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5일 고산동 주민자치회가 고산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제1회 고산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24년 9월 1일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주민총회로, 주민이 직접 자치계획의 우선순위를 정하며 참여 자치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주민자치회는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사전 및 현장 투표를 진행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제안된 3개 자치사업 중 ▲‘고산동의 작은 영웅들(아이들과 함께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음악과 함께하는 점핑데이’가 과반 이상의 찬성을 얻어 2026년 실행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총회는 ‘고산동이 떠야 의정부가 뜬다’를 주제로 한 상징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고산아띠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산동의 미래,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입장했으며, 내빈과 주민들이 함께 무대를 밝히며 주민자치의 시작을 함께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민간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고산동 주민자치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7월 23일 편한자리의원(병원장 노동훈), 홈티헬스케어와 장애인 선수 의료지원 및 재활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장애인 선수들의 건강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편한자리의원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100인 이상 규모의 체육행사에 연 2회 이상 의료지원반을 파견해 응급상황 및 현장 의료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홈티헬스케어는 장애인 선수에게 월 2회 재활 치료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재활 운동처방 결과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및 편한자리의원과 공유해 선수 맞춤형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선수들의 의료 및 재활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필요시 관련 기관과의 서비스 연계를 하는 한편, 세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장애인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노동훈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 선수들의 건강을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병원에서도 응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5일 시청 의정홀에서 ‘제7대 성과평가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간 전문가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2012년부터 종합성과평가제도를 운영하며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이 제도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성과평가위원회는 성과지표에 대한 정성평가와 지표 수정 심의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행정, 복지, 도시 등 주요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 주요 정책과 사업의 추진 성과를 다각도로 평가하며, 시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성과평가는 단순한 점수가 아닌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수단”이라며 “지방행정과 관련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위원들이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의돌이 봉사단이 7월 26일 중랑천 산책로에서 자발적으로 수해 복구 활동을 나서며 모범적인 공직자상을 실천했다. 의돌이 봉사단 30여 명은 침수 피해가 심각한 중랑천 일대에서 ▲부유 폐기물 수거 ▲침수 구간 이물질 정비 ▲하천변 정리 등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생태하천과에서 장갑, 갈퀴 등 작업 도구를, 녹지산림과에서는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등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의돌이 봉사단의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 함께한 김동근 시장은 “수해 복구에 자발적으로 나선 여러분이야말로 의정부시의 진정한 주역”이라며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의돌이봉사단 이정윤 단장은 “예상보다 심각한 수해 현장을 보며, 누군가는 직접 나서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2층 북카페(의정로 29)에서 열린 재단 출범식에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을 통합해 설립된 기관으로, 시민 모두가 배움과 성장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 출범은 단순한 조직 통합을 넘어, 전국 최초로 전 생애를 아우르는 통합교육 공공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사례로 평가된다. 의정부시의회는 재단이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통합·연계해 실질적인 교육복지 실현과 도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교육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재단 비전·미션 소개, 축하공연, 시민발언, 기념사와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모든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연균 의장은 “교육은 도시의 미래를 여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협약기관 현판 전달식을 추진했다. 이번 전달식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인 ‘양주 당근이(당신 근처의 이웃)’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양주불백과 해든커피가 양주1동 협약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협약에 따라 해당 업체들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양주1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이번 협약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 기관이 연계하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서는 민과 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네트워크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와 지역 내 장애인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부받아, 바디워시, 샴푸, 칫솔, 치약, 샤워타월 등 여름용품 5종을 사회복지기관들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정주 센터장을 비롯한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 및 운영위원, 보아스사랑의집, 관내 복지관 등 수혜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으며 각 기관을 통해 약 150여 명에게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 관계자는 “무더위 속 힘겹게 보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해 더욱 많은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주 센터장은 “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요 조사를 통해 생활 밀착형 물품을 시기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어서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4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을 ‘조건부 수용’으로 의결했다. 이번 정비기본계획(안)은 속도감과 실행력 있는 지역 맞춤형 정비계획 수립을 목표로, ‘정비예정구역’ 방식을 도입했다. 노후 주거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재개발 9개소, 재건축 14개소 등 총 23개소를 정비예정구역으로 선정하고, 허용 용적률 신설과 공공기여율 완화를 통해 사업성 제고 방안을 담았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정비예정구역별 면적의 적정 규모 재검토 ▲정비예정구역 주변지역 도로 확폭에 대한 상세 계획 수립 ▲세입자 주거 안정 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 등의 조건을 부여했다. 의정부시는 2012년 뉴타운 해제 이후, 노후 주거지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방안이 부재한 가운데 2022년부터 흥선권역을 중심으로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주민 제안이 산발적으로 접수됐다. 이러한 재개발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지속 가능한 도시정비 추진전략의 필요성이 점차 부각됐다. 이에 시는 인구 50만 명 이상이 아니면 의무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3일 녹양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녹양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 보고 ▲2026년 자치계획 실행사업 및 의제 발표 ▲현장투표 및 결과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총회 중에는 주민과 내빈이 함께 ‘세대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녹양동 주민자치회는 분과별 회의를 통해 총 3건의 마을 의제를 발굴했으며,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2개소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2026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으로는 ▲녹양평 문화 축제 ▲녹양천 돌봄 프로젝트 ▲우리마을 가보GO! 배우GO! 그리GO!가 최종 선정됐다. 현호준 회장은 “주민의 손으로 마을을 만들어 가는 첫걸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사업들은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 추진하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녹양동의 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7월 24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암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에서 수립한 자치계획을 발표하고 주민투표를 거쳐 내년 사업계획을 의결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올해도 투표일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QR코드로 15일간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직접 청취하는 현장투표도 진행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장암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라인댄스팀 수강생들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내빈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퍼포먼스 무대가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후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들의 추진 경과 보고가 이어졌으며,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계획과 2026년 자치계획도 차례로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주민투표가 진행됐고, 우쿨렐레반의 축하 연주로 분위기를 더하며 총회의 막을 내렸다. 주민투표 결과 2026년 자치계획(마을사업)으로 ‘개나리 품은 늘품길 조성’ 사업이 선정됐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4일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2층 문화공감홀에서 ‘2025년 의정부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주민자치센터 오카리나반과 생활댄스반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으며, 개회식에서는 내빈들의 주민총회 축하 퍼포먼스가 진행돼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 결과 보고 ▲2025년 운영 현황 및 감사 결과 보고 ▲2026년 자치계획 제안 ▲주민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돼 자치계획에 대한 숙의와 결정이 이뤄졌다.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주민총회에 앞서, 직접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6월 30일부터 7월 17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사전투표와 이날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실행사업으로는 ‘플리마켓이 함께하는 의정부2동 주민화합축제’, 예산사업으로는 ‘의정부역 서부광장 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가 최종 선정됐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5일 시청 회룡홀에서 ‘제8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로 선발된 시민 33명을 위촉했다. 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2022년 지정돼, 경기북부 최초이자 유일하게 3회 연속 재지정된 바 있다. 이번 서포터즈는 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해 선발됐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2년간 성인지 관점에서 정책, 공공시설, 행정홍보물 등을 모니터링하고, 지역 내 성별 불균형 요소와 불편 사항을 발굴해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년간 여의주 서포터즈를 이끌어 온 양숙경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제8기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젠더 분야 전문가 강시현 강사가 ‘성인지 관점으로 보는 음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서포터즈의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양성평등한 의정부시를 만드는 데 여의주 서포터즈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의 수해복구를 위해 긴급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은 양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지역에 자원봉사자 30여명이 긴급히 투입됐다. 가평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피해는 물론, 가옥과 생활시설의 침수 등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은 상황으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봉사자들은 침수된 농가 비닐하우스 내부에 쌓인 토사 제거 및 청소작업을 도우며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피해로 상심이 큰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심리적 회복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최근 내린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클 것 같아 걱정이 컸다.”며 “평소 자주 찾던 가평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웠지만, 봉사활동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수현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수해 피해 현장에 함께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최근 동·층·호 정보가 없는 원룸 및 다가구주택 132곳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했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우편물 전달 및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행정 효율성 제고와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상세주소 부여 대상 건물 중 총 132개 건물에 대하여 상반기 기초조사 후 건물 소유자 및 임차인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18일자로 건물에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했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해당 건물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세대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주민등록표에 상세주소가 표기되도록 주민등록 주소정정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우편물 수령 및 행정 서비스 지연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안내와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세주소가 필요한 건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세주소 부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행정 서비스가 적재적소에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7월 23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편한자리의원, 홈티헬스케어와 함께 장애인 선수의 건강 증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및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의 단순 양자 협약과 차별화된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100인 이상 체육 행사에 의료반을 연 2회 이상 제공 ▲장애인 선수에게 월 2회 재활 운동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근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체육인들이 보다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박향진 수석 부회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