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5월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군청 1층 세무회계과에 신고 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 도움창구에서는 국세청이 발송하는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가 한번의 방문으로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 원클릭만으로 위택스에 자동 연계가 되어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수출기업·산불 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영세 자영업자 등의 납부기한을 8.31.까지 직권연장받은 경우 개인지방소득세도 3개월(8.31)까지 납부기한이 연장된다. 자세한 사항은 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나 영월군청 세무회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공립박물관 6개관에서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마다 '음악과 연극이 있는 박물관의 오후'를 진행한다. 박물관 관람객이면 누구든지 음악과 연극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공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원인 이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는 것으로 영월군과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년 문화예술활동 단체가 협업하여 공립박물관의 전시 특성을 살리고, 전시 이해를 돕는 창작 연극, 음악을 공연한다. 일방적인 전시 관람보다는 관람객들의 참여형 전시 관람이 박물관을 찾는 즐거움이 배가 되어 자주 찾게 된다는 작년 관람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올해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운영될 것이라 예상한다. 올해 첫 공연은 5월 영월동굴생태관 아동극 뮤지컬 '박쥐가족'을 시작으로, 6월 라디오스타박물관 '보이는 라디오 콘서트' , 7월 강원도탄광문화촌 변사극 '아빠, 오늘도 무사히', 8월 장릉 일대에서 '국악과 클래식의 앙상블, 전통놀이 체험', 9월 난고김삿갓문학관 마당극 '병연, 깨어나다' 그리고 10월 젊은달 Y파크에서 '젊은 밴드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남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을 위해‘디지털 배움터’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비영리기관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디지털배움터는 컴퓨터 기초, 스마트기기 사용법, 코딩교육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곳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안전한 원주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및 관내 학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성범죄자 알림e'홍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원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원주시청소년수련관, 원주시 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출입구에'성범죄자 알림e'홍보 스티커를 부착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 및 36만 원주시민이'성범죄자 알림e'서비스를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원주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며, 프렌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구비해 원주시청 경제진흥과로방문하거나 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소비자단체에서도 추천 가능하다.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가격·위생·만족도 등 현지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250만 원 상당의 도배·화장실 수리·물품 구입 등의 시설환경개선비 및 공공요금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착한가격업소 표지판 설치, 종량제 봉투 지급, 시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올해부터 착한가격업소를 44개소에서 106개소로 늘리고 혜택도 확대하는 만큼 착한가격업소 모집에 많은 소상공인 여러분의 신청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노후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등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조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환경청 예산 보조 및 자체 예산을 포함 총 5억 원을 투입,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용역 및 지하 매설물 공동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용역은 도심지의 노후 하수관로에 대해 CCTV 장비 및 육안 조사를 시행, 하수관로의 구조 및 수리적 기능의 이상 여부를 판단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노후하수관로 총 168㎞ 가운데 120㎞ 구간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나머지 48㎞ 구간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지하매설물 공동조사 용역은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통해 하수 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대한 침하·공동 발생 유무를 조사하여 지반침하 예상 지역을 탐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하수관로 총 224㎞ 가운데 도심지 일부 지역과 흥업 및 문막지역의 하수관로 128㎞ 구간을 조사 완료했으며, 올해는 구도심 하수관로 70㎞ 구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반침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관로에 대한 점검 및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통합돌봄 홈케어 서비스 구축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원주시는 일상적 건강관리에 취약하고 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의 독립적이며 활동적인 사회생활 지속을 위해 공모사업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시 돌봄 관련 기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시는 국비 100억 원 등 총 147억 원을 투입, 지역 주도형 사회서비스 실현을 위한 취약계층 통합돌봄 모니터링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능력이 부재한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첨단 ICT 기술을 도입한 일상생활 모니터링 기능, 주거 공간과 지역시설 연계 기능 등 서비스 실행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일상적 건강관리에 취약하고 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첨단 ICT 기술을 접목, 원주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공모 선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일단시켜 특별할인 쿠폰 발행을 비롯해 지역축제 연계 이벤트, 가맹점 홍보물 지원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특별 할인쿠폰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된다. 주문금액 1만 5천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7천 원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선착순 500명에게 금요미식 쿠폰도 제공된다. 한지문화제, 상지대학교 축제 전야제, 장미축제 등 지역 대표축제와 연계, 행사별 선착순 500명에게 5천 원 할인쿠폰(종이)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행사장에서 받은 할인쿠폰은 일단시켜 앱에 쿠폰번호를 등록한 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단시켜 가맹점을 대상으로 현수막, 배너 등 홍보물을 지원하여 브랜드 홍보의 통일성을 갖추고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가정의달 맞이 이벤트가 서민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단시켜’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기존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체제를 개선해 지역 경제 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해외로 수출되는 임플란트 전문기업 ㈜네오바이오텍이 오는 2일 오전 11시 원주기업도시 내에 대규모 신공장을 완공, 준공식을 개최한다. ㈜네오바이오텍은 서울시 구로구에 있던 본사 및 생산라인을 원주 기업도시로 이전하면서 47,720㎡(14,435평) 대지에 연면적 14,612㎡(4,420평) 규모로 신공장을 건설했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구강스캐너, 시술도구 등 임플란트 토탈 서비스 케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됐다. ㈜네오바이오텍은 본사, 생산라인, 연구소와 전국의 영업지부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5,000여 개 치과의원과 병원에 치과용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태국 등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 임플란트를 수출, 2022년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글로벌 치과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9년 12월 강원도·원주시와 기업 이전 협약을 체결한 후 총 450억 원을 투자, 오는 2024년까지 총 257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네오바이오텍의 수도권 이전 투자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앞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원주교육지원청 부지 매입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학교 이전 후 수년째 방치되고 있던 구 학성초교 부지와 원주교육지원청 부지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원주시는 구 학성초교 부지를 매입, 학성동 정지뜰 개발사업 및 구도심 활성화 계획과 연계하여 원주시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매입 의사를 밝힌 것이다. 또한, 원주교육지원청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교육청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와 양 기관이 상생하는 것은 물론 원주시 교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내린 결정이었다. 특히, 현 교육지원청 부지가 인근 기상대 건물로 인해 고도 제한, 이격거리 등 관련법에 따른 제한으로 부지 활용에 다소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주 교육행정의 백년대계에 초석을 다진다는 각오로 대승적 결단을 내린 것이다. 하지만, 최근 강원도 교육감이 원주교육지원청을 구 학성초교로 이전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매입계획을 유보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영서고 실습지는 부지가 넓어 교육청뿐 아니라 특수교육원 등 교육기반시설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관설IC 개통 시 접근성도 우수하다 ”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7일 원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태훈 부시장을 비롯해 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민속풍물시장, 문화의 거리 상인회장, 원주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만두 축제 개최에 대한 상인회 참여 유도, ▲전통시장 일원 공영주차장 확충, ▲중앙시장 나동 2층 매입, ▲문화의 거리 상점가 빈 점포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훈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청 직원들은 강릉지역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927만 원을 강원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강릉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원주시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형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원주시청 직원들이 성심껏 모은 성금이 피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영월지역 기반의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영월형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25일 영월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문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연계형 진로교육의 활성화와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방향성 설정을 위해 박해경 영월군의원, 박근영 영월군청 평생학습팀장, 이근우 영월중고등학교장, 정중옥 내성초등학교장, 김학조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 송민경 강원도교육청 장학사, 권대동 강원진로교육원 교육연구사 그리고 영월군학부모연합회 강창우 초등회장과 김원식 중등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소외계층 대상의 진로교육 지원, 지역특성화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과의 연계, 타지역 간 교류를 통한 영월지역 활성화,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의 중/장기 운영을 위한 논의가 심층적으로 이루어졌다.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박해경 영월군의원은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가능케 함으로써 영월지역 초·중·고등학생에게 실제적인 진로탐색 기회 제공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8일 영월군청 2층 상황실에서 서울특별시 재향군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군 홍보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양 기관 소개 및 인사말,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 재향군인회는 28일 ~ 29일 2일간 영월군을 방문하여 제56회 단종문화제 행사 참여와 업무협약식, 충혼탑 참배 등을 갖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재향군인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또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군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겠다.”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GS리테일은 최근 고물가로 힘든 상황 속에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는 결식위기아동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GS25 편의점 한끼 식사 할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GS리테일과 결식위기아동 급식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5월 1일부터 3개월간 시범사업을 운영, 온·오프라인에서 20% 할인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GS클럽 한끼 쿠폰을 관내 결식위기아동 1,400명에게 제공한다. 쿠폰을 사용하면 편의점 도시락, 햄버거, 샌드위치, 컵라면, 물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통신사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만 14세 이상 아동은 본인에게, 만 14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부 또는 모)에게 매월 1매씩 지급되며, 우리동네 GS App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올해 1월부터 GS리테일, 신한카드와 함께 온라인 사전결제 및 할인(20%)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원주시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아동급식카드의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이용한 곳은 마트(45%), 편의점(29%), 음식점(15%), 제과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