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기존 내연기관 부품기업들의 전기차 등 친환경차 부품기업으로의 진입 지원을 위해 지난 5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원주시 자동차 부품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회원사이자 원주시 자동차 부품기업인 HL만도를 비롯한 16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내연기관 부품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지원 및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기업들은 인력난 해소 방안 마련, 산업용지 확충과 정주 요건 개선, 산업전환에 필요한 R&D 및 기술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원주시는 부품기업의 미래차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176억 원을 투입, 한라대학교 부지 내에 디지털부품 혁신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또, 160억 원을 투입하여 바이오 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고도화 기반을 구축, 디지털부품혁신 지원센터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품기업의 미래차 진입 및 전환에 필요한 지원 시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며, “지역의 인재가 오래 머물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확충하여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 문화광부학교는 문화시민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영월 문화광부학교는 문화도시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워킹 그룹 정책 실험 사업으로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후 '관광' 분야까지 확대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시민기록자', '문화기획자', '어린이 뮤지컬', '축제기획자', '관광기획자' 등 5가지 분야로 다양하게 확장되어 진행중이다. 교육 과정을 통해 활용되지 않던 문화 자원과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더욱 빛나는 문화광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문화인재 양성 사업으로 문화도시영월플랫홈인 영월관광두레사랑방에서는 '축제기획자', '문화기획자', '관광기획자' 3가지 과정이 매주 정해진 시간에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7월 4일에는 문화기획자 과정의 개강식이 열려 교육 과정에 참여한 다양한 출신의 원주민, 이주민, 귀향인들은 대부분 지역에 대한 애착과 함께 행복한 지역생활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참여했다. 영월 관광두레 사랑방(문화도시 영월 플랫홈)의 김태호 PD는 "영월 문화광부학교 이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는 새로운 프로그램과 행사의 실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위하여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우체국쇼핑몰 내에 영월군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6월 (재)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우체국쇼핑몰에 영월군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위탁운영 중이다. 군비 20백만원을 투입하여 우체국쇼핑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행사, DM/APP PUSH 광고, 명절 특별기획전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브랜드관 개관을 맞아 최대 25%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영월군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영월군 브랜드관에는 35개 업체 70여개 우수 농특산물이 등록되어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입점 품목을 확보하려고 한다. 입점 업체는 연중 수시 모집 중이며 통신판매업 신고된 관내 농업인, 가공식품 생산업체라면 우체국쇼핑을 통해 누구나 입점 가능하다. 김상희 유통사업단장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영월군 농특산물의 신뢰도 향상과 동시에 온라인 판로 기반이 취약한 지역 농가들의 판로 지원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3 원주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북토피아’행사가 오는 8일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열린다. 시민 참여형 행사로 ▲시민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책과 장난감 등을 자유롭게 사고파는 '도서관 플리마켓', ▲풍선아트, 부채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 ▲어린이 공연 '책방 속 마법우체국', ▲도서관 정원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 도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만들기 체험'과 '야외도서관'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으로 소통하고 나누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강원행복한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아동청소년정서함양:뮤직케어링, 주 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등 아동 관련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자 48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달에는 아동의 정서발달 및 성장과 함께 양육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심리상담, 음악, 미술, 감각, 행동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득 및 연령 등 선정기준은 사업내용에 따라 상이하며, 선정되면 오는 8월부터 1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원주시의회 뒤편 봉화산 등산로 입구에 등산객을 위한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 남녀 화장실이 분리된 형태로 남자화장실은 소변기 2개, 대변기 1개, 세면대 1개, 여자화장실은 대변기 3개, 세면대 1개를 갖췄다. 냉난방 시설이 구비돼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범죄예방을 위해 여자 화장실에 안심스크린과 비상안심벨을 설치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청소와 점검을 통해 등산객의 편의를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봉주르Wonju봉사단은 지난 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저소득가구 클린케어 사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봉주르Wonju봉사단은 저장 강박 등 의심 가구에 폐기물 처리, 청소, 방역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봉주르Wonju봉사단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안전과 위생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주르Wonju봉사단은 도시락 배달, 이불 세탁, 이·미용봉사,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2021년 보건복지부 주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지역사회로 복귀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한 달 이상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퇴원 후에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밝음의원, 강원도사회서비스원 원주종합재가센터와 협약을 맺고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들에게 의료, 돌봄, 반찬 지원, 방문목욕, 이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2년 동안 장기 입원 의료급여 대상자 31명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밖에도, 매달 사례 회의를 개최하여 협력 기관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대상자들을 모니터링하는 등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조기 정착시키기 위한 체계를 구축, 타 시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영열 생활보장과장은 "협력 기관과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의료급여 재정부담을 줄이고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원주형 강소기업’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주형 강소기업’9개를 포함한 21개 기업이 참여하여 해외 영업, 기술 연구, 품질관리, 자재구매 등 10개 직종에서 172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주형 강소기업은 원주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10인 이상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원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일반적인 강소기업과 달리 원주형 강소기업은 임금 및 직원복지, 고용안정이 주요 선정기준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원주형 강소기업은 ▲대양의료기(주)(해외영업 1명) ▲(주)단정바이오(해외영업 1명, 기술연구 1명) ▲㈜광덕에이앤티(엔지니어 4명) ▲㈜굿플(품질관리 1명, 생산 1명) ▲㈜리스템(자재구매 1명, CS고객지원 2명, 가공 2명) ▲㈜네오플램(생산 3명) ▲㈜데어리젠(생산 6명) ▲㈜아이벡스메디컬시스템즈(생산 3명) ▲㈜디카팩(생산 1명) 등 9곳이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신분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현장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기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의 셋째아부터 연 60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둔 8세 이상 15세 이하(2008년~2015년생)의 셋째아 이상 다자녀다. 8월 한 달간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양육비는 9월 25일 지급될 예정이다. 집중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가정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수시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원주시는 다자녀가정 양육비 완화를 위해 첫째아 3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셋째아 이상 출생아에게 1인당 2만 원 이내의 건강보험료도 지원하고 있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사업이 저출생 시대에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출생률을 높이는 등 인구 증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빌라드아모르에서 시정에 대한 소통과 협치 확대를 위해 사회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원주시지회 등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를 비롯하여 기업, 문화예술, 체육, 교통, 사회복지, 안전, 종교 등 지역의 주요 사회단체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공로패 전달, 원주시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제안,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년 동안 민선 8기에 협조해주신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100만 도시로 도약을 위해 더욱 열심히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4일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원주 시니어클럽을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원주시니어클럽은 2009년 설립된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 15년 동안 주도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이끌어왔다. 현재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29개 사업단 4,63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 일하는 노년,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경제 분야에서의 노인들의 역할 증대 및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원강수 시장 주재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 – 원주' 공연에 따른 관계기관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주시 관계부서를 비롯해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공연 주관사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공연 주관사인 ㈜포프렌즈이엔티, 경호 및 안전을 담당하는 ㈜강한친구들과 공연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분야별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연장이 아닌 장소에서 개최되는 공연이고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분야별 안전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공연장 사전 합동 안전 점검도 실시하여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다른 지역에 직장을 두고 원주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교통비를 최대 120만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원주시로 전입한 만 18세~39세 청년 중 다른 지역에 직장을 두고 출퇴근하는 자이다. 오는 14일까지 QR 코드에 접속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거나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중교통비(고속, 시외, 기차)와 승용차 유류비를 월 최대 10만 원까지 12개월간 지원한다. 지원금은 분기별로 정산해 지급한다. 단, 공무원, 교사, 공공기관 재직자는 제외되며, 지급 기간 중 관외로 전출할 경우 지급이 중단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층의 전입 유도 및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현수막 사용 후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처리비용과 오염물질 감소방안을 마련하고자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기존 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수지 재질에 유성잉크로 출력하여 소각이나 매립 시 환경오염을 유발했다. 이에, 시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화학섬유 대신 옥수수전분이나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친환경 재질에 수성잉크로 출력하는 친환경 현수막을 제작하기로 했다. 친환경 현수막 제작을 원하는 부서가 보조단체인 (사)강원도옥외광고협회 원주시지부에 요청하면 현수막을 제작·설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공공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에 설치하는 공공목적 및 행정용 현수막, 행사 및 국가 등의 주요 시책을 홍보하기 위한 가로등 현수기다.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시청 62개 부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공공목적 현수막 등을 친환경 소재 현수막으로 대체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옥외광고물 분야 산업의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원주시뿐 아니라 다른 공공기관 등에서도 친환경 현수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