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파주시의회 간 소방행정 정책협력 강화를 위해 ‘관내 시의원 초청 소방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 윤희정 부의장 등 시의원 9명, 소방공무원 27명,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파주소방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 소방활동 사항 및 당면 추진사항 보고 ▲ 안전한 파주시를 위한 소방 정책공유 및 현안업무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성철 의장은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현안 소방업무가 파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태 서장은 “이번 소방정책 설명회에 참석해주신 시의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현안 업무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부평구의회가 5월 29일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부평구의회(정례회) 대비 의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제262회 부평구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부평구 사례를 중심으로 결산 심사 및 조례 발의 및 심사 기법 등이 다뤄졌으며, 강의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이날 교육은 △결산 심사 △조례 정비 방안 및 입안 사례 연구 △정책개발 연구 순으로 진행됐다. 홍순옥 의장은 “우리 구 의회는 해마다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 개발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정책대안 제시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을 맞아 5월부터 9월 말까지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하는 등 폭염 대비 구급 대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119폭염구급대는 얼음조끼 · 팩, 체온계, 생리식염수 정맥주사 세트, 소금, 전해질용액, 물스프레이 등 폭염 대비 물품 9종을 갖춘 구급차다. 도내 35개 소방서에 총 281대가 준비됐다. 또한 소방 펌프차에 구급 장비를 보유한 펌뷸런스 260대를 마련해 구급차 부재 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초기 응급처치에 나선다. 이와 함께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온열질환 신고 시 응급의료 상담과 구급차 현장 도착 전 초기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고, 온열질환자 치료 가능 병원 이송 지도, 도내 무더위쉼터 지정 및 운영 현황 안내 등 의료지도 상담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자의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해 각종 교육을 이미 실시했다”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683명으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푸른사다리’ 지원 대상 3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푸른 사다리’ 지원사업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위로와 생활안전 지원으로 위기 극복의 희망을 나눔하기 위해 파주소방서, 사랑의열매,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푸른 사다리’ 심의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재난 피해 주민에게 각각 500만원의 지원 금액이 전달됐다. 이상태 서장은 “재난 복구와 치료 등에 경제적 지원은 피해 주민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며, “푸른사다리를 통해 재난 피해주민에게 재기와 희망의 도움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화갯벌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최중찬)가 지난 28일 군의회 2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연구회 소속 의원(박승한, 최중찬, 배충원, 한승희, 고복숙 의원)과 강화군청 관계 공무원, 안양대학교 강준수 교수, 이지선 교수 등이 참석해 강화갯벌을 활용한 문화관광 연구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토론했다. 박승한 의장은 “강화의 갯벌을 활용해 관광을 활성화하고, 군민의 소득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중찬 대표의원은 “갯벌 관광 활성화뿐만이 아닌 세계유산 등재, 인구소멸 대응, 자연보호 등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갯벌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강화갯벌을 활용한 콘텐츠 모색 및 관광 수요 증대를 위한 연구에 돌입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28일 청년네트워크(박지상 위원장) 위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지상 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청년 위원이 참석했으며, 참석자와의 차담회, 의회 시설 견학,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위원들은 의장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의정활동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대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조양희 의장은 청년 위원들에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늘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미래 세대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계양구의회에서도 청년 실업 완화를 비롯한 청년정책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음식점 및 급식소에 상업용 주방 자동 소화장치 설치를 당부했다. 주방은 후드와 덕트에 쌓이는 기름때와 이물질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며, 배기 장치에 화재 발생시 불꽃이 조기에 발견되지 않아 초기 진화가 어렵다.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 약제를 방출하는 ‘상업용 주방 자동 소화장치’는 2023년 12월 1일부터 설치가 의무나, 일부 음식점 및 급식소에서는 설치하지 않은 곳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화기 취급이 잦은 음식점 및 급식소 주방에는 K급 소화기, 상업용 주방 자동 소화장치 설치 및 화재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달라”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7일, 남양주시 각 지역별 농협조합장 모임이 있는 장소(진접농협 본점)에 직접 방문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안내 및 판매대 확보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법률’제10조(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에 따라 모든 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조창근 서장은 남양주시지역 농협조합장 7명, 농협중앙회 남양주시 지부장과 가진 모임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실물 작동법 시연 및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각 지역별 농협하나로마트 내 주택용 소방시설 판매대 확보에 대한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각 지역별 농협조합장들은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내며 “남양주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서장님이 직접 발 벗고 나서서 홍보하시니 적극 검토해 보겠다.”며 화답하기도 했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홍보의 계기는 소화기를 어떻게 구매하는지 잘 모르시는 어르신들과 가정주부들이 많아 그분들이 자주 방문하시는 각 지역 농협하나로마트를 활용하여 보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 환경 및 직무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직원들의 주요 고충 사항을 파악하고 근무 환경 및 직무에 대한 현 실태를 진단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 직무만족도 △인사업무 △근무 환경(청사) △갑질(을질) △소통(공감) △휴가제도 등 6개 항목이다. 조사 방법은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무기명 방식으로(온라인 설문) 이뤄졌고 조사에는 300명(79%)이 참여했다. 종합적인 만족도는 75%가 직무환경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응답 결과는 ‘부서 내 소통(공감)’ 만족도가 84%로 가장 높았으며, ‘직무만족도’에서도 76%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근무 환경 청사는 55%의 응답자가 ‘만족’이라고 답하여 다른 항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게 조사됐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휴가제도 적극 사용, 노후 청사 보수, 개인안전장비 보강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4년 경기도북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오는 30일 양주시 천일페인트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초기 소방력의 운영과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원활한 지휘시스템 작동과 정확한 현장 대응 강화 등에 목적을 두고 시행된다. 이날 훈련은 화학물질이 보관된 공장 밀집 지역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인근 회암천까지 환경오염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된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양주시청, 양주소방서, 중앙119구조본부, 특수대응단, 북부특수대응단, 경기북부경찰청, 8사단, 미2사단, 양주국군병원, 양주보건소, 의정부성모병원, 명지병원, KT,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22개 관계기관에서 3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소방헬기, 펌프차, 탱크차, 고가차, 무인파괴차, 도시탐색차 등을 포함한 70여대의 장비가 총 동원된다. 한편, 이날 훈련에서는 40여 명의 많은 사상자가 발생해 수용이 곤란한 지역병원의 대안으로 군과 DMAT(재난의료지원팀)을 중심으로 야전병원을 설치·운영하는 내용도 포함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27일 구급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와 구급대원들의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응급의학과 박광순 센터장을 구급지도의사로 선임 및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광순 센터장은 파주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앞으로 2년간 구급 지도의사로 활동한다. 주요 업무로는 구급대원에 대한 활동평가 및 품질관리, 응급의료장비 와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과 자문, 중증환자 응급처치 등 교육 훈련 및 지도 등으로 지역사회 응급 의료 서비스 품질향상이 기대된다. 이상태 서장은 “지도의사의 의학적 평가와 자문을 통해 더욱 향상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남양주시에서 온열질환자 출동 건수는 총 52건으로 42명을 이송하였으며, 폭염 시작일도 빨라지는 추세로 열탈진, 열사병 등 더위로 인한 사고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차량 12대와 구급차량이 공백일 경우 예비로 운영되는 소방펌프차량(펌뷸런스) 11대를 119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온열질환자 폭염대응 물품 9종(얼음팩, 얼음조끼 등)을 확보하여 차량에 비치하고 차량 에어컨 성능 확인 등을 정비하여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주변에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그늘진 곳으로 이동시키거나 몸에 얼음을 대주는 등 급히 체온을 내려주고, 의식이 있는 경우 차가운 물이나 이온 음료를 마시게 한다. 특히 구토, 고열, 정신이상 등의 증세가 보이면 즉시 119에 신고해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조창근 서장은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외출 등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온열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바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23일, 운서역반도유보라퍼스티지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이자 소통의 장이 될 시설을 둘러보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한창한, 김광호 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유낙선 경로당 회장님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강후공 의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발전하기까지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중구의회는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여유있는 노후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중구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산불발생 39%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봄철 도내 발생한 산불은 총 56건, 피해면적 18.14ha로 지난해 산불발생건수 92건, 피해면적 97.36ha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특히 산불 발생 건당 피해 면적이 전년도 1.06ha에서 올해 0.32ha로 70% 감소했다. 경기도는 올해 산불조심기간 33곳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시군 공조체계 유지,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 협업 등 산불재난에 대비했다. 또한 산불방지 기동단속반 12개 조를 편성해 31개 시군 산림 인접지와 주요 등산로에서 소각 행위를 단속했다. 영농폐기물 소각을 줄이기 위해서는 농업부서와 협력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사업을 집중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도내 G-버스 8,000대, 대형마트 59개소, 엘리베이터 2,000대에 ‘경기도 산불예방 홍보 동영상’을 집중적으로 방영해 도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산불 발생 시 피해 면적을 줄이기 위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지난 23일 구리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 제5회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가평남성의용소방대(윤태학)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 이번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5가지 종목(4인조 법, 구조기술, 외상환자 평가, 심폐소생술,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 중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분야는 정확하고 신속하게 호스를 전개하고 회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연 종목별 3위까지 입상자(팀)은 경기도지사 상 수여 및 최우수입상자(팀)은 전국대회 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윤태학 가평의용소방대원은 “가평을 대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을 통해 가평의 안전지킴이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