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4년 1분기 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 정기회의가 20일 오전 10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주시 인구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의 구체적 추진 방안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시민역량 결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원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Come On Wonju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정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정자문위원회는 원주시 중요 정책의 입안, 계획 수립 시 전문성을 갖춘 정책과 대안을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생활폐기물 분리수거에 대한 시민 의식과 재활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2020년부터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새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폐건전지는 10개당 새건전지 1개, 1,000㎖ 우유팩은 35매당 화장지 2롤로 교환할 수 있다. 사업 시행 이전인 2019년에는 폐건전지 13,220㎏, 우유팩 22,930㎏을 수거한 반면 교환 사업 시행 이후인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은 매년 평균 폐건전지 28,960㎏, 우유팩 77,750㎏을 수거하며 사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폐건전지와 우유팩뿐만 아니라 종이, 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이 분리수거를 통해 새로운 자원으로 재사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고인의 존엄성 유지와 애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영월군과 공영장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영장례 전문봉사단 “들꽃새김” 봉사자를 모집한다. 들꽃처럼 살다가 생을 달리하신 고인을 우리의 마음에 새긴다는 뜻을 가진 공영장례 전문봉사단 “들꽃새김”은 장례 예절과 장례 절차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시작으로 무연고 사망자 발생 시 장례서비스를 지원한다. 장례서비스는 상주, 집사 등 역할을 정하여 제례를 진행하고 추후 봉사단이 안정화되면 화장터까지 마지막 가시는 길을 동행할 예정이며, 영월군자원봉사센터에 온라인 추모 공간을 개설해 고인에 대한 추모를 기록할 예정이다. 봉사자 정원은 20명이고 연중 상시 모집하며 봉사자 신청은 영월군자원봉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입 및 문의를 할 수 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가며, 장례문화를 배울 좋은 기회로 새로운 봉사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0일 백운아트홀에서 ‘2024년 상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복화술 공연, 청렴 특강 등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서는 일방향적 강의식 진행에서 벗어나 직원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통해 청렴 의식을 성장시키고 주요 법령과 실제 적용 사례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는 전 직원의 청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대면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전 직원과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 집합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렴원주를 위해서 직급의 높낮이에 상관없이 직원 한명 한명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청렴 정신의 내면화를 통해 부패 없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펫힐링 달빛동물원'을 운영할 수탁자를 4월 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019년 5월 개장한 펫힐링 달빛동물원(남면 연당리 662-2)은 부지 51,984㎡, 건축면적 1,545.8㎡ 규모로, 동물 전시‧체험 시설과 캠핑장을 동시에 갖추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하고자 수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위탁 기간은 5년(1회 갱신 가능)이고, 운영비 지원은 없으며 순수익 발생 시 15%를 영월군에 납부하는 조건이다. 동물 관련 유사한 경력이 있는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영월군청 경제과에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경제과 신에너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주석 NH농협 원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 원주시지부는 지난해 원주시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보탬e카드 사용액의 0.1~1.0%가 적립된 금액인 99,737,400원을 전달했다. 적립금은 천사운동 후원금과 사례관리대상 지원비로 사용된다. 한편, 원주시는 1997년부터 지금까지 제휴카드를 통해 총 17억 5천여만 원을 적립했으며, 이 중 73%인 12여억 원을 천사운동 후원금과 따뜻한 온돌 만들기 사업 등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복지예산으로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온정의 손길은 크기가 작더라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광범위하게 미친다.”라며, “원주시에 행복 바이러스가 널리 전파되어 명실상부한 행복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의 주택구조나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장애·고령 국가유공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을 영위하도록 신체, 장애 상태에 맞춰 주거환경을 개선해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보훈 가족과 지역 주민의 의료·복지 발전방안을 원주시와 함께 모색하기 위한 논의에서 시작됐다. 협약을 통해 원주시는 관내 봉사단체와 연계해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과 대상자 발굴·홍보 활동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관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선정을 확대·지원하며, 긴급재난 발생 시 관내 국가유공자와 지역 주민의 주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원강수 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자원식물연구회는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청령포 강변 저류지 홍보관에서 ‘제14회 동강할미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동강할미꽃’은 이른 봄에 굽이치는 동강의 험난한 기암절벽 등에서 피는 봄의 전령사로 영월을 대표하는 한국 고유종이며, 3월이면 바위틈을 뚫고 잎이 자라서 보라색 꽃망울을 터트리고, 아래를 보는 일반 할미꽃과는 다르게 고개를 꼿꼿이 세워 하늘을 보고 피는 것이 특징이다. 한때 동강할미꽃이 알려지면서 일부 탐방객들의 훼손으로 멸종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영월자원식물연구회 회원들이 동강 주변 자생지에 복원행사를 꾸준히 하여 현재는 개체 수가 유지되고 있고, 오직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고유종이기 때문에 철저히 보호해야 할 식물이다. 영월자원식물연구회 김석원 회장은 “십수년간 동강할미꽃을 알리고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한 우리 회원들이 정성들여 관리한 동강할미꽃의 가치와 자생식물의 소중함을 일반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본 전시회를 준비했다.” 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이 함께하셔서 동강할미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느낌과 동시에 훈훈한 봄의 기운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4대강 자전거길과 연계한 자전거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자전거를 타고 쉽고 편하게 한국을 여행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자전거 관광 활성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원주시는 원주천 상류에서 시작되는 자전거 도로 중 현재 단절 상태인 호저면 주산교~장현교 구간(2㎞)과 지정면 영남유리~서원주역 구간(4.0㎞)을 연결해 자전거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 구간이 연결되면 4대강 자전거길과 연계해 원주천과 부론면 흥호리를 거쳐 여주, 충주는 물론 서울, 인천, 부산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8억 원을 투입해 주산교~장현교 2㎞ 구간을 우선 연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남유리~서원주역(4.0km)구간 중 일부인 군도7호선(1.2km)은 도로 확장과 병행하여 2028년까지 자전거 도로를 완료할 계획이며, 그 외 구간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의 하에 추진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에서 자전거를 타고 원주를 찾아와 건강을 챙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능인 강원 영월군 장릉 일대 46,635㎡ 부지가 2024년 도깨비 마을로 조성된다. 우리나라 도깨비는 매우 인간적이고 해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영월에는 조선 6대 단종(재위 1452∼1455) 임금의 무덤인 장릉을 도깨비들이 수호했다는 ‘능말 도깨비 설화’가 내려오고 있다. 장릉 도깨비 마을에는 국비 20억을 지원받아 66억 7,000만 원을 들여 4,690㎡ 규모의 도깨비 광장을 중심으로 식당과 카페 등을 갖춘 복합어울림공간 도깨비 객주 등이 들어선다. 또 단종을 섬겼던 도깨비 터와 충신 엄흥도와의 재회, 단종·도깨비·충신과의 산책, 영월의 미래를 알려주다 등 콘셉트의 도깨비 탐방로와 광장 등 다양한 계층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꾸며지며, 노루 조각 공원과 보덕사, 영월 저류지, 청령포 주변 탐방 코스와 연계하는 등 지역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브랜드화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특화된 도깨비마을과 영월저류지, 청령포를 연계해 국가 정원의 한 축으로 조성하여 관광객 유입, 상권 활성화 등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매월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9개 읍·면에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며, 3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및 안전교육을 홍보하기 위하여 3.19.(화) 오후 1시 30분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은 영월군 종합상가에서 진행되며, 영월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안전 수칙 준수 등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 보안관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고질적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하여 안전 위험요소 및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를 적극 유도하고 안전신문고 앱 알림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김해원 안전교통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과 영월군민이 살기 좋은 영월군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사업 주민설명회를 3월 18일 삼굿마을 체험관에서 마을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전문가 컨설팅을 연계하여 추진하였으며, 농촌진흥청 정명철 연구사의 마을자원을 연계한 사업방향 및 상품화 사례 등 강의와 마을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인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사업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농경문화 자원에 대한 실질적 활용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가 목적이며, 영월군은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확보하여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추진한다. 대상지는 영월군 산솔면 녹전3리 마을이며, 삼굿이라는 소재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삼굿축제를 이어오고 있고 삼굿, 성황당, 전통혼례, 전통놀이, 농경유물 등 보유한 다양한 농경문화 자원을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올해는 농경문화 자원 발굴 및 자료화, 체험관광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며, 2025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9일【태백-고한-영월-제천-원주】간 새로운 노선이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수업체의 지속적인 경영난 및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로 인하여 영월에서 제천·원주로 가는 시외버스 운행이 대폭 감소했고, 영월군은 노선 증설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와 협력을 요청해 왔으나, 지난 3월 5일에는 영월군 지역 내 경기고속 시외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등 주민 불편이 지속됐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 교통과 및 영월군은 영암고속과 긴급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신규 노선에 대한 사업계획 인가가 승인되어, 3월 22일 운행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신설된 노선은 영월발(08:05, 15:15) 2회 운행하며, 원주와 제천을 거쳐 오후(12:15, 19:15) 2회 영월에 도착한다. 영월군 안전교통과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암고속 간의 긴밀한 협조의 결과로 신규 노선이 운행된 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교통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직원들은 ‘원주시청 청사 내 운영사업’ 중 가장 크게 만족하고 있는 사업으로 ‘1층 냉난방 효율개선 공사’를 선택했다. 원주시는 최근 시청사 내부사이트를 이용해 시청사 운영 만족도에 관한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최근 시청사 운영사업 중 가장 만족한 사업’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253명 중 44%가 ‘1층 냉난방 효율개선 공사’를 선택했다. 원주시는 지난해 1월 냉난방효율을 높이기 위해 1층 로비에 유리칸막이를 설치하는 냉난방 효율개선 공사를 실시해 시민과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으로는 △화장실 시선개선 △암막커튼 설치 △로비음악회 △로비갤러리 △프리마켓 및 각종 전시 △포토존 설치 순으로 나타났다. 시청사 운영·관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3%가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건의된 주차 문제 개선, 로비 운영 개선, 통화 부스 설치 등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청을 방문할 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국토교통부에서 산정·공시한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에 열람과 의견 제출을 할 수 있다. 이번 가격열람은 오는 4월 30일 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결정을 하기 위한 사전절차이다.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은 원주시청 토지관리과(공시지가)와 세무과(개별주택·공동주택),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재조사와 검증을 실시한 후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