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최근 지역 인재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2025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안내를 비롯해 사업의 목적, 멘토⸱ 멘티의 역할 및 유의 사항 안내, 멘토링 활동 소개, 1:1 개별 맞춤 상담 등이 진행됐다. 재단에서 추진하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 확대됐으며 ‘1:1 매칭 멘토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대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출신 대학생 멘토들이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직접 만나 전공 및 진로와 관련된 상담과 학습 조언을 통해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고암중학교 등 양주 관내 10개 중학교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진규 이사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멘토링의 방향성과 취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 대학생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진로와 삶을 설계해볼 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7월 1일, 본서 청사 앞마당에 깜짝 등장한 커피차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커피차는 양주소방서 소속 직원의 배우자가 순수한 감사의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을 위해 애쓰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여 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폭염 속에서도 현장과 사무실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됐으며, 소방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조직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와 온기를 전했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이번 커피차 응원은 단순한 간식 지원을 넘어, 소방 가족들의 진심 어린 격려와 감사가 담겨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와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6월 30일(월) 15시, 의정부 관내 초·중·고 20개 AI·정보교육 ·디지털 기반 선도학교의 담당 교원들과 함께 2025 디지털 기반 지역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디지털 기반 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도학교, 연구학교, 중심학교 등 디지털 교육 관련 주요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들의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교육 발전 방향과 교원 역량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하이러닝(Hi-Learning)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활성화 방안, 각 학교별 교사 간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디지털 교육 역량 확산,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교원 연수 체계 구축을 통한 현장 적용력 강화 방안 등 운영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지역 중심의 교육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학교 현장의 자율적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원순자 교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6월 30일 양주소방서가 양주시 덕계동 회천지구 E2-1-2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주소방서는 이날 ▲가연물 적치 상태 ▲임시소방시설 배치 확인 ▲용접·용단 안전시설 확인 ▲대피 동선 확보 등 네 가지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대상인 해당 공사현장은 지상 38층, 연면적 4만 3천㎡ 규모로 다중 인명피해 우려가 큰 현장으로 분류된다. 현장에서는 실제 화재에서 효과를 입증한 ‘스프링클러 조기 대응 강화 조치’ 사례가 공유됐다. 보통 준비작동식 스프링클러는 2차측 배관에 물을 채워두지 않지만, 이 현장에서는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공사 중에도 물을 미리 채워두는 방식으로 초기 대응력을 높였다. 양주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공사현장 맞춤형 선제 예방의 대표 사례로 보고, 유사 현장 확대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대응은 준비된 만큼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한국콘텐츠관광협의회와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원봉사자 연계 ▲행사 참여 및 홍보 ▲사회공헌 기여를 위한 후원 ▲지역 복지 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의 장 마련 등 협력이 필요한 사항들을 담고 있다. 한국콘텐츠관광협의회 이규건 회장은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돼 기쁘다.”며“센터 주관 행사 운영시 두 팔 걷고 자원봉사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자원봉사와 나눔문화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해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여 다양한 연계 활동들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사전연명의료 결정제도’를 연중 실시하는 등 임종 시 본인의 의사를 미리 밝혀둘 수 있는 ‘웰다잉(well-dying)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연명의료 결정제도’란 임종 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연명의료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남겨 놓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인 ‘양주시보건소’는 지난 2022년 2월 25일 지정된 이후 올해 5월까지 3,148명의 등록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생애 말기에 인간 존엄성과 자기결정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연명의료 결정 제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 강현석 제37대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현석 부시장은 1968년생으로 동국대학교 법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상명대학교에서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직 입문 후에는 경기도 일자리기획팀장, 노동권익과장, 북부기획조정과장, 인사과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과 미래평생교육국장을 역임하며 주요 정책 과제를 이끌었고, 경기 북부지역 현안에 밝은 실무형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소통 능력과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 강현석 부시장은 “중요한 시기에 의정부시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고, 의정부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 아침 김동근 시장이 행복로 등지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활동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주요 정책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해 도심 청결 상태와 상권지역 환경미화 실태 점검에 중점을 뒀다. 이날 김 시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행복로 ▲제일시장 ▲녹색거리 등 골목상권 곳곳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의정부 중심 상권의 청소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폭염과 장마에도 깨끗한 의정부시를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챙기며 근무 환경을 살폈다. 이어 출근길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청소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새벽부터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시환경 개선의 첫 번째는 청결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환경미화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더 깨끗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 자로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기존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을 통합해 설립된 기관으로,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실현’과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재단 출범을 통해 시민 모두가 배움과 성장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3월 출연기관 조직 효율화를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을 시작으로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조직진단 용역을 실시하고, 통합 방안 및 조직 운영안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통합추진 기본계획 수립, 통합 전담팀(TF) 운영, 출연기관 간담회 및 시민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같은 해 12월에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공포함으로써 재단 출범의 제도적 기반을 확고히 했다. 올해는 본격적인 통합 행정절차에 돌입, 도시교육재단 정관 및 제규정 통합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관 허가 및 법인 등기를 완료했다. 특히 시민의 목소리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이번 7월부터 단순·반복적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한 ‘행정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RPA 시스템’은 직원이 반복적으로 수행해 온 규칙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RPA 시스템 도입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상반기 직원 수요조사 및 담당자 인터뷰 등을 통해 ▲출장 여비 계산, ▲당직 근무 알림, ▲민원 처리 예고 · 독촉 알림, ▲체납 압류해지 등 수혜 대상이 다수인 업무 4개를 주요 과제로 선정하고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단계별 구축과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운영을 하게 됐다. 해당 과제를 ‘RPA 시스템’으로 처리할 경우 담당자 부재 시에도 안정적 업무처리가 가능해지며 연간 약 2,400시간의 업무 처리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해 업무 성과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24시간 체납 압류해지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체납 건 납부 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중장년 근감소 예방 근력운동 교실’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 교실은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근육 감소 및 근력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한 중장년 지역 주민에게 15주간 개인별 맞춤형 근력, 유산소 등 ‘12종 순환식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보건행정과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2종 순환운동 장비는 근육에 저항과 수축을 반복해 특정 부위 노화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사회적 활동성을 향상할 수 있어 삶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하반기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근력운동 교실’은 오는 8월 18일부터 운영이 시작되며 진행은 주 4회 15주 동안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고구려발해학회’와 공동 주최한 2025년 양주 독바위 보루 학술 세미나 “삼국의 숨결, 독바위에 새기다”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열린 이번 세미나는 그간의 발굴 성과를 총정리하고 독바위 보루의 역사적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학계 전문가와 양주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양주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고구려에 국한하지 않고 독바위 보루에서 출토된 백제·고구려·신라 유물과 유구를 바탕으로 삼국시대 전반에 걸친 독바위 보루의 역할과 가치를 조명하고자 “삼국의 숨결, 독바위에 새기다”라는 제목으로 기획됐으며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문화를 종합적으로 연구해 온 학술단체인 고구려발해학회가 공동 주최로 참여해 학술적 깊이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백종오 고구려발해학회장의 개회사와 강수현 양주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백종오 교수의 기조 강연 ‘한국 고대 관방문화의 원류, 양주 독바위 보루 -보루 및 봉수의 출현과 전개’를 시작으로 ▲양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6월 27일 (사)국제자원봉사연합회가 직접 수확한 햇감자 30상자(10kg 단위)를 기부하는 ‘사랑의 감자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감자는 낙양동 곤제마을 일원 휴경지에서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심고 재배한 것으로, 수확은 6월 26일에 진행됐다. 연합회는 그동안 ▲‘100일간 사랑릴레이’로 취약계층을 위한 깍두기 100상자 전달 ▲가정의 달 맞이 어린이‧노인 대상 양말 400족 후원 등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에 기부된 감자는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신현 회장은 “지난 5월 양말 나눔에 이어 이번에는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기부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온정을 담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상반기 ‘주민건강 프로젝트 어울림체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조 활동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울림체조는 고령층부터 청장년층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돼, 심신 이완은 물론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봄과 초여름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5시에 운영해 주민들의 외부 활동에도 활력을 더했다. 상반기에는 총 306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 자발적인 참여와 재참여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무더위를 피해 9월부터 다시 운영할 예정이며, 가능동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훈옥 회장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프로그램의 성공을 이끌었다”며 “하반기에도 더 많은 이웃들이 함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 내에서 운영하는 ‘우리 동네 미니갤러리’가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송산3동은 민원실 유휴공간을 주민 모두가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모두의 민원실’로 조성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 중 하나인 ‘우리 동네 미니갤러리’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작품을 주로 전시해 왔으나, 최근에는 범위를 넓혀 관내 학교, 일반인 등에게도 전시 기회를 열어줬다. 그 결과, 상반기에는 송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백드롭페인팅과 오일파스텔 작품을 각각 27점씩, 두 차례에 걸쳐 전시했다. 하반기에는 아마추어 작가 등 관내 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미니갤러리가 운영되면서 참여 주민에게는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방문 민원인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공공기관의 분위기를 친근하게 개선했다는 평가다. 송산3동은 앞으로도 ‘모두의 민원실’ 사업으로 ▲방학N 민원실 열공 카페 ▲생활 밀착 상담소(세무, 법률 분야 1일 상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