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맞벌이 가정의 공동육아 참여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및 가족‧양육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감도 높은 클래스-번외편’으로 마련했다. ‘금쪽이 키우는 엄빠들을 위한 힐링타임’이라는 주제로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공동육아로 부부가 함께 해결하고, 나아가 육아 스트레스 해소 및 산후 우울증 등을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다뤘다. ‘육아스트레스 테스트’,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스탬프 만들기’, ‘나만의 행복시간 찾기’ 등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여자는 “점심시간을 이용한 감도 높은 클래스에서 육아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나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서 행복했다”며, “일과 가정의 조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동육아 대한 고민과 출생‧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계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5일 자일산림욕장으로 떠나는 ‘의정부 포레스트 맘편한 숲속힐링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과의 ‘의정부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색(色)으로의 여행’의 일환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산후·육아 우울증, 스트레스 등으로 힘들어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 자녀가 있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시민참여형 관광프로그램이다. 여행 참가자들은 숲해설가와 함께 산림욕장 걷기, 숲속 명상요가 및 감정치유 와인(무알콜) 테라피 등을 체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달콤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여자는 “잠시나마 육아에서 벗어나 나만의 힐링시간을 갖게 돼 너무 좋았다”며,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자일산림욕장을 방문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여행이 새로운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출생·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기술을 활용한 지역 공동체 활동 강화와 지속가능한 도시가치 공유를 위해 ‘시민참여 스마트팜 버섯재배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농작물의 생육 환경을 제어하는 기술이다. 이번 시민참여 버섯재배 활동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성장에 필요한 환경을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수확량과 친환경 재배를 실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스마트타운 조성 공모사업’을 통해 흥선동 행정복지센터(흥선로 16번길 6-9) 일원에 방치된 지하공간을 활용한 스마트팜 시스템과 IoT(사물인터넷) 보행로,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스마트 방역 시스템 등 고령화 및 거주환경 노후도 심화지역에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조성한 바 있다. 이번에 활용하는 스마트팜은 흥선로 1개소 지하1층(재배사 8개), 호국로 1개소 지하1층(재배사 3개)으로 총 재배사 11개가 마련돼 있다. 시는 올해 1월 참여자 모집공고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의정부 시민과 지역 사회보장기관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시민복지학교’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계획 운영 과정에 대한 시민 참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 협치학교(협치교육)의 민관협치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순으로 진행했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의견 수렴으로 수립된 4개년 중장기 계획이다. 추진과정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시민복지학교’를 통해 주민에게 복지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과 시민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분과장 박홍진)는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년 의정부시 노인복지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가이드북에는 정부와 시가 추진 중인 노인복지 관련 정책 및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다. 구체적으로 ▲일상생활 ▲주거 ▲건강 및 보건의료 ▲보호 및 돌봄 ▲안전 및 위기 ▲고용 및 일자리 ▲법률 및 사회참여 ▲복지시설 등 8개 분야로 나눠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가이드북은 사회복지정보센터 웰인포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다. 노인분과는 가이드북 활용 안내를 위해 ‘찾아가는 노인복지 정책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홍진 분과장(나눔의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은 “공공과 민간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담은 가이드북을 통해 복지 현장에서 적절한 대응과 신속한 안내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자발적인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장실에서 ‘2024년 의정부시 체육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 체육진흥협의회는 ‘의정부시 체육진흥 조례’에 따라 의장인 시장을 포함한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2년의 임기 동안 체육진흥 계획을 수립하고 체육진흥에 필요한 경비 확보 등 체육진흥과 관련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연 1회 개최되는 이번 정기회의에는 올해 의정부시 체육정책 비전에 대한 체육과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시의 체육 소관 위원회 및 다양한 체육시설 현황, 그리고 올해 총 14개의 체육진흥 주요 추진사업까지 2024년 체육진흥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가 이어졌다. 각 위원들은 주요 추진사업 및 체육진흥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질의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보완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의정부시 체육진흥을 위해 상호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체육진흥 계획 수립의 방향을 결정해 나갔다. 김동근 시장은 “위원 여러분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바탕으로 체육진흥 계획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5월 24일 녹양동에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킥오프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시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체결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사업 대상 제1호 집은 1981년 팀스피릿(team spirit) 훈련 중 큰 부상을 입은 공상군경 국가유공자 김경수 씨(87세)가 거주하는 주택이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 및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택 외벽에 페인트를 칠하고 집 주변을 정리했다. 이어 집 내부에서 도배와 장판 및 싱크대 교체를 진행하며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김동근 시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유공자들의 가구를 더 많이 발굴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 주거환경 및 생활편의를 개선해 이들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5~26일 1박 2일간 자일산림욕장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숲 속 가족 캠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달콤한 휴식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청소년재단이 ‘자연에서 찾는 가치, 숲에서 찾는 힐링’이란 부제로 마련했다. 의정부의 자연환경을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을 포함한 총 21개 (약 70명) 가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요리 체험, 친환경 캠핑, 가족 소통(레크리에이션), 소원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자일산림욕장에서는 3ha 이르는 잣나무림, 풍욕장, 수국정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가족 숲해설 체험 및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우수한 자연 경관과 함께 가족 모두가 즐겁게 도심 속 캠핑을 즐기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웰다잉 문화의 정착을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 연명의료 및 임종 간호에 관한 의향을 미리 작성해 둔 문서를 말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보건소에 있는 전문 상담사와 1:1 상담을 통해 충분한 안내 사항을 숙지하고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작성 및 등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작성된 의향서는 언제든지 보건소 방문 혹은 인터넷을 통해 언제든지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상담 및 등록 희망자는 양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로 사전 예약 문의 후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관내 주민등록을 둔 16세 이상 양주시민 중 장기기증을 희망한다면 양주시보건소 방문 또는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를 통해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통해 죽음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불법 촬영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관내 옥정중학교 및 옥정신도시 일원에서 열린 이날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는 양주시불법촬영감시단, 양주경찰서, 양주가정폭력상담소, 옥정중학교 어머니회 등 유관 기관 및 단체가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불법 촬영 자체가 중대한 범죄일 뿐만 아니라 영상물 유포로 연결되어 2차 피해가 큰 만큼 유포 또한 범죄라는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월 2회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생이며 또한 경기도에 최근 3년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apply.jobaba.net)에서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 제출)을 첨부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부터 기존 청년 공간인 ‘양주시청년센터’ 외에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년과 함께)하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은 청년들의 생활반경 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선호도가 높은 카페, 공방 등의 민간 소유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청년 공간 지원사업의 공모 및 선정되어 1,000만 원(도비 100%)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관내 공방 및 카페 등 민간 영역과 협약을 맺어 청년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새로 문을 열 이번 청년 공간은 관내 공방 3개소(퍼스널 스튜디오, 편한밤, 오유)와 지역 카페 5개소(커피스토리, 루트커피, N/A커피, 온더빈, 스테이온) 등 총 8개소로 청년들은 이곳에서 취미활동, 취업 준비, 휴식·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각종 청년정책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청하리’의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홈페이지(공방) 또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카페)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수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양주시BIO농업대학(원) 3개 학과(신규농업과, 청년농업과, 힐링농업과) 과정별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1년간의 학사일정 중 하나로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운영과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규농업과는 관내 딸기스마트팜 하나농원을 방문해 딸기 재배 원리, 행잉베드 시설, 딸기 체험 운영 방법과 포천 아쿠아스마트팜을 둘러보며 물고기 양식과 수경재배를 결합한 친환경 농업기술인 ‘아쿠아포닉스’ 농법을 체험했다. 청년농업과는 관내 우수농장 농부의 꿈을 방문하여 농산물 판매 방법 등 다양한 마케팅 기법 및 포천 아딸농원을 방문하여 딸기밭 분양, 어린이뮤지컬 운영, 딸기 신품종 재배 기술 등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농장경영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농업과는 관내 농촌 치유농장 티차연을 방문하여 다도 체험, 족욕 체험, 식품 체험, 스카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치유체험을 통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치유농업을 몸소 경험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관내 지역 및 인근지역 우수농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양주시니어클럽(에서 주관한 ‘2024 양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 활동 행사’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메가박스 양주점에서 노인일자리(공익형ㆍ사회 서비스형) 참여 어르신 총 860여 명이 참석하여 ‘범죄도시4’를 관람했다. 상은중 메가박스 대표는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영화관람을 지원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양주시니어클럽과 함께 어르신 봉사에 힘쓰겠다”고 전달했다. 서의동 양주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 근무로 고생하신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문화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에서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및 미래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경기미래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경기미래직업교육박람회는 의정부 시민 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및 미래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또한 2021년부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의정부교육지원청 포함 6개 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다.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진학 체험존 ▲미래직업 및 전문직업 체험존 ▲대학입시 상담존 ▲청소년 동아리 활동 체험존 ▲학교 밖 청소년 자립존 ▲문화예술 진로공연 ▲볼거리․먹거리․놀거리 부스 체험 등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청소년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과 직업계고 학과체험, 미래직업 탐색 등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직업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