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를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인 제23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5.1(9일), 많은 시민들의 참여속에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5.17 경기도무용단의 ‘경기회연’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약 20여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축제 마지막날인 1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와 조윤성트리오의 감미로운 멜로디로 모든 축제일정을 마무리 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1주년을 맞은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올해 23회째를 맞은 의정부음악극축제는 그동안 공연예술계의 이슈가 될 만한 우수공연단체의 작품들을 소개했고 좋은 평가를 받은 공연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축제는 조금 짧은 기간이었지만 대·소극장 야외무대, 소극장 로비무대에 아마추어 공연단체부터 전문공연단체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구성하여 신선한 젊은 예술인들의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공연예술인들과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마당의 축제를 진행했다. 음악극이라하면 음악과 극이 만나는 모든 장르를 포함하는 영역에 포함되는 작품이라 할 수있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20일 오전 시장실에서 국가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하여 주거환경 및 생활편의를 개선하여 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현석 사업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주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발굴과 개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보훈공단 시설 이용안내 등 정보 공유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발전 방안를 모색하기로 하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의 삶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공단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나라사랑 행복한 집’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480여 가구의 시설 개보수 사업과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영양교육에 이어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상반기 위생·안전교육을 두 달간 실시한다.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센터는‘올바른 칫솔질! 틀니 깨끗하게 보관해요’라는 주제로 이 닦기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이 닦는 방법과 틀니 보관법에 대해서 배워보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대형 치아 펠트를 이용하여 이닦는 방법을 순서대로 보여드리고 직접 체험을 진행하며, 동영상을 통해 틀니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당이 적은 음식을 골고루, 먹고 난 후에는 양치질을 꼼꼼히!’라는 활동지를 이용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하여 이용자들의 흥미 유발 및 교육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하반기에는 영양교육으로 ‘골고루 섭취하기’라는 주제로 이용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연 센터장은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의 든든한 급식 안전망 역할을 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까지 관리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양주시가족센터에서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가치있는 가족, 함께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350여명의 양주시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양주시 가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양주시 가정의 날 행사’는 ▲ 석고 플라워 방향제, 수경반려식물, 바다목걸이, 행운캘리 부채만들기, 양주시가족센터 홍보부스 등 체험부스 운영 ▲ 식전공연 ▲ 가정의 날 기념식 및 가족 퍼포먼스 ▲ 가족소통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가족과 함께 가정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가족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다양한 가족체험부스와 가족레크레이션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날 행사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느끼고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주시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5일 양주관아지의 활성화를 위해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관아지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양주목 관아 콘텐츠와 전통놀이를 비롯한 역사문화체험, 전통 퓨전 공연(작은음악회, 조선의 이야기꾼 전기수 마술쇼), 양주관아지 옛 사진전, 전통찻집, 스탬프 랠리 등을 진행하여 품격 있는 문화유산의 활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양주 관아의 대문인 외삼문에 ‘양주목 관아’명칭의 현판을 제막하는 ‘양주목 관아’현판 제막식을 진행한다. ‘양주목 관아’ 현판 제막은 조선시대 한양 동북부의 중심 양주목의 행정 치소였던 양주목 관아를 대외적으로 알려, ‘경기북부의 본가’, ‘역사문화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판의 글씨는 1760년 조선 21대 임금인 영조(1724~1776)가 모친인 숙빈 최씨 묘인 소령원을 방문할 때 양주관아에 들러 양주목사 이지억에게 매학당(동헌)의 글씨를 주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영조의 글씨체를 집자(集字)하여 제작했다. 양주시는 관아 내부 공간은 영조 임금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회암사와 함께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증명법사로 하여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기증한 3여래 2조사 사리(가섭여래, 정광여래, 석가여래, 나옹선사, 지공선사) 이운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장, 시·도의원과 불교 신도, 시민 등 1만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앞 광장 회암사지 특설무대에서 어산어장 인묵스님의 신중작법, 사리 이운 의식을 시작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108배를 통해 공식 행사가 시작했다. 이어 칠정례, 반야심경, 다례재,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 봉행위원장인 호산스님(봉선사 주지)의 경과보고, 축사(윤석열 대통령, 강수현 양주시장 등), 청법게, 입정, 법어, 정근, 축가(장사익, JH콰이어), 청소년 문화공연, 보광전지 사리친견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자치민원과 민원실 내에서 ‘반려동물 분야 1일 생활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 창구는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반려인에게 수의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다. 송산3동 해든동물의료센터의 이동길 수의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간단한 육안 진찰과 촉진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관련 증상에 대한 주의사항, 병원 정밀검사 필요 여부, 기존에 잘못 알고 있던 내용 교정 등의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 이상행동 등에 대한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송산3동 자치민원과로 예약 후, 상담일에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수요가 많을 시 취약계층을 우선 배정한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감정평가사 민원(개별공시지가)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다. 상담 기간 내에 감정평가사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유선 및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방문 상담은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운영한다. 이 밖에도 시는 기간에 상관없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365 의견제출 창구’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어 토지 소유자는 개별공시지가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의정부시가족센터 주관으로 ‘2024 가족 친친 페스티벌’을 의정부시 상설야외무대(의정부예총)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개최한 이번 친친 페스티벌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더불어 살기 위한 맞춤형 정책과 지원을 고민하고자 마련했다. 치어리딩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김영만의 종이접기 공연, 솜사탕 마임 퍼포먼스,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전! 가족사랑 골든벨’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가족 친친 페스티벌을 찾아주신 시민, 아동들과 축제를 준비하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가정의 날 기념행사인 만큼 참여하신 모든 가족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함께 5월 18일 천보산에서 ‘숲길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지난달 24일 체결한 ‘숲길지킴이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이날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산림 내 훼손 지역에 직접 심은 1천4주의 산철쭉은 향후 등산객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숲길지킴이 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8일 청소년이 주도하는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를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개원했다.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 기구이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청소년의회 역량 함양 교육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 선출, 인성․디지털․다문화․환경․안전 5개 상임위 구성 ▲상임위별 활동 계획 수립 ▲2024 청소년 리더십 캠프 안내 순으로 이뤄졌다.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는 5월부터 11월까지 시민교육, 정책제안, 주민참여예산, 사회참여 활동, 교육장 정담회, 학생자치회와 연합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청소년이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참여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인성과 역량을 갖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7일 오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양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현장에 방문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프로그램 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팀이 출전해 ▲한국무용, ▲줌바댄스, ▲고고장구, ▲디스코 장구, ▲가야금 병창, ▲경기민요, ▲요가 등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어, 스트릿 댄스팀 ‘딥키’를 비롯한 관내 학생 공연팀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심사 결과 백석읍에서 최고상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8월 29일 열리는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양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수강생과 주민들의 참여와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며 “앞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2024년 양주시 공정무역활동가(서포터즈) 양성과정’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2024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윤리소비에 앞장서는 공정무역활동가’를 주제로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에 6주간 진행하며 총 15명의 공정무역 활동가를 배출한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운동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활동가를 양성하고, 시민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했다. 학습 내용은 △ 공정무역의 역사와 이해 △ 공정무역 생산자의 이해/ 마을 운동 △ 팀빌딩 : 양주 공정무역 현황 △ 공정무역 선진지 탐방 △ 공정무역 활동 강의계획서 작성 △ 공정무역 강의시연 등 6파트로 구성했으며 총 6회차·12시간의 기초과정으로 진행한다. 배출된 15명의 공정무역 활동가와 함께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 공정무역, 찾아가는 설명회 △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 등의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조명희 일자리경제과장은“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해 공정무역 활동가들의 큰 활약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4년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법인의 외부추천이사 및 후보군, 법인 담당자를 대상으로 외부추천이사 역할의 충실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백석예술대학교 최세영 교수의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제도와 역할을 주제로 법인 관계자 2명, 외부추천이사 8명, 외부추천이사 후보군 4명, 사회복지 종사자 10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석한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사회복지법인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외부추천이사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교육을 준비했다”며 “외부추천이사에 대한 이해와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고, 외부추천이사 후보군이 늘어날 수 있도록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주시 관내 사회복지법인의 민주성·투명성·개방성·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운영의 투명성·공정성을 높이고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 제2항(임원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17일 송산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진행된 현장시장실은 올해 5월부터는 송산권역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매주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폐지 수거 어르신 지원 방안 ▲송산2동 인근 주차장 조성 ▲풋살장 시민 개방 ▲행복로 금연 구역 단속 ▲주민센터 인근 신호 변경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시장과 마주 앉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기회가 있어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쏟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송산권역에서도 현장시장실을 여러 번 운영했는데 그동안 시민들께서 주신 의견들이 많은 부분 해결되고 있다”며,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시정의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편하게 현장시장실을 방문하셔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