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1일 중증 응급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생에 기여한 16명에 대해 3분기 하트·브레인 세이버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을 시행해 소생시킨 경우, 브레인세이버는 뇌혈관질환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하트세이버 13명(소방장 김용하·박영봉·이한빈·조영진, 소방교 김규형·류창대, 소방사 김민석·김태훈·안현후·이재성·조명훈·차민우·최성지) ▲브레인세이버 3명(소방장 김민상, 소방교 진두리, 소방사 성민성)으로 인증서 및 앰블럼, 배지를 수여 받았다. 조창근 서장은 “대원들이 최선을 다해 현장활동한 결과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소방서 전 직원은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11일 양주시 장흥면 소재 ㈜서울고속도로 양주휴게소에서 화재예방 포스터 10년사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양주휴게소를 방문하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포스터 10년 수상작을 전시함으로써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전시회 운영기간은 12월11일 ~ 15일까지로 많은 사람이 관람할 수 있도록 작품들을 전시해놓았다. 전시 작품은 2008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역대 공모전 수상작 15점으로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작품들로 선정했다. 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와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가 코로나19로 단절됐던 관계를 올해 7월과 12월 두 차례 상호 방문으로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1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이크바야 대시니암(Ikhbayar Dashnyam) 인민당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수크바타르(Sukhbaatar.B) 도시개발인프라위원장, 에르덴바야르(Erdenebayar.S) 투자조정분과위원장, 푸레다그바(Purevdagva.B)·맨드바야르(Mendbayar.Ch) 푸레다바(Purevdavaa.D) 시의원과 울란바토르시의회 관계자 등의 대표단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인천을 찾아 양 도시의회 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울란바토르시의회와 인천시의회 간 만남은 지난 7월 인천시의회의 몽골 방문에 이어 두 번째으로, 각종 문화 교류 활동 및 인천 몽골 희망의 숲 조성 사업 확대, 미래산업 및 청년·학생 교류, 의료 지원 봉사 등의 협력 방안을 더욱 심층적으로 대화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들 울란바토르시의회 대표단은 첫날 길의료재단을 시작으로 인천시의회, 인천도시공사, 인천경제청 홍보관 및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8일 중산동 에어스카이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영종역사관 학술세미나(근대 이전 영종역사의 전개양상과 쟁점)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영종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전개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세미나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이 참석하여, 발표자와 토론자와 함께 향후 영종 역사 관련 연구의 활성화 도모를 위한 의견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후공 의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영종의 여러 역사적인 사건들이 문화적 가치관과 지역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에 미쳤던 영향을 파악하고 영종의 영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9일 한중문화회관 고유섭갤러리에서 개최된 2023 지역문화사업 통합 결과공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주최로 개되된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이 참석하여, 2023년도에 재단이 추진한 지역문화사업 결과를 사업 참여자 및 주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중구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오늘 결과 공유회를 통해 주민과 예술가 사이의 협력과 연대의 기반이 구축되고, 내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며, 문화재단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7일 2층 소회의실에서 현장활동 시 전염성 질병과 유해물질 등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예방과 안전한 현장활동 대책마련을 위한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소방공무원 및 지도의사(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강보승 교수)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활동 대원의 감염방지 대책 및 감염 시 사후관리, 건강검진 및 백신 접종 등 건강관리 대책 등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은 ▲대원의 건강관리·감염방지 관련 추진사항 이행 여부 확인 ▲유해물질 등 접촉 시 통보·치료 등 사후관리에 대한 사항 ▲감염환자 이송과 감염방지 물품 ▲감염관리 개선사항 토론·건의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앞으로도 감염 대응능력을 높여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시민과 대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전기·난방 기구 이용 이 증가하면서 화재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기간 중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과 화목보일러 관련 안전 수칙을 추진 및 홍보할 예정이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은 전기장판, 히터, 전기열선 등을 말한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안전인증(KC마크) 제품 확인 ▲전기열선 피복 이상 유무 수시 확인 ▲외출 시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시분들도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8일 경인일보와 KD운송그룹이 함께하는 제42회 경인봉사대상에서 김민영 소방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인봉사대상은 1982년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 및 행정의 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모범 공무원을 선발 표창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이웃을 보듬은 이들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김민영 소방위는 경찰공무원, 교육공무원 등 16명의 수상자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04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수많은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으로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에 전념을 다했으며, 특히 회계장비 분야에 근무하며 공사, 계약집행 등 공유재산 관리의 재정업무 추진을 통해 대국민 소방안전서비스 향상에 앞장 선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경인봉사대상은 경인지역에서 남다른 소명의식을 갖고 지역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주는 사람을 찾아내 주는 상"이라며 "코로나가 끝나고도 경기회복이 안 되면서 사회적 약자에게 더 추운 겨울이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이 8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 대상’에서 전국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공로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박승한 의장은 지난해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 대상’에서 의정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메이저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 대상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공공 회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모범적인 재정 운용 지방자치단체와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강화군은 기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고, 박승한 의장은 개인 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공로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강화군 회계 운영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박승한 의장은 제6대·제8대 군의원 시절부터 쌓아온 탁월한 회계 실력으로 군의 재무 보고서 등 결산서의 세부 내역 및 각 수치의 적합성 검토를 9년 넘게 직접 수행했으며, 예산에서 결산까지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11월 29일 다중이용건축물을 대상으로 유사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의 취지는 동절기 및 연말·연시 대비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건축물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유지관리 이행실태 점검 ▲다중운집 시 예상 이동(대피)경로 및 위험요소 점검 ▲화재의 예방조치 등에 관한 사항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점검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유사기관 합동점검을 통하여 다중이용건축물 관계자들의 올바른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동절기 및 연말·연시 기간 동안 시민들이 걱정 없이 시설을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6일 19시 02분께 수동면에서 실종자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 수동 진압·구급대, 북부특수대응단 등 인원 27명과 119구조견 등 장비 9대를 동원해 신고 약 5시간만인 23시 57분경 도로 옆 수로에서 실종자를 발견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실종자는 치매 환자로 보호자가 아침에 집을 나간 실종자를 저녁까지 찾지 못해 도움을 요청했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실종자가 마지막으로 찍힌 cctv 영상을 확인 후 인근 갈대숲 수로를 수색하여 실종자를 발견했다. 실종자가 발견된 수로는 구조 공간이 협소하여 구조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실종자는 발견 당시 특별한 외상은 없었으나 정밀검사를 위해 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창근 서장은 “출동 대원들의 신속한 출동과 구조 및 응급처치 등으로 자칫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실종자가 안전하게 구조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노인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강화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부터 치매 노인 실종자 대응 강화 등 생활돌봄형 안전복지서비스 제공까지 ‘119가 함께하는 어르신 안전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고령인구 증가와 초고령화되는 사회환경 변화 속에 노인에 대한 소방활동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65세 이상 화재 사망자 비율은 지난 2020년 21%에서 2021년 34.8%, 2022년 36.8%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구급 이송인원 비율 역시 2020년과 2021년 37%에서 2022년 41%로 증가했다. 경기도가 지난 10월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도민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로 실시한 ‘소방안전정책 관련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민들은 경기도 소방서비스 확대 시 우선 고려대상으로 ‘고령층(38.1%)’을 가장 많이 꼽았다. 시설 중에선 ‘요양원과 어린이집 등 노인‧아동 관련 시설(54.1%)’이 과반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기소방은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안전 확보를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의정부시 천보산 일대에서 겨울철 산악사고 발생을 대비한 산악 실종자 수색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북부특수대응단, 북부 11개 소방서 지휘조사팀장, 구조대장, 구조팀장, 북부119종합상황실 통제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훈련은 최근 산악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의 특징과 성패 요인, GPS를 활용한 수색·지휘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 1일 참가인원 40명을 5개 조로 나눠 천보산에 실종자가 발생한 5개 상황(암벽, 계곡, 치매환자, 등산로 주변, 극단적 선택)을 가정해 각각의 구역을 실제 수색하는 방법으로 실시했다. 종료 후에는 평가와 조별 수색루트를 분석하는 토의 시간도 가졌다.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경기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2,124건 중 358건(16.8%)이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 사이에 발생했다. 겨울철 산행은 살얼음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또는 조난 시 추위로 인한 저체온증 등으로 피해 위험성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고, 급격한 온도와 고도차로 뇌출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의료기관 3곳과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남양주소방서와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현대병원, 남양주 한양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엘병원과 심정지 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개선 방안 모색 등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심정지 환자 근거리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의 의료기관으로 우선 이송 ▲심정지 외 중증응급환자 지역내 치료 가능한 병원 우선 수용 ▲비응급(경증) 환자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우선 이송 및 수용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운영 협조 및 건의사항 공유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시민분들께 향상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의료기관 3곳과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남양주소방서와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현대병원, 남양주 한양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엘병원과 심정지 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개선 방안 모색 등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심정지 환자 근거리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의 의료기관으로 우선 이송 ▲심정지 외 중증응급환자 지역내 치료 가능한 병원 우선 수용 ▲비응급(경증) 환자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우선 이송 및 수용 ▲지역응급의료협의체 운영 협조 및 건의사항 공유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시민분들께 향상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