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달 22일 오후 10시경, 파주시 아동동에 있는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거주자가 주택용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방에서 공부하던 중학교 1학년 손자가 집안에서 타는 냄새를 느껴서 할머니를 깨웠고, 부엌으로 가보니 찬장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 이를 보고 할머니는 소방서에서 제공한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고 한다. 할머니는 여성의용소방대에서 1997년경부터 3년 정도 근무한 경력이 있어 소화기의 사용법을 잘 알고 있었다고 한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다"라며 “모든 가정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비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파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2일 의회 접견실에서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제1부의장,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 박찬훈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200만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시의회를 대표해 조의영 회장에게 직접 회비를 전달하며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 등을 돕는 적십자 운동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다. 전달한 회비는 적십자사의 긴급구호 활동, 위기가정 긴급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해권 의장은 “적십자 운동의 본질은 인간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존엄성을 존중하는 데 있다”며 “특히 올해 120년을 맞는 대한적십자사는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 같은 국가적 비극에서부터 최근 발생한 청라 전기차 화재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이르기까지 재해·재난 상황에 가장 먼저 달려가 구호 활동을 펼치는 등 희망의 등불을 밝혀 왔다”며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의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2025년 새해를 맞아 취임한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이 1월 2일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탑 참배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하며 진중한 행보를 시작했다. 나윤호 서장은 이날 오전 남양주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헌화와 묵념을 시작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2001년 임용된 나윤호 서장은 경기도 안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소방청 소방정책과 지방지원계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최근에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으로 근무하며 소방 행정과 현장 대응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에서 나윤호 서장은 "무거운 마음으로 2025년을 시작하게 됐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사고 없는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양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재 예방 활동과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으로 자리 잡아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존경하는 41만 미추홀구민 여러분 !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202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미추홀구의회가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선진 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미추홀구의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해주신 이영훈 구청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의회 동료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을 돌이켜보면 전 세계적으로 계속 이어지는 전쟁과 그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여전히 우리 일상을 무겁게 했던 한 해였습니다. 국제적인 긴장 속에서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같은 여파는 지역사회에도 영향을 미쳤고, 많은 구민께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미추홀구는 구민 여러분의 단합과 노력으로 새로운 희망의 가능성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2024년 연말에는 전 국민을 놀라게 한 계엄선포가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민주주의의 근본 가치를 되새기게 했으며, 지방의회가 구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존경하는 52만 부평구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부평구의회 의장으로서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부평은 여러 도전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부평11번가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가 본격화되고, GTX-B 노선의 가시화, 그리고 굴포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인 완공을 향해 순조롭게 진행되는 지금까지의 모든 여정은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애정어린 관심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부평’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부평구의회는 구민 여러분께 다음과 같이 약속을 드리며,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첫째,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의 중심에 두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작은 의견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구민의 목소리가 정책으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오는 1일 오전 “장기동 황어장터 3.1 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신정숙 의장을 비롯한 계양구의회 의원들은 기념탑을 찾아 헌화 및 분향으로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신정숙 의장은 "먼저, 최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충격을 함께 나누며, 이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그 가족들께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계양구의회는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의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참배는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계양구의회가 주민의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갈 것임을 다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고,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께서는 어떤 소망을 품고 계신가요? 바라시는 소망은 다 다르겠지만, 작년보다 나은 새해를 꿈꾸는 마음은 모두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저와 우리 인천시의회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시민분들의 삶이 더 나아지고, 인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이야말로 저의 가장 큰 소망입니다. 지난해는 우리 모두에게 쉽지만은 않은 해였습니다만, 국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 덕분에 제물포구·검단구·영종구를 신설하는 행정체제 개편 확정, 인천고등법원 유치 등 인천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는 등 우리 인천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인천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더 큰 발전과 희망의 새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도시, 포용적 복지, 발전하는 경제 등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계양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계양구의회 의장 신정숙입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최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충격을 함께 나누며, 이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그 가족들께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큰 슬픔과 충격을 주었지만, 고통 속에서도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유족들이 힘을 내어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5년 을사년은 새로운 시작과 지혜로운 변혁을 의미하며,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구민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일들이 펼쳐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에 계양구는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천광역시 10개 군·구 중 살기 좋은 도시 3위로 선정되는 쾌거는 우리 계양구가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이며, 무엇보다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입니다. 계양구의회는 지난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큰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화재예방 강화 대책을 내년 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수가연물이란 고무류, 면화류, 석탄, 목탄 등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불길이 빠르게 번질 우려가 있는 물품을 말하며, 허가 또는 신고의 대상되지 않으므로 해당 물품을 취급하고 있는 사업체에서도 관련 규정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특수가연물 저장 ․ 취급 가능성이 높은 폐기물 처리장 등 자원순환시설을 중심으로 방문 ․ 현장확인 및 행정지도 할 예정이다. 세부 추진 내용은 ▲특수가연물 종류 및 저장ㆍ취급 사업장 현황조사 ▲사업장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 컨설팅 제공 ▲특수가연물 저장ㆍ취급 사업장 화재안전조사 추진 ▲특수가연물 저장ㆍ취급 사업장 안전관리 민ㆍ관 합동간담회 시행 등이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사업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자율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과 연말연시를 대비해 화재 및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새해맞이 산행 인구 증가를 고려해 산악사고 대비‧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한랭 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이송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대상 화재 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 태세 확립 ▲ 화재 및 재난 초기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시기로, 연말연시를 맞아 예방과 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전대책과 초기 대응체계 확립으로 파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최근 겨울철 주택화재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주택화재 발생 주의보를 알린다. 가평은 겨울철에 굴뚝(연통) 과열 및 화목보일러로 사용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전년도는 11월 ~ 3월까지 발생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50.8%를 차지하여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26일에는 가평읍의 한 주택에서 아궁이에 불을 피우다가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 일부가 불에 타서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로 인한 이재민이 발생하는 사고가 있었다.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 주변에 가연물 적치 금지(장작, 기름 등) 및 연통청소▲전기장판을 장시간 사용금지 및 사용 후 전원끄기▲쓰지 않는 전기는 사용하지 않기(누전, 합선 예방)▲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소화기, 화재경보기)로 화재 피해 발생 조기에 저지 등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겨울철은 따뜻하게 지내기 위해 불 및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계절이다.”라며,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가정마다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생활화해달라.”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가 음식점 주방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에 나선다. 음식점 주방 화재는 기름과 인화성 물질 관리 소홀로 발생하며 특히 겨울철은 주방과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소방서는 이에 주요 안전 수칙으로 벽이나 타일의 기름을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주방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며, 두께 0.5mm 이상의 불연성 재료로 제작된 덕트를 설치하고, 주방 근처에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소방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주민들과 음식점 관계자들이 이러한 기본 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하여 안전한 주방 환경을 조성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음식점 주방은 작은 부주의로 큰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라며 “화재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2월 26일 겨울철 대비 화재취약시설인 주거용 컨테이너를 방문해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로부터 더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한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재발을 막기 위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 안전의식을 높이며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안전점검 및 소방안전수칙 지도ㆍ교육 ▲전기ㆍ가스 등 안전 점검 및 노후 배선 교체 유도 ▲배전반, 전기 콘센트 먼지 청소 등 전기화재 예방 조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보급 등이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ㆍ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고층 건물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계단을 통해 대피가 어려울 경우, 착용 후 지상으로 탈출할 수 있는 피난기구다. 종류로는 여러 사람이 교대로 사용할 수 있는 ‘완강기’와 일회성 사용에 적합한 ‘간이완강기’가 있다. 완강기 사용법은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그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줄을 아래 바닥으로 떨어뜨리기 ▲안전밸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 후 고정링을 가슴 쪽으로 당기기 ▲다리부터 창밖으로 탈출 ▲양팔로 벽을 짚으면서 하강 등 순서를 지켜야 한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완강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재 발생 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할 계획이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완강기는 화재 시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피난기구로, 평소 사용법을 숙지해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특히 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시광역시의회는 24일 접견실에서 의회 간부공무원과 상임위 직원, 인천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엄지척 시의원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엄지척 시의원은 올 한해 집행부 공무원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낸 시의원을 격려하고자 인천시 공무원이 설문에 참여해 선정됐다. 그 주인공은 정해권 의장(국・연수1)을 비롯해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위원장(민・부평2), 이순학 의원(민・서구5) 등 3명이다. 정해권 의장은 “이번 엄지척 시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공무원과 시민분들의 기대와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 의장으로서 협치를 중점에 두고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듬과 동시에 공무원들과 상호 배려하는 마음으로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엄지척 시의원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 인천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