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강화군의회가 27일 강화군의회 청사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한 의장 및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 등 7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강화군의회 청사는 지난 1991년 개원해 지역 주민을 대변하고 민의를 수렴하는 지방자치의 구심이 된 공간이였으나, 부족한 공간과 시설 노후 등으로 증축 및 시설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증축을 통해 기존 지상 3층에서 지상 4층으로 공간을 확장했으며, 증축된 4층에는 의원들이 지역의 현안을 연구하는 공간인 의원사무실과 이를 보조할 전문의원실을 구성했다. 또한, 승강기를 새로 설치해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의 보행 환경을 크게 개선했으며, 노후한 소방 및 통신 설비를 보강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날 준공식에서 박승한 의장은 “개선된 청사 환경만큼 군민에게 더욱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강화군의회는 박승한 의장이 인천군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인천의 10개 군·구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로서 지방자치 발전과 자치분권,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 공로패는 지난 2년간 의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열정을 다해 선진의회 구현에 앞장서 온 의장들에게 주어졌다. 박승한 의장은 3선 의원이자 제9대 강화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뛰어난 리더십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동료 의원들과 소통하며 모두가 소신껏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왔다. 집행부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정책지원관 제도를 도입해 동료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역대 의회 최초로 의원연구단체를 운영하며 쌀 미질 개선·돈대 관광 활성화·갯벌자원 활용·청년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지방의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박 의장은 “의장의 직책을 무사히 수행할 수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분위기 조성과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인식조사 홍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과 함께 진행돼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국민 인식조사 참여율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일반주택(단독, 다가구, 연립, 다세대)에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를 말하며, 소화기는 각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조사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네이버 폼(naver.me/5jmEaPgd)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10개 문항(선택형 8, 개방형 2)의 설문에 답하면 매월 5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소방 홍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염문섭 생활안전팀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대국민 인식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달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고급 현장지휘관 자격인증제' 인증평가에서 조강근 재난대응과장이 최종 합격한 소식을 전했다. ‘현장지휘관 자격 인증제’는 화재, 매몰 등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한 지휘관의 지휘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이론과 경험을 갖춘 현장지휘관의 양성을 목적으로 2021년 9월 소방청 훈령으로 제정되어 중앙소방학교에서 작년 2023년 상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다. 그 중, 조강근 과장이 이번에 취득한 ‘고급 현장지휘관’ 자격 인증은 리더십, 소통 협력, 조직관리, 자원관리 능력을 중점으로 평가하며 ▲사이버 평가 ▲집합 평가 ▲실기 평가 ▲면접 평가 이렇게 총 4단계의 인증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조 과장은 자신의 이론적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남양주 지역의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창근 서장은 “조강근 과장의 자격 인증 합격은 우리 소방대원들의 안전과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속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며 “이번 자격 인증을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26일 의장 접견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이순확 의원, 신태민 위원장 등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내 악성 민원 근절 기여 단체 감사패 수여식’를 개최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단체는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다.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인천시 공직사회 내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한 ‘민원 처리 제도개선 TF’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공정하고 안전한 민원 처리 환경 조성에 큰 이바지를 했다. 이날 이봉락 의장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의 공직 내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한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협조와 활동이 있었기에 공정하고 안전한 민원 처리 환경 조성을 위한 첫발을 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공직사회 내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26일 수영장 녹조이끼방지제의 안전사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무더위와 함께 연중 강우량의 약 58%가 집중되는 시기로,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비율은 낮지만 높은 습도와 빗물 유입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 2022년 경기북부 소재 리조트 야외수영장에서 녹조이끼방지제(차아염소산칼슘) 보관 용기 내부로 빗물이 침투해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로 관계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있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에서는 ▲녹조이끼방지제 저장·취급 안전관리 실태점검 ▲관리부서 협조 공문 발송 ▲수영장, 숙박시설 협회 서한문 발송 ▲화재예방 간담회 실시 ▲화재사고 사례전파 등을 실시했다. 박명원 예방대책팀장은 “녹조이끼방지제로 사용되고 있는 차아염소산칼슘은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유독가스를 내뿜기에 몹시 위험하다”며 “밀폐용기에 넣어 물기나 습기가 없는 장소에 보관하고, 보관량은 50kg미만으로 한정해야 하는 등 관계자들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화재 예방 협조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사회복지시설 등의 수요가 급증하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소방 관련 민원 처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일사천리 민원상담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민원상담센터는 주로 사회복지시설의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여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전용 창구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특징으로 기존에는 소방시설법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법, 건축법 등 다양한 법적 요건을 충족해야만 했던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단순화하여 민원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소방서는 이를 위해 남양주시를 포함한 다양한 유관 기관과 협력하며, 종합민원실에는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증진시키고 고령화 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일사천리 민원상담센터를 통해 소방관련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남양주소방서와 합동 소방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소방대피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복지관 내 화재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화재 경보가 울리자 이용자들은 복지관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질서 있게 지정된 대피 장소로 이동했으며, 소방차 출동 및 화재 진압 등 소방대원들의 소방 활동 시연이 이어졌다. 직원들은 소방관의 지도하에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소화전을 직접 조작해 보는 등 화재 발생에 따른 대처 능력을 습득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복지관 종사자와 이용자분들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주셔서 훈련이 무리없이 잘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이번 소방대피훈련을 통해 이용자들과 직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소방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복지관이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인천시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본예산 5조 1,071억원보다 3,033억 원 증액했다고 밝혔다. 교육위는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노트북 보급 등의 사업 및 글로벌창의융합캠프운영 등 4건, 346억여원을 감액하고, 공사립교원명퇴수당 등 26건에 대하여 27억 7천여만원을 증액했다. 특히,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른 노트북 보급사업은 당초 교육청이 제출한 761억원에서 343억 7천만원을 감액했고, 반면, 교원명퇴수당으로 12억 원을 증액했다. 신충식 위원장(국·서구4)은 “교육부에서는 내년부터 전국 초등학교 3~4학년과 중1, 고1 학생에게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금번 추경예산안에 올라온 초4, 고1 노트북 보급사업은 초3,4 학생들에게는 태블릿PC를 지급하는 방안을 포함하여 재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감액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 위원장은 “교원들의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신규교원들의 임용을 위해 교원들의 명퇴수당을 증액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25일 본서(통일로1564)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경기도 내 소방관서의 업무 성과를 평가하여 소방 정책의 효율성과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확보하며, 차별화된 소방 정책을 개발해 도민에게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종합평가 제도이다. 이번 보고회는 7개 분야 25개 지표, 49개 세부 평가지표로 그간 추진했던 실적들에 대한 검토와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상반기 추진 업무성과를 분석 및 평가, 하반기 정책 추진 시 취약부분 대책 마련 등 사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상태 서장은 “관서평가 보고회를 통해 각 분야의 업무 추진 과정을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하고 상호 간에 진행한 성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다양한 분야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파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무더운 여름철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자연발화에 의한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화재예방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19년~’23년)간 경기북부지역 자연발화 화재 178건 중 남양주 관내는 21건으로 특히 여름철 수영장 내 소독용 물질(녹조 이끼방지제)의 자연발화 화재 발생 위험이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자연발화성 물질은 별도의 점화원 없이 화학적 반응에 의해 발화되며, 주로 사용자의 보관상 주의의무 소홀로 인한 빗물 유입 등 외부 요인으로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한다. 이에 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남양주 관내 374곳 대상으로 ▲산화·가연성·자연발화성 물질(1~3류 위험물) 허가 대상(1곳) 화재안전조사 추진 ▲수영장(20곳) 서한문 발송 및 방문지도 ▲건초류 등 취급 가축사육농가(353곳) 관련 부서 간담회 등을 추진 중이다. 조창근 서장은 “여름철이면 자연발화 물질에 의한 화재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화성시가 24일 전곡리 배터리 공장 화재 수습을 위해 ‘전곡리 공장화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사망자 장례지원 및 유가족 지원에 나선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화성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장례지원반 ▲유가족지원반 등 13개 반으로 구성되며 사고수습이 마무리 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시는 현재 화성시 소재 5개 장례식장에 분산해 안치돼 있는 사망자들의 장례절차를 지원하게 되며 사망자들의 상당수가 외국인인 점을 감안해 통역을 배치하고 사망자 별 담당자를 정해 유가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로 인한 대기질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주변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전달해 2차 피해를 막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무엇보다 유가족들의 아픔을 달랠수 있도록 장례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사고수습이 마무리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 경찰서, 외국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별도로 피해통합지원센터가 시청 5층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 조민경 소방관(소방장)은 6월 21일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전기재해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조민경 소방관은 현재 화재조사관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과학적인 화재 감식 활동과 명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전기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 소방장 조민경은 “여름철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사용으로 인한 전기 사용량의 증가 및 장마기간 빗물 침투에 의한 전기화재 발생 증가가 예상된다. 여름철 냉방기기의 본격적인 사용 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기화재 예방 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4일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4년 경기도북부 다수 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군중이 밀집된 공공장소 내 좁은 공간에서 다수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쓰러지며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진행됐다. 119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대응훈련이 진행됐다. 북부소방재난본부를 비롯해 일산․고양소방서, 일산서부보건소, 일산병원, 경찰․군, 고양시청, KT, 적십자 등 17개 관계기관에서 187명의 인원이 참여했고, 4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훈련상황 접수 및 전파 ▶재난 응급의료체계 가동, 선착대 임시의료소(소방) 설치 및 운영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현장응급의료소(보건소, DMAT) 가동 ▶다수 사상자 관리시스템에 따른 환자 분류, 이송 병원 선정, 사상자 현황 관리 등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훈련에 참여하는 유관기관에 공동대응을 통보하고,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해 대응 단계 발령 및 통제단 가동, 임시의료소 운영 등 초기 대응에 나섰다. 특히 다수 사상자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각 기관 간 협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0일 진접읍 소재 폐기물 재활용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인 대상으로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5년간 경기북부지역 자연순환시설 화재는 총 83건으로 이로 인한 재산피해는 약 93억 원이 발생했으며, 그 중 남양주시는 13건으로 재산피해 약 8.5억 원이 발생했다. 특히, 최근 5년간 평균 대비 28.6% 증가한 화재 발생률 중에서 배터리 등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충격 및 손상으로 인한 화재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소방서는 남양주시 내 폐기물 재활용 및 처리시설을 방문하여 화재 발생 사례를 전파하고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불시 단속을 통해 안전관리 업무 등을 확인하고 계도했다. 또한 소방서는 폐건전지는 반드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창근 서장은 “자연순환시설의 화재 발생은 많은 가연물이 쌓여있어 다수의 인명피해와 큰 재산피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남양주시민 및 관계인들이 화재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