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6일 의정부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최종록)가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과 ‘제9대 의정부시 사회복지사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사회복지사 200여 명을 비롯해 시장,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Sop 한마루, 에어로폰 연주자 신미희, 감상트리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박춘섭 이임 회장 공로패 전달 및 이임사 ▲최종록 제9대 회장의 협회기 전달 및 취임사 ▲사회복지사 선서 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김동근 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장,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이 우수 사회복지사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현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사회복지사의 가치에 대한 공감과 지지의 뜻으로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돼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주요 내빈의 축사와 함께 협회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는 ‘2025 양주시 행복특강’을 개최하며 이에 따른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과 소통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4월 24일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왕이 사랑한 도시, 양주”를 주제로 진행한다. 최 강사는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방과 후 초능력’ 등 다수의 방송에서 활약하며 친근하고 깊이 있는 역사 강연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양주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5월 26일에는 소통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나이들수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JTBC ‘이혼숙려캠프’, KBS ‘아침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상담 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 교수는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소통의 비결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각 강연은 선착순 350명을 모집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26일 오후 1시 30분,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계절근로자 쉼터’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대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농번기를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소방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취약요소 개선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문화적 차이로 인한 생활안전 문제를 세부적으로 살피고, 숙소 관리자 및 양주시청 관계자와 함께 근로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농번기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다문화 환경에서도 안전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쉼터는 철근콘크리트 2층 건물로 최대 32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생활할 수 있으며, 현재는 라오스와 베트남 국적의 근로자 10명이 입소해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27일 균형발전정책과에서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청렴 화분 키우기’시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직원들이 직접 화분을 가꾸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봄을 맞아 사무실 환경을 정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렴은 나부터’ 등 청렴 문구를 화분에 부착한 뒤 사무실에 비치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인현 균형발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직원들에게 청렴 의식을 자연스럽게 내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이어가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양주시는 ▲정기적인 청렴 교육 ▲부패 방지 캠페인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 실천 운동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4월부터 불법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모바일 전자문서(카카오톡)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기존에는 종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지만 분실·오배송·주소 불일치 등의 문제로 인해 고지서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자고지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자고지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납세자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발송된다. 카카오톡, 네이버 앱,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림이 도착하면 본인인증 후 고지서를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다. 만약 알림을 확인하지 못할 경우, 기존처럼 우편으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어 서비스 누락 걱정도 없다. 또한, 시는 지난 2월부터 두 달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보완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더욱 신속하게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매년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던 등기우편 비용도 기존 대비 57%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27일 새벽 이른 아침부터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산청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 물품(환가액 71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긴급구호 물품’은 에너지바, 바나나, 음료 등 간편식과 속옷, 양말, 커피믹스 등 피해 현장에서 요청한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구호 활동을 위해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 ▲양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춘), ▲재)양주경상도민회(회장 박용학), ▲재)양주충청향우회(회장 정광훈), ▲재)양주호남향우회(회장 김영배), ▲타이거중고차매매단지(대표 박용학)가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양주신공장(공장장 함창본)이 음료를 후원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박용학 회장은 “나의 고향인 경상도 지역에 산불이 계속해서 번지는 게 너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산불이 잡혀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이사장은 “엿새째 이어진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남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양주시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양주시 언론인을 초청하여 주요 현안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도시공사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언론인 다수가 참여하여 △공사 연혁 및 조직 구조 소개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추진체계 및 단계별 로드맵 공유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및 표창 실적 등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공사 주요 현안과 당면 과제로 △개발사업 추진 △경영 효율성 강화 △재활용선별장 이전 건립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며 공사의 현재와 미래 과제에 대해 지역 언론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방향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흥규 사장은 “지역 언론과의 협력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4월 7일부터 덕정역과 서울 잠실역을 오가는 ‘광역버스(직행 좌석) 1306번 노선’을 새롭게 개통하며 시민들의 서울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1306번 노선’은 덕정차고지를 출발해 ▲융보아파트 ▲옥정25단지 ▲옥정고를 경유한 후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 ▲세영리첼14단지 ▲더파크포레태영 등 옥정 동부권을 지난다. 이어, ▲삼숭동 로제비앙메트로파크, ▲고읍지구 덕현초, ▲유승한내들9단지 정류장 등을 거쳐 잠실역·잠실대교남단 정류장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편도 51km 구간을 운행하는 ‘1306번’은 평일 오전 5시 첫차부터 밤 10시 50분 막차까지 30~40분 간격으로 하루 30회 운행된다. 이는 지난 1월 ‘별내역환승센터’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8300번’에 개통에 이어 3개월 만에 추가된 노선으로 광역교통 수요 분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관내 옥정신도시와 고읍지구에서 서울 남부 도심으로 향하는 기존 ‘G1300번 노선’은 수요가 많아 혼잡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1306번’ 개통으로 교통 부담이 완화되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3.29. 오후 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의 'Spring Again : 다시 봄' 을 개최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 문화예술 저변확대로 문화 역량 향상의 뿌리가 될 차세대 지역 음악인 발굴 프로젝트로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시승격 60주년 기념음악회”,“수능생을 위한 장일범과 함께하는 해설음악회” 등 다양한 테마로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의정부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회 운영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올해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의정부만의 전문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한오 필하모닉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KBS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인천시향, 프라임필 등에서 객원 지휘를 역임한 정병휘 지휘자가 이끌 예정이다. 또한, 영국 런던 Royal College of Music 석사를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한 소프라노 이상은과 독일과 스위스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객원 솔리스트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취약계층 위한 ‘사계절 늘 돌봄 꾸러미’ 사업을 시행했다. 사계절 늘 돌봄 꾸러미는 건강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계절별(분기)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제철 음식과 건강관리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살핀다. 이번 봄철 꾸러미에는 ▲딸기 ▲봄동 ▲미나리 ▲바지락국 ▲멸치 ▲보리 강정 ▲오미자청 ▲배도라지청 ▲견과류 ▲유산균 ▲손 지압 마사지기 등이 포함됐다. 특히, 봄철 신진대사 활성화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건강관리 물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대상자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겼다. 장암동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지속적인 건강 관리와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재진 동장은 “주민들이 계절의 변화를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3월 25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성원크린(대표 박성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무료 청소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성원크린은 작년 10월 21일 녹양동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맺은 후, 주거 청소 및 소독이 시급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무료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받은 독거노인은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으나,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해당되지 않아 기존 청소 서비스(깔끄미)를 신청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성원크린의 지원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정신적 어려움과 지적장애로 인해 청결 유지가 어려운 중장년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도 정기적인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성원 대표는 “무료 청소 서비스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광규 동장은 “취약계층에 깨끗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성원크린에 깊이 감사드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3월 25일 용현동 건영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총 콜레스테롤 측정을 포함한 건강사정을 실시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과 보건복지서비스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기존 복지 대상자뿐만 아니라 위기가구, 돌봄필요대상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보건복지 상담을 추진했다. 송산1동은 올해 복지 사각지대 및 건강돌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주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수경 동장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보건복지서비스 연계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5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머핀빵 60개를 지원하는 ‘오늘은 빵터지는 날’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진행 중인 ‘오늘은 빵터지는 날’은 흥선동 지사협 위원이 직접 머핀을 구워 포장한 뒤, 위원들이 저소득 가구를 2인 1조로 방문해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재능기부자인 장영란 위원은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빵사모)’ 회장으로 20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의정부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와 흥선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며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올해도 직접 구운 빵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재능기부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 대상자에게 그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가 지원·관리하는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 기관의 5~7세 어린이 1천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식품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당 섭취의 중요성을 주제로 신청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교육 영상과 더불어 별도의 물병 꾸미기 재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음료에 포함된 당에 대해 알아보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 교육 꾸러미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배송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고령자, 치매가정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에 타이머콕, 일산화탄소(CO) 경보기를 보급한다. 이번 가스안전장치 보급 사업은 가스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가스 누출 및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 차단 기능이 있는 타이머콕, 가스 누출 검지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방지하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타이머콕의 경우 55세 이상 고령자, 기초연금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치매가정, 다자녀가구(미성년자녀 2명 이상) 등 가스 안전 취약계층 조건에 1가지 이상 해당하는 세대이며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위 취약계층과 경로당, 주민복지시설 등 가스사고 위험성이 높은 취약시설을 포함한다. 올해는 사업 대상자를 기존 65세 독거노인에 55세 이상 고령자로 확대했으며, 치매 가정과 다자녀 가구도 새롭게 대상자로 추가했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3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