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민락동 692-5 일원의 ‘평화어린이공원’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자 ‘도시공원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평화어린이공원은 아파트 및 학교와 인접해 이용률이 높은 공원으로 2000년 처음 조성했다. 2013년 LH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개선했으나 이후 운동기구, 어린이놀이시설, 휴게시설 등이 노후화돼 안전사고 발생 위험 및 우범화 우려 등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총사업비 6억원) 받아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개방감을 확보한 잔디광장, 얕은 구릉을 활용한 모험놀이시설,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을 새롭게 설치해 기존의 공원보다 경관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이원진 공원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 추진해 민원을 해소하고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것”이라며, “남녀노소 즐겨 찾을 수 있는 복합적 여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가 한국연구재단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등재된 ‘지역문화 활용 콘텐츠 제작 방안 고찰’ 연구에 활용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역의 근현대사 조사․연구 및 결과물 활용을 위한 보조사업으로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을 통해 ‘향토문화 연구사업’을 추진해 왔다.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총 3권의 시리즈로 발행됐다. KCI는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평가를 통해 선정된 국내학술지와 게재논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기준점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문화 활용 콘텐츠 제작 방안 고찰’은 의정부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인 권선경 박사 외 공동저자 3인(이경화, 신찬경, 정장순)이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를 활용한 연구 결과물로, KCI 등재 학술지인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학회지에 게재됐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의 대표성을 콘텐츠화하고, 의정부의 정체성을 확산하기 위한 아카이브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스텝업 프로젝트 2.0+’를 추진한다. 지난해 의정부만의 자원봉사 정책을 펼치고자 처음 실시한 스텝업 프로젝트의 대상을 청년층으로 구체화해 마련했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 일회성에 그치는 청년층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자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참여 및 해결책 모색 ▲청년 참여와 인식 제고를 위한 자원봉사 브랜드 개발 및 홍보 ▲자원봉사 트렌드(비대면, 디지털화 등)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등을 추진한다. 프로젝트 참여 대상은 9~39세의 의정부 시민 15명 내외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모바일(구글폼)로 모집한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 시민 주도의 스텝업 프로젝트가 우수자원봉사자 인정제도 홍보를 위한 유튜브 영상 촬영, 자원봉사 활동 인정 기준에 대한 규제개혁 안건 제출, 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가맹점 등록 등의 성과를 낸 만큼 올해도 의미있는 시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 ‘시민갤러리’에서 6․25전쟁의 호국영웅 김풍익 중령 사진전 ‘풍익의 바람’을 진행하고 있다. 김풍익 중령은 ‘축석령 전투’라고 불리는 의정부 지구 전투에서 목숨을 걸고 적의 전차에 맞선 호국영웅이다. 직접 조준사격을 해 적의 전차를 파괴하고 그 자리에서 산화했다. 당시 김풍익 중령 및 분대원들의 희생은 UN군의 6․25전쟁 참여 결정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시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의정부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김풍익 중령의 위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보훈문화를 일상 속 보훈, 모두의 보훈으로 확산시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호국에 보훈으로 답할 수 있도록 보훈대상자의 예우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며, “보훈대상자와 보훈단체들의 예우 증진을 위한 계획을 구체적이며 폭넓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민락천 산책로 주변(민락동 886 일원)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 ‘2024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 민락천 산책로 주변 녹지(3천570㎡)에 무궁화 300여 본을 심었다.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예정보다 한 달 앞당겨 5월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종합안내판과 수목 표지 등을 설치해 무궁화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나라꽃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무궁화를 더 친숙하게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3일 ‘2024년 제2회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오원찬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공직자윤리법 제9조 등에 의해 구성된 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위촉직과 당연직을 합쳐 총 7명으로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시의원, 변호사, 관내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 앞서 전임 위원장의 인사발령에 따라 공석이 된 위원장에 위원 만장일치로 오원찬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선임했다. 또 기존 위원 중 임기(2년) 만료가 도래하는 오만석 변호사, 최철호 변호사를 재위촉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시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1993년 9월 구성된 이후 올해로 31년째 운영 중이다. 시 5급 이하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의 재산등록, 등록재산의 심사, 퇴직 후 취업심사 등을 관할한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재산 증식을 막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3일 중랑천 벼농사 체험장(장암동 롯데마트 하부)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동암 초등학생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660㎡의 논에 모줄을 띄워놓고 모를 일일이 손으로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는 재능기부로 참여한 ‘누리쇠 사물놀이단’의 장단에 맞춰 흥겹게 진행됐다. 벼농사 체험장이 조성된 중랑천 둔치는 환경 유해식물인 단풍잎돼지풀과 환삼덩굴이 뒤덮인 버려진 공간이었다. 시는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벼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한 톨의 쌀이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밥상에 오게 되는지 알 수 있도록 이곳을 살아있는 벼농사 체험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모내기 이후에는 우렁이와 청둥오리를 논에 풀어 친환경농법인 우렁농법과 오리농법을 실험할 계획이다. 또 10월에는 농촌의 모습을 재현한 전통 가을걷이 체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모내기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실제 논에서 일어나는 농업 과정을 이해하고, 도심 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중랑천에 청보리군락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인 권호민(27) 씨가‘2024년 제1호 청년 하루 명예시장’으로 활동했다고 4일 밝혔다. 권호민 명예시장은 5월 31일 오전 시장실에서 김동근 시장과 차담회를 갖고, 현장시장실에 동행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오후에는 의정부시 데이터센터 유치와 청년협의체 발전 방안에 대해 담당 부서와 소통하고, 청년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사항을 청취했다. 권호민 명예시장은 “제1호 청년 하루 명예시장으로 활동해 뿌듯하다. 행정을 직접 체험하고 관심있던 분야를 심도있게 알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스스로 풀어갈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4월 공모를 통해 청년 하루 명예시장 3명을 위촉, 청년들이 시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시정에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분기별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3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관․학이 함께하는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 의거 경기도의회 최병선 도의원이 회장을 맡았으며 의정부시청, 의정부 진로직업체험센터,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센터, 기업인, 관내 직업계고 교감 및 학생․학부모․교사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는 ▲학생 창업 역량 신장 지원 방안 모색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통한 충원율․취업률 제고 방안 논의▲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과정 공유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제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직업계고 역시 빠르게 변화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직업계고가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3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학생 & 교사 디지털출판 도서를 전시·발표하고, 송미경작가와 함께 BOOK 콘서트를 진행했다. BOOK 콘서트는 ▲출판 소감 영상을 시청 ▲‘돌씹어 먹는아이’의 저자 송미경작가의 책쓰기 연수, ▲의정부여자고, 발곡고, 송양중 학생들의 출판도서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내 학생과 교사들의 디지털 출판도서를 6. 3.~ 6. 5. 3일간 전시한다. 디지털출판 도서들은 큐알코드를 읽거나, 전자태그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접근성이 편리하고 비용이 저렴하여 학교에서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제 독자로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작가와 독자를 넘나드는 프로슈머 교육을 통해 미래역량을 한층 더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당신의 가치를 발견하라-지역특화 인문학교육’으로 ‘학생과 교사의 책출판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학생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교사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교사에게는 교단에서의 생동감을, 학생에게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일 2024 의정부 디지털·과학 체험 한마당을 실시했다. 의정부 초, 중학생 360여명과 18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디지털·과학 체험 한마당은 의정부교육의 비전인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다운 의정부 교육’을 실현하는 장으로 채워졌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신한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과 사단법인 컴퓨팅교사협회가 협조하여 운영했다. 학생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을 테마로 ▲SW·AI 로봇 체험 ▲세계시민교육 ▲ AI․정보 창의융합활동 체험 등 12개의 융합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학부모 대상으로 ▲ 소프트웨어와 MZ세대의 디지털 리터러시 ▲ AI시대, 우리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자! 라는 주제로 학부모를 위한 공감 토크를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로봇체험이 신기했다. 드론 체험, 지니봇, 브릭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배운 게 많았다.”고 말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잇달아 대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축제 중심 도시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양주시 3대 축제 중 하나인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양주 × 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많은 시민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9월에는 양주 천일홍 축제가 열리며 양주시 축제의 화룡점정을 찍을 예정이다. ■ 날씨도 막을 수 없었던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열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왕실 축제 행사 기간에 비가 내렸다. 그러나 이러한 비도 회암사지 일원에서 벌어지는 축제의 인파를 막을 수 없었다.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를 주제로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경기관광축제 3년 연속 선정을 입증하듯 비가 왔음에도 약 7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 저녁 옥정호수공원에서는 임금의 행차를 알리고 맞이하는 전야제공연이 진법무예, 국악비보잉과 밴드 등의 공연, 대붓 퍼포먼스가 열려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11일 옥정 시내(회암천 참수물교~옥정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일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3층 광장에서 열린 ‘복지뮤지엄’에 참석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도의원, 사회보장기관, 시민 등이 함께했다. 위기이웃 발굴 및 자원 나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 수(水)색대 발대식, 사회보장기관·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및 체험, 의벤져스 포토존 등 총 29개의 풍성하고 색다른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정희 의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에서도 복지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사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1동 통장협의회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양주시 양주1동이 3일 양주1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양주1동통장협의회와 함께 양주시의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혜련 동장, 이장연 협의회장, 양주1동 통장 등이 참석해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기원’이 기재된 핸드 배너를 흔들며 공공의료원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장연 협의회장은 “양주시는 경기북부 권역 30분 내 모든 진료권을 편입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양주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홍보활동과 서명운동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박혜련 동장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유치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 준 통장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응원 캠페인과 함께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양주시 유치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재단법인 연산장학재단에서 체육특기 장학생과 인재육성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체육특기 장학생은 올해 1월 1일 이전까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관내 초·중·고·대학생 체육특기자로 지난해 도 단위 이상 체육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하거나 도 단위 이상 대표선수로 선발된 대한체육회 등록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총 25명 내외로 선발하며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단, 올해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선발된 학생은 제외된다. 인재육성 장학생은 올해 1월 1일 기준 양주시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둔 관내 국·공립학교 고등학교 2학년으로 성적과 소득 기준에 부합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으로 각 고등학교는 학교별 1명만 추천할 수 있다. 인재육성 장학생의 경우 가구당 1명까지로 신청이 제한되며, 총 4명을 선발하여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연산장학재단은 체육특기 장학생과 인재육성 장학생 모두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아 신청 서류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 자기소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