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18일 양주시립교향악단 신임 지휘자 위촉식을 열고 권성준 지휘자를 새 지휘자로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단무장, 단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성준 지휘자는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와 드레스덴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빌레펠트 시립극장과 노이슈트레리츠 주립극장에서 활동했다. 국내에서는 국립오페라단, 부천필하모닉,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제주도립교향악단, 고양시립합창단 등과 협연했으며, 연세대학교 등 대학에서 출강해왔다. 위촉식 후 강수현 양주시장은 권성준 지휘자와 간담회를 갖고 교향악단 운영 방향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권성준 지휘자는 “경기 북부 유일의 양주시립교향악단을 이끌게 돼 감격스럽다”며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양주시가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권성준 지휘자의 경험과 열정이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립예술단은 찾아가는 음악회, 파크콘서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양주관아지·양주향교·양주별산대놀이마당 일원에서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을 연다. 양주국가유산 야행은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야간 축제로 자리 잡아왔다. 해가 지면 시작되는 프로그램 속에서 관람객들은 역사가 깃든 공간을 걸으며 양주의 밤을 새롭게 체험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조선시대 양주목 관아를 무대로 한 미스터리 추리형 스탬프 투어가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조선 최고의 명탐정’이 되어 사라진 ‘왕명의 비밀 관인’을 찾아 나서는 미션을 수행한다.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단서로 공간을 탐험하는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몰입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0일 저녁 7시에는 공식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관민동락’을 주제로 한 멀티미디어 쇼로 음악과 춤이 어우러져 양주목 관아의 고즈넉한 풍경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5시 30분에는 무형유산 통합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양주별산대놀이, 양주소놀이굿,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천1동 분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태극기 달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애쓴 선열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연맹 회원들은 회천1동 각 통별로 태극기를 게양하며 태극기 달기 참여를 독려했다. 여운선 분회장은 “광복절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가장 간단하고 좋은 방법이 바로 태극기 게양으로, 특히 이번에는 태극기 게양일을 보관함에 새겨, 주민들이 더욱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애국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매년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달기 운동 등 다양한 안보·봉사활동을 하는 회천1동 한국자유총연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이 나라사랑 마음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8월 13일 관내 침수 취약지역인 민락동 709-12 일대에서 극한 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송산2동 자율방재단 10여 명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여름철에는 예측이 어려운 강수 패턴으로 인해 동남아의 스콜처럼 짧고 강한 극한 호우가 발생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의정부시도 지난 7월 20일 발생한 극한 호우로 반지하 주택 침수, 도로 파손, 조경 훼손 등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라 극한 호우가 우려됐던 이날 아침, 자율방재단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히 대응에 나섰다. 특히 지난 6월 빗물받이 일제 정비 당시 미흡했던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해 저지대 우수 유입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강경자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7월 20일 호우 당시 반지하세대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의무감과 사명감을 갖고 주민들의 재난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9월 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숨겨진 사서 추천 도서를 찾아 대출하면 특별한 보물을 제공하는 ‘재울이네 보물찾기’ ▲사서가 주제별로 엄선한 도서 패키지 ‘What's in My Pack?’ ▲이용자가 뽑은 인상 깊은 문장을 전시하는 ‘마음 속 문장 수집가’ ▲나의 인생 도서를 추천하는 ‘내 인생의 책’으로 구성됐다.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과월호 잡지를 1인당 최대 3권까지 제공하며, 연체 도서를 모두 반납하는 이용자에게는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찰리 채플린 관련 도서 전시와 함께 흑백 영화 ‘모던 타임즈’도 상시 상영한다. 가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서로의 생각과 취향을 나누고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부터 도시의 역사와 예술, 일상과 전통시장을 아우르는 ‘의정부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의정부 시티투어는 2020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시의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총 5회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높은 참여 호응에 따라 하반기 프로그램도 연이어 추진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의 과거와 현재, 예술과 일상, 전통시장과 문화공간을 아우르는 입체적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티투어는 ▲한미협력의 70년 역사를 담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 ▲의정부의 기억과 흔적이 담긴 ‘기억저장소’ ▲전통시장의 생동감을 체감할 수 있는 ‘의정부제일시장’ ▲누구나 컬링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규격 ‘컬링경기장’ ▲예술정신이 깃든 ‘백영수미술관’ 또는 문화적 사유의 공간인 ‘미술도서관’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코스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각 장소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스토리텔링 요소를 더해 단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8월 30일 토요일,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국가유산청 지원사업 '2025년 생생국가유산'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회암사 휴가(休歌)”를 운영한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회암사 休歌(휴가)”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잔치의 의미를 담아 ▲회암사, 新무차대회 ▲야단법석 회암사 ▲ 休暇휴가, 쉼을 노래하다 등 3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여름 저녁의 상쾌함과 노을의 빛, 양주 회암사지가 주는 평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 중‘회암사, 新무차대회’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사전접수를 시작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사전접수 잔여분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야단법석 회암사’, ‘休歌휴가, 쉼을 노래하다’는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8월의 마지막 토요일,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양주 회암사지에서 문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국가유산 활용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여름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으로 인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업체에서 구입한 여름김치 50여 통을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여름김치 나눔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대상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정서적 돌봄의 기회가 됐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이웃 간의 유대와 지역 돌봄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이웃을 위한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모여 회천1동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2030 양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확정했다. '2030 양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제정 및 시행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를 제외한 관내 공업지역 25개소, 약 2.54㎢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11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공업지역 산업현황 및 특성 분석 ▲주민공청회 개최 ▲양주시의회 의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번 계획을 확정했다. 계획에는 공업지역별 관리유형 설정, 건축물 권장용도, 지원 기반시설 확보, 환경관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특히, 산업혁신형·산업정비형·산업관리형·별도관리형·일반관리형 등 5가지 세부 관리유형으로 구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2030 양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은 향후 공업지역정비구역 설정과 세부 실행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낙후된 공업지역을 정비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여 양주시 경제 발전에 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성남시의회는 15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되새겼다. 이번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급 기관 및 단체장 등 6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시민들도 함께 자리해 광복 80년의 의미를 공유했다. 행사는 태극기와 애국가의 울림 속에서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기념사와 경축사, 경축공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한 목소리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나라 사랑의 뜻을 다시금 다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되찾은 날이자,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날”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역사의 가치를 지키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8월 1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광복회원, 보훈 및 안보단체,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등 4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경축사, 시립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시립무용단과 시소 중창단의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축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광복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광복절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강현석 부시장은 8월 15일, 행정안전국장과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이날 강 부시장은 호원1동 주민센터를 찾아 휴일에도 비상근무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통장 등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즉시 양수기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접수해 지원 조치했다. 또한, 호원2동 회룡역 하부에 위치한 침수된 상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신곡1동 배수펌프장을 점검하여 추가 침수 예방 대책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산곡동 토사 유출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와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관내에는 총212㎜의 강우량이 기록됐다. 이로 인해 주택 및 상가 침수, 하수도 역류, 도로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시는 긴급 복구 작업과 함께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과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강현석 부시장은“휴일과 관계없이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5일 광복 8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그 기쁨과 감동을 나누기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안보단체장, 지역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시립무용단, 시소중창단, 의정부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이 무대에 올랐으며, 광복의 환희와 감동을 관객과 함께 나눴다. 특히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인터뷰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는 독립운동가와 가족들의 삶의 이야기, 광복을 향한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어 행사장의 분위기를 숙연하게 했다. 이어 AI로 복원된 독립운동가 영상이 상영되며, 모든 참석자와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는 장면이 연출돼 80년 전 현장을 재현한 듯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동근 시장은 “희망이 보이지 않던 시절 ‘조국광복’의 꿈을 잃지 않았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아픈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의 성찰을 통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광복의 참된 의미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15일 오전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보훈·안보 단체장 및 회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추모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성악가의 노래 공연 ▲극단 새로운 세상의 연극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독립유공자들의 공헌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는 후문이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을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다운 나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우리 양주시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들의 위국 정신과 용기, 투혼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8월 13일,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도지부 양주시지회와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 및 공사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단지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공사의 주요 소식과 행사, 공연 등을 효율적으로 전달하여 수요자 기반의 홍보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협약식은 양주도시공사 직원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과 전아연 양주시지회 우병문 지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공동주택 단지 내 공사 주요 소식 확산 △주민 참여형 캠페인 추진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창구가 한층 더 넓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공동주택 단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