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23년 12월 20일 119구조대 소방장 이성갑 구조대원이 ‘라이프세이버 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라이프세이버’는 재난현장의 위험한 상황 속에서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구조대상자를 구조한 소방공무원에게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며, 최우수는 그 해 라이프세이버 선정 대원 중 심의를 통해 선발한다. 선정 기준은 △재난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에 처한 요구조자를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로 구조한 경우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재난현장에서 적절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한 경우 △사회적 이목을 끌고 주요 언론사에 보도됨으로써, 소방의 명예가 드높인 경우 등에 해당이 된다. 소방장 이성갑 구조대원은 지난 7월 27일 13:011경 가평군 백둔리 백둔교 아래 급류에 휩쓸려 고립된 구조대상자 3명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험한 현장에서도 구조대상자들을 안전하게 현장에서 구조를 했다. 최진만 소방서장은 “라이프세이버(Life-Saver)는 재난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데 기여한 소방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상”이며 “본인의 위험을 감수하며 국민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12월 20일 가평소방서는 가평 관내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이 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 차량 진입 장애 요인 ▲화재 진압 활동 여건▲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화재예방교육▲비상구 등 대피 공간 피난시설 점검▲주요 내부 시설 파악 등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이재동 재난예방과장은 “건설 현장은 화재 및 인명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라며, “안전수칙 철저, 용접·용단 작업 및 난방을 위해 연료통에 불을 자주 사용하여 겨울철 공사장 화재 발생 흔하게 일어난다. 각 관계자 및 작업자들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20일, 가평소방서는 ‘2023년 가평 진로직업박람회’ 행사에 참석하여 큰 관심을 이끌었다. 가평 진로직업박람회는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관내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교육 생태계 확장 등 일회성 체험이 아닌, 수준에 따른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평소방서는 미래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직업 소개, 모집 요강, 홍보 물품 배부 및 심폐소생술 등 소방관이 되기 위한 필요한 역량을 안내했다. 또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방안전 체험부스 운영 및 화재예방 홍보, 소방안전 교육도 실시했다. 이 날 가평소방서 부스는 많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소방관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될 수 없는 직업이다.”라며, “국가와 국민에 대한 헌신과 사명감이 중요한 직업으로, 앞으로 미래의 소방관이 될 학생들에게 이번 소방관 체험을 통해 심신이 건강하고 지혜로운 소방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9일 의왕시 소재 사랑채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안전을 주제로 2023년 제3회 1타강사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의 안전을 책임지고 반드시 알아야 할 각종 안전정보를 알기 쉽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복지관 어르신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전문강사 등 360여 명이 참석해 행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달 어르신 안전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소방공무원이 노래와 상황극 등을 곁들여 치열한 강의경연을 펼쳤으며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해소해주고, 어르신들이 직접 청중평가단으로 함께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올해 대회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119바른 신고 길잡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 파주소방서 서가영 소방위가 심사위원 평가와 어르신 청중단 평가를 더한 총점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1타강사로 최종 선발됐다. 이어 우수상은 ▲의왕소방서 조선미 소방장(안전을 설계해 드립니다) ▲용인소방서 서수정 소방장(‘꽈당’ 조심하세요! 슬기로운 낙상 예방법)이 각각 차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9일 2023년 경기도소방 하반기 ‘BEST친절 민원공무원’에 김윤석 소방교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김윤석 소방교는 22년 7월부터 소방민원팀 건축동의 등 업무담당자로 다수의 건축허가 동의와 소방시설공사 착공 및 완공 등 민원업무를 통하여 투명성 제고 및 신속한 업무 처리로 적극 민원행정을 인정받아 2023년 하반기 ‘BEST친절 민원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민원업무 분야 청렴도에 기여하고 친절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한 직원을 관서별 추천 받아 공적 심사위원회를 거쳐 ‘BEST친절 민원공무원’ 9명을 최종 선정했다. 조창근 서장은 “대민업무 분야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업무처리로 친절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BEST친절 민원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며 “남양주소방서 전 직원은 친절한 소방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19일, 양주시 평화로 소재 경기섬유종합 지원센터에서 공동주택 소방안전관리자 대상으로 소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양주소방서 재난예방과장 정순오 등 소방공무원 6명이 양주시 관내 공동주택 소방안전관리자 6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 설명 및 협조 요청 ▲세대별 피난계획 수립 및 피난 행동 요령, 피난 안전 매뉴얼 ▲자체 점검 내용 중 세대 점검 관련 사항 안내 ▲변경된 소방계획서 작성 지도 ▲사소한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양주소방서 정순오 재난예방과장은 “공동주택 소방안전관리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더 이상 화재로 인한 비극적 참사가 일어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응 요령을 숙지하지 못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교육,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난방 연료비 절약이나 높은 열효율 등 다양한 이유로 화목보일러를 설치하고 있는 반면에, 화목보일러 화재 원인의 대부분이 보일러 주변 가연물 근접 방치등 ‘부주의’에 기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보일러 주변 땔감, 가연물 등 제거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 확인 ▲보일러 문 열고 사용하지 않기 ▲보일러 근처에 항상 소화기, 물동이 등 비치 ▲보일러 가동 전 문 닫기 ▲주기적인 연통 청소 등이 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겨울철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화재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은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실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주의하여 사용한다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전통시장은 상점가들이 밀집되어 화재위험성이 매우 높고,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장소이다. 이에 금촌통일시장은 전통시장 화재에 50%를 차지하고 있는 전기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돼 화재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소화패치를 설치하는 '화재예방 상권환경 조성'행사를 금촌통일시장 고객지원센터 교육관에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 발생의 사전 대응이 필요한 전통시장에 대하여 화재 예방 및 인명과 재산의 피해 방지를 위해 금촌통일시장 포함 4개 시장의 500개 점포에 소화패치 5,000개를 배부하여 부착하고 화재위험이 가장 높은 전통시장 100개 점포에는 배전함용 122개의 소화패치를 부착했다. 이 사업은 금촌통일상권 상권진흥사업 1천6백만원(경기도비 50%, 파주시비 50%)의 사업비로 추진됐으며,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이 금촌통일시장 협동조합 김찬호 이사장에게 ‘화재 자동 진압용 붙이는 소화기 소화패치 5,000개’를 전달했다. 이 날 파주시, 파주소방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금촌통일시장 상인회 및 파주시상권진흥센터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19일 연천군 국도 일대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도로를 주행하는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의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위험물의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운송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검사 내용으로는 ▲위험물 운송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수납 용기 적정 수량 여부 ▲위험물 운반기준 준수 여부 ▲운반 용기의 차량 고정 적정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춥고 건조한 겨울철엔 위험물 및 차량 특성상 화재 시 급격한 연소가 발생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연천군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이번 대만 연수는 인천 교육과 문화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대만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위는 이번 국외연수를 통해 대만의 교육정책 및 추진사업을 분석해 관련 제도개선 및 정책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만 타오위안시 교육국 및 타오위안 시립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관련 제도 및 정책 자료를 공유 예정이다. 교육위는 18일에 대만 최대의 공공도서관인 타오위안 시립도서관을 방문하여 격변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적인 공공도서관의 역할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19일에는 타오위안시 교육국을 방문하여 대만의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인천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 및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는 폐교 초등학교를 인문디자인 공간인 서점으로 변모시킨 블루버드 중문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8일 2023년 특별사법경찰 업무 유공으로 조무현 소방사법팀장이 의정부지방검찰청남양주지청장 표창을 신진화 소방장은 의정부지방검찰청검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전했다. 조무현 소방사법팀장과 신진화 소방장은 남양주소방서 특별사법경찰로 지명되어 소방분야 위반사항에 대하여 입건하는 등 소방 및 검찰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조창근 서장은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앞으로도 소방관련 특별사법경찰업무를 통해 도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소방안전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자동차 견인 이동 중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어 양주시 상수교차로 ~ 파주시 오현교차로 간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화재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재현 실험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재현실험은 견인 과정 중 발생하는 차량 화재의 내부 연소 메커니즘을 분석하여 대형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양주소방서, 의정부 광역화재조사, 자동차 기술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진행됐다. 양주소방서 양철규 화재조사관은 “자동차 견인 시 여러 조건 하의 차량 하부의 기계적 부하 발생 및 화재 성상 비교를 위해 온도변화 측정, 데이터 수집‧대조 등으로 시행했으며 향후 자동차 견인방법의 개선뿐만 아니라 자동차 화재감식 기법의 고도화와 화재조사관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18일 어르신 안전보호지킴이 ‘가가호호(護)팀’ 운영으로 연천군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게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연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가가호호(護)팀’은 지난 11월 자체 양성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번 달부터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54가구 및 경로당 46곳에 직접 방문해 소방안전교육 및 위험요소 확인 등을 실시하는 현장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불나면 살피고 대피' 행동요령 교육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소 확인 ▲콘센트 상태 확인 및 안전 점검 ▲멀티탭 먼지 제거 및 자동소화패치 부착 등이다. 특히,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난방 및 화재 예방 상태를 점검했으며, 소방시설 및 수도관 등 동파 방지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싣고 ‘가가호호(護)팀’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다가가고 있다.”며, “유난히 추워지는 이번 겨울철에 연천군을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5일(금) 중구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제31회 중구노인복지관 종강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세원)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사회교육사업 취미교실 종강을 맞이하여 종강식과 함께 작품전시 및 공연 등의 어르신들의 수업 성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 이종호, 김광호, 윤효화 의원이 참석하여,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고, 작품을 감상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자기주도적인 삶을 사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너무 멋지고 존경스럽다”며, “중구의회는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빛나고 활동적인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연말을 맞아 18일 의회 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박용철 의원,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부금(960만 원)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인천시의회와 강화군이 맺은‘강화지역 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강화섬쌀(10㎏)로 전달될 예정이다. 허식 의장은 “고물가·고금리·저성장으로 경제 상황이 넉넉지 않아 소외계층에게는 올 겨울이 더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실질적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사랑의 쌀’ 구매 등으로 지역 농민과 소외계층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적십자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