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지난 2월에 이어 8일 두 번째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열고 주요 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국·소·원장, 관련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6개 신규대책을 포함한 총 37개 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검토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은 중앙동 252번지 일원에 지상 5층, 200면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179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유시장 뒤편의 공영주차장은 필지를 추가 매입해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밖에도 원일로 가로화단을 정리해 연말까지 50면 내외의 노상 주차구역을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반도체 소부장 기업 등 전략산업 분야 중·대규모 우량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는 한편, 원주몰을 활용한 기업제품 홍보마케팅 강화 방안도 논의 원주시는 2023년 내 중·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5월 10일 오후 3시 제2회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영월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나를 보호하는 범죄심리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최근 발생하는 범죄사례와 진화하는 범죄유형을 공유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자의 의도를 간파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 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범죄예방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일용 교수는 대한민국 경찰청 제1호 프로파일링 마스터이자 범죄학 박사로 30여년간 약 1,500건의 강력사건 범죄 현장에 투입됐으며, 1천여명에 달하는 범죄자를 대면했다. 서울지방경찰청 CSI 범죄분석관, 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경찰수사연수원 교수를 역임하며 경찰 최초 프로파일링팀의 창설과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영월아카데미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 행정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5월 8일 영월 관내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농협사거리에서 지역어르신들께 마음을 담은 꽃 화분과 영월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한 꽃 모양 수세미 300개를 전달하며, 각종 보이스피싱 및 사기예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안태섭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감사한 마음을 되새길 기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노인복지회관은 오는 5월 8일 14시 어버이날을 맞아 서로가 아파트 입주민 등 1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복지회관(서로가아파트) 공원에서 ‘효(孝)잔치’를 개최한다. 노인복지회관 시니어 난타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영월군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카네이션 전달식, 해오름지역아동센터의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노인복지회관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건강한 100세를 기원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효잔치를 마련했다”라며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지역 행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15일부터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2개 유형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 19세~34세 일하는 청년 또는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일하는 청년이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가입기간 동안 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지원대상에 따라 월 10만원~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지원한다.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으려면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 또한 자산형성포털 내 온라인 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만기 6개월 전에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병훈 주민복지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자립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4일 시장 집무실을 방문하여 강릉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원주시자율방법연합대 임원진은 “이번 성금이 강릉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방범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어르신 식사 봉사, 독거노인 도시락 및 반찬 배달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사회에 봉사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쉼터에 ‘치매안심로봇’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로봇은 가정에서 로봇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초로기 치매 환자(65세 이하)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도입하게 됐다. 김진희 센터장은 “센터와 가정, 두 곳 모두에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를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쉼터는 초로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치매의 중증화 억제를 위한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역사박물관은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인‘어린이문화사랑방’을 조성, 개관한다고 밝혔다. 사랑방은 지난 3월 기존 공예실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쉬어가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사랑방에서는 역사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한 퍼즐 놀이 및 역사 보드게임, 황무진의 호랑이 포토존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서가에 역사박물관에서 발간한 그림책 도서 및 역사 관련 도서를 비치하여 어린이뿐 아니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박물관 개관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박물관 내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라며, “이번 사랑방 운영을 계기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일 남부시장 일원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시약사회, 대한노인회원주시지회, 남부시장 상인회와 함께 폐의약품 안전 폐기·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계 유해폐기물인 폐의약품을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또는 약국 등에서 수거 후 폐기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안전 도시 위상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장소 및 제형별 배출 방법 등이 담긴 팸플릿 및 홍보물을 배포하여 폐의약품 안전 폐기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폐의약품을 집중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다. 길경화 보건행정과장은 “폐의약품을 일반쓰레기와 같이 버리면 환경오염 및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을 실천하여 언제나 안전한 원주가 구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 만두 축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중앙동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만두 업종에 종사하는 상인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앞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축제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전통시장 상인회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만두 축제를 통한 전통시장 매출 증진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먹는 물 검사기관 정도관리 평가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정도관리 검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또한, 숙련도 시험도‘적합’판정을 받아 검사기관의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있을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및 먹는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단구동 송림사거리~월운정사거리 구간의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8일 6차선 확포장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10년 완공한 늘품사거리~송림사거리 구간과 혁신도시 연결로로 2018년 개통한 월운정사거리~국과수사거리 구간 사이에 4차선으로 남아 있던 400m 구간을 6차선으로 확포장 하는 사업이다. 그간 해당 구간은 병목현상에 따른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등 교통혼잡이 심각하여 도로 확장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90억을 투입,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본 사업의 시행으로 혁신도시와 기존 도심권의 이동 편의성이 증진돼 시민의 도로 이용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지만 공사 기간 통행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은 지난 5월 2일 14시 전 직원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김완혁 강사는 10년 전 불의의 사고로 인해 절단 장애인이 됐으나 댄서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꿈에 대한 더 큰 확신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했다. 그 결과 현재 외발 비보이로 공연 활동 및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위촉한 전문강사로 활발히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이 된 후의 생생한 경험과 생각을 진실성 있게 전달한 이번 장애인식개선 대면교육은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제거하고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등 전문강사와의 양방향 소통 교육으로 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늘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번 9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그간 부산에서 농특산물 홍보를 해왔으나, 올해는 다양한 홍보처와 판로확보를 위해 대구에서 개최된다. 영월잣영농조합, 꽃마실농원 등 3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하며, 영월군 대표 직거래 품목인 잣, 더덕 등 특용작물과 꽃차 등 가공품을 홍보하기 위해 참여한다. 이번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지자체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영월군의 고품질 농산가공품을 대구시민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새로운 고객과 판로 확보에 기대가 크다. 농업기술센터 이주형 소장은 “영월군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은 수도권 등 대도시 판매행사에 인기가 많아 농가의 직거래 매출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농가와 다양한 품목을 확보하여 직거래·홍보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농업관측센터(KREI)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우 사육 마릿수는 전년(355만2천두) 대비 0.5% 증가한 357만두로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도축 마릿수는 사육 증가로 전년(86만9천두) 대비 8.5%, 평년(77만4천두) 대비 21.8% 증가한 94만두 내외로 전망하고 있다. 한우 공급과잉과 가격 하락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으로 중장기 경영 안정화를 위해 송아지 입식 자제와 저능력 암소 선제적 도태 등 자율적인 수급 조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영월군은 관내 한우 사육 농가(292호/13,298두)를 대상으로 한우 수급 안정화를 위해 ‘미 경산우 비육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군비 198,800천원을 확보하여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2농가 438두를 신청했다. 미 경산우 비육 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우는 11개월~16개월 이하이며, 지원방식은 난소결찰 시술비(100천원/두)와 장려금(300천원/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을 통해 송아지 생산을 줄여 한우 수급 안정화는 물론 한우 거세를 통한 고급육 축산물 생산이 가능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