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지역 향토기업, 원주시청 공무원노조는 1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지역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삼양식품(대표 김정수), 참존(대표 염동진), 파리크라상(대표 황재복) 등 3개 향토기업이 참여했다. 3개 기업 모두 원주시에서 20년 이상 향토기업을 운영해온 상시근로자 130명 이상의 기업체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협약 당사자들 간의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원주시청공무원노조는 지역 향토기업의 제품구매와 홍보를 통해 사회공헌에 동참한다. 이에 노조는 오는 9월 창립 2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천 5백만 원 상당의 삼양식품 선물꾸러미를 기념품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지역 향토기업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함께할 예정이다. 우해승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향토기업과 늘 함께 발전하는 노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통해 향토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고도화 기반구축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2027년까지 국비 포함 총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 한라대학교 부지 내에 부품 개발실, 연구실 등의 시설을 갖춘 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개발 및 시험평가를 위한 장비구축, 기업지원 등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시행 중인 디지털융합 자동차부품 혁신 지원센터 구축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고등기술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 한라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차부품 산업경쟁력을 높여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에 적극 대응하고 기업의 실질적인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집중적으로 내린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 특히, 소초면, 호저면, 지정면, 판부면, 신림면 지역은 돌풍을 동반한 우박이 쏟아져 피해 농가가 늘어났다. 이에 시는 신속한 피해 농가 조사와 복구지원을 위해 읍면동과 함께 재해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주요 피해 작물로는 과수, 옥수수, 고추, 배추, 참깨 등이며,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면적은 120ha에 이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펴 신속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라며,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병충해 확산 방지 및 피해 작물 생육 촉진을 위한 방제비를 긴급 편성할 것”을 지시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드론 실증도시인 영월에서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6월 13일 화요일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23 드론챌린지 영월’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단체전에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영월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드론축구를 포함한 팝드론, 4차산업분야의 진로체험까지 다양한 드론 산업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대회를 위해 영월 지역 내 15개의 학교에서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드론축구(단체전)는 13팀, 코딩드론(단체전)은 9개팀이 당일에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 행사는 영월지역 내 영월교육지원청, 영월군청, 한국남부발전(주)빛드림본부, 강원일보 주최,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영월교육지원청 김장열 장학사는 “영월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에게 개별 진로설계 역량을 신장하도록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함과 동시에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학교 진로교육을 연계하고 있다.”라며 “2023 드론챌린지 영월(드론대회)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 드론 코딩이나 조종에 관하여 지역 내에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지난 6월 10일 영월군과 영월군가족센터는 2023년 다문화가족 의료지원(이동검진)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KRX국민행복재단의 후원으로 중앙대학교병원에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국내 생활 정착을 지원하고자 전국에서 8개 기관을 선정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월군의 협조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어울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영월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 100여 명이 진료 및 검진에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7명의 중앙대학교병원 의료지원사업팀의 지원인력으로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진료와 X-ray, 초음파, 기본채혈·채뇨검사 및 암 질환 감별 가능한 혈액 검사 등 검진을 받았으며,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도 진행됐다. 영월군가족센터 정해복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족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상동읍 구래1,2지구 등 6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을 위하여 영월군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10여년 전 일제 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 지적도를 위성측량 등 최신 측량기술로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결정된 지구는 영월읍 삼옥리 1개 지구, 상동읍 구래리 2개 지구, 산솔면 화원리, 석항리 3개 지구이다. 이 지역은 과거 대홍수로 인한 소하천 물길의 변동, 광산지역 밀집 주거단지의 점유 면적 경계 불부합 등 모두 토지의 이용현황과 지적도면이 불일치하여 수십 년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왔던 지역으로 이번 지적재조사를 통해 실제 현황과 지적도면을 일치시킴으로써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에 결정된 지적재조사지구는 담당자가 최초로 ‘SNS를 활용한 경계조정 협의’를 실시하여 283건의 경계조정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토지소유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SNS를 활용한 경계조정 협의는 토지소유자의 연락번호를 확보하여 메시지, E-mail, 카카오톡 등을 활용하여 종전 지적선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30일까지‘2023년 기업 환경 개선 사업’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올해는 1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 화장실, 휴게실, 수유실 등 시설 환경 개선 사업비의 70%,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타기관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7~12세(2011~2016년생) 어린이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접수가 오늘(13일)부터 시작된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바우처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별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2011~2012년생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2013~2014년생은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2015~2016년생은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형제 중 한 명의 출생연도가 속한 기간에 형제 모두 신청 가능하다. 지급된 카드는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된 체육시설 및 예능 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원주시 소재 예능·기예 분야 학원, 체육시설업 등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연중 모집한다. 시청 7층 접수창구 또는 원주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신청 접수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15,336건에 대하여 본세 1,276,025천원과 지방교육세 320,363천원, 총1,596,388천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자동차관리법, 건설기계관리법 규정에 의한 등록 또는 신고된 차량으로 자동차세액은 승용차의 경우는 배기량을 기준으로, 화물자동차는 적재정량에 따라 세액이 달리 정해진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과세기간은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이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에 대해서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1기분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스마트위택스(스마트폰 앱 설치)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농협가상계좌, 자동이체 납부, 신용카드 자동납부 등을 이용해 은행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 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제21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오는 7월 21일 동강사진박물관, 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영월군 일원에서 개막한다. 7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66일간 진행되는 제21회 동강국제사진제에서는 다양한 기획전시와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7월 21일 오후 7시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서는 동강사진상과 전국 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 시상을 비롯하여 축하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동강사진상은 성실한 창작 활동으로 국내 사진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 사진을 해외에 널리 알린 국내 사진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사진가 ‘윤정미’이다. 윤정미 작가의 대표작인 '핑크 & 블루 프로젝트'는 성장기 아이들의 색이나 소장품 등에 관한 취향 변화를 작가 특유의 사회·문화적인 시선으로 관찰하여 담아낸 작품이다. 작가의 섬세한 관찰력과 문화인류학적인 관점을 엿볼 수 있는 이 작품은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되는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21회 동강국제사진제의 메인 전시인 국제주제전에서는 현대 이탈리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3일부터 한 달간 관내 발달 재활 및 언어발달지원 제공기관 2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발달 재활 및 언어발달서비스는 장애아동 또는 부모가 장애인 아동의 의사소통과 감각·운동 등의 기능향상 및 행동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제공기관의 사업 운영 실태와 서비스 제공 내역을 전반적으로 점검,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이용자의 신뢰를 높일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중요 정책의 입안, 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있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반영하기 위하여 시정자문위원 30명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산업·경제·보건·복지·행정·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분기별 정기회의를 비롯한 수시 회의를 통해 각 부서에서 요청하는 주요 정책 및 현안 사항에 대해 토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보다 정교하고 효과적인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게 됐다.”라며, 시민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원주시가 앞으로 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시민의 삶을 살피는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지역별 광업과 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사업 활동 실태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자체의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2022년 12월 말 기준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관내 소재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다. 조사항목은 종사자 수, 출하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원이 사업체 방문 시 면접조사에 응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광업·제조업조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도내 18개 시군 62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신규사업 추진, 사업의 내실화 노력, 사업추진 실적, 예산 집행 실적, 종사자 고용 안정성 노력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강원도지사 표창 및 포상금 400만 원을 받게 됐다. 한편,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원주시니어클럽, 원주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원주시지회 등 3개 수행기관에서 39개 사업단 총 6,23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는 어르신 700여 명이 관공서 및 공공기관에 파견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을 통해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100세 도시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 '2023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됐다. 시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 기업과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모빌리티 분야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에 우수한 인력을 공급하여 모빌리티 산업 발전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도 지원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수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 및 공급을 통해 원주시가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