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6일 원주중부교회와‘시청 임시주차장 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청사 철골 주차장 증설 및 의회동 증축 공사에 따른 직원 및 민원인 주차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차량 19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무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임시주차장은 시청직원 전용으로 운영되며, 직원들은 임시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타고 시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15분 간격으로 2대를 운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청사 철골주차장 및 의회동 증축 공사가 완료되면 주차난이 해소돼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4차산업 기술 마스터 프로젝트 A.N.D 퓨처로드(영월 찾아가는 꿈 이룸 캠프 활동 연계사업) 활동이 지난 13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앤드가 함께 진행한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계ㆍ운영하여 37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즐겁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탱크로봇, 자율주행 코딩, 알파미니를 주요 체험으로 하여 VR과 디지털드로잉도 선보였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모든 활동에서 재미와 흥미를 느꼈으며 한 청소년의 보호자는 "오늘 체험한 것들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집에 오자마자 이야기 해 주네요~ 좋은 체험 감사합니다"라며 메세지를 남기기도 했다. 두 기관은 2020년에 업무 협약 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며 영월 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진로 활동 및 문화 다양성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가 오는 15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그라운드골프장에서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개회식 10시)한다. 이번 대회는 새로 마련된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에서 9개 읍·면 12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단체전(14팀) 및 부부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엄기원 지회장은 “그라운드 골프는 규칙이 간단하여 어르신이 즐기기 좋은 종목으로, 건전한 여가 활동에 적합하다.”라며, “참가자 간 친목과 화합이 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우기 대비 우수관로와 우수맨홀 등 배수 시설물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6월까지 9개 읍·면의 시가지 준설 작업을 진행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급증하고 있어,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의 배수 체계가 원활하지 않으면 대형 수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예방 차원에서 이번 준설 작업이 진행된다. 군비 1억원을 들여 9개 읍·면 시가지 우수맨홀 186개소 와 빗물받이 2,000개소의 준설 작업을 진행하며, 지하차도 등 중요 구간들도 포함되어 있다. 군은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작업을 완료해 폭우와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민원이 발생한 지역은 신속히 조사하여 정비할 예정이다. 김해원 하수도 팀장은 “하수도 시설물의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로 매년 집중호우에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주최하는 '영월관광센터 아트라운지 공연'이 올해 6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마다 영월관광센터 3층 아트라운지에서 진행된다. 4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 5,000원을 내면 영월관광센터 내의 입점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이용권을 제공한다. 영월군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이 공연은 영월군과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협업하여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개관 첫 작품인 ‘진씨네 장의사’를 시작으로 가족뮤지컬 ‘영월별주부’, ‘뗏목은 흐른다’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영월관광센터 3층 옥상의 유휴공간을 89석 규모의 전용 소극장 '아트라운지'로 조성했다. 문화관광체육과 김영호 주무관은 “관광객 편의를 위하여 지난 5월부터 야간 연장 운영(일, 화~목 저녁 8시 / 금~토 저녁 10시 / 월요일 휴무)을 시작했다.”라며 “아트라운지 공연 외에도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3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31,944대에 16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 두 번 부과된다. 단, 경차와 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6월에 한 번만 부과된다.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에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6월 30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징수과,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기한 내에 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이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원주시는 접수 첫날, 전체 대상자 19,611명 중 1,921명이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꿈이룸 바우처는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7세~12세(2011년~2016년생) 어린이에게 매월 10만 원이 충전되는 바우처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바우처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카드는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된 체육시설 및 예능 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3일 강원도청에서 개최한 정부합동평가 제1차 대책보고회 및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인센티브로 1억 8천만 원을 받았다. 시는 전 지표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매월 실적점검과 부진지표 집중관리, 지표 담당자 교육, 부서 면담 등을 실시했다. 또한, 시장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표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편익 증진 및 복지향상과 직결된다는 자세로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원주시는 전 지표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총점 93.96으로 강원도 내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시는 2018년부터 5년 연속 강원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최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다음 달 정부합동평가 제1차 실적향상 대책보고회에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한 6개 부서(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실적향상을 위한 향후 계획 및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내년도 실적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드론의 메카 영월에서 영월지역 학생들을 위한 드론 축제가 열렸다. 드론실증도시 영월의 지역특화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드론산업분야의 진로 탐색과 인재양성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영월교육지원청, 영월군, 한국남부발전, 강원일보 주최,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 (사)드로니컬쳐, 대한드론축구협회 강원지회 협력으로 6월 13일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23 드론챌린지 영월’을 성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민승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용 영월군의회 부의장, 선주헌 의원, 김상태 의원, 엄재만 경제고용과장, 강창우 영월군학부모연합회장, 김학조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 관내 초·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하여 드론과 함께 꿈을 높이 날아올릴 학생들을 응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드론축구종목의 우승팀으로는 녹전초(지도교사 권구현), 준우승팀 마차초(지도교사 이충일), 3위로는 각각 신천초(지도교사 김진보), 연당중(지도교사 김영진)에게 돌아갔다. 또한, 코딩드론종목에서는 석정여중(지도교사 이상엽)에서 참가한 3개팀이 우승, 준우승, 3위를 차지했으며 쌍룡초(지도교사 권성준)도 공동3위의 성적을 거뒀다. 드론축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지난 10일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주천7리 경로당(주천초 앞 위치) 외벽에 청소년 주도의 ‘작은마을 벽화학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해당 활동은 작년 9월 주천감리교회 외벽을 시작으로 진행 중이며, 이번 활동은 20여명의 청소년 및 주민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경로당 외벽이지만 초등학교 앞에 위치하여 안전한 통학을 하는 모습과 함께 노랑색 배경을 선택하여 안전 지역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특별한 점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마스코트 뭉초가 함께 등장하고 있어 곧 다가오는 세계 대회를 응원하는 마음을 함께 담았다는 것이다. 아이와 함께 벽화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벽화를 너무 하고 싶어 하는데 아직 4학년이라 어려서 참여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참여의 기쁨을 표했다. 더운 날씨에도 각자 참여 가능한 시간에 방문한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은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8시간까지 더운 날씨임에도 자신의 시간을 내어 참여했다. 저녁 일찍부터 비가 내려 벽화는 완성하지 못하고 중단되어 추후 일정을 잡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해당 벽화는 주천면에 위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자금을 지원한다. 귀농 농업창업 자금은 3억원 이내에서 경종분야, 축산분야의 기반구축을 위한 농지구입, 시설물 설치 및 농기계구입 등을 지원하며, 주택구입자금은 75백만원 이내에서 주택구입 및 신축, 노후주택 증·개축을 지원하는 융자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이상 농업 외의 산업 분야에 종사한 자(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재촌비농업인)가 농업을 전업으로 하거나 농업에 종사하면서 이와 관련된 자가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식품 제조·가공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하여 농업에 종사하는(예정)자로 신청년도 기준 만 65세이하이며, 귀농교육 10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하반기 사업신청은 오는 7월 1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 및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내달 31일까지 주민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을 집중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복리증진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 제안을 연중 접수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영월군민 누구나 영월군 홈페이지 ‘주민참여-군민제안’ 및 우편, 이메일, 군청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에서 사업의 타당성, 주민수혜도 등 적격성을 면밀히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편성 전 폭넓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행정 수요 반영 및 재정운영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24년 예산편성 관련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군 홈페이지→주민참여→설문조사에서 병행 실시한다. 최명서 군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은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더욱 살기 좋은 영월군으로 만들어 가는 좋은 기회이자 제도”라며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7월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팀을 신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팀은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위생·영양 방문 지도와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조리원·요양보호사·시설장 등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의 급식 관리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50인 미만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급식소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신청서를 작성해 센터에 제출하면 관리 등록증이 발급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직영 급식을 하는 노인복지시설을 우선 선정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센터 개소로 영양사가 없어 급식의 영양은 물론 위생적인 부분도 취약한 소규모 복지시설에 양질의 급식관리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관내 기업의 신규 채용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만 35세 이상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사업체 모집 기간을 오는 15일까지 연장한다. 만 35세 이상 만 54세 미만의 원주시민을 정규직 근로자로 채용한 관내 업체(소상공인 제외)에 근로자 1명당 월 50만 원씩 12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3명 총 1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는 오는 15일까지 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문막읍 군도24호선에 위치한 (구)문막교에 차량 통과 높이 제한 시설을 설치, 다음 달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문막교는 준공된 지 60년이 지난 노후 교량으로 현재 총중량 32톤 이상의 차량은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그러나, 별도의 통행 제한 시설이 없고 과적단속 인력이 부족하여 교량 붕괴 등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차량 높이 제한시설을 설치, 공영마을버스와 농기계 등 3m 이하의 차량만 출입할 수 있도록 제한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대형차량은 반계IC와 문막사거리를 잇는 국도 42호선으로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현재 하천 시설기준에 미달되는 (구)문막교 재가설을 위해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2025년 하반기 문막교 재가설이 완료되면, 차량 높이 제한시설은 철거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