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7일 글로스터 호텔에서 ‘2025 유아교육 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읽걷쓰 교육 연구회와 생태전환교육 연구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출범식은 교수요원 중심에서 교사 중심으로 연구 문화를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유미 그림책 작가의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연구회 운영 방향 발표와 도성훈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도 교육감은 “현장에서 실천하는 교사의 연구가 곧 미래 교육을 만든다”며 현장 중심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범식 이후에는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자연을 읽고 나를 걷다’ 연계 활동이 진행돼 ‘읽걷쓰’ 교육 철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유아교육의 본질에 대한 성찰과 미래를 위한 실천을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인천형 유아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충청북도 진천에서 에코스마트팜 기반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원 네트워크 구축 강화 아카데미를 개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에코스마트팜 실천학교 담당 교원 40여 명이 참여해 ▲만나CEA 대표 강연 ▲스마트팜 콘텐츠 체험 ▲학교별 운영 사례 공유 등 스마트팜 선진 시설을 탐방하고 교육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타트업 현장 체험과 실천학교의 사례 공유로, 에코스마트팜을 학교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실질적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직접 작물을 키우며 과학, 생태, 지속가능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이 확장되고 있다”며 “스마트팜 기술이 교실 밖 배움을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아카데미는 과학기술과 생태 감수성이 융합된 미래형 교육을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에코스마트팜과 같은 혁신적 모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학교 중심의 ‘읽걷쓰’ 실천 문화 조성과 교육과정 연계 활성화를 위한 ‘2025 읽걷쓰교육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공모로 선정된 유·초·중·고·특수교사 총 26명이 참여하여 ‘읽걷쓰’ 정책 이해, 교육과정 연계 방안 강의, ‘읽걷쓰’ 4P 학습 역량 적용 수업 사례 공유, 분과별 협의회 등이 진행되었다. 읽걷쓰교육 현장지원단은 앞으로 학교 교육과정 내 ‘읽걷쓰’ 안착을 위한 교수·학습 활동 실천 및 자료 개발로 ‘읽걷쓰’의 다양성과 실천 기반을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읽걷쓰’ 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가 학교 교육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현장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대이작도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1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구월여중, 연수중, 영종중, 인성여중 학생 150여 명을 비롯해 안전한 교육 활동을 위한 보건교사, 안전지도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바다학교’는 인천의 해양 생태 특성을 반영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섬의 생태·환경·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실천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 특히, 관내 14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무의 바다학교를 확대 운영하여 인천형 해양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승봉도, 자월도, 장봉도 등에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바다학교’는 단순한 체험학습이 아닌 지속 가능한 인천의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이라며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배워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가족체류형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6개월 이상 체류형과 5박 6일 체험형 두 가지로 구성되며, 참가 가족들은 농어촌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도시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높이고, 농어촌 학교 소멸을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입교식에서는 강화와 옹진 지역 작은 학교의 교육과정, 인천시교육청 특화 프로그램 및 참여 방법이 소개됐으며, 지역사회 협력 기관과 지자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말랑갯티학교로 학생들이 지역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체험을 하길 바란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4일부터 ‘2025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봄 정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아, 어린이, 성인, 가족 대상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자연에서 채취한 자원을 통해 친환경 살림살이(빗자루, 쓰레받기, 나무집게 등)를 만들어 보는 '자연에서 온 살림예술', 필라테스와 발레의 장점을 결합하여 신체 및 심리적 안정을 주는 '영국실버스완', 엄마 아빠와 함께 손과 발을 주제로 한 신체놀이 프로그램 '가족 몸놀이 프로그램 - 내 손을 잡아줘' 그리고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미디어 더빙 '폼나는 미디어 더빙' 등 총 37개 과정이 준비되어있다. 봄 정규 강좌는 5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아카데미(워크룸1, 워크룸2, 워크룸3, 웹툰창착체험관, 대중예술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특히, 교육 장소인 ‘용인문화도시플랫폼 : 공생광장’은 2023년 8월 시민 문화예술 소통 공간으로 개관하여 유아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쉽게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봄철을 맞아 관내 주요 교통섬과 도로변에 총 4만여 본의 봄꽃을 식재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통일공원 앞,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앞 교통섬 2곳에 꽃양귀비, 루피너스 등 초화류 2만9천여 본을, 아곡지구 입구 교통섬 2곳에는 데이지, 비올라 등 9천5백여 본을 각각 심었다. 또한 금북교와 처인구청 내 화분에는 아네모네, 오스테오스펄멈 등 6백여 본을 식재해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 18일 용인교, 마평교, 금학교, 금북교 등 주요 교량 4곳의 난간 화분에도 페튜니아 등을 추가로 심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지점에 꽃 식재를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경관 개선을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풍수해·폭염 및 낙뢰 대비 종합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황준기 제2부시장 주재로 재난 관련 부서장, 구청 건설·도로과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추진 실적과 현장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태풍‧호우‧폭염‧낙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한다. 대책 기간 동안 시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을 시민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CCTV와 드론 등을 활용한 재난 예찰 활동도 강화된다. 특히 시는 반지하주택 등 주거취약지역을 포함해 총 111곳의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주요 공사장에 대해서는 장마철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19일부터 2일간 도·농 어울림 행사 ‘봄에 취해, 봄’ 봄축제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봄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농촌테마파크 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 등을 마련했다. 지난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어린이 사생대회가 올해도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유치부(100명)와 초등 저학년부(100명)로 나뉘어 봄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축제를 즐겼다. 현장에서 심사를 거쳐 김조안(청곡초)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태현(동백초), 양소은(유치부)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최연아(갈곡초) 어린이 외 3명, 장려상은 왕시우(서룡초) 어린이 외 9명이 받았다. 이날 시상자로 나선 이상일 시장은 “오늘 상을 받은 어린이들과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며 “오늘 제출된 작품을 보며 우리 어린이들이 대단한 실력을 갖고 있다고 느꼈는데, 어린이들을 잘 보살펴 주시는 부모님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수지구 문정중학교 운동장에서 장애인의날을 기념하는 ‘제14회 수지나눔문화축제’가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수지나눔문화축제’는 수지구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매년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수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축제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를 일일이 둘러보며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수지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수지나눔문화축제를 준비해 준 수지장애인복지관과 문정중학교 관계자, 봉사자, 후원자,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등을 마음껏 즐기시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장애인 인권 헌장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보다 나은 세상, 보다 살기좋은 용인을 만들 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7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아동의 사회참여를 높이고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2019년부터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24명을 신규 선발하고 연임 위원 3명을 재위촉했다. 또 임기가 남은 기존 위원 33명을 포함한 총 60명(영유아 1명, 초등학생 27명, 중학생 26명, 고등학생 6명)의 위원으로 제7기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아동참여위원과 학부모, 대학생 멘토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동참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참여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제7기 아동참여위원으로 위촉된 여러분들이 앞으로 2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 여러분들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자유롭게 제안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제가 특강을 할 때엔 ‘관찰력’과 ‘상상력’을 특별히 강조하는데 여러분들이 일상생활하면서 주변을 잘 관찰하고 작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주민참여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각각 유림동과 보라동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 이웃을 살피는 복지문화 조성과 함께 청소년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을 확산했다. ▶ 유림동, 복지사각지대 제로 위한 거리 캠페인 전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플로깅 행사(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참여해, ‘더 가까이, 더 따뜻하게 복지사각지대 제로 캠페인’을 경전철 보평역과 경안천 일대에서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300여 명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를 해줄 것을 독려했다. 특히 단순한 복지 안내를 넘어, 위기가정 조기 발굴에 대한 시민 참여를 촉구하며 지역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고상혁 위원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협의체 위원들도 복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월까지 특별대책지역 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서 개별 건물이나 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 등의 방식으로 하루 50톤 미만 처리하는 소규모 정화 시설이다. 시는 특별대책 지역 내 80곳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및 관리기준 준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하수처리구역 내 관로연결 완료 시설 폐쇄신고 여부 ▲오수 무단배출 등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반 사항은 하수도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나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특별점검을 통해 여름철 녹조발생과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운영 여부를 세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공중위생환경 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용인특례시가 ‘2025대한민국 ESG경제대상’ ESG혁신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 사회, 투명한 거버넌스를 핵심 가치로 시정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부문에서 ESG혁신대상을 수상했다. ‘2025대한민국 ESG경제대상’은 ESG경제, 한국ESG평가원, 한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KOSRA)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지자체를 격려·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선정은 지난 3년간 실시한 ‘100대 상장회사 ESG 평가’와 ‘243개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ESG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시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632만톤의 40%인 253만톤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108개 온실가스 감축 대책,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 대책 69개 등 총 177개 세부 이행과제를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탄소 중립 실천에 나서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용인교육지원청, 단국대학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이동국 전 국가대표 선수와 최진철 전 포항FC감독, 이장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김오성 K리그 해설위원 등 창단준비위원과 윤병희 초대 용인시장을 비롯한 이정문·김학규·백군기 전 시장, 이우현 전 국회의원 등(이상 고문), 안병문·윤상수 용인시체육회 부회장 등(이상 자문위원)의 자문단 80여명이 참석했다. 고문단에는 예광환·서정석 전 시장도 이름을 올렸다.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주상봉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등도 고문단의 일원으로 발족식에 참석했다. 시는 발족식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 30명, 고문 14명, 자문위원 74명을 위촉하고 창단 준비를 위한 범시민적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총 118명인 창단준비위원회는 축구 전문가, 전현직 시도의원, 체육·경제ㆍ문화계 인사,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됐다. 창단준비위원회는 시민프로축구단 공식 창단 전까지 축구단 창단과 운영에 대한 자문을 하며,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