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경전철 동오역 하부 부용천 둔치에 ‘동오 황토 맨발로(路)’를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 토사물 도로유입 방지 및 보행길 확보를 위해 설치했던 노후 야자매트를 해체하고, 강회 5% 미만의 경화제를 배합한 건식 황토로 조성했다. 10.56㎥ 규모의 맨발로는 경전철 하부에 건식 황톳길을 조성한 최초 사례다. 우천 시 빗물로 인한 황토 유실과 진흙화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어 맨발 걷기 후 세족장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곡2동은 맨발로에 경전철 기둥을 돌아 조성된 구간과, 보행로와 황톳길 간 단차가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곳곳에 안전유의 안내문을 부착했다. 신곡2동 관계자는 “맨발로는 의정부시 공공시설의 담장없애기 정책에도 부합해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했다”며, “향후 주민들의 만족도와 관리‧운영의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경전철 하부를 활용한 황톳길 사업 확장을 관련부서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5일 의정부시 사회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함께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 미팅데이’를 실시했다. 미팅데이에는 나눔의 샘 재가노인서비스센터 관계자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총 20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 ▲화재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패치를 지원하는 ‘호원2동 화재 안전 지킴이’ 사업 ▲폭염 대비 행동요령 ▲호원2동 카카오채널 ‘우리동네 희망시그널’ ▲보건복지부 ‘복지위기 알림 앱’ 등을 설명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호원2동 민관협력 사업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써주시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25일 사단법인 샘솟는공동체 산하단체인 행복사업지원봉사단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회원들은 삼계탕 350인분을 조리해 주민센터와 공공기관 및 복지관 등에 전달하며 안부도 살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주지만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 해 특히나 일찍부터 시작된 폭염으로부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지속적인 반찬 후원 등을 통해 항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사단법인 샘솟는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제3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자치계획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널리 듣고자 온라인‧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의정부2동에서 실시할 자치계획 사업인 ▲지방자치 실천 친환경 아나바다 장터 ▲생태하천 줍-깅 아름다운 백석천 ▲보이는 소화기 설치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설치 등 4개 안건에 대한 찬반 투표로, 투표 결과에 따라 추진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6월 27일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는 오프라인 현장 투표는 의정부2동 거주민이거나 학교, 기관, 단체 등에 소속된 생활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가 주민을 만나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이 투표 안건 판넬에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동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주민총회 홍보 현수막 등에 게시된 QR코드, 참여 링크를 통해 7월 5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투표 결과는 7월 10일 개최하는 주민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공개한다. 찬성표를 과반수 득표한 사업은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와 의정부시 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26일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 서부역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출근 시간에 의정부역 서부광장 일대에서 직장인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배부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사거리 교차로에 놓인 X형 횡단보도다. 보행자가 많은 의정부 서부역에 설치 시 신호등의 신호가 바뀌면 모든 차량 통행을 일시 정지시켜 보행자들이 어느 방향으로든 건널 수 있도록 편의성이 높아지고, 우회전 교통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하 회장은 “의정부 서부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사업이 적극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8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청년실험마켓(호국로1111번길 35)에서 ‘제2회 문화마켓 특강’을 진행한다. 문화마켓은 지역청년과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으로, 6월 13일 제1회 ‘음이랑 문화마켓’을 시작으로 매월 진행한다. 7월은 여름과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하는 지역청년들을 위한 특강으로 준비했다. 여행을 두 배로 즐기는 방법, 다녀와서 기록을 남기는 방법 등 4명의 지역 명사들과 함께 ‘행(行)이랑 문화마켓’이라는 주제로 준비하고 있다. 청년실험마켓 공간은 지역의 빈 점포를 활용, 청년들의 창작‧창업등 다양한 실험활동을 지원하고 대학로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조성했다. 경민대학로의 허브 역할을 하며 상권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홍보마켓(경로탐색), 순환마켓(들어갈틈), 문화마켓(무대드림)으로 관내 청년창업팀들이 입점해 활동하고 있다. 지역단체와 대학에서 창업마켓, 도전마켓, 마을문화학교 등 다채로운 활동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특강을 준비하는 신한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한 달간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행정 체험을 실시한다. 앞서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 20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행정체험은 청년들이 자격증 취득 및 경력개발 기회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도록 자격증, 전공 등을 고려해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행정체험을 통해 지역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과 연계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미리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건강유해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2024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 철거의 경우 우선지원가구는 동당 전액, 일반가구는 동당 352만 원이며 최대 700만 원 ▲비주택은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전액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우선지원가구는 동당 최대 1천만 원, 일반가구는 동당 300만 원이며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 의정부시 생태도시사업소 환경관리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7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대표적인 석면건축자재로 노후화로 인한 석면먼지가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되면 건강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높은 슬레이트 처리 비용으로 부담이 있었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처리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및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하절기 노숙인 보호 민관합동 아웃리치(outreach)’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웃리치란 찾아가는 거리 복지상담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번 아웃리치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역사나 공원 등 거리노숙인 주요 상주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행려자의 거주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구호물품 전달과 귀가 권고 등의 조치를 했다.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는 시설로 동행해 복지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수시로 주요 노숙인 거점지역에서 노숙인 아웃리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하절기 기간 무더위 등에 따른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노숙인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그 일환으로 민관합동 아웃리치를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노숙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따듯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여의주 시민(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안심귀갓길 안전시설물 점검 커뮤니티매핑 활동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심귀갓길 커뮤니티매핑은 지난 4월 시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고유의 기본지도 플랫폼에 안전시설물 현장 사진을 등록하고 의견을 남겨 해당 장소를 시민과 공유하는 활동이다. 총 13명이 참여해 경전철 흥선역 2번 출구부터 벌말어린이공원까지 300여m 구간에서 진행했다. 어둡고 안전에 취약한 골목길과 이면도로 곳곳을 면밀히 점검해 방범CCTV, 로고젝터, 안심비상벨, 노면도색, 보안등 설치가 필요한 장소를 지도화하고 의견을 등록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시민, 의정부경찰서 직원과 의정부시 여성보육과 및 스마트도시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등 안심귀갓길 운영사항을 적극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류윤미 스마트도시과장은 “시민들의 참여와 ICT기술을 접목해 만들어진 데이터 축적은 시민의식과 공감이 녹여져 있어 정보화된 미래로 나아가는 원동력이라며,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 신기술로 발전시키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상반기 중 5회에 걸쳐 자일산림욕장에서 진행한 ‘의정부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색(色) 힐링여행’을 시민과 여행객 100여 명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힐링여행은 회당 20여 명의 참가자가 의정부의 숲을 걷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 관광서비스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휴양시설을 활용한 ▲숲해설가와 산림욕 걷기 ▲잔디밭 명상요가 ▲아로마‧와인 테라피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여성, 임산부, 청년 등 관광약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간적‧금전적 여건 등으로 평소 문화관광 접근이 어려운 이들에게는 더욱 소중한 경험이 됐다. 이 밖에도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이 심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상쾌한 숲의 기운을 만끽했다. 시는 여행만족도 제고를 위해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보완해, 8월 중순부터 하반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안종성 문화예술과장은 “바쁜 일상과 더운 날씨로 지치기 쉬운 가운데 참가하신 분들 모두 잠시나마 활력 보충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큰 관심과 기대에 부응해 자연 관광명소 및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효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그린숲 대상지인 어린이통학로는 기존의 탄성포장이 마모‧손상돼 우천 시 물이 고이는 등 학생들의 통학에 불편을 끼쳤다. 시는 노후된 탄성포장을 제거하고, 보도블록으로 교체해 통학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했다. 특히 이곳을 ▲소나무, 선주목, 공작단풍 등 교목 29주 ▲눈주목, 애기배롱 등 관목 410주 ▲사사, 상록패랭이, 백리향, 옥잠화 등 지피식물 1천100본 등 다양한 수종들로 채워 도시미관도 향상시켰다. 그린숲은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자연친화적 울타리 역할을 해 차량과 통학하는 어린이들 간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그린숲을 보며, 자연과 교감하는 등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생태학습 공간 역할도 한다. 김동근 시장은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자연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사업”이라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보다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고, 도심 속에서 걷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5일 문예숲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함께 만드는 인구&양성평등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저출생 극복과 맘(Mom)편한 의정부시 만들기를 위한 행사로 임산부 및 다자녀 가정 엄마 20여 명이 참여했다. 의정부시 인구정책,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인구교육 및 패널 토론을 통해 맘에 쏙 드는 맘(Mom)편한 정책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로는 다자녀 가정 공직자 1명, 인구정책 담당자 1명,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3자녀를 키우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고군분투한 생생한 경험담을 비롯해 육아 고충, 공동 육아의 중요성 등을 공유하며 참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한국패션샵마스터협회 임원진(김미경, 백경희 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나를 빛내주는 퍼스널 컬러’ 특강에서는 개인별 컬러 진단과 활용법 등을 알려줘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내가 직접 의정부시의 인구정책을 만드는 데 의견을 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5일 참전용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웨딩더낙원 7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당신이 지켜준 우리, 우리가 지켜갈 당신’을 주제로 마련했다. 6.25참전자유공자, 유가족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대회사 등과, 김풍익 중령 창작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형 6.25참전유공자회 의정부시지회장은 “6.25전쟁 제74주년인 오늘 전쟁의 실상을 상기해 본다.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의 참상이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한다”며, “후손들을 위해 숭고한 6.25 정신을 물려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하신 참전용사 여러분의 위국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문화 조성을 통해 명예 선양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24일 양주역 1층 대합실에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양주시의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유치기원 서명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박혜련 동장, 강인옥 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양주1동 직원이 참석했으며 ‘혁신형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기원’이 기재된 핸드배너를 들고 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양주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공공의료원 유치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 제고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시민들에게 배부한 유인물에는 양주시가 추진 중인 공공의료원 유치 운동의 취지와 시설 유치를 통해 예상되는 파급효과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시설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공감대 형성에 효과적이었다. 강인옥 위원장은 “지난 유치기원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이어 서명을 독려하기 위한 운동에도 동참하게 됐다”며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이같은 홍보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