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24일 오전 10시, 가평소방서는 한석봉 체육관(가평읍)에서 여름 휴가철 소방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및 가평소방서 화재예방과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평군 휴양시설 여행객 증가 및 캠핑장을 비롯한 물놀이 시설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가평군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자라섬을 비롯한 연인산 캠핑장, 칼봉산 휴양림, 산장유원지 센터장도 자리를 함께 했으며 ▲여름 휴가철 다수이용 방문에 따른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주의 당부▲응급상황 발생시 대처 및 헬기이용등에 관한 사항 안내 ▲ 소방훈련 관련 사항 협의▲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의견등을 논의했다. 이재동 화재예방과장(가평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모든 관계자들이 협력하여 안전한 휴가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와 대응 태세를 갖추고, 국민들의 안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와 사랑의 네트워크는 지난 23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아동들을 돕기 위한 선풍기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미추홀구의회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환경지킴이연합회 오석훈 회장, 사랑의 네트워크 한선경 미추홀구지회장,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 유혜은 지부장 등 관계자와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부의장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석훈 회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선풍기를 기부하게 됐습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한선경 미추홀구지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전달된 선풍기 15대는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부의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사례”라며, “미추홀구의회도 지역사회의 연결 고리의 역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4일 소중한 생명을 살린 용기 있는 12명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라이프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라이프세이버(Life-Saver)’는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며, 적극적인 구조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지난 23년 12월 6일 밤 10시 15분경, 남양주시 수동면 부근에서 치매노인이 실종되어 남양주 구조대 유승걸 소방위를 비롯한 팀원들이 출동하였다. 이들은 수색 중 의심 지역인 배수로에 약 30M를 진입하여 치매노인을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또한, 지난 2월 9일 오전 11시 58분경, 남양주시 화도읍 부근에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과 성묘를 방문하였는데 가족 중 고령의 치매노인이 순간 판단 장애로 인근 야산에서 실종되어 김민호 소방위를 비롯한 팀원들이 출동하였다. 이들은 수색범위를 반경 500m 이상으로 확대하여 능선 수색 중 쌓인 눈에서 족적(맨발)을 발견하고 이동경로 및 치매노인의 직진성을 추정하여 저체온증, 탈진상태인 요구조자를 발견하여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1일 새벽 한 가정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각 가정에서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나섰다. 사고는 지난 주말 파주시 아동동 소재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최초 목격자에 따르면, 요리 후 냄새 제거를 위해 냉장고 위에 향초를 켜두고 거실에서 티비를 시청하던 중 약 2시간이 지난 후 냉장고 쪽에서 점점 밝아지는 불빛을 발견했다. 목격자는 화재를 인지한 즉시 젖은 수건을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이미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타고 위로 번져 초기 진화에 실패했다. 이후 집 밖으로 나가 "불이야"라고 외쳐 이웃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후, 다시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돌아가 초기 소화에 성공했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주택용 소화기를 신속하게 사용하여 화재가 크게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던 사례였다"며 “모든 가정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비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파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2일 파주시의회 소속 이익선 부의장이 집중호우에 대응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파주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등의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소방공무원들의 현장 출동 및 수해 복구 지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익선 부의장은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방대원의 안전한 현장 활동 및 재난 방지를 위해 소방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7월 2일부터 현재까지 기상특보를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비상단계를 총 7회 실시하여 건물 침수 105건, 토사 낙석 21건, 도로 장애 72건, 나무 쓰러짐 44건, 기타 출동 21건 등 총 265건의 풍수해 관련 출동이 있었다. 특히 침수 지역 105곳에서 총 9,957톤의 배수를 진행, 현재까지 인명피해 제로로 소방력 1,090명과 장비 362대를 동원하여 풍수해 대비에 총력을 다했다. 이상태 서장은 "소방에 대한 관심과 직원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Hidden Hero’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Hidden Hero’ 만들기 프로젝트는 2023년 파주보건소가 GS25 편의점 20개 점포에 심장충격기 설치를 완료한 것을 기반으로,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심정지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구급팀, 생활안전팀 등 구급 자격자들이 직접 편의점을 방문하여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일회성 교육이 아닌 유튜브 등 온라인 자료를 활용하여 능숙하게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심정지 환자가 지역 내 심장충격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언론 홍보를 강화하며 환자 소생에 기여한 민간인에게 ‘Heart Saver’ 인증서를 수여하는 등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사회의 숨겨진 영웅을 발굴해 낼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파주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배충원 강화군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 강화군 부스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한 강화군은 4일간 강화군의 주요 관광지 및 특산품, 관광 프로그램 등을 홍보한다. 배충원 의장은 강화군 홍보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차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의장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현장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강화군이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배충원 의장은 ”군 관광산업 활성화에 애써주시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직원을 격려하며, ”군과 우리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강화군 관광시대를 활짝 열어나가자“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강화군의회는 19일 강화군 일원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방안을 강구했다. 강화군은 지난 17일 20시 30분경 호우경보가 발효되어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침수 및 토사유실, 나무전도 등의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강화군의회 의원들은 강화초등학교 담장, 갑곳리 그랑드빌 아파트 주차장 옹벽 및 외포리 허가지 보강토 옹벽 붕괴 현장 등을 방문하여 피해 수습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 위험 요소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담당 부서에 신속한 피해 복구를 주문하고, 수해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충원 의장은 “기상이후로 집중호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피해 원인을 조사해달라”며, “예산이 투입될 필요가 있는 경우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군의회에서도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17일부터 파주시 전역에 내려진 기상특보(호우경보)에 따라 비상 3단계 상황대책반 운영 및 긴급구조지휘대를 가동하는 등 총력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파주 전역에 17일 4시 10분에 호우경보가 발령됐으며 18일 15시 20분 호우경보 해제, 파주 전역에 평균 431.4mm의 기록적인 비를 퍼부었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부터 18일 15시까지 차량 및 주택침수 등 각종 피해현장에서 총 41명을 구조, 93개소에서 발생한 침수로 총 9,954톤의 배수 지원을 실시, 주택침수 8건, 토사·낙석으로 인한 피해 15건, 도로침수·장애 43건, 기타 74건으로 동원인력 948명, 장비 280대를 투입하는 등 호우 특보로 인한 인명피해 없이 재난 상황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18일 4시55분 내근 전직원 비상발령을 통해 6개조 예찰 활동을 전개하여 비룡대교 및 전진대교 수위 확인 및 위험지역 예찰 활동, 의용소방대 활용 일제 문자 비상 발령을 실시하여 더 큰 피해를 막는데 주력했다. 이상태 서장은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았으니, 시민들은 호우 발생 대처 요령을 반드시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조덕제 의원, 정춘지 의원과 함께 18일 계양구 수해현장을 둘러보았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인근 야산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린 효성동 아파트 현장과 작전서운동 토끼굴, 계산동 주택가 토사유입 등의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신정숙 의장은 “피해 지역을 신속히 복구하고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피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복구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것을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024년 7월 11일 상반기 정기인사로 변경된 긴급구조지휘대 운영요원 9명을 대상으로 18일 직무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지휘대는 비상 상황 시 재난 현장을 체계적으로 관리, 통제하고 지휘하는 목적으로 운영하며, 현장상황을 분석하여 인명 구조와 재난 대응을 효율적으로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새로 전입 온 직원들이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팀워크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긴급구조활동을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조창근 서장은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지휘대의 초기 대응과 자원의 효율적인 운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빠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16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수도권 대표 휴양지인 가평을 방문하여 주요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강화하고,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홍장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가평의 대표적인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 지역인 자라섬 캠핑장, HJ크루즈(전기동력여객선)과 호수유원지를 방문했다. 이번 순방에서는 각 지점의 안전시설 점검, 구명조끼와 같은 안전 장비의 적정 배치 여부, 인명 구조 교육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 과제"라며, "경기북부소방본부장의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당국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라며, "지속적인 순찰과 안전교육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홍장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현장 점검 후 가평소방서 구조대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모두의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구급상황관리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주말, 공휴일을 포함하여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든 응급처치 지도, 질병상담, 병의원 안내 등 일반인들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재외국민들을 위한 응급의료상담서비스도 운영 중이며 현지 의료기관 이용방법, 응급처치 요령, 국내 이송 일반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발표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의 ‘2023년 대국민 응급의료서비스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급의료상담제도 인지율이 42.7%로 10명 중 6명이 이 서비스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창근 서장은 “응급실은 생사를 다투는 ‘응급’ 환자가 찾는 곳이지만, 간혹 응급실에 갈 만큼 급한 증상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응급실 방문이 필요한지 확신이 안 들 때에는 119에 전화해 ‘의료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고 답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7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계획했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미추홀구청 각 부서로부터 보고를 받는다. 또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기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5건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22일까지 각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3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전경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후반기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41만 구민의 뜻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며 “올 여름 폭염과 장마로 인해 구민 여러분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는데 관련 부서에서는 철저한 예방 활동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1일 21시25분경 수동면 소재 공장 내부에 주차된 지게차에서 불꽃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공장 관계인과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 근로자가 즉시 119신고와 동시에 공장에 비치된 소화기로 자체진압에 성공한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소방대가 현장 도착 시 화재는 이미 초기 진압이 되어있는 상태였고, 지게차 의자 부분에 불꽃이 소량 남아 있었던 상태로 즉시 방수하여 완전 진압을 하였으며, 인명피해 없이 상황이 종료되었다.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지게차가 공장 내부에 있었기 때문에 자체진압 실패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진술했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사례는 공장 관계인 및 외국인 근로자가 화재 대응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철저히 숙지하고 있어 자칫 더 크게 확대될 수 있었던 피해를 막았다는 점에서 자율소방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뜻깊은 사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하여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