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5월 3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양주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덕·노·체 4-H 이념 실천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양주시 4-H 회원 및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4-H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학교, 청년 회원과 지도교사 등에 대한 시장 유공 표창을 수여와 함께 한국4-H양주시본부에서 관내 고암중학교 등 7개 중·고교 4-H 회원에 대한 장학금 110만 원의 전달식이 이어졌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날 회원에게 4-H 클로버 타이 슬링을 수여하는 입단식 및 4-H 소양 교육을 가져 회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며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2050 탄소중립 선언과 탄소중립 결의대회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운동 의지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으로 ▲공기정화식물 원예 체험활동, ▲대파 및 당근 심기 농촌 체험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업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고 덧붙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3일 소방청 주관 “제37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심폐소생술 종목에서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양주소방서 백석여성의용소방대 이선희, 김현숙 대원은 경기북부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전국 시·도 19개 팀과 경연 결과 3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양주 의용소방대 대표로 참가한 이선희, 김현숙 대원은 “전국대회에서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덕원 서장은 “우리 양주소방서 백석여성의용소방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선희, 김현숙 대원의 열정과 노력이 이번 대회의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양주희망도서관 배움실에서 ‘역사 속 현자들의 사상과 지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양주희망도서관이 공모 및 선정된 ‘2024 지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공자, 소크라테스, 쇼펜하우어 등 철학자의 사상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배움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깊이 있는 인문학적 소양뿐 아니라 삶의 가치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지혜를 배워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월 4일 천주교 의정부교구청을 찾아 천주교 의정부교구 손희송(베네딕토) 주교를 예방했다. 손희송(베네딕토) 주교가 천주교 의정부교구 제3대 교구장으로 올해 5월 2일 착좌(취임)한 뒤 첫 방문으로, 의정부시의 문화․예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6월 5일 시장실에서 의정부시 가족센터 종사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18일 성황리에 열린 ‘2024 가족 친친 페스티벌’을 추진한 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가족 유형의 변화에 따라 가족센터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특성화된 가족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가족해체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김동근 시장은 “가족 기능의 유지 및 생활 안정을 위해 민관이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5일 첫 번째로 ‘일상이 건강한 복지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지역 복지망을 연결하는 구심점…‘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 건립 시는 작년 12월 의정부 사회복지계의 염원이었던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을 의정부동 일원(신흥로222번길 14)에 건립했다. 사회복지회관은 의정부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간의 연계와 협력을 위한 구심점이자 인적․물적 복지망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이곳에서는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각 기관․단체 간 민간 사회복지 자원을 공유한다. 또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에게 업무 및 회의․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복지활동을 지원하는 역할도 한다. 지상 1층(284㎡) 규모로 ▲사무실 ▲복지기관의 생산품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홍보물을 전시하는 홍보공간 ▲출장 사회복지사를 위한 공유오피스 ▲단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공공의료원 유치 추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 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시는 5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자문단(이하 자문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 위원소개 △ 위촉식 △ 의료원 유치 추진현황 및 필요성 설명 △ 1차 자문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자문단은 시의원, 의료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양주시 부지 선정을 위한 추진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수현 시장이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고, 양주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필요성 및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확보를 위한 추진 방향 등 전반적인 유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뿐만 아니라 경기 동북부권 의료환경 개선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해 자문단을 구성하게 됐다”면서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위원들의 뛰어난 지혜를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4일 옥정지구대와 합동으로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력 등 비상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해 효과를 더욱 높였다. 훈련은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촬영,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악성 민원인 제압과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규 동장은 “이번 훈련은 민원 담당 공무원은 물론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꼭 필요하며 비상 상황에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반기별로 실시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5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남면신산리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서울우유양주공장과 함께 남면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강수현 시장과 양형규 대표, 함창본 공장장은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남면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데 기관 상호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서울우유양주공장 생산 제품을 활용한 신산리 대표 메뉴 개발‧판매, ▲지역의 문화·관광 축제 발전 등을 위한 상호 교류, ▲사업성과 홍보 및 우수사례 확산 등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운영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신산리에 와야지만 먹을 수 있는 대표 메뉴 개발 및 판매를 통해 신산리와 서울우유양주공장이 동반 성장하는 효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신산리 시그니쳐 메뉴가 줄 서서 먹는 양주의 명물 메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은 시 자체 재원으로만 추진됐던 양주형 도시재생사업 한계를 극복하고 신산리 지역에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6월 4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 임·직원 대상 ‘2024년도 부패방지(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직자의 청렴·윤리적 가치와 행동양식을 규정하고 있는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과 이해를 통해, 재단 내 청렴·윤리 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청소년기관으로써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한 교육에서는 인권·윤리적 가치가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적 흐름과 공직자의 윤리적 사명부터 행동강령 위반 사례와 부패 방지와 청렴한 조직 문화를 위한 구성원들의 인식 변화 필요성까지 전문적이고 폭넓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윤리경영’과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인권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운영하고 있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의 경규관 대표이사는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재단은 인권·윤리적 가치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청소년들과 지역사회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ESG 경영 도입 4년 차를 맞아 전 임직원이 ESG 실천을 적극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담아 ‘ESG 경영 실천 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언은 경규관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의 MZ세대로 구성된 ESG 경영추진단 ‘MSG’ 단원들이 임직원을 대표하여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선언문에는 첫째,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영 확립 및 탄소중립 실천 노력, 둘째,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강화, 셋째,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공정과 청렴의 가치 실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향후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의 ESG 경영 관련 지향점이 될 예정이다. 경규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ESG 경영 실천 선언문을 통해 ESG 경영이 우리 업무 생활 속에 밀착하여 자리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속에서 지속 가능한 재단의 역할을 위해 임직원 모두 다 함께 동참하자”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6월 4일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관내‧외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가능동 직거래 장터 ‘가능농원’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주민들이 더욱 저렴한 가격에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하고, 농업인은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함으로써 소득이 증대되는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수매한 제철 양주 산북동 오이를 당일 도매가로 주민들에게 판매해 2시간 만에 매진됐다. 이훈옥 회장은 “가을에는 우수한 품질의 강화 새우젓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지역주민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더불어 사는 도농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4일 송산1동 주민자치회가 독거노인을 위한 열무김치 50통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회원 20명이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를 받고 좋아할 노인을 위해 열무 손질부터 절이기까지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고병진 회장은 “날이 점차 더워지는 시기에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식사를 잘 챙겨드실 수 있도록 열무김치를 직접 담갔다”며, “정성으로 담근 열무김치가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이 가득 담긴 계절김치를 우리 이웃들을 위해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르신들께 소중한 이웃사랑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4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각종 쓰레기와 겨우내 퇴적된 낙엽 등으로 빗물받이가 막혀 집중호우 시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에 지역방재단 및 통장협의회 및 공무원 등 80여 명이 침수 취약지역에 있는 빗물받이를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도 지역방재단 및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빗물받이 내 각종 쓰레기와 퇴적물을 제거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성희 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동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주민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빗물받이는 도로상 빗물을 우수관으로 배수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만큼 이번 정화활동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4일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비우로, 녹양로 일대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올여름 기후변화로 인해 강수량이 작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마철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자생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단독주택 밀집지역 및 민원 제기 지역 일대의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흙, 쓰레기,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제거했다. 또한, 도로변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를 진행하며 청결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최숙자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호우 및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빗물받이 청소 등 정화 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