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중 돌봄서비스 미이용자 3,340명을 대상으로 돌봄 연계를 위한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시는 지난 2개월간 읍면동 복지담당자와 관내 노인돌봄사업 수행기관 6개소와 함께 우편 안내, 전화상담, 가정방문 등을 통해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461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539명 등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 1,000명을 발굴했다. 이에 따라, 총 6,112명의 어르신들이 맞춤돌봄(3,771명) 및 응급서비스(2,341명)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건강 악화 등 어르신 가구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부터 응급 장비 2,320대가 추가로 확보돼 더욱 많은 홀몸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제공 전까지 안전 확인은 수행기관 및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사랑잇기 사업’과 연계해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 가족 돌봄 및 타 서비스 이용자를 제외한 실제 혼자 살고 계시지만 돌봄서비스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변하신 2,132명의 어르신에 대해서도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지속적으로 안전 확인 활동을 진행한다. 원주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거점 육성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9일 실무자 중심의 옴부즈맨 정기회의 및 지역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혁신도시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공기관과 원주시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뮤지엄산,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현장답사에 나섰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답사가 혁신도시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와 동시에 지역문화 현장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하반기에도 옴부즈맨 워크숍을 운영, 원주시와 이전 공공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8월 18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폭염과 장마철을 틈타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3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유류 저장·보관·취급 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폐기물 장기 보관·방치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및 축사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이 밖에도, 각 사업장에 자율 점검을 독려하는 등 자체적인 환경보전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원주천, 흥양천, 서곡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에 대해서는 철저한 감시로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질오염 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 또는 환경과 및 생활자원과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7월 6일과 12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진로 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성고와 진광고, 원주고, 원주여고, 북원여고, 치악고, 문막고, 상지여고 등 8개 학교가 참여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적십지사 혈액관리본부,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관광공사, 보훈복지공단, 도로교통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림항공본부 등 공공기관 9곳도 동참한다. 참가자들은 공공기관 사옥 견학 및 직원들과의 진로 토크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공공기관에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미래 인재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치악산 둘레길이 개통 2년 만에 2,000번째 완보자를 배출했다. 치악산 둘레길은 역사·문화·생태 자원이 어우러진 길로, 치악산 둘레를 따라 11개 코스 약 140km로 조성됐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강원도의 대표 걷기 여행길로 개통 2년 만에 73만 명이 방문했다. 이 중 치악산 둘레길 140㎞를 완보한 2,000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원주에 거주하는 허진희 씨다. 이에, 원주시는 지난 30일 시장 집무실에서 허진희 씨에게 2,000번째 완보 인증서와 기념품을 수여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허진희 씨는 ‘원주시 SNS 서포터즈’와 ‘치악산 둘레버스 인솔자’로 참여하는 등 원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2021년에는 미리내도서관 1기 서포터즈로 활동하여 모범 시민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00명의 완보자를 분석한 결과 남성 1,036명, 여성 964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가 828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7명, 40대 232명 순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원주가 1,13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00명, 서울 297명, 기타지역 267명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단구동 늘품사거리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공사가 완료됐다. 늘품사거리는 혁신도시 개발로 인해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늘품사거리를 좌회전 2개, 직진 2개 차로로 운영하는 동시에 우회전 전용차로를 별도로 마련해 교통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정체가 심한 구간에 대해 지속적인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일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전체 대상자 19,611명 중 81.1%에 해당하는 15,913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는 7~12세(2011~2016년생) 어린이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바우처카드는 원주시 소재 가맹점 약 500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은 원주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복지포털-아동·청소년-꿈이룸 가맹점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4차산업혁명에 발맞춰 드론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주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제2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21년 제1차 지정에 이어 2회 연속 지정에 성공했다. 도내에서는 원주시가 유일하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산업의 실용화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국토부장관이 드론법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이다. 드론 특구에서는 안전성 인증, 비행 승인 등 각종 규제가 면제 또는 간소화돼 드론 연구·개발에 필요한 실증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문막읍 원주양궁장, 흥업면 매지저수지 등 2곳이다. 이에, 원주시 소재 드론 기업인 캣츠(대표 류재만)와 드론스타(대표 박동석)가 7월부터 2년간 물류배송·산림·방역·제설 드론 실증비행을 추진하게 된다. 원주시는 드론 실증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고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관내 우수한 드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새로운 기업들을 유치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3일 오전 11시 취임 1주년을 맞아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앞서 원 시장은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은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과 만나 그간 노인복지를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해준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이어, 배식 봉사를 진행한 후 어르신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의 보편적인 분위기로 확산되기 바란다.”라며,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의 만 65세 이상 노인 비율은 전체 인구의 17%로 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치악산 둘레길이 개통 2년 만에 2,000번째 완보자를 배출했다. 치악산 둘레길은 역사·문화·생태 자원이 어우러진 길로, 치악산 둘레를 따라 11개 코스 약 140km로 조성됐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강원도의 대표 걷기 여행길로 개통 2년 만에 73만 명이 방문했다. 이 중 치악산 둘레길 140㎞를 완보한 2,000번째 주인공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원주에 거주하는 허진희 씨다. 이에, 원주시는 지난 30일 시장 집무실에서 허진희 씨에게 2,000번째 완보 인증서와 기념품을 수여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허진희 씨는 ‘원주시 SNS 서포터즈’와 ‘치악산 둘레버스 인솔자’로 참여하는 등 원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2021년에는 미리내도서관 1기 서포터즈로 활동하여 모범 시민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00명의 완보자를 분석한 결과 남성 1,036명, 여성 964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가 828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7명, 40대 232명(11.5%) 순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원주가 1,13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00명, 서울 297명, 기타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6월 27일 누리봄지역아동센터와 6월 28일 푸르미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응급처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응급처치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과 지역을 연계하여 총 3회기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누리봄/푸르미 지역아동센터, 영월소방서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우고 응급처치법의 올바른 지식 함양과 신속한 대처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이루어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주변사람들의 안전에 대한 책임감과 응급상황에 대처할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앞으로도 응급처치교육의 범위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등으로 확장하여 영월의 모든 아동청소년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금년도 1월부터 6월말 상반기 농업인 교육을 67회 2,805명 추진했다. 1월에 진행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 기술 교육과 함께 변화하는 농업농촌, 친환경 농업, 귀농귀촌 등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 과정으로, 우리군 주력 작목인 사과, 포도를 포함한 고추, 잡곡 등 13회 과정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1,903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주요 영농시기별로 추진하고 있는 품목별 상설교육, 중기학습과정, 사과 맞춤형 현장교육, 도단위교육, 농업인대학 과정은 2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사과 기초, 샤인머스캣, 다래, 복숭아, 양봉, 라이브커머스, 농업 마케팅 교육 등을 54회 902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나은숙 자원육성과장은 “연중 교육 체제 운영으로 급변하는 농업 여건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농업인 교육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 마을회는 7월 1일 삼돌이 마을학교에서 최명서 영월군수와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 후 마을학교 개강식’을 개최한다. '아이의 미래, 함께하는 영월'의 생애주기별 아동 돌봄 사업의 일환인 ‘방과 후 마을학교‘는 지역아동센터가 없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무릉도원면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아동 돌봄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차별없는 아동 돌봄을 제공하여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수 있는 환경을 점차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월군은 올해부터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들을 위해 ‘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정을 위한 ‘연당별빛지역아동센터 야간돌봄’ 실시함으로써 ‘’아이의 미래, 함께하는 영월‘의 출산·보육 정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6월 27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6개월여 만에 1억 원을 달성했다. 누적 모금액은 1억540만원으로 기부자는 534명이다. 전액 세액 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자가 42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00만원 이상 기부자는 16명이다. 지역순으로는 원주, 서울, 제천 순으로 기부금액이 많았다. 군은 올해 첫 시행에 대비해 지난해 조례제정, 답례품 선정을 위한 지역자원 전수조사 및 실무회의 개최, 홍보를 위해 UCC 공모전 및 인증샷 이벤트 등으로 기틀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이렇게 많은 기부금이 모인 데는 개인 기부자들의 고향사랑뿐만 아니라 군민회 및 향우회 등 홍보 릴레이 이벤트 및 농협 등 유관기관들의 관심과 홍보가 밑바탕이 됐다. 군은 기부자들에게 고향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영월愛’를 발행하여 기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봄/여름호를 창간호로 매년 2회 발행하여 기부자들에게 영월의 다양한 소식과 풍경을 전하고자 한다. 또한 올해 기부금 달성액에 따라 행운 이벤트를 실시해 왔으며, 이번 1억 달성 돌파 기념으로 1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기업도시 내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7월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온라인 어린이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다양한 식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앱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매월 1회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5세~7세 미취학아동 자녀를 둔 부모다.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7월 3일부터 11일까지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 또는 원주시 및 원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