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7일, 이번 상반기 동안 소중한 생명을 살린 20명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중증환자 세이버는 심정지(하트세이버), 뇌혈관질환(브레인세이버), 중증외상(트라우마세이버) 3가지 인증으로 분류되며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기여한 소방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이번 상반기 대상자에 ▲하트세이버는 소방위 김완희, 신진화, 강재택 / 소방장 이현진 / 소방사 신은정, 이재성, 김혜민, 최보근, 이정민 ▲브레인세이버는 소방위 박영현 / 소방교 진두리, 이대신 / 소방사 김태훈, 오정석, 김태영 ▲트라우마세이버는 소방장 정세원 / 소방사 허현주 대원이 수여 받았으며, 두 분야 인증서를 동시에 수여 받은 ▲하트세이버와 브레인세이버에 소방교 이민규, 박미례, ▲브레인세이버와 트라우마세이버에 소방사 전화영 대원을 포함해 총 20명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조창근 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남양주소방서의 탁월한 소방 서비스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며 “이번 수여식을 통해 대원들의 뛰어난 성과와 헌신이 널리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로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8월 말까지 도내 300단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 아파트는 100세대 이상 아파트 중 충전시설이 지하에 집중적으로 설치된 아파트 표본을 300단지 이상 선정할 계획이며 소방본부,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소방과 전기 분야 점검을 실시한다. 소방 분야에서는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등을 확인하고, 전기 분야에서는 충전케이블 유지 상태, 방진·방수 보호 등급, 충전시스템 정상 동작 여부 등 충전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보완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및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8월 합동 안전점검 실시 후 추가 점검이 필요한 경우 안전점검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계기로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충전시설 화재 안전관리 설비 기준 관련 경기도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추가적으로 미비한 제도 등 법제화가 필요한 사항은 정책 및 법규 개정을 관련 부처로 건의할 계획이다. &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관내 체육시설인 ‘FC파주 주니어’와 ‘운정 합기도 검무관’에서 관리자 및 단원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민간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119신고요령, 기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으며 그 외 체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부상(열상·찰과상·염좌 등)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과 여름철 야외(체육)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관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파주소방서는 지역 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8월 7일 13:28분경, 가평군 북면 백둔리에서 사람이 떠내려간다는 수난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들은 물놀이 중에 떠내려가게 됐는데,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 물 밖으로 나왔으나, 강한 물살로 인해 계곡을 건너가지 못하고 있었다. 가평구조대는 로프를 연결하여 구조활동을 신속하게 진행했고, 구조 대상자 총 2명(20대 남성과 여성)을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이 날 구조된 남녀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수난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입수 전에 구명조끼 착용 및 준비 운동 등을 철저하게 해야한다.”라며, “수난 사고 발생시 사람들이 없는 장소에서는 도움을 요청하기 어렵기 때문에 물놀이 이용시 주변 사람들이 있는 장소가 안전하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8월 7일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은 가평 산장국민관광지를 비롯한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 3개소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군의회 의장은 가평소방서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군민을 비롯해 가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여름철 안전을 지키는 일은 우리 공동의 책임입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더욱 안전한 가평군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산장국민관광지의 경우 지난 7월 한달 1,500여명이 방문하는등 대표적인 관광지로 최근에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보트가 뒤집히는 사고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활약을 하기도 했다. 이에, 가평군의회 의장은 각 근무지를 돌며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여름 열악한 환경에서 가평군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가평소방서 대원을 비롯한 119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이전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최근 서구 청라지역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에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정해권 의장과 김상섭 의회 사무처장이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현장을 방문, 피해 주민과 복구 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와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오후 최정규 서구 부구청장으로부터 화재 피해 상황과 현재 대응조치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을 들은 후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을 들러보며 화재로 인한 차량 및 주민 피해 현장을 살폈다. 정해권 의장은 “언론을 통해 본 사고 현장을 직접 와서 보니 더욱 심각하고, 이로 인해 어려움과 상처를 받은 주민들에게 인천시의회를 대표해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천시의회에서도 모든 의원들과 함께 화재로 인한 피해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를 파악해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지원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시에서 지원방안(지원금 및 재해구호기금 응급구호비 등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6일 관내 음식점에서 ‘내근 팀별 막내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 주재로 조인양 소방행정팀장 등 14명이 참석하여 격의 없는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소방서는 다양한 부서 직원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학습의 기회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각 팀의 막내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다. 조창근 서장은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은 우리 조직의 발전과 직원들의 근무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소통 간담회를 바탕으로 더욱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8월 6일 오후 1시 48분경, 가평군 조종천에서 물놀이객 4명이 조종천 수위 상승과 급류로 인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른 아침에 조종천 중간 지점에 건너온 물놀이객은 갑작스럽게 내린 소나기에 하천물이 불어나 밖으로 나오지 못해 고립됐다. 가평구조대는 로프 연결 및 구명튜브를 활용하여 구조활동을 신속하게 진행했고, 고립됐던 여성 4명(50대 2명, 60대 1명, 70대 1명)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여성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최근 잦은 소나기로 인해 계곡물이나 하천의 수위가 갑자기 상승하는 경우 이에 대비하지 않으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6일 청라 아파트 화재 이재민을 위한 지원금 1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서구의회는 지난 1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여파로 며칠째 단전・단수가 이어지면서 무더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원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송승환 의장은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상태와 이재민들의 상황을 점검하며 “갑작러운 화재로 피해를 보신 주민분들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의회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용갑 부의장은 “의회의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8월 2일, 가평소방서와 가평시설관리공단은 가평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복지 및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협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가평소방서는 가평시설관리공단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단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시설관리공단은 가평관내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일부 이용시설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로써 소방관들의 복지 증진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최승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가평관내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이용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소방공무원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하며, 지역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MOU로 가평시설관리공단에 감사를 표하면서 연일 출동과 대민업무로 지쳐 있을 직원들에게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가평의 안전에 대해 힘쓸 수 있게 됐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군은 1일 동두천시, 연천소방서와 함께 ‘8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소방 안전 점검 및 예방 수칙 강조 시군 교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은 빈번히 큰 사고로 이어지는 제조업 화재 예방 및 안전 의식 구축 및 안전한 사업장의 의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연천군, 동두천시 노동안전지킴이 4명과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인 연천소방서가 함께 참여했다. 화재 폭발 예방 수칙으로 △정기적인 화재 예방 점검 △소방시설 유지 △화학물질 안전관리 △근로자 교육과 훈련을 강조하여 스스로 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제조업체의 긴급 대피로 확인을 중심으로 △비상구 및 출입구 표기가 되어 있는지 △비상구 및 출입구 주변에 대피를 방해하는 적치물이 있는지 △비상구 주변 물건이 적치되어 있는 경우 이동 조치 △소화기 및 소화 시설 비치 등 화재 안전 관련 점검 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2일 본서 3층 대회의실(통일로 1564)에서 '2024년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중증 응급환자 생명 소생에 기여한 현장 활동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공로를 인정하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하트 세이버 21명, 뇌혈관 질환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한 브레인 세이버 8명, 중증 외상 환자를 살려낸 트라우마 세이버 9명으로 총 38명의 대원들이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받았으며, 그 중 6명이 직접 수여식에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상태 서장은 “중증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정확한 판단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한 38명의 세이버들에게 고맙고 축하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무더운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위험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셀프주유소 61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요즘처럼 기온이 높은 여름철은 화재와 같은 위험물 사고의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로, 특히 셀프주유소의 경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및 인명피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셀프주유소 61곳을 대상으로 불시 또는 사전통보 후 안전관리 실태 등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주유취급소의 위치·구조·설비기준 및 위험물 취급기준 위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대리자(지정) 등 관계자 근무실태 확인 ▲위험물 허가(필증) 대비 변경 위반 여부 및 정기점검 이행 적정성 ▲흡연행위 금지(벌칙) 등 법령 개정사항 숙지 및 이행(계획) 여부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여름철 화재 예방과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계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올해 말까지 아파트 거주자 대상으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시즌2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거주자들이 상황에 맞는 자체적인 대피계획을 수립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ㅁ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아파트아이’를 실행한 후, 메뉴(우측 하단)를 클릭, 대피계획 메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여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답하면 된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주민 여러분께서 각자의 가정에 맞는 대피계획을 세워,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며, “모든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전은 준비에서 시작된다.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에 동참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7월 3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을 맞아 가평 소재에 있는 수상레저 시설에서 관서장 현장 안전 컨설팅에 나섰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휴가철 수상레저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 안전 컨설팅에서는 관계자들에게 소방 안전관리 지도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수상레저에 사용하는 위험물 취급 등의 안전 보관 방법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또한, 물놀이 사고와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시설 안전 점검 실시 및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안전 사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안전한 여름철휴가 기간을 보내기 위해서 소방서와 관계자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