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투・개표가 진행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등을 방문하여 시설물 화재 안전점검 및 관계인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월 8일 밝혔다. 관내에서 투・개표가 진행되는 장소는 총 45개소로 투표소 44개소, 개표소 1개소이며,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을 답사하여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을 최종 확인하는 등 안전점검을 했다. 또한, 연천소방서에서는 4월 10일 투・개표소 인근에 소방펌프차, 구급차 등 전진 배치하여 혹시 모를 우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투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며,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됐으며 유일한 목제 수총기가 경기도 등록문화재 22호에 5일 등재됐다. 등재된 목제 수총기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소방역사 사료관에 전시된 ‘남양주 와부소방대 목제 수총기’로 소방과 관련된 유물 가운데는 처음으로 시도등록문화재로 등재됐다. 수총기는 사람의 팔로 작동한다는 뜻의 완용펌프로 불리는 수동 화재진압장비로, 현대 소방차의 원조이다. 우리나라에는 조선시대 중기 대표적인 과학자인 관상감 허원 선생이 중국(청)에서 1723년(경종 3년) 처음 도입했다. 남양주 와부소방대 목제 수총기는 현존하는 한국의 소방펌프 중에서 가장 오래된 기계식 소방장비로 114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주요 구조부가 목제로 된 근대적 소방설비로는 한국 유일한 모델이기도 하다. 대한제국 시절인 1910년 4월(융희 4년)에 제작돼 독도소방조(뚝섬소방대)에서 사용하다 경기도 양주 와부소방조로 보내 수십 년간 사용 후 퇴역하면서 창고에 보관됐다. 이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한 수총기는 도 소방재난본부가 유물발굴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시 한번 빛을 보게 됐다. 남양주시 와부 의용소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50대 남성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남양주소방서 구급대원들(소방위 강재택, 소방교 박미례)의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구했다는 소식이 뒤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3월 27일 오전 9시 13분경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공장 직원인 50대 남성이 가슴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기본처치 후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119구급차 내에서 심정지가 발생하자 기본 심폐소생술(BLS)을 적용하여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당시 출동했던 박미례 소방교는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구급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병원에 무사히 도착한 50대 남성은 병원 치료를 마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전했고 남양주소방서에서는 빠른 대처로 심정지 환자를 살린 대원들을 하트세이버 대상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준 구급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4일 파주LCD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민·관 합동으로 맨홀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은 파주LCD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장소 협조로 실제 맨홀구조의 밀폐형 공간에서 훈련했으며 소방공무원 15명과 폐수처리시설 관계자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 구조기법 습득 및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시범 교육 형태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맨홀구조기구 활용 구조기법 시연 및 지도 ▲단계별 인명구조 활동 설명 ▲기타 장비 활용 인명구조훈련 실시 ▲안전사고 방지 교육 ▲질의 응답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맨홀사고는 유해가스의 체류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제한된 내부 공간으로 구조대원들의 활동성이 제약되면서 2차 사고의 위험이 높다”며 “평소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구조역량 강화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3일 요양관련시설 화재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피난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요양관련시설 입소 환자 대부분은 거동이 불편해 화재 시 자력대피가 어려운 피난 취약자에 속한다. 또한 복합건물에 시설이 있는 경우 화재 시 피난층으로 신속한 대피가 불가능하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관내 요양관련시설 152개소(요양병원 16, 요양원 136)를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인명피해 제로화에 중점을 두고 대상처별 맞춤형 피난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거동상태별 환자를 분류(자체 제작한 입체형 와상환자 재실알림판 부착)하여 피난체계 확립 ▲시설유형별 환자피난 및 소방시설을 활용한 소방훈련 내실화 ▲소방시설 관리·점검 등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운영체계 강화 ▲요양관련 시설 저층 설치 유도를 위한 제도개선 등 이다. 조창근 서장은 “노인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아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피난훈련, 대피통로 확보와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 및 신설되는 요양시설을 저층에 위치하도록 유도하는 제도개선 등을 통하여 다시는 요양관련시설에서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인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집중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위험이 높고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따른 불법소각 행위 증가함에 따라 31개 시군 기동단속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경기도는 산림녹지과 등 3개 산림 관계 부서 62명을 12개 기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주 1회 이상 담당 시·군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논·밭두렁에서의 농산폐기물 등 불법 소각행위, 화기물 소지 입산자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예방 홍보와 함께 산불 가해자의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소각 행위는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하고 또 과실로 인해 불을 내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처벌 받는다. 석용환 산림녹지과장은 “지난해 산불발생 107개 건수 중 소각에 의한 산불 (23건)은 21.5%에 달했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작은 불씨 하나가 돌이킬 수 없는 대형산불로 이어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주의해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4월 3일, 가평소방서는 봄철 화재취약시설(가평휴게소)를 방문하여 관서장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휴게소는 행락객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인 봄철에 화재에 취약한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로, 소방시설 점검 및 소방안전 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대상이다. 이날 컨설팅은 ▲화재 시 초기 대응체계 점검 및 안전컨설팅▲설치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및 취약시설(유류저장시설 등) 현장점검▲관계인 주도 자율점검 ‘안전해서 좋은 날’ 운영 안내▲심정지 환자 응급처치 장비인 제세동기 사용법 전 직원 교육 강조▲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소방시설 활용(옥내소화전, 소화기 등)교육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봄철에는 많은 행락객이 가평을 방문하여, 가평휴게소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제세동기 사용방법 및 소방시설(옥내소화전, 소화기)활용 방법을 전 직원이 숙달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직원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청심국제고등학교(국제반 2학년, 조아진/정민구/지온/최현빈, 4명)는 4월 2일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개최됐으며,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로 무대표현, 심폐소생술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가평 대표로 나선 청심국제고등학교는 ‘가평소방서 덕분에 가족 사랑을 느낀 CPR 교육’ 이라는 주제로 아버지가 지병으로 심정지 상황을 맞은 가족, 당시에 큰 위기를 겪은 주인공이 학교에서 CPR교육을 받은 후, 다시 찾아온 위기를 극복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경연을 선보였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바쁜 시간 속에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최선을 다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생명 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2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개최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학・일반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으며, 대학・일반부와 학생・청소년부를 포함하여 총 19개팀이 참가했다. 연천소방서에서는 대학・일반부에 ‘푸르미 어린이집’ 교사 3명이 출전했고, 일상 생활 속 심정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통해 위급한 상황을 대처해 나가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성하여 선보인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그동안 대회준비를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참여해 준 참가자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와, 소방안전교육 정착에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구리소방서는 2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를 찾아 위험물 관련 시설에 대한 대응체계와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북부지역 위험물 시설 사고발생 원인 가운데 위험물 취급 부주의, 점화원 관리 부주의 등 인적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사고 건수가 전체 48.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장 등 관계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위험물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재난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컨설팅을 진행했다. 홍장표 본부장은 “과거 고양저유소 사고에서 보듯 위험물 시설은 사소한 요인에 의해서도 대형화재로 확대되어 사회적 파장이 커질 수 있다”며 “시설기준 준수는 물론이고 근무자들의 부주의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 주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전 분야(학생·청소년부, 대학·일반인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청소년부 10개 팀과 대학·일반인부 9개 팀 등 총 19개 팀이 참가하여 주변에서 발생 가능한 가상의 심정지 상황을 설정해 생동감 있는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학생·청소년 부분에 출전한 ‘파주 사랑의 꿈터 지역아동센터’ 팀은 금촌초·검산초 6학년 학생 5명으로 구성, 대학·일반인부 부분에 출전한 육군 9사단 수색대 소속 군인 8명이 참가하여 ‘경기북부소방본부 주관 대회‘ 전 분야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을 받은 두 팀은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소방청 주관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상태 서장은 “파주 시민를 대표한 두 팀이 열심히 노력하여 최우수상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이제는 경기북부 도민을 대표하여 남은 전국대회에서 두 팀의 생명 존중 퍼포먼스가 전 국민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일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대강당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학생·청소년부 10개 팀과 대학·일반부 9개 팀 등 총 19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변에서 발생 가능한 가상의 심정지 상황을 설정해 생동감 있는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119신고부터 심폐소생술, 자동충격기 사용까지 현장감 있는 짧은 연극 형태로 재치있게 내용을 풀어냈다. 심사 결과 학생·청소년 부문에서는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학교에서의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한 파주소방서 ‘사랑의꿈터지역아동센터’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일반 부문에서는 헬스장 심폐소생술 주제를 가장 잘 표현한 파주소방서 ‘제9보병사단 수색대대’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부문별 최우수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소방청 주관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일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24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남양주 시민 2팀이 참가하여 두 팀 모두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부(도농중학교 최정빈, 김현진 학생)와 일반부(문명균, 윤병호 씨)로 나뉘어 팀당 2명씩 2개 부가 출전했으며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 경연으로 진행됐다. 도농중학교 최정빈, 김현진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평소 접해보지 못한 심폐소생술을 처음 알게 됐고 방과 후에 보건선생님과 함께 대회 준비를 하면서 더욱 흥미를 느끼고 과정들을 배워가며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문명균, 윤병호씨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어릴 때부터 돈독한 사이였던 두 사람 관계에서 큰 사건이 있었다. 직업군인이었던 윤병호씨에겐 군 훈련 도중 낙하산 사고가 발생하여 목숨이 위태로웠던 경험이 있다. 지금은 다행히 잘 치유가 됐지만 뒤늦게 이런 사건을 알게된 문명균씨는 후에 필요한 응급처치만이라도 꼭 배워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고, 이것이 이번 경연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2024년 3대 중대 비위 근절 대책의 일환인 ‘24년 상반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과 주관으로 ▲공직기강 확립 추진방향 ▲최근 공직 비위 사례 공유▲4월 10일에 있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강조했다. 이번 컨설팅은 민선 8기 3년 차에 따라 도민 신뢰 제고 필요 및 기관장의 관리 책임이 강조되는 중요한 시기다. 최근에는 비위 건수는 감소했으나 비위 유형이 다양화되는 추세로 실시하게 됐다. 가평소방서는 중대 비위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중대 비위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공직문화 풍토를 조성하는 앞장서겠다.”라며, “봄철 각종 축제 및 행사로 가평을 찾아오는 모든 국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2일 백학면 주택, 상가 밀집지역 일대에서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화재가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주택, 상가 밀집지역 등 쓰레기 적치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곳을 소방공무원, 백학여성의용소방대원 등 총 15명이 찾아 나섰다. 이들은 건물과 건물 사이 틈새에 방치된 가연성 쓰레기를 제거하고, 인도, 골목길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더미를 치웠다. 또한 농작 후 버려진 폐쓰레기 등 소각, 방화로 인한 화재발생 원인을 사전 예방하고, 홍보하는 데 앞장섰다. 홍의선 서장은 “일상 생활 속 주변 환경정리만으로도 무심코 버린 쓰레기, 담배꽁초 등에 의한 화재예방이 가능하다”며 “군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