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시민 및 법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해 대기질 개선을 유도하는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의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전기이륜차는 일반 내연기관 이륜차에 비해 소음이 적어 도시주행에 적합하며 배기가스 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다. 또한 유지보수 요구사항이 적고 연료비도 거의 들지 않아 경제적 이점도 있다. 보조금 지원을 받으면 구매비용도 크게 저렴해진다. 대형 이륜차(정격출력 15kw 초과)는 최대 300만 원, 소형 이륜차(정격출력 11kw 이하)는 최대 23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내연기관 이륜차와 비교해도 가격 부담이 크지 않다. 추가 보조금 지원 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 실구매 비용은 더 저렴해진다. 소상공인․장애인․차상위 이하․농업인은 보조금액의 약 1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배달 사용을 목적으로 구매하면 보조금액의 약 5%를,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구매하면 최대 30만 원의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 지원 규모는 35대이나, 현재 18대가 출고 완료 또는 출고 대기 중이라 17명까지 추가 신청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생각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환경의 날인 6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맑은물사업소 1층 주차장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 검사의 날’을 운영했다. 미세먼지 저감 및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고자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한 점검을 유도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호원동 인도교 및 장암동 호장교의 야간조명을 초록색으로 밝히는 ‘그린라이트’ 점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환경을 보전하고 녹색 미래를 만들자는 다짐의 의미로 기획한 행사다. 아울러 시청 1층 로비 시민갤러리에서는 6월 한 달간 인쇄물의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종이 없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환경사랑 수상작품 14점을 지원받아 스마트TV에 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환경의 날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 및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 방법을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4일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168번길 26)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 활동 및 문화 활동의 거점 공간인 행복마을관리소를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마을공동체의 참여 프로그램은 ▲글둥지 둔배미 두레문학회 글쓰기 체험 및 전시 ▲의정부마스터가드너 허브모종 체험 및 나눔 ▲섬섬옥수 수세미뜨기 체험 및 나눔 ▲라온공방 천연향수만들기 체험 ▲사락사락 샌드아트 체험 ▲슐런협회 슐런보드 활동 체험 ▲마을넷 페이퍼 토퍼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마을관리소가 문화 활동과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다채로운 주민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제17회 의정부시 어린이 환경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수상자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어린이 환경사생대회는 5세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지구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아동들의 환경의식을 함양하는 의미있는 행사다. 특히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개최한 올해 대회에는 1천 점이 넘는 작품이 접수됐다.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3개 부분으로 나눠 대상(시장상), 최우수작(시의회의장상), 우수작(교육장상) 등 총 68점에 시상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지구환경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해결책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매주 수요일 ‘용현산업단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산단 근로자들과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을 제공하고 있다. 용현산업단지 버스킹 공연은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해 개최하는 행사다.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선보여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이 찾고,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개인 또는 단체가 재능기부를 통해 성악, 우쿠렐레, 오카리나, 클라리넷, 색소폰 및 풀피리 연주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5월 조성한 용현산업단지 내 산책로를 오가는 근로자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버스킹 공연은 5월부터 6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낮 12시 점심시간 동안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앞 공개공지에서 열린다. 자세한 일정은 의정부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을 관람한 김동근 시장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분들도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고 올 봄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용현산업단지에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4일 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맹두열)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온품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고령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맹두열 회장은 “경제 침체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기업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사회적 목적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광적면에 후원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있는 이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6일 오전 시청 현충탑 경내에서 올해 현충일을 맞아 거행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 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및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추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모 공연,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폐식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다 함께 국기를 향한 경례와 애국가를 제창한 후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묵념으로 숭고한 위국 정신을 한마음으로 기렸다. 이어, 강 시장을 포함한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등 보훈단체가 차례로 현충탑 제단 앞에 올라 헌화와 분향의 시간을 가지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아울러, 8사단 소속 성악병들이 구슬프고 힘 있는 울림을 자아내는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자일동 현충탑에서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보훈가족, 국가유공자, 시민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추념 사이렌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시는 추념식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위해 의정부역 등 5개 장소에서 현충탑까지 버스 5대를 운행하며 편의를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와 자일동 산림욕장, 축석길 일대 자연 및 인문환경을 연계한 자일동 생태마을을 조성하고, 디자인․문화예술의 공간 CRC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지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가능성과 기회의 땅, 미래 평화시대의 중심지 의정부를 만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가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자일동에 위치한 협충탑 광장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위로하기 위해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보훈단체장, 국가 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이후 추념사와 추도사, 추모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이어졌다. 추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추모하며, 그들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희 의장은 “순국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바탕이 됐다”며 “순국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시의회는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5일부터 의정부교육도서관과 함께 (다해봄 문해력) 말ᄊᆞ미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교육도서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말ᄊᆞ미 공유학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의 작품(글과 그림)을 창작하며 작가가 되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그림책 출간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한다. 평소 책쓰기에 관심이 많던 관내 초5~중3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대면, 비대면 혼합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말ᄊᆞ미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삶을 반추하는 동시에 논리력과 창의력, 자존감을 획득할 수 있다. 개강식에 참여한 A초등학생은 “평소 그림그리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는데, 말ᄊᆞ미 공유학교에서 그림책 작가가 될 수 있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신청했다.”며 개강식의 소감을 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교육도서관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공유학교의 의미가 더욱 빛나는 것 같다”며 개강 축하 소감을 전했고,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하여 작가가 되어 보는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지난 6월 1일부터‘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2024년 모두 누림 문화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시와 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며 시민들에게 예술을 일상 가까이에서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행복로가 중심이었던 작년과는 다르게 더 많은 일상의 장소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4월 공모 심사를 통해 13개의 생활예술인팀을 선정했고, 타악, 건강댄스, 색소폰 앙상블, 올드팝 등 여러 장르를 행복로를 비롯해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공원, 하천 등 관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6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신곡새빛정원에서 7080 통기타 반주팀과 어쿠스틱 밴드 팀의 '모두 누림 문화예술 파크 콘서트'가 펼쳐진다. 폐기물 처리장이었던 신곡체육공원이 신곡새빛정원으로 바뀌면서 진행되는 행사로, 새로운 힐링공간에‘거리로 나온 예술’공연 팀이 함께 참여한다. 초여름 수레국화의 싱그러움을 만끽하면서 공연 팀의 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동두천, 의정부 및 남양주 등 경기 북동권역 7개 시군과 함께‘외국인 근로자 안전수칙’을 주제로 산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16명, 공무원, 수행기관과 함께 동두천시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산업안전 수칙 홍보물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 끼임 예방 ▲ 떨어짐 예방 ▲ 지게차 재해 예방 ▲ 화학물질 중독예방 등 제조업 현장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 수칙을 중점으로 구성했으며, 안전 수칙 홍보물은 외국인 근로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텍스트가 아닌 행동 요령을 삽화로 첨부하여 제작했다. 합동점검은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자의 설명을 듣고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보건교육과 개선 조치 요청을 위주로 진행됐으며, 각 현장 해설을 마친 뒤에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와 안전 불감증의 실태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사고 방지를 위한 숨은 노력,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고충 이야기를 나누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관내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자동소화패치(붙이는 소화기)를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원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전기화재에 대한 초기 진압으로 소상공인의 생명과 재산권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자 마련했다. 붙이는 소화기라 불리는 자동소화 패치는 콘센트 또는 멀티탭 등 전기시설에 스티커 형태로 붙여 초기 화재 발생 시 농축된 소화약제를 분사해 화재를 효율적으로 초동 진압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 11월 체결한 소방안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양주소방서 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소방서에서는 자동소화패치 사용방법 안내와 멀티탭 고르는 방법, 관리방법 및 화재 시 대응 요령 등 화재 안전 교육을 병행 실시해 소상공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고 초기 대응이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동소화패치를 보급으로 소상공인들과 점포를 찾는 시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3일 양주시 무한돌봄센터 2024년 제1차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솔루션회의는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하여 더 높은 수준의 전문적 지식이 필요할 때 다각적 논의를 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양주경찰서, 장애인종합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추천된 솔루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 및 돌봄 체계가 부족한 장애인 가구에 대한 통합사례관리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금숙 사회복지과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인 솔루션 위원분들의 업무협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고난도 사례관리대상 가구에 대하여 전반적인 개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솔루션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에 대한 보호안전망으로서의 역할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5일 오전 천년고찰 청련사와 관음회(청련사 신도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회주 상진스님 및 관음회 신도들을 비롯해 12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진스님은 “우리의 꾸준한 기부와 정성이 누군가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사회복지 증진에 헌신할 것이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청련사 스님분들과 관음회 신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이 미래에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