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성수연 선수는 지난 19일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 여자 선발부 결승전에서 강수경(부산광역시체육회) 선수를 물리치고 아시안게임 티켓을 거머줬다. 이 밖에도 원주시청 복싱팀은 같은 날 열린 2023 전국종별복싱선구권 대회에서도 장우섭(-51kg), 조혜빈(-57kg) 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원주시 체육과장은 “그동안 고생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간현관광지 야간코스 ‘나오라쇼’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5월 5일 개장한다. 나오라쇼는 미디어 파사드, 음악분수, 야간경관조명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미디어 파사드는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에 원주의 대표적인 설화 ‘은혜 갚은 꿩’을 소재로 자연물 암벽에 투사되는 미디어 파사드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다. 소금산 절벽을 배경으로 최대 60m를 쏘아올리며 아름다운 음악과 분수의 향연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분수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삼산천교를 따라 설치된 야간경관조명은 레이저, 안개분수, 빛의 터널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빛의 쇼를 선보인다. 매주 금~일요일 오후 8시 30분 한 차례만 운영되며, 다음 달 2일부터 원주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특별할인가를 적용하여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이다. 매표 및 입장은 오후 6시 30분부터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5월 19일부터 출렁다리와 하늘바람길을 야간코스에 추가, 출렁다리 상공에서 간현관광지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울렁다리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원주사랑상품권을 당초 100억 원에서 15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한시 상향할 방침이다. 원주시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행 규모를 확대했다. 5월 발행분은 1일 오전 10시에 100억 원, 15일 오전 10시에 50억 원 등 두 차례에 걸쳐 발행된다. 이 밖에도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6월, 추석 명절인 9월, 연말인 12월에도 한시적으로 150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조치가 원주사랑상품권을 구매하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것은 물론 원주시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4월 22일, 오후 1시부터 지역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우고 응급처치 지식 함양 및 신속한 대처능력 습득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청소년응급처치교육’은 영월군 청소년 정책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직접 살피고 제안하는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의 운영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반영되어 개발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에서 자세히 배우지 못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고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방법인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응급처치교육을 더욱 체계화해서 영월의 모든 청소년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응급처치교육은 오는 6월, 영월군소방서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하이힐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선정돼 4월22일~23일 신나는 주말학교 관계형성 캠프 숲으로(秀PRO)를 진행했다. 올 한해 12회기 활동을 함께 할 신나는 주말학교 참가자들은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로 자기를 소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며 즐겁고 의미 있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전중독타파 미션활동, 쿠킹클래스 체험을 통해 타인과 조화롭게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함께 소통하고 건강하게 관계하는 방법을 배웠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자는 것이 걱정됐는데 다양한 프로그램도 좋았고 친구들 사귀게 돼서 더 좋았다”라며 이번 캠프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박물관고을특구 영월의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영월박물관 노NO노老 관장 아카데미’ 사업이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34명이 모집되어 4월 25일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 현장체험학습을 시작으로 박물관고을특구 영월에 자리한 17개소의 공·사립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여 관장 역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총 25회차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어르신문화프로그램에는 자신의 소장품을 활용하여 점토공예 작품을 만드는 특별활동을 추가하여, 하반기 기획전시에 작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영월군은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이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고려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인 만큼, 고령의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구성과 안전을 고려했기에 모두가 만족해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5월 가정의 달 및 2023년 대한민국 동행축제(5. 1. ~ 5. 28.)를 맞아 영월별빛고운카드 인센티브를 5%에서 10%로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월별빛고운카드는 월 한도액 60만원, 결제액의 5%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5월 한 달 동안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결제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계휴가철(7~8월), 추석(9월), 군민의 날(11월) 기간에도 결제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영월별빛고운카드는 현재까지 1,524억원 발행되고 96억여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오는 6월 말까지 독거노인 3,240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현재, 원주시는 고령인구 비율이 15.7%인 고령사회로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 무연고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구축하고자 읍면동 복지 담당자 및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6개소와 연계,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실제 독거 여부, 건강 상태, 가족관계 단절 여부, 돌봄 서비스, 응급 안전 장비 설치 여부 등 전반적인 돌봄 서비스 현황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서비스 대상자를 선별, 주 3회 이상 방문·전화·로봇 등을 활용한 어르신 안전 확인, 인지능력 향상 활동, 문화 활동 등 노인 맞춤 돌봄 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 장비를 설치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119와 연계하고 어르신들의 활동량을 모니터링하는 등 응급안전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양질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농산물도매시장은 하절기를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매 시간을 종전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로 한 시간 늦춰 개시한다. 이용객의 편의 증대 및 늦춰진 일몰시간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경매 시간 변경에 따른 사항은 사전에 도매시장법인, 출하자 및 농가에 홍보하여 경매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효율적인 경매 운영을 위한 결정인 만큼 시장을 이용하시는 시민과 농산물 출하자 등 유통 관계자는 방문 일정을 조정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기초수급가구, 차상위가구 및 저소득청년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자를 신규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대상은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및 기타 차상위계층이다. 재산·소득 확인 조사를 거쳐 오는 7월 가입자를 선정한다. 가입자는 매월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를 적립하면 3년간 매월 10만 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대상은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이다. 재산·소득 확인 조사를 거쳐 오는 8월 가입자를 선정한다. 가입자는 매월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를 적립하면 3년간 매월 10만 원(차상위초과자) 또는 30만 원(차상위이하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5월 24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6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관내 반도체 첨단 소부장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반도체 대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와 기업 관계자들은 원주시 반도체 대기업 및 우량기업 유치와 생태계 조성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기업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기업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 반도체 대기업 유치 추진과 관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협력 성장을 위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원주시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의 초석을 다지고 국내외 반도체 산업대열에 동참하여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에는 삼에스라인, 위온, 이앤아이비, 케이투앤, 플로닉스, 한발, 후성정공 등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불소수지를 원료로 한 탱크, 탭, 밸브, 튜브 등을 제조하는 소부장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글로벌 반도체 첨단 부품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 협약을 체결, 현 문막공장 부지에 추가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최근 상수도용 대형 펌프와 각종 밸브류의 단면을 절단해 전시했다. 대형펌프와 밸브류는 상수도용 자재 생산 전문업체에서 기증한 것으로 펌프와 밸브 작용원리 이해를 돕기 위해 단면을 절단하여 내부가 보이도록 전시했다. 조원혁 상수도팀장은 “내부가 보이는 펌프와 밸브 전시로 민원인 등 방문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직원들에게는 전문성 향상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