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난 6월 12일부터 2달간 매주 1회씩 취약계층의 식생활 자립을 위한 요리 교육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2월 영월군은 식생활교육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수행기관으로 식생활교육영월네트워크(대표 김진)를 선정하여 취약계층 등 군민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과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식생활교육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취약계층의 식생활 자립을 위한 요리 교육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초․중․고 학생, 보육 교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관내 기업 및 행사장에서'영월에서 생산하고 영월에서 소비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영산영소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유통사업단장 김상희 단장은 “영월군 식생활교육 시범사업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식생활개선 및 영월 로컬푸드에 대한 홍보와 소비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6월 21일(오후6시30분)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적인 출범을 맞이하여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군수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우쿠라니아 이바노프랭키 필하모니쳄버 오케스트라’와 지역 출신 테너 ‘신재호’가 출연하는 기념 음악회가 열리며, 금요일 저녁(23일 오후 8시 40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로고 및 캐릭터 등을 밤하늘에 화려하게 수놓는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영월군수는 “새로운 특별자치시대에 발맞추어 미래 영월의 100년을 빈틈없이 준비하여 영월의 번영과 미래성장동력을 갖춘 ‘강원남부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많은 군민과 함께 새로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되면 그동안 강원도의 발전을 저해하던 환경, 산림, 국방, 농업의 4대 핵심 규제 완화로 경기 침체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무실동·단계동·일산동·태장동·단구동을 대상으로 공원등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3,136개의 공원등 중 900개의 램프를 교체, 기존 35W에서 80W로 밝기를 상향 조정했다. 또한, 날파리 사체 등으로 지저분해진 등기구도 청소했다. 공원등 교체 후 밝기를 측정한 결과 기존보다 평균 2.5배 밝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임성진 도로관리과장은 “야간에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환경을 개선하여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로‘5분의 골든타임! 당신의 생명을 지켜드립니다’와 ‘혁기버스'로 시내버스 개선 첫걸음’을 선정했다. 또한 관련 업무에서 성과를 창출한 첨단산업과 이혜영 팀장·전웅 주무관과 대중교통과 방영덕·김보미 주무관을 각각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첨단산업과 이혜영 팀장과 전웅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처방 내역, 진료기록 등 환자의 진료기록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중복되는 의료비를 절감하는 데 기여했다. 방영덕·김보미 주무관은 혁신도시와 원주 도심, 기업도시를 잇는 급행 시내버스를 개통, 강원도 최초로 한정면허 시내버스를 도입했다. 특히,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끈질기게 노력한 점과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비롯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높게 평가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적극 행정이 공직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포상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는 흥업면이 스마트 이동 수단 중심지로 정착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수요응답형 버스‘부름버스’는 매월 탑승객이 6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교통서비스 취약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행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부름버스는 스마트폰 앱 또는 콜센터(1533-2859)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30분 전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탑승 시간에 맞춰 문자를 발송하고 실시간으로 노선을 만들어 운행한다. 중형 승합차 2대를 투입해 서곡~육민관 중·고등학교 고정노선과 4개의 자유노선을 운행하며, 1대당 최대 12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새로운 친환경 이동 수단인 공영전기자전거‘e바퀴로’역시 가입된 회원만 2,500여 명이며, 하루 평균 이용 횟수가 250건에 달할 정도로 이용도가 높다. e바퀴로는 지난 4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 흥업면 일대 대학가와 원주역 등 30여 개소에 130대가 배치됐다. 스마트폰 앱 ‘e바퀴로’를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후 앱에 표시된 자전거 위치를 확인해 대여하면 된다. 기본이용권은 15분에 1,000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주말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맞벌이 부부와 타 지역 출근 직장인 등 평일 방문 신청이 쉽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서다. 오는 24일(토)과 7월 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는 7~12세(2011~2016년생) 어린이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13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동부순환도로 미개설(Missing Link) 구간인 번재소류지~백호정사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착공식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봉산동 692-7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부순환도로는 북부권과 동부권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원주IC와 혁신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도로다. 2009년 공사를 시작했으나 전체구간 3.74㎞ 중 봉산동 번재마을에서 소초면 흥양리까지 1.98㎞ 구간이 미개통돼 반쪽 도로로 전락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980억 원을 투입하여 25년 임시 개통, 26년 완공을 목표로 미개통 구간 개설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원주시 외곽 순환 도로 교통망이 구축돼 외곽에서 도심까지 20분 내 이동이 가능해져 북동부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혁신도시와의 연계성 강화는 물론 현재 추진 중인 교도소 이전사업, 북동부권 산업단지 조성 계획 등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동안 동부순환도로 단절 구간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려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동부순환도로 공사가 안전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고창 출신의 가수 김현 씨가 20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쾌척하고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미야, 고창에서 왔어요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김현 씨는 어릴 적 원주와의 인연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또, 원주시를 주제로 한‘내 고향 원주’라는 곡을 제작하여 원주시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현 씨는 “먼저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축하드린다.”라며, “기부금과 새로 작곡한 노래가 원주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김현 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6월 21일(오후6시30분)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적인 출범을 맞이하여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군수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우쿠라니아 이바노프랭키 필하모니쳄버 오케스트라”와 지역 출신 테너 “신재호”가 출연하는 기념 음악회가 열리며, 금요일 저녁(23일 오후 8시 40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로고 및 캐릭터 등을 밤하늘에 화려하게 수놓는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영월군수는 “새로운 특별자치시대에 발맞추어 미래 영월의 100년을 빈틈없이 준비하여 영월의 번영과 미래성장동력을 갖춘 ‘강원남부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며, 많은 군민과 함께 새로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되면 그동안 강원도의 발전을 저해하던 환경, 산림, 국방, 농업의 4대 핵심 규제 완화로 경기 침체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0일 지역원로 및 대한노인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청사는 일산동 184-1번지 일원에 사업비 36억 9천 3백만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037.6㎡ 연면적 99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50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 프로그램실, 강의실, 상담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1만 8천여 명의 경로당 회원들이 편의가 한층 증진될 것이다. 또한, 노인대학,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낡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었던 어르신들께 쾌적한 환경의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100세 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7일 과천시 소재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꿈과 호기심여행, 드림스타트 아동 과학탐방교실’을 실시했다. 과천 과학관을 찾은 아동들은 스페이스 월드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우주여행을 경험하고, 상설 전시관을 관람했다. 키즈메이커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비행체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첨단기술관의 우주여행극장, 과학탐구관의 지진체험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최은희 영월군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과학탐방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으며, 호기심과 상상력이 자극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6월 20일 영월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임기가 도래함에 따라 270여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재위촉하고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 사회보장 급여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물적·인적 자원 발굴에 참여하게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네트워크를 운영하여 좀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고 나아가 지역 내 생활밀착형 종사자 및 관련기관들과 협약을 통해 인적안전망을 확대하여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위험군 발굴 등 복지 틈새가 없는 영월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한 광역·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청년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분야에서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광역·기초자치단체별로 종합대상·정책대상·소통대상을 선정하는데 영월군을 비롯한 11개 기초자치단체가 종합대상을 받게 되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영월군이 유일하다. 앞서 지난해 11월 영월군은 청년일자리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정 영월 프로젝트’ 사업의 청년 유입 및 인구감소 대응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 청년 취·창업 지원 ▲ 청년 정주 지원 ▲ 청년 문화 지원 ▲ 청년 교육 지원 등 지속적인 분야별 청년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양재국 청년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년정책 선도 지자체로써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청년의 삶 전 영역을 아우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안전워크북, 안전일기장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육 자료 2종을 제작, 관내 초등학교 2학년생 3,100여 명에게 보급했다. 교육 자료는 각종 사고에 노출된 어린이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안전한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만화형식으로 제작됐다. 안전워크북은 학교 자체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안전일기장은 테마별 위험 상황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일기 형식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각 학교에서 안전일기장 우수 작성자를 추천받아 어린이 안전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노영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위험인지 능력을 높여 어린이가 안전한 원주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문막생활체육시설 내 문막 물놀이장이 오는 7월 4일 개장,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일상에 쾌적함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한다. 단,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설물 점검 및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 휴장하며, 태풍 또는 우천 시에도 휴장한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물 교체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감염병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