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구의 시급한 교통 현안 중 하나인 GTX-D 노선 강동구 경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반영을 재차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GTX-D 노선 유치는 동부수도권 중심 강동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우선 과제이다. 현재 구는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 및 업무단지 조성으로 2025년 이후 인구 5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중 동부수도권 교통중심인 강동구가 제외되어 있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남부 주요 거점으로 이동을 위한 광역교통 대책이 전무한 상태이다. 특히, 고덕강일지구, 강일1·2지구 공공주택사업 등으로 정부의 보금자리주택 건설에 적극 협조했으나 정작 주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심각한 교통 불편이였고, 그 고통을 감내하기에는 이제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이다. 2019년 10월에 발표한 ‘광역교통 2030’의 핵심과제인 수도권 주요거점 30분대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서도 강동구 노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지하철 5·8·9호선과 연계되어 수도권 주요지점을 빠르게 연결할 뿐만 아니라 강남권으로 접근성 강화 등 수도권 균형발전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마포구는 22일 오전, 디지털 기반의 적극 행정을 위한 지능정보화센터(마포구청 7층)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지능정보화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정보보안관제센터 등의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능정보화센터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마포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신규 설립됐으며, 향후 ▲분야별 데이터 수집 ▲정보시스템 개발 운영 ▲연계프로그램 개발 ▲수요자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 분석 사업 및 IT기술이 필요한 특수시책등을 맡게 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민원통합시스템 개발로 주민들의 민원처리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 같이, 디지털 분야는 안전, 교통, 도시개발,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한다”며 “센터장과 직원들의 노력이 마포구민의 행복으로 귀결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힐링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서울 성북구가 관내 개운산, 천장산, 월곡산에 선제적으로 진행한 힐링명소 조성사업이 호평받고 있다. 이 부지런한 노력의 중심에는 공원녹지과 공원기획팀이 있다. 김성기 팀장을 중심으로 한효정, 안지연, 김동영, 장서인, 권은지, 윤경희 주무관으로 구성된 공원기획팀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모두가 ‘집콕’을 했을 때 ‘산콕’을 하며 막힌 길은 연결하고 해묵은 갈등으로 단절된 사이는 연결하며 성북구의 공원녹지를 힐링의 공간으로 변화시켜왔다. 개운산근린공원이 대표적이다. 개운산은 성북구의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산세가 완만해 신년 해맞이 행사 공간 및 다양한 종목의 체육시설장으로 이용되며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성북구 대표 공원이다. 그러나 공원의 전체면적(436,070㎡) 중 일부(101,479㎡)가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고려대학교) 소유로 산책로 정비 등 시설물 설치와 정비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고려대학교의 기숙사 건립계획에 대해 주민 1만5천여 명과 고려대 총학생회 3천여 명이 각각 개운산 공원의 보존과 기숙사 건립 요청의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공원이란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에서 한 단계 도약한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시즌2' 추진에 나선다. 이번 시즌2 정책의 주요 골자는 서울숲과 뚝섬역 주변을 중심으로 추진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성수역과 연무장길 일대로 확장하는 것이다. 더불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등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관련 법과 제도의 개선방안 마련에도 힘쓴다. ▲ 전국 최초 추진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의 유의미한 결실 성동구는 지난 2015년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용어도 낯설었던 시기에 성수동을 중심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서울숲길, 방송대길, 상원길 일대를 지속가능발전구역으로 지정했다. 그리고 구역 내 대기업, 프랜차이즈 입점을 제한하고, 건물주와 임대료 안정을 위한 협약을 맺어, 지역색을 지키고 임대료 안정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또 타 지자체와 협력하여 '젠트리피케이션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하고 관련 법률 제·개정을 위한 촉구 성명을 발표하는 등 법제화 마련을 위해 발 벗고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마포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14일까지 3개월간 ‘2023 희망온돌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해 총 11억 3천만 원의 성금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기부액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마포구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을 활용한 릴레이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홍보하고, 기부에 뜻이 있는 숨은 기부자를 적극 발굴하여 당초 목표인 8억 원을 142% 초과한 성과를 거뒀다. ㈜효성은 단일 기부 중 가장 큰 규모인 성금 4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효성을 포함한 ▲(주)딘소, ▲(주)공영홈쇼핑, ▲마포구교구협의회, ▲절두산순교성지등이 매년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마포구 직원들도 1천만 원을 기탁했고 6살 고사리 작은 손부터 익명의 기부자들까지 수많은 마포 구민이 힘을 모았다. 특히 지난 1월 27일에는 상암동 주민인 박 모 씨가 형편이 어렵고 배고픈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애 첫 노령 연금 82만원을 기부한 것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마포구민과 마포 상주 기업의 따뜻한 관심으로 모아진 성금은 저소득 취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서울 중구가 104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가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유족을 초청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20일 고 남영희 애국지사의 자 남상만씨와 고 김사봉 애국지사의 외손자 서윤환씨를 찾아가 독립유공자 명패를 부착해 드렸다. 남영희 애국지사는 ‘건아단’에 참가하여 농촌 야학 운동을 전개하던 중 일본 경찰에 검거되어 모진 고문을 당했다. 정부에서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3‧1만세 운동에 참여한 김사봉 애국지사는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공훈이 인정돼 2005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22명이 거주하고 있다. 구는 21일 남상만, 서윤환님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 사는 삶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다. 한 참석자는 “애국지사 가족이 구청에 초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후손들이 조상의 뜻을 잘 이어가며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도봉구는 에너지 비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임차 소상공인에게 개소당 난방비 1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도봉구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2월 9일 공고일 기준 현재 임차 또는 입점해 영업 중인 연매출 2억 미만 소상공인이다. 단, 유흥업소, 비영리법인, 휴·폐업 상태인 사업장, 실제 별도 사업장이 미운영되는 전자상거래업,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제한 업종 등의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온라인(도봉구청 홈페이지)으로 가능하며 신청 첫 주는 사업자번호 끝자리에 따라 5부제가 적용된다. 온라인 신청이 힘들 경우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도봉구청 2층 구민청(2세미나실)에서 방문 신청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에너지 상승 등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을 통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1일 오후 구청 집무실에서 ‘화곡2동 일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지역주민들의 동의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려운 만큼 주민들의 충분한 이해를 돕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김 구청장이 직접 마련했다. 간담회는 지역 주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형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주민들이 도심복합사업 추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면 김 구청장이 즉석에서 답변했다. 한 주민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서 설득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잘못된 정보를 듣고 사업 추진을 반대하고 있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하는 주민설명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구청장은 “원도심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저 역시 실무자처럼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다”며 “화곡2동 주민센터 일대 도심복합사업 주민설명회가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심복합사업 뿐만 아니라 공항고도제한 완화가 함께 해결되야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국토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협의해 나가겠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광진구가 오는 3월 3일까지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구는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 여성의 권익 증진을 이루고자 이번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별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사회조성, 일, 가정 양립지원,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3가지다. 성인지 정책이나 돌봄, 공동육아, 가정폭력 예방과 취약계층 여성 지원 등을 주제로 제안하면 된다. 신청은 광진구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면 가능하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갖춰 구청 가정복지과로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양성평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사업 규모와 성격에 따라 최고 5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되며, 총예산의 10% 이상은 자부담으로 확보해야 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참신하고 우수한 사업들이 발굴되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총 3개 단체가 선정돼 양성평등 연극과 남성 육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송파구가 ‘방과 후 돌봄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지역 자원 플랫폼을 활용한 내실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8기 핵심 전략인 ‘포용의 도시’를 목표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육아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특화된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송파키움센터 18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9개소를 방과 후 돌봄 센터로 지정‧운영하며 1,000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정기, 일시 돌봄을 실시하는 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방과 후 돌봄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와 협력을 통한 ‘특화 돌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아동들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위해 관내 여러 기관들과 협력을 추진한다. ‘삼전동 송파키움센터’에서는 ‘삼전발달장애아동주간보호센터’의 장애아동과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락본동 송파키움센터’에서는 아이들의 독거어르신 가정 방문을 통해 이웃사랑에 대한 배움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우쿨렐레 연주(송파2동 키움센터), 오카리나 연주(송파열매 지역아동센터)로 동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 화합을 배우고, 깨끗한 환경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구로구는 21일 오후 2시 구청 창의홀에서 구로경찰서와 취약시간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구로구 환경공무관 96명은 가로청소 작업 중 각종 사건사고 발견 시 즉시 구로경찰서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치안 그물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헌일 구청장은 “구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구로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관내 치안을 함께하는 파트너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동대문구는 일상 속 걷기실천을 위한'소소한 걷기 챌린지'가 구민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첨자를 150명으로 확대하여 운영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걷기 실천율’은 58.6%로 서울시보다 2.8%p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소소한 걷기, 조깅, 모바일 앱 활용 걷기 챌린지(공원 따라 걷기, 중랑천 걷기) 등 다양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 결과 19년 대비 구민의 ‘걷기 실천율이’ 8%p 증가했다. '소소한 걷기 챌린지'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1일 ~ 17일, 7일간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채널'동대문구 일상이 운동이 되다'에 가입하여 기간 내 5일 이상 만보걷기 실천 후 걸음 수와 날짜가 보이는 인증사진을 채팅창에 올리면 된다. 인증완료 메시지 수신 시 참여가 확정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혜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소소한 걷기 챌린지 참여로 걷기를 활성화하여, 구민들이 일상 속 건강한 신체활동 습관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성북구가 21일 석관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덕현)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석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석관동 신년인사회에서 성금 200만원을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성금은 대지진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 모금 참여로 조성됐다. 석관동 주민자치회 김덕현 회장은 "예기치 못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튀르키예는 6·25전쟁 당시 네 번째로 많은 군인을 파병해준 고마운 나라다"며 "석관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이 보여주신 국경을 초월한 따뜻한 인류애가 대지진으로 인해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성북구는 이달 28일까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 모금을 진행하며 구호 물품 및 성금은 각 주민센터와 성북구청 4층 긴급구호센터에서 접수한다.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는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2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심사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성동구는 ▲ (지역사회 혁신) 주민참여플랫폼 활성화 ▲ (행정품질 향상) 국민정책디자인단, 지식산업센터 주차장 공유사업, 성동형 ESG 사업, 커피박 재활용사업 ▲ (디지털․데이터 기반) 메타버스 활용 안전통학로 구축, 스마트돌봄 안부확인 서비스, 찾아가는 스마트 교실 ▲ (일하는 방식) 스마트 민원서식 시스템, 정책소통방, 직원 행복경영 등 혁신행정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똑똑한 기술의 혜택을 모두가 누리는 ‘스마트포용도시’를 기조로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통해 전국 최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과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을 펼치며 법제화까지 이끌고, 정성을 담은 한발 앞선 생활밀착 행정으로 2018년
전국연합뉴스 송경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스토리가 담긴 답례품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는 제도다. 고향에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조성하여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기부자가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답례품 선정기준으로 ▲지역내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지역의 대표성 ▲기부의 취지 반영 ▲주민 선호도를 고려하여 15개 업체, 59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품목은 크게 체험권과 일반답례품으로 나누어진다. 지역내 특색있는 시설에서의 체험을 상품으로 구성한 답례품으로 ▲서울시 최초 도심형 ‘노원산림치유센터’ 일일체험권, ▲‘초안산도자기 체험장’ 도자기만들기 체험권, 노원의 대표 힐링 명소인 ▲불암산힐링타운 내 ‘노원정원지원센터’ 반려식물학교 프로그램 수강권, 카페포레스트 음료상품권, ▲화랑대철도공원 내 ‘카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