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2024년 12월 13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의장단은 인천광역시의회가 발의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개정안이 미추홀구의 심각한 주차난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추홀구의회 의장단 일동은 이번 개정안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가중시키고, 지역사회의 주차난 문제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미추홀구는 인천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기존에 전용면적 85㎡ 이하의 세대에 대해 세대당 1대의 주차장 설치 규정을 적용해왔으며, 이를 통해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일정 부분 해결해왔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은 주차대수 완화 규정을 강행규정으로 변경하려는 내용으로, 지역 특성에 맞지 않는 무분별한 개발을 초래하고, 이미 심각한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 미추홀구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반대를 표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을 활성화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지만 미추홀구의회 의장단은 이러한 의도가 주차장 수급 불균형을 초래하고, 실제로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2일 겨울철 주택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남양주시에서 최근 3년간(‘22년~‘24년 11월 말 기준) 발생한 화재는 총 1,128건이며, 이 중 전기화재는 319건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하여 부주의로 인한 화재 475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특히 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기와 전열기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고 강조하며, 주로 전선 과열, 전기 제품의 노후화, 콘센트 과부화 등이 그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낡은 배선과 피복 손상 여부 수시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콘센트와 가전제품 내부 먼지 등 주기적으로 청소 ▲난방기 등 계절용 전기기기 제조사 권장 수칙 준수 ▲ 누전차단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 조창근 서장은 “나와 내 이웃의 안전은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며 “겨울철 전기 제품의 안전수칙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중구의회는 12월 11일, 제3연륙교 명칭과 관련해 중구민의 의견을 반영한 ‘영종하늘대교’를 공식 명칭으로 확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우리 구는 최근 제3연륙교 명칭 공모에서 ‘영종하늘대교’를 최우수로 선정·시상한 바 있다"며 “제3연륙교의 명칭이 단순히 지역적 연결성을 넘어, 영종국제도시의 위상과 세계관문으로서의 상징성을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중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인천광역시는 제3연륙교의 명칭을 인천 중구와 구민이 함께 선정한 ‘영종하늘대교’를 적극 반영할 것”과 “제3연륙교 명칭과 관련하여 지역 간 갈등을 방관하지 말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서 조속히 결정할 것”을 강력히촉구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11월부터 12월 말까지 2개월간 요양보호사 및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의 예비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도우미 양성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노인)의 직접 간호를 전담하게 될 예비 돌봄 종사자의 소방안전 지식을 강화하여, 취업 후 재가시설, 요양원, 의료기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65세 이상 취약계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약 49%를 차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돌봄 종사자와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와상환자 이동 방법 등) ▲소방시설(소화기, 옥내소화전,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생활 속 화재 위험 요인 예방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간호학원 및 요양보호사 학원 7개소의 예비 돌봄 종사자 총 300여 명에게 보다 전문화된 이론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화목보일러는 목재나 땔감을 사용해 열을 발생시키는 난방장치로, 초기 설치비와 연료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관리 소홀이나 사용 부주의로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남양주소방서는 ‘가연물 안전거리 확보’, ‘주기적인 청소’, ‘보일러 고정설치’, ‘소화기 비치’ 등 4대 안전수칙을 실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보일러 주변 2m 이내에 가연물을 두지 않고, 3개월마다 연통 내부를 청소하며, 설치 시 콘크리트 등 불연재료로 된 바닥 위에 안정적으로 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화목보일러 사용 전 안전 점검을 생활화하고, 소화기를 필수적으로 구비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목보일러 사용자는 항상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남양주소방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지역민 등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내 공공기관과 경제단체 등 주요 기관 45곳과 함께 지역 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의회·인천시가 주최하고 산업경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인천에서 생산된 상품은 지역 내 공공기관에서 적극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기업·소상공인·경제단체에서는 물품 품질을 향상하고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 민간기업은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기업 간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자는 뜻에서 이날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의회,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군·구청 및 군·구의회, 인천지방조달청, 공사·공단 등이 공공기관으로 참여했다. 이어 경제단체, 소상공인단체 및 건설단체로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사)인천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0일 본서(통일로 1564) 3층 대회의실에서 11월 18일 발생한 대응 2단계 화재에 대한 현장 대응 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토회의는 지난달 18일 오전 10시경 광탄면 용미리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과 피해 상황, 화재 진압 활동 등을 면밀히 분석·검토하여 화재 예방·진압 및 구조 활동 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유사 화재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출동 대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탄면에서 발생한 대응 2단계 화재는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으며, 소방공무원 등 약 140명의 인력과 5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약 9시간 만에 진화됐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현장 활동 개요 발표 ▲출동대별 활동 사항 점검 ▲현장 대응 문제점 및 개선 사항 논의 ▲질의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도출된 개선점을 적극 반영하여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유사한 화재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현 정부의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에 대비하기 위해 연말 공무 국외 출장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9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의원 7명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태국 방콕시의회 초청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활동이 계획돼 있었으나, 최근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정국 등의 상황을 고려해 전격 취소를 결정했다. 이번 방문에는 시의원 7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5명 등 총 12명이 참여할 예정이었다. 이번 초청 방문은 우호 교류 협정 체결에 따른 상호 초청 방문으로 추진됐으며, 인천시의회는 방콕시의회를 찾아 양 도시 의회 간 교류 협력사업 확대 방안 논의, 방콕시 주요 기관 및 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의 해제 의결 등 정세가 긴급하게 돌아가고 있기에 정해권 의장은 현 시국 상황에 긴밀하게 대응하고 의정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전체 의원의 뜻을 모아 일정을 취소했다. 정해권 의장은 “비상계엄에 이어 대통령 탄핵소추 등 초유의 사태 속에서 인천시민의 안전과 민생을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전파하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의희 접견실에서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제1부의장, 이오상 제2부의장, 김상섭 사무처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부금(1천168만 원)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갔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시의회와 강화군이 지난 2022년도에 맺은‘강화지역 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 365가구에 강화섬쌀(10㎏)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해권 의장은 “지속된 고금리·고물가 누적과 저성장 고착화로 지역 경제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 농가와 소외계층에게는 올겨울이 더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지역 쌀 구매와 나눔을 통해 최근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 농가를 돕는 것은 물론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의 이번 나눔 활동은 인천사회복지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9일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 3명(소방장 이성갑, 소방사 윤세규, 소방사 김영휘)에게 ‘라이프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라이프세이버’는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구조대상자를 신속히 구조하여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경기도지사가 인증서를 수여한다. 가평소방서 구조대원 3명은 7월 28일 오후 1시 50분께 가평군 북면 도대리 하천보 중앙에 구조대상자 3명이 수위 상승 및 급류로 인해 하천에 고립돼 움직이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위험한 상황에서도 안전장비 및 구명환 착용 후 하천보 진입하여 일가족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외에도 여러 재난 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에 처한 사람을 적절한 조치로 생명을 구하거나 인명 피해를 방지했다. 최진만 서장은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계기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9일 오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3대 중대비위 근절 결의대회 및 전문강사 초빙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파주소방서 직원대표의 갑질, 성비위, 음주운전 등 공직자의 3대 중대비위를 근절하자는 내용의 실천 결의문 선언을 시작으로 사람중심교육원 공동대표 예은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비위 및 갑질예방 교육”,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김도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음주운전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파주소방서에서는 12월1일부터 “3대 중대비위 방지 특별대책”을 추진중이며, 해당 대책의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이날 실시한 결의대회 및 특별교육 ▲부서별 ‘청렴 메시지 캠페인’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한 포스터 제작 ▲‘출근하고 싶은 파주소방서’ 서훈 계단 설치 ▲매일 5분 시청각 자료활용 중대비위 예방교육 ▲청사내 중대비위 근절방송 ▲고충상담창구 지정 및 운영 활성화 등이다. 이상태 소방서장은 "오늘 3대비위 근절 결의대회 특별대책을 통해 앞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의 직장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영화 ‘소방관’ 개봉일에 맞춰 문산 CGV에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소속 직원들의 마음건강 치유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개봉한 영화 ‘소방관’을 관람하며, 소방관들이 직면한 감정적 공감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 속 등장인물과 자신의 경험을 비교하며 감정적으로 공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치유 과정과 극복의 이야기를 통해 소방관들이 심리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직무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3일 동안 142명이 참여했으며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서,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동료 간의 신뢰와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화 관람을 통해 협력과 유대감을 증진시켜, 팀워크를 한층 더 끈끈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상태 서장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 간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2024년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 결과 신수민 학생(가평초 3학년)이 경기북부를 대표하여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가평소방서는 11월 한 달간, 가평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3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심사위원 3명을 위촉하여 우수작품 11점(최우수1점, 우수3점, 장려7점)을 선정했다. 가평소방서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신수민 학생은 경기북부 11개 관서의 최우수상들과 겨루는, 경기북부 대표 결선에서 또 다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전국 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경기북부 최우수 신수민 학생의 작품명은 ‘물건으로 소화전을 막지마세요, 곧! 다가올 불행!’이며, 소화전 앞에 물건을 적치하면 제 시간에 불을 진압하기 어렵다 라는 주제로 많은 위원들의 공감과 창의력을 인정받아 경기북부 최우수 작품에 오르게 됐다. 경기북부 최우수 작품으로 선발된 신수민 학생은 18일,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최종결선으로 각 시,도를 대표하는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지난 2일 검단신도시 계양천에서 열린 ‘제1회 계양천 어린이 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인천해든초등학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계양천 4.5km 구간을 달리며 건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지난 11월 폭설로 한차례 연기됐던 대회는 이날 포근한 날씨 속에서 3학년부터 6학년까지 80여 명의 학생이 코스를 완주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종재 교장은 “매학기 진행한 ‘읽․걷․쓰 연계 계양천 걷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대회를 기획했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내 고장 검단신도시의 아름다운 계양천을 달리며,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스포츠맨십과 공동체의식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서 송승환 의장은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며 건강하게 달리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대회가 검단신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체육 활동의 모범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한 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해든초 학부모회와 아라동 자율방범대에도 감사를 전하며, “검단신도시의 쾌적한 주거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은 이달 21일까지 파주시 관내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기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파주시에는 다양한 규모의 의료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이들 시설은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기획단속에서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수행 실태, 소방시설의 임의 폐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적발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입건,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하게 처분할 계획이다. 특히 피난·방화시설 폐쇄·차단 등 주요 위법 사항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상태 서장은 “소방안전과 관련된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는 결국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단속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