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9일 본부에서 경기도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4월 한 달여 간 실시한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수 성적에 대한 시상이다. 북부본부장과 소방서장, 본부 과·실장, 수상자 및 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종합순위로는 남양주소방서가 최우수관서로 선정됐으며, 포천소방서가 우수관서, 의정부소방서가 장려관서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화재전술, 화재조사, 응용구조, 최강소방관,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구조팀(RIT), 생활안전 등 다양한 종목별 우수자가 총 84명 선정돼 시상대에 올랐다. 강대훈 본부장은 “오늘의 영예는 각자의 땀과 열정의 결실이며, 이는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훈련과 경연대회를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시 중구의회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안 재의요구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제1차 정례회 시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등 각종 안건들을 처리하는 회기로,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축적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과 지역의 주요사업 등을 면밀히 살펴 내실있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충실하게 작성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 다시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지난 조치결과에 대하여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차 본회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8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흥열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유기동물보호소 환경개선 및 유기동물 보호 관리 지원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인천광역시 유기동물 보호소의 낙후된 시설과 열악한 운영 환경으로 인해 유기동물들이 적절한 보호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야외 견사에 동물들이 방치되는 등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어 인천시 차원의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인천시의회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보호소에 입소한 동물의 자연사율이 42%에 달할 정도로 관리가 부실하고, 수의사들의 상주도 어려워 체계적인 보호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에 강화군의회는 인천시에 대해 ▲유기동물 보호소 운영 예산의 대폭 확대와 시설 개선 ▲유기·유실 방지를 위한 제도 강화 및 예방 사업 확대 ▲인천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설립을 통한 체계적인 보호 시스템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의회 의원 일동은 “동물도 생명이라는 인식 아래, 광역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8일 양사면 소재 ㈜콩세알 교육장에서 강화지역 내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사랑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장 및 의원 5명과 강화군 농정과장,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에 참여 중인 농장 및 공동체 대표자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강화군 내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에 참여 중인 농장 및 공동체는 농업회사법인㈜콩세알, 농업회사법인㈜큰나무, 국화리마을영농조합법인, 진강산마을협동조합, 강화마을협동조합, 강화다봄마을협동조합 총 6개소이다. 농업 활동을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ㆍ교육ㆍ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업의 확산 도모를 위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화지역의 농촌돌봄농업사업 활동 현황과 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시행에 따라 법률에서 규정한 사항 외에 지역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등 강화군 내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및 지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8일 진건읍 소재 일반주택 건물을 대상으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효율적 대응과 대비를 위해 시나리오 없이 불시에 진행됐으며, 현장중심 시뮬레이션 평가를 병행했다. 이번 훈련은 가상의 재난 상황에서 메시지를 임의로 부여해 선착소방대원의 활동, 지휘권 이양, 대응 1단계 발령,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해 긴급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와 출동대는 가상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했으며, 현장지휘소 운영, 상황판단회의 등을 통해 재난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 단계까지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불시 가동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 본서 별관 2층 힐링카페에서 ‘서장님과 커피 한 잔 합시day!’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장과 각 센터 팀장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장님과 커피 한 잔 합시day!’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했다. 경직된 형식 대신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매개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티타임 형식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서장과 팀장들이 자유롭게 직장생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것이다. 특히 출근하고 싶은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서장과 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5일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방문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한창한·강후공·김광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파라다이스시티 측에서는 임준신 전무, 유지명 상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측은 복합리조트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 확대를 통한 지역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 전략을 논의하고, 중구의회와 파라다이스시티 간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파라다이스시티 측은 회사의 운영 현황 및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시설 지원, 문화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며, 청년층과 경력단절 여성 채용 확대 및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 추진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중구의회 의원들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이러한 의지에 기대를 표하며,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 확대 및 사회공헌 활동 홍보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4월 26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열린 제25회 영종 주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한창한, 윤효화, 김광호, 강후공 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영종국제도시 주민 및 주요 내빈 등 약 90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영종 주민 여러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말 제3연륙교 개통, 영종복합문화센터 개관, 향후 GTX 및 제2공항철도 개통 등으로 영종의 눈부신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장은 내년 7월 예정된 영종구 분구에 대해 언급하며, “영종 지역의 특색에 맞는 행정과 정책이 자리잡고, 주민의 날 축제 또한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구의회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기념식 및 모범구민 시상식 ▲축하공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8일 따뜻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공동체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며 서로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나윤호 서장은 최진태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나윤호 서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며 "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상호존중 문화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모두가 존중받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뜻깊은 캠페인이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음 주자로 김수섭 남양주세무서장을 지목한다"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5일, 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SK브로드밴드 서울보도제작국의 강혜진 기자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으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발성과 발음법 △인사말 및 인터뷰 요령 △구정질문과 의정자유발언 시 유의해야 할 스피치 기법 등으로,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혜진 기자는 교육 참여자들과 1:1 스피치 실습을 통해 개인별 강점과 개선점을 직접 짚어주는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비롯해 각종 공식 석상에서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의원들이 보다 자신 있게 소통하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전문적으로 대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4일 조안면 소재 전통사찰 수종사를 방문해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한 화재예방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사 기간 중 전기·화기 사용이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와 등짐펌프 등 휴대용 진압장비의 가용 여부, 수원 확보 상태, 방화포 비치 현황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 했다. 나윤호 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찰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연등 설치 및 전기·화기 취급 시 유의사항과 산불 예방 조치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진입로 확보가 어려운 산간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동식 소방펌프 배치 등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남양주소방서는 건조한 날씨와 고온으로 인한 화재 확산 우려가 커지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나윤호 서장은 “전통사찰은 시민의 정서와 문화가 깃든 소중한 공간”이라며 “작은 부주의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최근 관공서를 사칭해 음식점 등에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물품 대리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고양시 소재 음식점 여러 곳에 “경기도 북부소방본부인데 신입 구급대원 훈련에 필요한 특식을 주문하고 싶다”는 예약전화가 걸려왔다. 그러면서 ‘물품지급 결제 확약서’라는 위조 공문과 공무원증 이미지를 음식점주의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신뢰를 유도했다. 이어 특정 소방장비업체 명함 이미지를 보내며 “응급구급키트를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업체에서 카드를 받지 않아 결제가 어렵다며, 물건을 대신 구매해 식당에서 받아주면 식사값과 함께 물품대금을 카드결제 하겠다고 한 것이다. 소방장비업체 계좌라며 자신의 계좌번호를 알려준 뒤 물품 대금 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기 행위는 고양시 음식점 5곳이 본부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를 하면서 덜미를 잡혔고 실제 피해금액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이와 비슷한 사기가 전국 소방본부를 비롯해 군과 교도소 등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본부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25일 파주시 용상사에서 전통사찰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사찰 방문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 건축물로 구성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찰 특성에 맞는 화재 예방 수칙과 초기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내용은 최근 전통사찰 화재사례 전파, 화재 시 행동요령 교육, 옥외소화전 등 주요 소방시설 작동법 안내, 목조건축물의 화재 전파 특성 설명 등이다. 사찰 관계자들은 소방시설의 올바른 사용법을 반복 숙지했으며, 향후 자율 점검체계를 마련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낮추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컨설팅은 전통사찰의 특수성을 반영한 예방 중심의 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대형 화재로 인한 문화재 손실 및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사찰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간인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3일 경기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파주소방서 소속 ‘한방에 심! 쿵!’팀이 장애인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응급처치 능력과 대처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날 파주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한방에 심! 쿵!’팀은 동패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명으로 구성됐으며, 응급처치 상황을 사실감 있게 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파주소방서는 지난 4월 16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도 대학·일반인 부문과 학생·청소년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까지 포함해 파주소방서는 총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로,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응급처치 문화를 지역 전반에 뿌리내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50만 파주 시민 모두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구조자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4월 24일, 파주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경상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파주 각 지역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전달식은 파주소방서에서 열렸으며,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을 비롯해 김영일·최성순 남·여연합회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성금 3,384,000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파주 의용소방대 연합회 명의로 기부될 계획이다. 김영일, 최성순 파주 의용소방대 남·여연합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한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