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오는 11월 8일 구급서비스 전문성 강화와 구급대원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응급의학과 류형선 과장을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류형선 과장은 파주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앞으로 2년간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하면서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구급지도의사 주요 업무로는 ▲구급대원에 대한 활동평가 및 품질관리 ▲응급의료장비와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과 자문 ▲중증환자 응급처치 등 교육 훈련 및 지도 등이 포함되어, 지역사회 응급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태 서장은 “류형선 지도의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위촉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7일 남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11월 9일로 지정된 ‘소방의 날’은 국민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한 기념일로, 올해 62주년을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최민희 국회의원, 이정애 시의회부의장, 정현미·김상수 시의원을 비롯해 소방정책자문위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양주소방서 직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타, 색소폰 연주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남양주소방의 활동 영상 시청과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조창근 서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기념촬영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창근 서장은 “오늘 소방의 날 행사를 통해 남양주 소방 가족이 이룬 성과와 헌신을 기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소방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6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5개소를 대상으로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가 주최한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문산읍 장산2리 마을회관에서 임원빈 3반 반장, 심근보 직천1리 이장 등 마을주민 15명과 탁정환 LG디스플레이, 손영조 굿네이버스, 소방공무원 4명, 서영대학교 119청소년단 8명이 참석하였으며, 주택용소방시설 관리 및 사용법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한국119청소년단(서영대학교 소방안전과) 학생들과 교수진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직접 설치 해주는 봉사활동도 이어졌다. LG디스플레이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5개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280점, 화재경보기 560개)를 기증하여 내용연수가 경과된 소화기를 교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력의 신속한 접근이 어려운 농촌, 산간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하여 마을 단위 자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2011년부터 매년 안전마을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화재에 대한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1월 2일, 중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8회 중구청장배 풋살 대회에 참석하여 행사를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풋살을 사랑하는 동호인을 위한 한마당 축제로, 인천 중구청과 중구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중구 풋살연맹이 주관하여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과 손은비 의원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정봉준 중구 축구협회장, 정보규 중구풋살연맹 회장 등 다수 내빈이 참석하여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다양한 연령층의 풋살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개인기를 마음껏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종호 의장은 "풋살은 축구에서 파생된 종목으로 속도감 있고 개인기가 돋보이는 매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며 "참가자들이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중구의회는 앞으로 주민들의 여가 문화와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중구청장배 풋살대회는 올해로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6일 본서(통일로 1564) 3층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김진기 파주부시장,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소방재향동우회,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축하하고 소방공무원의 문화예술 향유권 증진을 위해 파주문화예술포럼이 주관한 다빈치밴드(DAVIN:VI BAND)의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으며 파주소방서장의 기념사, 소방 발전 및 업무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소방의 날"은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고 소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11월 9일에 지정되어 있다. 이는 화재 예방과 안전 의식 고취를 목표로 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상태 서장은 “오늘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가 소방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금 새기게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직접 손그림 포스터를 통해 화재예방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이며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안전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남양주 관내 초등학생과 어린이(‘12~’17년생)를 대상으로 하며,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을 주제로 손그림 포스터(4절지, 39.4cm x 세로 54.5cm)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1월 27일까지이며 접수하고자 하는 학생은 완성된 포스터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남양주소방서 화재예방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남양주소방서는 자체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남양주시 대표로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하는 예선심사에 출품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소방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조창근 서장은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의 불조심 예방에 대한 시선은 어른들의 부주의에 깨달음을 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예방 의식을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2024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 본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5일 의원들의 예산심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시의회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의원 총회의실에서 실시됐다. 강의는 인하대학교 정창훈 교수가 맡아 ▶지방예산 및 재정관리 제도의 이해 ▶인천시 예산 개요 ▶지방예산의 편성 ▶지방예산의 심의 및 심의 시 착안 사항 ▶정책적 제언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날 정창훈 교수는 “인천시의 예산 규모 증가에 따라 인천시의회의 예산 심의에 대한 중요도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예산안 심의 때 미시적으로 개발사업만 검토할 것이 아니라 재정관리 3대 목표(총량적 재정 규율, 배분적 효율, 기술적 효율도)도 같이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방 재정에는 지방공공기관(지방공기업, 츨자출연기관)과 지방교육재정도 포함하기에 그 범위가 국가재정보다 넓고 내용도 복잡하다”며 “시의회의 예산 및 결산 심사 기법 등에 관한 교육을 일회성에 그칠 것이 아니라 몇 차례의 지방 재정 강좌 개설을 통해 날로 복잡해지고, 전문화돼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1월 3일 오후 7시경, 광탄119안전센터 소속 황지성 소방관이 비번 날 고양시 일산동구 OO프라자 4층 노래연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즉시 초기 진압에 나서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상가건물 1층에 있던 황 소방교는 화재를 발견한 즉시 비상경보장치를 작동시켜 건물 내 모든 사람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이어 불길이 번질 위험이 있음을 인지하고 신속히 4층으로 올라가 옥내소화전을 열고 소방호스와 관창을 사용하여 화재 확산을 막았다. 황지성 소방교는 “이번 화재 진압은 소방관으로서의 사명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화재는 소방관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과 초기 진압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 소방관들의 용기와 헌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켜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5일 출근 및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약 1시간 동안 도농중학교와 인근에서 ‘119청소년단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농중학교 119청소년단 학생과 지도교사 약 30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과 안전 수칙을 홍보하며,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전기매트 등 난방용품 화재예방 등 기본 수칙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소화기와 감지기의 중요성, 화재 시 신속한 대피 요령을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실천을 독려했다. 조창근 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큰 시기다.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지난 1일, 중구청이 주최한 ‘함께 뛰는 중구청 직원 체육대회’가 중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민원응대, 필수직원 등을 제외한 중구청 전 부서 약 6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특히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한창한, 강후공, 김광호, 윤효화 의원도 경기에 직접 참가하여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행사에 참석해 “오늘 모든 중구청 직원이 소속과 직급, 나이를 넘어 하나로 소통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중구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중구 원도심과 영종 지역으로 나뉘어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이 의장은 “직원 간 활발한 소통이 업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궁극적으로 구민 행복과 중구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부서별 7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중구의회는 10월 25일, 인천광역시가 추진 중인 제물포구 신청사 부지 변경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인천광역시는 당초 동인천역 인근에 신청사를 세우고 원도심 개발의 거점으로 삼겠다고 했으나, 최근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 없이 배다리 인근으로 부지 변경 검토를 언급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중구의회는 “제물포구 출범이 원도심 활성화와 중·동구 통합을 통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하는 만큼, 주민 접근성을 고려한 최적의 신청사 부지 선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옛 인천여고 부지인 전동 2-1번지는 위치가 중구와 동구 주민 모두에게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구와 인천광역시가 소유한 부지로 청사의 신속한 건립이 가능해 제물포구 출범 이후 주민들에게 안정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중구의회는 "제물포구 출범은 쇠락한 원도심을 부흥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파주시와 협력해 노후한 의용소방대 청사의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교하와 적성 의용소방대 청사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한 거점을 제공했다. 교하와 적성 의용소방대 청사는 지난 8월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어 사용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파주시의 신속한 예산 투입과 지원으로 청사 내부와 외부의 보수 공사를 최근 마쳤다. 이를 통해 의용소방대는 쾌적한 환경에서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현재 파주시에는 총 12개의 의용소방대 청사가 있으며, 이 중 7개가 시 소유로 대부분 오래전에 준공되어 전반적인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 파주소방서는 도와 시 예산의 사용 가능 범위를 고려하여 시급한 청사부터 단계적으로 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파주소방서는 앞으로도 노후된 의용소방대 청사에 대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안전 인프라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파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의용소방대 운영에 큰 힘을 얻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화재 시 미술관과 작품을 보호하고 관람객 및 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 직원 대상 특별 소방 훈련을 11월 1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1부 이론 교육과 2부 실전 훈련으로 운영됐다. 1부 화재 예방 및 화재 초기 대응 방법 등에 관한 영상 교육 이후 수원남부소방서 매산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모의 화재 발생 대처 훈련이 진행됐다. 직원 및 관람객 대피 시나리오와 소화 방법 등에 대한 기초 교육 진행 후 가상화재 발생 시나리오로 ‘상황전파’, ‘대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등의 실습으로 이어졌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수원시립미술관은 연 2회 소방 훈련을 진행 중이며 평소에도 소화전 호스 사용 등의 사용법 숙지와 소화기 사용법,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숙지해 화재로부터 인명과 작품 보호를 위한 안전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1월 1일 남양주시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에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남양주시, 남양주남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1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고, 소방차량 등 총 40여 대의 장비와 27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으며, 복합적인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통제 및 보고 체계 확립, 현장대응 중심의 실제 재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가 도서관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효율적인 진압 대책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복구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했고, 대규모 복합재난 발생 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각 긴급지원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훈련을 실시했다. 조창근 서장은 “복합적이고 대규모로 발생하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초기 대응체계를 이번 훈련에서 점검했다”며 “재난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강력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31일 오후 2시, 자라섬 남도에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훈련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단계별 지휘권 이양, 임시 및 현장 응급의료소의 대응 능력 강화 및 소방장비 활용 등을 훈련한다. 훈련에는 17개의 기관·단체, 44대의 장비와 약 217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내수면 유도선 수난사고 및 대규모 수질오염에 의한 복합재난대응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 재난 수습 과정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가평소방서는 재난 발생시 신속한 복합 재난 대응 능력을 구축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