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8일 문화재 방재의 날(매년 2월 10일)을 맞아 전곡 선사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컨설팅은 ▲소방시설 점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계획 등 관계인 대상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연천소방서에서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을 ‘문화재 화재안전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 화재안전주간 동안 안전컨설팅, 소방 현지적응훈련 등을 통하여 문화재 화재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도민의 문화재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화재 등 각 종 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탄 5일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 화재경보기 등)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 자동 확산 소화기와 연기를 조기에 감지하여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로 구성된다. 2017년 2월 5일 이후 모든 일반주택(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이상태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해 화재 피해를 막은 사례가 많다”며, “설 연휴 기간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가 7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회기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 보고와 조례 제·개정안 8건, 결의안 2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 기타 안건을 포함 총 14건의 상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 인천광역시 계양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호 의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공유주차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경식 의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신정숙 의원), 인천광역시 계양구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조덕제 자치도시위원장), 인천광역시 계양구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여재만 의원), 인천광역시 계양구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문미혜 기획주민복지위원장), 인천광역시 계양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신정숙 의원 ), 지역 내 분만의료서비스체계 구축 촉구 결의안(신지수 의원), 출산율 제고를 위한 지원 촉구 결의안(김경식 의원) 등을 의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포동을 시작으로 중구 내 12개 동(洞)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구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진행된 각 동 연두방문(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 행사에 참석하여,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에 따른 주민들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며, 중구의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의 양극화와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새해에도 각 동의 올바른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민심을 구석구석 살피고, 집행부인 중구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구의회는 각 동(洞) 연두방문에서 수렴한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 및 의견을 새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6일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을 기념하기 위해 영종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영종 지역 주민 화합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을 영종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과 한창한, 윤효화, 손은비 의원이 참석하여, 이러한 큰 성과를 이루기까지 그동안 적극적으로 지지해 온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이제 영종국제도시는 영종구로 독립하여 공항경제권과 글로벌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인천의 새로운 얼굴로 탄생하게 됐다”며, “앞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 주차’ 소방안전 3대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소방안전패트롤 단속반을 연중 운영중에 있다. 소방안전패트롤은 지난 충북 제천 화재, 동탄 메타폴리스 상가 화재, 의정부 대봉그린 화재 등 불법행위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및 화재 피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화재 안전저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23년) 남양주소방서 소방안전패트롤 단속반은 관내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 및 화재안전 사각지대 657개소를 집중 단속하여 그중 3대 불법 행위를 위반한 65개 대상을 적발하여 불량사항 76건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도 3대 불법행위 집중 단속 계획을 발표하여 ▲연중 소방안전 3대 불법행위 불시 단속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 ▲화재 대피·피난 교육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남양주소방서 조창근 서장은 “소방안전 3대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집중적이고 반복적인 단속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자율적인 화재예방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어업인들의 생계 보호와 지역 어업 발전을 위한 인공어초(해저나 해중에 인공 구조물을 설치해 해양생물을 정착시키거나 끌어 모으고, 나아가 생물을 보호·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어장시설) 확대 방안 논의가 있었다. 7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6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한민수 인천시의회 운영위원장, 박창호·김종배 인천시의원, 오국현 인천시 수산과장, 단은송 인천시 서해5도특별지원단장, 박태환 옹진군 수산과장, 서운용 낚시선단장 및 지역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영희 의원 주관으로 대청어민(낚시선단)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공어초 시설 사업은 ‘수산자원관리법’ 제41조와 ‘인공어초시설사업집행 및 관리규정’ 제14조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수산생물의 산란 및 서식지를 인공적으로 조성해 어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고, 수산 자원의 조성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어업과 자원 관리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인천시 인공어초 시설 추진계획은 인천시 관할 해역 4곳에 대한 사업을 예정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16억4천400만 원이다. &n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6일 서구에 있는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층별로 위치한 다양한 안전 체험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간단한 체험 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교육은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기도폐쇄 응급처치’로 구성됐으며,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발생 시 주저없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었다. 조양희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보광사를 방문하여 전통사찰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4년도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화재안전관리를 통한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사찰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현장 방문을 통해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목조건물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굴해 향후 소방대응 계획에 추가로 반영·보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숭례문 및 낙산사 사고 등 유사사례 방지 위한 화재안전 경각심 고취 ▲화재안전관리 당부 및 위험요인 제거 ▲화재초기 신속 대처 및 소방시설 위치와 사용법 숙지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태 서장은 “전통사찰은 목조건물로 지어져 화재 발생 시 초기 연소속도가 빨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위해 사찰 관계자의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는 2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봄철 산불발생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7일 경기도청에서 ‘산불대책 관계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31개 시군 산림부서장, 북부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와 소방재난본부, 지상작전사령부, 산불방지기술협회, 산림조합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등 산불관련 유관기관과 도 협업부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와 긴 연휴, 영농준비시기와도 맞물려 논·밭두렁이나 농산폐기물 소각,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회의에서는 ‘2024년 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다졌다. 주요 내용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등 사전대비 강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협력 확대 ▲산불진화 임차헬기 효율적 운영 ▲산불방지 ICT플랫폼 구축 등 장비확충 ▲산불홍보 및 보도로 도민 경각심 고취 등이다. 또한 시군 및 산림조합, 산불방지협회 등 관계관과 소통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들으며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경기도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창근)는 남양주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18년~’23년) 통계에 따르면 설 명절 기간 중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3건으로 인명피해 3명(부상 3), 재산피해 약 14억 원이었고, 화재요인으로는 부주의 14건(42.4%), 전기적 요인 10건(30.3%), 기계적 요인 6건(18.1%)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 관리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창근 서장은 “고향·친지를 방문하는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설 연휴를 안심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민 곁에서 든든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남양주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2일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려 하트 세이버 인증을 5회 이상 받은 구급대원에게 ‘수금기장’을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 상태인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이나 심장 충격기를 활용해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양주소방서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소속 대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5회 이상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은 대원에게 순금기장을 수여했다. 이번 하트 세이버 순금기장의 주인공은 양주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김명철 소방장으로 5회의 하트 세이버 인증을 인정 받아 ‘순금기장’수여의 영예를 앉았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우리 대원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격려하고 축하한다.”라며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직업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우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2일 국가중요시설인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을 방문하여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군남댐은 2013년에 완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홍수조절 전용 단일목적댐으로 임진강 남한 최북단에 위치한 국가중요시설에 해당한다. 이날 군남댐에서는 운영계획 및 현황 점검, 시설물 모니터링, 안전컨설팅 등 현장 전반을 살펴보았으며,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국민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할지역인 연천소방서를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대원을 격려했다. 업무보고에서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연천지역의 인구 고령화 특성에 맞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인천청인학교에 방문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청인학교는 지난 2018년에 미추홀구에 개교한 특수학교로, 유·초·중·고·전공 등 총 56학급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방문은 특수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 청인학교를 방문한 신충식 위원장은 “특수학교의 부족으로 인한 과대·과밀학급 문제와 원거리 통학 문제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학생들의 상황에 맞는 특수교육과 졸업 이후 자립할 수 있는 직업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2월 5일 가평소방서는 설악눈멧골시장(가평군 설악면 소재)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평소방서는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특별경계근무 실시중으로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설·명절 화재 예방 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날▲비상소화장치, 소화전, 소화기함 점검 및 초기소화 방법 교육·훈련▲시장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 컨설팅 추진▲찾아가는 소방교육 및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상인협회 안전해서 좋은 날 자율소방안전관리 강화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가 발생시 연소 확대 가능성이 높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아지는 “설·명절에는 화재 발생 방지에 주력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